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구)
[image]
2021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 사양
'''Chevrolet Trailblazer'''[1]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산하의 쉐보레에서 2002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이다. '홀덴 콜로라도 7'이라는 이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실상 콜로라도의 SUV 버전이다.
한국에서 트랙스의 후속 겸 출시된 모델은 크루즈의 사례처럼 동명이차일 뿐, 직접적인 연관성있는 모델은 아니다. 그러한 점을 고려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로 문서를 분리하였다.
[image]
1999년형 쉐보레 S-10 블레이저 2세대 차량의 고급형 차량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최고급형 LT 사양에 싱글 AM/FM 스테레오가 적용된 싱글 CD 플레이어, 원격조종 카세트 플레이어,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범퍼/측면 클래딩/전면 그릴, 온스타 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및 휠, 시트 천 개선 및 파워 전면 버킷 시트도 기본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면 열선이 적용된 가죽 시트, 프리미엄 알로이 휠, 금색 느낌의 외부 악센트 및 외부 앰블럼 및 파워 선루프 등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2001년에 2002년형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되면서 명맥이 끊기게 되었으나, S-10 블레이저는 2005년까지 생산되다가 후속 차종으로 쉐보레 이쿼녹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image]
2001년에 2002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GMT360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SS를 제외한 모든 사양에서 4WD는 옵션으로 제공되었는데, 2 High- 4High - 4Low 형태의 기어링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가, 후면부는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후면부 잠금장치 디퍼렌셜의 경우 G80형은 전 사양에서 옵션으로 적용되었고, SS 사양에서만 G86형 LSD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모든 사양에는 탈부착 가능한 견인 히치가 적용되었다.
2005년에는 2006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는데, 기본형 이상의 사양에서 전면부가 변경된 것이 특징이며, 내장재가 변경되었다. SS 사양의 경우, 전용 전후면부와 차체와 색상이 같은 측면 스커트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3마력과 376Nm의 토크를 내는 아틀라스 엔진 계통의 4.2L LL8형 가솔린 I6 엔진이 2002년부터 탑재되다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2]이 탑재된 LS 기반 소형 블록 엔진 계통의 5.3L LM4형 가솔린 V8 엔진이 옵션으로 적용되어 302마력과 447Nm의 최대토크를 냈다. 6기통 사양의 경우, 이로 인해 당시 판매되던 동급 차량 중 가량 강력한 파워를 냈으며, EPA(미국 환경보호청) 추산 20마일[3] 정도의 고속도로 연비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3L LH6형 가솔린 V8 엔진[4]과 2006년부터 2009년형까지 394마력을 내는 6.0L LS2형 가솔린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4L60E형 4단 자동변속기와 6.0L 사양 한정으로 4L7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2년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했으며, 4.2L 엔진은 DOHC, 배기 캠축의 가변 밸브 타이밍, 제너럴 모터스의 특허받은 로스트-폼 주조 공정 등 당시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올랐다.
원래는 GMT361 플랫폼이라는 당시 적용되던 GMT360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2007년 봄에 내놓을 계획을 갖추고 있었으나, 2006년 1월에 계획을 변경해 GMT360NG로 이름을 변경해 진행했으나, 당시 GM의 악화되는 재정 상황에 비해 개발비는 터무니없이 비싸서 개발이 취소되었고, 2009년형까지 유지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23일에 GMT360플랫폼 차량을 생산하는 오하이오 주 모레인 GM 공장을 폐쇄했는데, 1주일 전인 12월 16일에 마지막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되었다. 이후 생산되는 SUV는 GM 람다 플랫폼을 적용했고, 2009년에 업랜더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통합 후속 차종으로 트레버스가 등장했고 뷰익에서는 레이니어를 대체하는 엔클레이브가, GMC에서는 세타 플랫폼을 적용한 터레인이 엔보이를 대체했고 사브에서는 9X-7이 9X-4로 대체되어 2011년까지 판매되었다.
200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S 사양
200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T 사양
200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TZ 사양
200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EXT 사양
2009년형 트레일블레이저 SS 사양
2002년형 IIHS 전면충돌 테스트
2007년형 IIHS 전면충돌 테스트
2007년형 IIHS 측면충돌 테스트
2009년 초에 시행된 IIHS 전면 오프셋 테스트에서 'Acceptable' 등급을 주었고, 후기형 차량에 대해서는 같은 'Acceptable' 등급을 주었다.
2008년형부터는 측면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었으며, 옵션으로 있었을 당시에는 측면 충돌 결과 'Marginal' 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당시에는 토르소 형태의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2006년형 NHTSA 전면충돌 테스트
2012년과 2014년에 리콜 논란이 있었는데, 2012년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와 이스즈자동차 측에서 화재 유발 가능성이 있는 파워 윈도우 및 도어락 스위치 때문에 총 258,000대 정도의 차량들을 전량 회수조치를 단행했으며, 미국[5] 및 캐나다 시장에 판매된 이스즈 어센더, 사브 9-7X, GMC 엔보이, 뷰익 레이니어, 트레일블레이저 2006년형~2007년형이 이 대상이었다.
2014년의 경우에는 제너럴 모터스에서 헤드 램프 드라이버 모듈의 문제로 인해 로우 빔 헤드 램프와 주간 주행 램프가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6] 316,357대에 대한 리콜을 단행했는데, 2006년형~2007년형 GMC 엔보이, 이스즈 어센더, 뷰익 레이니어와 2006년형~2008년형 사브 9-7X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고, GMT360 차량 이외에는 2006년형~2009년형 뷰익 라크로스도 이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아시아 개발도상국 시장과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2012년에 출시되었으며, 2011년 두바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며, 2012년 3월 21일 방콕 모터쇼에서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었다.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K5 블레이저, 1995년 이후에 생산된 타호 및 1935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는 서버번 이후 만들어진 트럭 프레임[7]이 적용된 차량으로 2세대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생산은 태국 라용 지방의 제너럴 모터스 공장과 브라질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홀덴 사양 역시 태국에서 생산된다. 판매는 태국 등 동남아 일부 지역,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인도 시장에서는 2017년에 단종되었는데, 이는 저조한 판매량과 제너럴 모터스가 수익이 안 난다는 이유로 인도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다. 호주에서는 후술하듯이 홀덴 브랜드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 사양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사양이 있는데, 2.5L 듀라맥스 디젤 터보 I4 엔진은 148마력~178마력을 내며, 350Nm~440Nm의 최대토크를 낸다. 또 다른 디젤 엔진인 2.8L 듀라맥스 디젤 터보 I4 엔진은 옵션으로 적용되며, 178마력~197마력과 470Nm~500Nm의 최대토크를 낸다. 이는 홀덴 사양에도 탑재되었다.
2.8L 엔진의 경우, 수냉식 가변 터보 차저, 고압 커먼레일 연료 공급 시스템, EGR[8] 시스템, 흡기 매니폴드, 실린더 헤드, 실린더 블록,밸런스축 유닛, ECM[9] 등 새로운 형태의 부품이 적용되었다.
브라질,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는 가솔린 엔진 사양도 존재하는데, 하이 피쳐 엔진 계통의 3.6L LFX형 V6 엔진은 239마력을 내며,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5년 이후 생산 차종부터 279마력과 360Nm의 최대토크를 내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들과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차량의 전장은 4,887~4,952mm이며, 전폭은 2,132mm, 전고는 1,848~1,852mm, 휠베이스는 2,845mm이다.
[image]
현재 소형 SUV인 신형 모델의 출시가 겹치지 않는 국가군에서는 이 이름으로 계속 판매되는데, S10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하여 2021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image]
홀덴 콜로라도 7 문서 참고 바람
[image]
2021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프리미어 사양
'''Chevrolet Trailblazer'''[1]
1. 개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산하의 쉐보레에서 2002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이다. '홀덴 콜로라도 7'이라는 이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실상 콜로라도의 SUV 버전이다.
한국에서 트랙스의 후속 겸 출시된 모델은 크루즈의 사례처럼 동명이차일 뿐, 직접적인 연관성있는 모델은 아니다. 그러한 점을 고려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로 문서를 분리하였다.
2. 상세
2.1. 1세대 이전 (1999~2001)
[image]
1999년형 쉐보레 S-10 블레이저 2세대 차량의 고급형 차량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최고급형 LT 사양에 싱글 AM/FM 스테레오가 적용된 싱글 CD 플레이어, 원격조종 카세트 플레이어,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범퍼/측면 클래딩/전면 그릴, 온스타 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및 휠, 시트 천 개선 및 파워 전면 버킷 시트도 기본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면 열선이 적용된 가죽 시트, 프리미엄 알로이 휠, 금색 느낌의 외부 악센트 및 외부 앰블럼 및 파워 선루프 등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2001년에 2002년형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되면서 명맥이 끊기게 되었으나, S-10 블레이저는 2005년까지 생산되다가 후속 차종으로 쉐보레 이쿼녹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2. 1세대 (2002~2009)
[image]
2001년에 2002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GMT360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SS를 제외한 모든 사양에서 4WD는 옵션으로 제공되었는데, 2 High- 4High - 4Low 형태의 기어링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가, 후면부는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후면부 잠금장치 디퍼렌셜의 경우 G80형은 전 사양에서 옵션으로 적용되었고, SS 사양에서만 G86형 LSD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모든 사양에는 탈부착 가능한 견인 히치가 적용되었다.
2005년에는 2006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는데, 기본형 이상의 사양에서 전면부가 변경된 것이 특징이며, 내장재가 변경되었다. SS 사양의 경우, 전용 전후면부와 차체와 색상이 같은 측면 스커트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3마력과 376Nm의 토크를 내는 아틀라스 엔진 계통의 4.2L LL8형 가솔린 I6 엔진이 2002년부터 탑재되다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2]이 탑재된 LS 기반 소형 블록 엔진 계통의 5.3L LM4형 가솔린 V8 엔진이 옵션으로 적용되어 302마력과 447Nm의 최대토크를 냈다. 6기통 사양의 경우, 이로 인해 당시 판매되던 동급 차량 중 가량 강력한 파워를 냈으며, EPA(미국 환경보호청) 추산 20마일[3] 정도의 고속도로 연비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3L LH6형 가솔린 V8 엔진[4]과 2006년부터 2009년형까지 394마력을 내는 6.0L LS2형 가솔린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4L60E형 4단 자동변속기와 6.0L 사양 한정으로 4L7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2년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했으며, 4.2L 엔진은 DOHC, 배기 캠축의 가변 밸브 타이밍, 제너럴 모터스의 특허받은 로스트-폼 주조 공정 등 당시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올랐다.
원래는 GMT361 플랫폼이라는 당시 적용되던 GMT360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2007년 봄에 내놓을 계획을 갖추고 있었으나, 2006년 1월에 계획을 변경해 GMT360NG로 이름을 변경해 진행했으나, 당시 GM의 악화되는 재정 상황에 비해 개발비는 터무니없이 비싸서 개발이 취소되었고, 2009년형까지 유지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23일에 GMT360플랫폼 차량을 생산하는 오하이오 주 모레인 GM 공장을 폐쇄했는데, 1주일 전인 12월 16일에 마지막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되었다. 이후 생산되는 SUV는 GM 람다 플랫폼을 적용했고, 2009년에 업랜더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통합 후속 차종으로 트레버스가 등장했고 뷰익에서는 레이니어를 대체하는 엔클레이브가, GMC에서는 세타 플랫폼을 적용한 터레인이 엔보이를 대체했고 사브에서는 9X-7이 9X-4로 대체되어 2011년까지 판매되었다.
2.2.1. 사양
- 일반 차량의 전장은 4,872mm, 전폭은 1,897mm, 전고는 2002~2003년형이 1,892mm, 2004~2009년형이 1,842mm였다. 휠베이스는 2,870mm였다.
200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S 사양
- LS
기본형으로, 알루미늄 휠, 4륜 디스크 브레이크, 4.2L 엔진/4단 자동변속기, 천으로 된 좌석, 검은색으로 칠해진 대형 스페어 철제 휠과 타이어, AM/FM 스테레오 싱글 CD 플레이어, 4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파워 윈도우, 도어락 및 미러, 키리스 엔트리, 65:35 분할 접이식 뒷좌석 시트, 크루즈 컨트롤 및 운전자 정보 센터 등 많은 표준 장비들이 적용되었다.
옵션으로는 카세트 및 CD 플레이어 혹은 6디스크 CD 플레이어, 파워 앞좌석, 보안 시스템, 온스타 및 후기형 차량부터는 위성 라디오가 적용되었다.
[image]200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T 사양
- LT
고급형으로 LS 사양에 알루미늄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 파워 운전석 업그레이드, 보안 시스템 및 가죽으로 된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옵션으로 BOSE 6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카세트 및 CD 플레이어 혹은 6디스크 CD 플레이어, 인대시 CD 체인저,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 이중 열선이 내장된 전면 버킷 시트, 전자식 조수석,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라디오 사전 설정 장치, 파워 문루프, 파나소닉제 후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광택이 있는 알루미늄 알로이 휠, 온스타, 후기형 한정 터치스크린 GPS 내비게이션 라디오, 여행 노트 녹음 기능이 있는 유니버셜 차고 문 열림 시스템 등이 있다.
[image]200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LTZ 사양
- LTZ
LTZ 사양에서는 가죽 내장재, BOSE 6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인대시 CD 체인저, 이중 열선이 내장된 전면 버킷 시트, 온스타, 여행 노트 녹음 기능이 있는 유니버셜 차고 문 열림 시스템, 파워 문루프 및 내장재,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옵션으로는 광택이 있는 알루미늄 휠, 후기형 한정 터치스크린 GPS 내비게이션 라디오, 파나소닉제 후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image]200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EXT 사양
- EXT
3열 7인승 사양으로, 전장 5,278mm, 전폭 1,897mm, 전고 1,918mm~1,958mm이며, 휠베이스는 3,277mm로 전장 및 휠베이스가 약 410mm 정도 긴 편이었으며, 3열 시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루프라인을 높혔으며, 표준 루프랙에 의해 숨겨진 형태를 띄고 있었다. 2003년형 한정으로 개방 메커니즘이 부착된 각 쿼터 윈도우의 원형 금속 캡과 더 단단한 테일게이트가 적용되었다.
형제차는 이스즈 어센더 LWB 사양과 GMC 엔보이 XL 사양이 있었고 이들은 GMT370형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반면 같은 GMT360형 플랫폼을 적용한 뷰익 레이니어, 올즈모빌 브라바다, 사브 9-7X에는 제공되지 않았다. 생산은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 공장에서 2006년까지 생산되었는데, 그 이유는 같은 해 2월 20일자를 마지막으로 공장을 폐쇄했기 때문이었다.
[image]2009년형 트레일블레이저 SS 사양
- SS(Super Sport)
2006년형 이후부터 추가되었으며, LT 및 LTZ 사양을 기반으로 하였다. 이들 사양과 차이점으로는 독특한 내장재, 독특한 광택의 알루미늄 휠, 'SS'중앙 앰블럼, 전면 버킷 시트용 'SS' 자수, 독특한 프리미엄 천 및 가죽 시트, C6형 콜벳의 6.0L V8 엔진 등이 탑재된다. 다만, 배기량에서 차이가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가 더 무겁다 보니 토크 특성을 잘 활용하는 더 높은 흡기가 적용되었다.
서스펜션이 더 단단해지고 낮아졌으며, 뒷면에 공기 레벨링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20인치와 10인치 와이드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이로 인해 핸들링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공장에서 4.10 디퍼렌셜을 적용하면서 가속력 역시 향상되었다. 후륜구동과 4륜구동 사양이 있었으며, 이 중 1.7%는 B4U SS 패키지로 생산되었다.
2.2.2. 안전성
2.2.2.1. IIHS
2002년형 IIHS 전면충돌 테스트
2007년형 IIHS 전면충돌 테스트
2007년형 IIHS 측면충돌 테스트
2009년 초에 시행된 IIHS 전면 오프셋 테스트에서 'Acceptable' 등급을 주었고, 후기형 차량에 대해서는 같은 'Acceptable' 등급을 주었다.
2008년형부터는 측면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었으며, 옵션으로 있었을 당시에는 측면 충돌 결과 'Marginal' 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당시에는 토르소 형태의 에어백이 적용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2.2.2.2. NHTSA
2006년형 NHTSA 전면충돌 테스트
2.2.3. 판매량
2.2.4. 리콜 논란
2012년과 2014년에 리콜 논란이 있었는데, 2012년의 경우 제너럴 모터스와 이스즈자동차 측에서 화재 유발 가능성이 있는 파워 윈도우 및 도어락 스위치 때문에 총 258,000대 정도의 차량들을 전량 회수조치를 단행했으며, 미국[5] 및 캐나다 시장에 판매된 이스즈 어센더, 사브 9-7X, GMC 엔보이, 뷰익 레이니어, 트레일블레이저 2006년형~2007년형이 이 대상이었다.
2014년의 경우에는 제너럴 모터스에서 헤드 램프 드라이버 모듈의 문제로 인해 로우 빔 헤드 램프와 주간 주행 램프가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6] 316,357대에 대한 리콜을 단행했는데, 2006년형~2007년형 GMC 엔보이, 이스즈 어센더, 뷰익 레이니어와 2006년형~2008년형 사브 9-7X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고, GMT360 차량 이외에는 2006년형~2009년형 뷰익 라크로스도 이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2.3. 2세대 (RG, 2012~현재)
아시아 개발도상국 시장과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2012년에 출시되었으며, 2011년 두바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며, 2012년 3월 21일 방콕 모터쇼에서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었다.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K5 블레이저, 1995년 이후에 생산된 타호 및 1935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는 서버번 이후 만들어진 트럭 프레임[7]이 적용된 차량으로 2세대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생산은 태국 라용 지방의 제너럴 모터스 공장과 브라질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홀덴 사양 역시 태국에서 생산된다. 판매는 태국 등 동남아 일부 지역,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인도 시장에서는 2017년에 단종되었는데, 이는 저조한 판매량과 제너럴 모터스가 수익이 안 난다는 이유로 인도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다. 호주에서는 후술하듯이 홀덴 브랜드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 사양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사양이 있는데, 2.5L 듀라맥스 디젤 터보 I4 엔진은 148마력~178마력을 내며, 350Nm~440Nm의 최대토크를 낸다. 또 다른 디젤 엔진인 2.8L 듀라맥스 디젤 터보 I4 엔진은 옵션으로 적용되며, 178마력~197마력과 470Nm~500Nm의 최대토크를 낸다. 이는 홀덴 사양에도 탑재되었다.
2.8L 엔진의 경우, 수냉식 가변 터보 차저, 고압 커먼레일 연료 공급 시스템, EGR[8] 시스템, 흡기 매니폴드, 실린더 헤드, 실린더 블록,밸런스축 유닛, ECM[9] 등 새로운 형태의 부품이 적용되었다.
브라질,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는 가솔린 엔진 사양도 존재하는데, 하이 피쳐 엔진 계통의 3.6L LFX형 V6 엔진은 239마력을 내며,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5년 이후 생산 차종부터 279마력과 360Nm의 최대토크를 내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들과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차량의 전장은 4,887~4,952mm이며, 전폭은 2,132mm, 전고는 1,848~1,852mm, 휠베이스는 2,845mm이다.
[image]
현재 소형 SUV인 신형 모델의 출시가 겹치지 않는 국가군에서는 이 이름으로 계속 판매되는데, S10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하여 2021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3.1. 판매량
2.3.2. 호주 사양
[image]
홀덴 콜로라도 7 문서 참고 바람
3. 여담
[image]
- 이스즈자동차 MU-X가 이 차의 2세대 사양과 닮았다고 하는데, 원체 이스즈가 SUV와 픽업트럭 생산에서 GM과 협력업체 관계이므로 사실상 뱃지 엔지니어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