GMC 유콘
[image]
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형제격 풀사이즈 SUV다.[1]
유콘이 출시되기 전인 1990년대 초반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와 GMC는 각각 쉐보레 K5 블레이저와 GMC 지미라는 모델의 이름으로 판매를 했었다. 이후 GMC가 1991년 풀사이즈의 지미 차량을 유콘으로 리뱃징했다. 이에 쉐보레는 1994년까지 기다렸다가 새로 디자인한 S-10 블레이저를 이전의 블레이저로 개편했고, 풀사이즈의 블레이저가 쉐보레 타호가 되었다. 쉐보레 타호라는 이름은 미국 서부의 타호 호수 주변의 울퉁불퉁 한 경치가 좋은 지역에서 유래되었고, 유콘의 유래는 캐나다 북부의 유콘 지역을 의미한다고 한다. 1995년도 연식 차량의 경우, 쉐보레 타호와 유콘은 2도어 모델과 축간거리가 더 긴 새로운 4도어 차량인 유콘 XL을 확보하게 되었고 쉐보레 서버번처럼 최대 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유콘의 경우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지역에서 오른쪽 핸들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뱃지 엔지니어링 원형 차량인 쉐보레 타호 역시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지역과 칠레, 러시아에서 오른쪽 핸들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고급 버전으로 데나리(Denali)가 있는데, 유콘 XL에 적용되기도 한다.
[image]
GMC 지미의 후속으로 1991년에 1992년형으로 소개되었다. 플랫폼은 쉐보레 실버라도 풀사이즈 픽업에 사용된 GMT400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이 플랫폼을 사용했다. 2도어 차량의 무게는 약 2,041kg[2] 이며 4도어 차량의 무게는 약 2,495kg[3] 이고, 2도어와 4도어 차량 모두 후륜구동 및 4륜구동 차량으로 생산되었다. '오토트랙'이라는 자동 4WD 옵션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홈 링크 송신기가 1998년에 적용되었다. 1999년에는 부유층에게도 인기가 많아지자 데나리(Denali)라는 트림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본사인 제너럴 모터스에서 쉐보레 K5 블레이저와 유콘에 대해 다양한 연례 변경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image]
2000년에 출시되었다. 차량의 플랫폼은 GMT800으로 바뀌었고, 이전처럼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때 볼텍 4800 엔진과 볼텍 5300 엔진이 개발되어 이전 세대에서 사용되던 볼텍 5700 엔진을 대체하게 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곡선이 가미되어 에어로 다이내믹해진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신형으로 바뀌면서 좌석,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의 변화가 생겨났다. 2003년의 경우 유콘을 포함한 GM계열의 풀사이즈 트럭과 SUV들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무선 조종 장체의 변화에 이어 소재의 품질을 상승시켰고, 기타 등등을 개선했다. StabiliTrak이라는 안정성 제어 장치는 XM위성 라디오, BOSE 오디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2003년에 처음으로 제공되었고, 2006년에 표준화가 되었다. 2003년과 2004년에 나온 볼텍 4800 엔진과 5300 엔진은 이전보다 10마력(7kW)이상 출력이 증가했고, Flexfuel 엔진을 옵션으로 하는 차량들은 2002년부터 등장했다.
[image]
2005년말부터 제너럴 모터스는 GMT900 플랫폼을 이용해 유콘과 쉐보레 타호를 만들었고, 2005년 12월 1일부터 생산되었다. 크라이슬러와 공유를 하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2(Advanced Hybrid System 2)를 사용하는 유콘 하이브리드가 2008년에 등장하였다. 당시 대형 SUV 시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때문에 부진한 상황에 내놓아 조금밖에 안 팔릴 것이란 초기의 예상을 뛰어넘고 잘 팔렸다고 한다. SWB 형태의 유콘은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형제 차량인 쉐보레 타호와 근막, 후드, 미등의 변화가 생겨났다. 이전과 다르게 유콘의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일체형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의 디자인이 에어로다이내믹했다면, 이전보다 더 각진 형태로 재설계되었다. 인테리어의 경우 실제 목재로 이루어진 대시보드와 크롬 형태의 계기판 등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좌석뿐 아니라 도어 패널도 추가된 덕분에 LS,SLE 트림과 유콘XL, 쉐보레 서버번까지 여전히 9명이 탈 수 있었다. 2009년에는 유콘 데날리(Denali) 트림의 볼텍 6200 V8 엔진은 403 마력 (301 kW)의 출력으로 증가했다. 2010년 모델부터는 범퍼 일부 상승, 도어 트림 개선, 측면 구조 향상, 사이드 에어백 등을 적용하였다. 2012년부터는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으며, SLE 트림과 SLT 트림이 단종되었다.
국내에서도 일부 수입되었는지 간혹 몇대가 보이긴 한다.
[image]
2013년 6월부터 2014년 연식의 쉐보레 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와 함께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14년 2월에 새로 출시되었다. 이 때 쉐보레 타호와 함께 쉐보레 실버라도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들은 보류되었고, 제너럴 모터스가 전통적인 트럭 기반의 차체형태의 SUV를 추가할 계획이었고, 2012년에 쉐보레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구)는 2013년에 세계 시장에 공개되었고, 미국 시장에서 2014년에 2015년식 쉐보레 콜로라도가 공개되자 소유주들은 모노코크 차체를 가진 SUV 차량보다는 트럭 기반의 SUV가 등장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과거 2012년에 GM은 자신들의 대형 SUV에 대한 이상이 없는 판매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자신들의 사용하던 BOF 플랫폼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모노코크 차체는 나올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플랫폼은 GMT K2XX를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데, 쉐보레 타호는 K2UC 플랫폼을, 유콘은 K2UG 플랫폼을 사용한다.[5] 2013년 12월 첫 타호와 유콘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차량을 시험해보기 위한 시제작 차량이라고 한다.이후 2014년 2월 5일에 각 딜러에 전달되었고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3년 9월 12일, GM은 4세대 타호와 유콘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차량들인 쉐보레 서버번과 유콘 XL의 사진 자료들을 언론에 공개했다. 타호와 유콘의 앞부분은 구별이 가지만, A필러 시작 부분에서부터 이 차량들은 대부분 같은 스타일의 형태를 공유하고 있다. 차량의 트림은 SLE, SLT, 데날리 트림이 있었으며 2014년 2월에 2015년형으로 출시하였다. 이전 세대에 생산되었던 유콘 하이브리드, 유콘 데날리 하이브리드, 유콘 데날리 AWD 차량은 단종되었다. 2015년형 차량은 8단 자동변속기와 6.2L 에코텍3 V8 엔진이 적용되었다. 2016년형은 사소한 변경이 있었고, 크림슨 레드 색과 화이트 프로스트 색상의 차량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크리스탈 레드 차량과 화이트 다이아몬드 차량은 단종되었다. 2017년형 차량은 쉐보레 타호와 비슷한 연식변경을 거쳤으나, 다크 블루 사파이어 메탈릭 색상과 미네랄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데날리 트림에서는 22인치 알루미늄 휠이 추가되었다.
[image]
형제차량들이 모델링을 바꾸는 시기에 동시에 세대교체가 되었다. 뭔가 형제와 비슷하게 생긴 느낌을 지울 수 없던 앞의 두 세대 모델들과는 다르게 서버번, 에스컬레이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이번 세대는 에스컬레이드보다는 자사의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와 더 유사해 보인다.
1. 개요
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형제격 풀사이즈 SUV다.[1]
2. 상세
유콘이 출시되기 전인 1990년대 초반 제너럴 모터스의 쉐보레와 GMC는 각각 쉐보레 K5 블레이저와 GMC 지미라는 모델의 이름으로 판매를 했었다. 이후 GMC가 1991년 풀사이즈의 지미 차량을 유콘으로 리뱃징했다. 이에 쉐보레는 1994년까지 기다렸다가 새로 디자인한 S-10 블레이저를 이전의 블레이저로 개편했고, 풀사이즈의 블레이저가 쉐보레 타호가 되었다. 쉐보레 타호라는 이름은 미국 서부의 타호 호수 주변의 울퉁불퉁 한 경치가 좋은 지역에서 유래되었고, 유콘의 유래는 캐나다 북부의 유콘 지역을 의미한다고 한다. 1995년도 연식 차량의 경우, 쉐보레 타호와 유콘은 2도어 모델과 축간거리가 더 긴 새로운 4도어 차량인 유콘 XL을 확보하게 되었고 쉐보레 서버번처럼 최대 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유콘의 경우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지역에서 오른쪽 핸들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뱃지 엔지니어링 원형 차량인 쉐보레 타호 역시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지역과 칠레, 러시아에서 오른쪽 핸들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고급 버전으로 데나리(Denali)가 있는데, 유콘 XL에 적용되기도 한다.
3. 세대별 일람
3.1. 1세대 (GMT400, 1992~2000)
[image]
GMC 지미의 후속으로 1991년에 1992년형으로 소개되었다. 플랫폼은 쉐보레 실버라도 풀사이즈 픽업에 사용된 GMT400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이 플랫폼을 사용했다. 2도어 차량의 무게는 약 2,041kg[2] 이며 4도어 차량의 무게는 약 2,495kg[3] 이고, 2도어와 4도어 차량 모두 후륜구동 및 4륜구동 차량으로 생산되었다. '오토트랙'이라는 자동 4WD 옵션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홈 링크 송신기가 1998년에 적용되었다. 1999년에는 부유층에게도 인기가 많아지자 데나리(Denali)라는 트림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본사인 제너럴 모터스에서 쉐보레 K5 블레이저와 유콘에 대해 다양한 연례 변경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1995년-운전석 에어백 적용,사이드미러 개정, 기존의 쉐보레 K5 블레이저를 쉐보레 타호로 개칭, 4도어 옵션 추가
- 1996년-볼텍 5700(350 cu in) 엔진 적용으로 파워와 연비 향상, 전자식 4륜구동 변속기 적용, 주간 주행등,이외 조명 장치와 인테리어 수정
- 1996년 10월-자동변속기 개선, 조향 시스템 개선 및 조수석 에어백 추가, 유콘 2도어 모델 단종
- 1998년-'오토트랙'이라는 4WD 옵션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홈 링크 수신기 탑재, 패스록(PassLock) 보안 시스템, 선택 사양이지만 열선이 내장된 앞좌석, 뒷좌석 에어컨 설치, 2세대 에어백 설치, 변속기 재수정
- 1999년-스티어링 휠 개정, 라디에이터와 변속기 기능 향상, 모든 열에 사이드 커튼 형태의 에어백과 선택 사양이지만 앞, 뒤 양쪽에 에어백과 머리와 몸통 보호를 위한 에어백[4] 을 적용했다.
3.2. 2세대 (GMT800, 2000~2006)
[image]
2000년에 출시되었다. 차량의 플랫폼은 GMT800으로 바뀌었고, 이전처럼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때 볼텍 4800 엔진과 볼텍 5300 엔진이 개발되어 이전 세대에서 사용되던 볼텍 5700 엔진을 대체하게 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곡선이 가미되어 에어로 다이내믹해진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신형으로 바뀌면서 좌석,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의 변화가 생겨났다. 2003년의 경우 유콘을 포함한 GM계열의 풀사이즈 트럭과 SUV들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무선 조종 장체의 변화에 이어 소재의 품질을 상승시켰고, 기타 등등을 개선했다. StabiliTrak이라는 안정성 제어 장치는 XM위성 라디오, BOSE 오디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2003년에 처음으로 제공되었고, 2006년에 표준화가 되었다. 2003년과 2004년에 나온 볼텍 4800 엔진과 5300 엔진은 이전보다 10마력(7kW)이상 출력이 증가했고, Flexfuel 엔진을 옵션으로 하는 차량들은 2002년부터 등장했다.
3.3. 3세대 (GMT900, 2007~2014)
[image]
2005년말부터 제너럴 모터스는 GMT900 플랫폼을 이용해 유콘과 쉐보레 타호를 만들었고, 2005년 12월 1일부터 생산되었다. 크라이슬러와 공유를 하는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2(Advanced Hybrid System 2)를 사용하는 유콘 하이브리드가 2008년에 등장하였다. 당시 대형 SUV 시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때문에 부진한 상황에 내놓아 조금밖에 안 팔릴 것이란 초기의 예상을 뛰어넘고 잘 팔렸다고 한다. SWB 형태의 유콘은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형제 차량인 쉐보레 타호와 근막, 후드, 미등의 변화가 생겨났다. 이전과 다르게 유콘의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일체형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의 디자인이 에어로다이내믹했다면, 이전보다 더 각진 형태로 재설계되었다. 인테리어의 경우 실제 목재로 이루어진 대시보드와 크롬 형태의 계기판 등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좌석뿐 아니라 도어 패널도 추가된 덕분에 LS,SLE 트림과 유콘XL, 쉐보레 서버번까지 여전히 9명이 탈 수 있었다. 2009년에는 유콘 데날리(Denali) 트림의 볼텍 6200 V8 엔진은 403 마력 (301 kW)의 출력으로 증가했다. 2010년 모델부터는 범퍼 일부 상승, 도어 트림 개선, 측면 구조 향상, 사이드 에어백 등을 적용하였다. 2012년부터는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으며, SLE 트림과 SLT 트림이 단종되었다.
국내에서도 일부 수입되었는지 간혹 몇대가 보이긴 한다.
3.4. 4세대 (GMT K2UG, 2015~2020)
[image]
2013년 6월부터 2014년 연식의 쉐보레 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와 함께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14년 2월에 새로 출시되었다. 이 때 쉐보레 타호와 함께 쉐보레 실버라도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들은 보류되었고, 제너럴 모터스가 전통적인 트럭 기반의 차체형태의 SUV를 추가할 계획이었고, 2012년에 쉐보레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구)는 2013년에 세계 시장에 공개되었고, 미국 시장에서 2014년에 2015년식 쉐보레 콜로라도가 공개되자 소유주들은 모노코크 차체를 가진 SUV 차량보다는 트럭 기반의 SUV가 등장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과거 2012년에 GM은 자신들의 대형 SUV에 대한 이상이 없는 판매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자신들의 사용하던 BOF 플랫폼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모노코크 차체는 나올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플랫폼은 GMT K2XX를 사용하지만 서로 다른데, 쉐보레 타호는 K2UC 플랫폼을, 유콘은 K2UG 플랫폼을 사용한다.[5] 2013년 12월 첫 타호와 유콘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차량을 시험해보기 위한 시제작 차량이라고 한다.이후 2014년 2월 5일에 각 딜러에 전달되었고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3년 9월 12일, GM은 4세대 타호와 유콘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차량들인 쉐보레 서버번과 유콘 XL의 사진 자료들을 언론에 공개했다. 타호와 유콘의 앞부분은 구별이 가지만, A필러 시작 부분에서부터 이 차량들은 대부분 같은 스타일의 형태를 공유하고 있다. 차량의 트림은 SLE, SLT, 데날리 트림이 있었으며 2014년 2월에 2015년형으로 출시하였다. 이전 세대에 생산되었던 유콘 하이브리드, 유콘 데날리 하이브리드, 유콘 데날리 AWD 차량은 단종되었다. 2015년형 차량은 8단 자동변속기와 6.2L 에코텍3 V8 엔진이 적용되었다. 2016년형은 사소한 변경이 있었고, 크림슨 레드 색과 화이트 프로스트 색상의 차량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크리스탈 레드 차량과 화이트 다이아몬드 차량은 단종되었다. 2017년형 차량은 쉐보레 타호와 비슷한 연식변경을 거쳤으나, 다크 블루 사파이어 메탈릭 색상과 미네랄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데날리 트림에서는 22인치 알루미늄 휠이 추가되었다.
3.5. 5세대 (GMT T1XX, 2020~현재)
[image]
형제차량들이 모델링을 바꾸는 시기에 동시에 세대교체가 되었다. 뭔가 형제와 비슷하게 생긴 느낌을 지울 수 없던 앞의 두 세대 모델들과는 다르게 서버번, 에스컬레이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이번 세대는 에스컬레이드보다는 자사의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와 더 유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