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7 시즌 이전

 


'''Invictus Gaming의 역대 시즌'''
팀 창단

2012 ~ 2017 시즌

2018 시즌
1. 2012 시즌
2. 2013 시즌
3. 2014 시즌
4. 2015 시즌
5. 2016 시즌
5.1. 프리시즌
5.2. 스프링 시즌
5.3. 서머 시즌
6. 2017 시즌
6.1. 프리시즌
6.2. 스프링 시즌
6.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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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시즌


국내에선 나이스게임 TV 배틀로얄에 출전, 5연승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진다. 특히 쯔타이와 피디디의 특이한 픽(?)과 뛰어난 활약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8월 27일자 배틀로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3:0으로 셧아웃 패배. 그리고 이에 복수하듯이 9월 13일자 배틀로얄 토너먼트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경기에서 3:2로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LG-IM에게 3:1로 패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도 중국 대표로 출전, 8강전까지 올라갔고 M5에게 2:0으로 패배하였다.

2. 2013 시즌


시즌 3 초반 세계 최강으로 자리잡은 라이벌 WE에게 항상 밀리며 안습의 2등 이미지를 한동안 가지고 있었다. 이때의 이미지는 중국 리그의 2위인 동시에 세계 2위(...).
그러나 SWL부터 분위기 반전이 시작되어, 시즌 3 중반으로 접어들자 오히려 WE가 IG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태로 역전되었다. 그러나 정작 중국 1위는 신흥 강팀이었던 OMG가 차지해버리는 바람에 또다시 2~3등의 자리를 면치 못했다. 그래도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WE보다는 상황이 훨씬 낫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롤드컵 진출 결정전에서 결국 다른 신흥 강팀 로얄 클럽 황주에게 패배하면서 시즌 3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시즌 3이 끝나갈 무렵 IEM 싱가포르에서 CJ 프로스트를 상대, 한국 팀이 주로 사용하던 매라 3밴과 샤이 말리기라는 정석 공략법으로 압살하고 우승했다.

3.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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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시즌 4에서도 그 라인전의 강함은 어디 가지 않은 듯하다. IEM 8 월드 챔피언십 조별 리그 승자전에서 KT 롤스터 B팀을 상대로 초반을 압도했다. 쯔타이의 야스오가 류의 룰루를 라인전에서 압살하고 정글러와 봇 듀오의 3 대 3 싸움에서 인섹, 스코어, 마파를 모두 잡아내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 뒤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슈퍼 스로잉을 보여주며 믿을 수 없는 역전패를 허용, 자신들이 그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LPL 하위권에 머무르는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결국 최종전에서 앞서 한 번 승리했던 프나틱을 다시 만나 패배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조차 무산되었다.

3.2. 스프링 시즌


한편 시즌 4 들어서 위기에 있는 듯한데 LPL에서 굉장히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가 하면 IEM 8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샤오샤오의 공백으로 IG의 운영에 치명적인 약점이 생겨버린 것으로 추측이 된다. 쯔타이와 키드는 어리고, PDD는 예전에 멘탈 문제로 은퇴한 적이 있으며 최근에도 멘탈 문제로 지적을 받기도 했으니 던지는 운영을 말리는 사람이 없어서 운영에서 말아 먹고 있다. IEM 8 월챔 이후엔 그나마 성적이 좋아지면서 4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LGD에 잡혀 플옵도 못 올라갈 뻔했다.
LPL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리그 1위 팀이자 무패 팀인 OMG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을 했지만, 결승전에서 EDG에게 3 대 0으로 박살났다. 운영의 문제도 드러났지만 평범해져버린 PDD와 KID의 개인 기량이 발목을 크게 잡았다.

3.3. 서머 시즌


LPL 서머 2014에서도 준우승이 플루크였는지 아니면 PDD의 공백이 컸는지 몰라도 3주차 LGD한테도 밀리면서 6위에 머물렀다. 5주차 경기에서 5위 팀 LGD가 2경기 모두 대차게 말아먹은 탓에 순위가 한 단계 오르긴 했으나 큰 의미는 없었다. 시즌 중반까진 LPL 서머 시즌 8개 팀 가운데 로얄 클럽, LGD와 함께 중위권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나마 전 시즌에 준우승을 해서 서킷엔 여유가 있으나, 이 정도 경기력이면 절대 롤드컵은 못 가는 상황.
귀신 같이 무승부는 수확하고 있으나, 쯔타이가 부진했다. 쯔타이보다 키드와 일루전의 MVP 포인트가 더 높은 편이었는데, 참고로 중국은 웬만해선 미드에 MVP를 몰아주기 때문에 이 정도면 꽤 심각한 것이다. 당장 이번 시즌 정규 시즌 MVP 포인트 TOP 10 중에 미드가 5명이며, MVP 포인트는 둘째 치더라도 미드 라이너 킬/데스 비율이 Cool이 2.5(약 평균 7.64어시스트), U가 2.7(약 평균 8.08어시스트), Corn이 1.9(약 평균 7.69어시스트), 닌자가 1.4(약 6.82어시스트), LGD 미드 라이너가 1.2(약 평균 6.05어시스트)인 반면에 쯔타이는 1.2(약 6.6어시스트)였다. 닌자가 IEM 9 쉔젠 이후에 평이 안 좋아진 것과 LGD 미드 라이너가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털려서 정규 시즌 기록에 비해 쭉 내려간 걸 생각하고 이 시즌에 챔프폭이 좁았던 Xiyang과 나메이 키우기의 조연에 가까운 U가 스프링 시즌 MVP 경쟁을 한 것을 생각하면 쯔타이의 부진은 큰 편. 다만 저 쯔타이의 부진은 PDD가 떠나고 새로 들어온 용수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견제가 쯔타이로 집중되어 어쩔 수 없다는 여론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꼴찌를 달리던 WE.A에게 2 대 0 승리를 내주면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나마 Spring 시즌 준우승으로 인해 시즌 4 롤드컵 선발전에 나오게 되었으나 OMG에게 2 대 0, LGD에게 2 대 1로 패배를 하면서 시즌 4 롤드컵에 못 나오게 되었다.

4. 2015 시즌



4.1. 프리시즌


도저히 안 되겠는지 다른 중국 팀처럼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12월 1일 전 나진 실드 소속 세이브와 진에어 스텔스의 플라이 영입 오피셜이 떴다.
12월 18일 전 KT 소속 선수였던 카카오루키 영입 기사가 떴다. EDG 못지 않게 교통 정리가 개판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일단 기사에 의하면 세이브와 플라이는 2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
그리고 시즌을 준비하면서 교통 정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일단 일루전을 2팀으로 보냈으며 플라이도 따라 2팀으로 보내버렸다. 다만 세이브는 1팀에 잔류했다. 우선 마파와 푸만두를 코치로 영입했으므로 치명적인 약점인 운영 개선에 도움이 될 듯하다. 카카오가 있으므로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듯.

4.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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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첫째주에는 카카오와 루키의 힘으로 그야말로 날아다니고 있다. 다만 탑 라이너가 강한 팀들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과제. 세이브를 YG로 보내지 않은 것을 보면[1] 비시즌처럼 OMG나 한국 탑 라이너가 있는 팀을 상대로는 세이브 쯔타이 조합을 쓸지도 고민 중인 모양인데 루키의 캐리력이 뛰어나서 난감할 듯.
결국 2주차 마지막에 세이브와 쯔타이를 기용했으나 손발이 하나도 맞지 않으며 침몰했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댄디, 마타의 VG에 승리를 헌납한 것은 덤. 그리고 이 후에 기세가 뚝 끊기면서 루키, 카카오가 나왔음에도 EDG와 스네이크에게 2 대 0으로 패배하면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아무래도 이제는 키드, 카이타이, 새 탑 라이너 포켓몬 중 어느 누구도 기량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거품이 빠지고 있는 듯하다. 비슷하게 하락세가 예상되던 스네이크가 수준급 미드와 그보다 더 잘하는 원딜을 앞세워 한국인 듀오와 시너지를 이루며 무패를 유지하는 것과 대조된다.
그렇게 3연패까지 하다가 LGD를 잡으면서 숨은 돌린 상황.다음 상대는 현재 중국 2위 OMG.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OMG와 혈전 끝에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한 듯. 어쨌든 키드는 라인전에서 발리지 않으면 포지셔닝은 괜찮은 편이고 탑의 포켓몬이 생각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의외로 다시 반등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뜬금없이 쯔타이를 탑으로 쓰고 있다(...). 성적은 그다지 신통치 않다. 8주차까지 VG와 공동 5위인 데, 세트 득실과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다. 하지만 이후 쯔타이가 탑에 적응하고 카카오 루키와 시너지를 내면서 OMG이게 첫 패배를 안기는 등 기대를 받고 있다. 시즌 초반 상위권이던 OMG, 스네이크, LGD가 전부 갈수록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최근 페이스로는 EDG, iG, VG가 3강 아니냐는 설레발까지 나올 정도.
하지만 4강전에서 EDG에게 3 대 0으로 완전히 발리며 아쉽게도 스프링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3경기가 끝나고 난 이후 폰에게 3경기 내내 호되게 당한 루키가 울상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4.3. 서머 시즌


뜬금없이 루키가 폰을 상대로 야스오를 뽑아 탈탈 털리는 등 양학은 LGD보다 훨씬 잘하지만 이상하게 EDG만 만나면 LGD보다 훨씬 작아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자신들의 밥이었던 QG에게 서머 시즌에 털렸다. 방심했다는 평이 많지만 무 재배의 LPL에서 0:2는 충격.
중국 최강 EDG에게는 0:2로 패배했다. 1경기에서는 루키가 폰을 솔킬 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중반까지 지던 경기를 초인적인 한타와 클리어러브의 누누를 강타싸움에서 이긴 카카오의 혼이 담긴 바론스틸로 역전시킨 후에 바텀 억제기를 깨고 용한타에서 용은 클리어러브한테 스틸당했지만 상대팀를 전멸시키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경기를 끝내려고 넥서스로 달려갔지만 애석하게도 미니언이 없어서 쌍둥이 포탑 한 개만 파괴하고 빠지는 중 텔포를 타고 역습을 가한 EDG에게 패한다. 다 이긴 경기를 져서 멘붕했는지 2경기에서 패색이 짙어지니까 그냥 서렌을 쳤다. EDG라는 거대한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OMG와의 경기에서 키드의 베인 딜랑 443 사건과 함께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있다. 지난 시즌 승강전에 갔던 M3에게도 0:2 패배. 그나마 더 밑의 LGD보다는 낫지만(...) 아무튼 LPL에서 강팀들이 얼마나 한번에 훅 가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QG를 제외한 LPL 상위 팀들이 5주차에 모조리 삽질을 해서 오히려 IG가 3위다. 다행히 그 다음 경기에서 King을 양학하면서 일단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 만약 King에게 한 세트라도 내줬다면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LPL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2주째 완전 롤러코스터를 타며 어찌어찌 3위를 차지하였다. 이 과정이 참으로 괴상한데, 갑자기 시즌 마지막에 동네북이 돼 버린 OMG를 꺾지만, 각성한 RNG에 의해 고춧가루를 마시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LGD, SNAKE와 정말 1, 2점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가운데 치명적이라 여겨졌으나, 설상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갈려는 필사적인 WE에 의해 패배를 당했다. 이건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라 김몬테조차 트위터로 경악을 표했을 정도.[2]
하필 다음 상대는 데마시아 컵전에서 3위 결정전에서 패한 강팀 SNAKE. 하지만 루키의 슈퍼 플레이와 카카오의 각성으로 인해 승리를 거두며 VG가 LGD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한다. 만약, RNG와 WE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QG와 2위 순위결정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이자리를 만족하는 듯 하다. 더 위로 가기 위해서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진정으로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기복을 이겨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8월 15일, 플레이오프에서 VG 상대로 패패승승승으로 세미파이널 진출에 성공한다. 그야말로 KT ARROWS가 나진 실드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으로 잡아낸 것 비슷하게 끝냈다. QG 상대로 얼마나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건.
하지만 8월 16일 QG 전에서 2 대 0까지 밀리다가 2 대 2까지 따라붙은 뒤 결국 2 대 3으로 석패하였다.
그런데 8월 17일 3, 4위전에서 '''EDG'''를 3 대 1로 꺾었다. EDG가 전날 3 대 0으로 처참히 무너졌다지만, 상대가 그나마 맞수로 꼽히는 LGD여서 가능했을 뿐이지 IG 정도는 충분히 털어먹을 것이라는 반응이 중론이었으나 오히려 EDG가 역으로 IG에게 깨져서 의외라는 반응이 다수다. 어차피 선발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는 승부였지만, 여태껏 한 번도 꺾어본 적이 없는 팀을 꺾었다는 점에서 IG에겐 매우 고무적인 승리가 될 것이고, 롤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도 되살리는 것 같았지만....
9월 4일 EDG가 IG를 1 대 3으로 이김으로서 IG는 패자조로 떨어진 QG와 스네이크 중 이긴 팀과 대결해서 이겨야만 롤드컵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결국 루키의 활약에 힘입어 패자전에서 올라온 QG를 3 대 0으로 이기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쯔타이는 메카닉만 보면 중국에서도 준수한 탑솔러이지만 머리가 굉장히 안돌아가는 선수이고, 키드는 사실상 IG의 어떤 포지션 선수들도 EDG에게 4세트 내내 패했다고는 할 수 없는데[3] 데프트에게 키드가 가루가 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EDG가 1위로 롤드컵에 갔다고 봐야할 정도로 철저한 강자 존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LGD나 EDG에 비해 전혀 무서울 것이 없는 팀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카카오와 루키다. 부진하다던 카카오가 어느새 폼을 조금씩 회복해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고 루키는 개인으로만 보면 폰보다 잘한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폼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시즌 4의 페이커가 떠오를 정도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팀의 머리채를 잡고 캐리하고 있다. 한국팀도 다른 포지션 비웃다가 미드정글 못막으면 한 방에 훅 갈 위험이 있다.

4.5.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한국팀이 없는 조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 조에서도 결국 캐스팅보트는 IG의 바이오리듬이 쥐고 있다는 평가. 카카오가 캐리하고 쯔타이가 멀쩡하게 하면 EDG도 때려잡는 것이 IG이지만, 카카오-쯔타이가 던지면 아무리 루키가 머리채를 잡으려 해도 끝도 없이 망하는 팀이 IG이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할듯.
사실 함께 기복이 크다고 평가받는 같은 조의 프나틱과 ahq의 경우 매우 공격적이고 리스크가 큰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선수들 자체는 솔리드하다. 하지만 IG는 LPL의 특성과 IG의 팀 특성이 겹쳐 가장 알 수 없는 팀이다. 프나틱 vs ahq의 경기결과보다는 IG와 저 두 팀들의 경기결과가 8강 진출팀을 갈라버릴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조추첨식 당시 한국 팀의 감독들이 이구동성으로 모두 조별 리그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2풀 팀으로 꼽았다. 아무래도 한국 팀한테 갑자기 포텐 터져서 이겨버리고 다른 팀한테 갑자기 진다든가 해서 조별 리그를 혼돈의 카오스로 이끌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이지훈 감독의 경우 카카오 루키와 서로 잘 알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1주차 결과 프나틱, Ahq와 같은 성적을 거두긴 거뒀다. 근데 1승 2패로 사이 좋게 공동 2위 그리고 2주차에 프나틱과 ahq가 무서운 경기력으로 3승씩을 가져갈 동안 키드 쇼가 펼쳐지며 승리를 퍼줬다. 결국 키드를 강판하고 Time을 기용해 C9와의 접전에서 승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다만 IG 입장에서는 조금 화가 날 만한 일이, 라이엇에서 전 로얄의 서포터였던 Tabe를 분석가로 데려왔는데 Tabe가 갑자기 IG가 준비한 픽들을 하나하나 다 말해버려서 전략 누출을 당했다. 실제로 중국 커뮤니티 쪽에서는 이 일로 Tabe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있었다. 물론 키드의 삽질이 가장 큰 이유기는 하지만 팀이 준비한 전략들을 경기 전에 다 말하고 특히 다른 팀들과의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Tabe가 전략을 다 말해버렸다.
특히 이번 롤드컵 픽밴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5.18 패치에서 준비한 픽들이 다 까발려지면 엄청난 페널티를 받는 셈이라서 IG 입장에서는 굉장히 원통할 만한 부분.

5. 2016 시즌



5.1. 프리시즌


결국 롤드컵 이후 KID가 자진 2군행을 선언했다. 고질병이라던 멘탈 문제를 수습하기 전에는 IG의 원딜로 올라오지 않을 것이며, 그 자리를 Time에게 양보하겠다고.
그리고 스피릿이 필요없는 논란에 휩싸일 때 루키에게도 뜬금없는 불똥이 튀었는데, 그 소식이 나오자마자 매니저가 초기 진화를 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매니저가 멋진 인터뷰를 해서 다른 중국 팀이 보여주는 행보와 다른 모습을 보여서 호감을 사기도 했다.
카카오가 데스티니 방송에서 헤카림으로 스크림 승률 100% 찍었다고 했고, 김동준도 롤스타전에서 1일차에서는 무쌍을 찍은 루키를 칭찬하면서 IG 스크림 승률이 롤드컵 때 95% 정도였다고 하니 롤드컵에서는 아쉬움이 컸을 것 같다.[4]

5.2.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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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개막 후 키드 정글과 카이타이의 999 듀오가 건재하니 중하위권이 될 것이라는 많은 한국 팬들의 예상과 달리 B조에서 4주차까지 4승 2패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글러로 전향한 키드가 작년 롤드컵의 그 키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쯔타이의 메카닉도 살아났으며 타임에 이어 새로운 한국 용병 레인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이 팀은 루키에 대한 의존도가 큰 팀이라는 것이 문제. OMG의 중국 신인 미드인 icon과 Snake의 나진 출신 용병 탱크가 루키의 하드 캐리를 봉쇄하자 그냥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물론 루키는 RNG의 샤오후나 EDG의 폰, 아테나를 전부 찢어발기며 말이 안 나오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루키가 다른 팀들의 조직력이 올라오더라도 쯔타이 정도 말고는 믿음이 안 가는 팀을 데리고 또 하드 캐리를 할 수 있을지가 문제이다.
현재는 중국 2탑 팀 중 하나인 RNG를 이겨놓고 정작 4대 약팀 중 하나인 M3에게 털리는 등 도깨비 팀이다. 루키 하나에게 의존하는 팀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B조가 A조보다 빡세다 빡세다 하지만 결국 EDG, OMG, VG 모두 그놈이 그놈이고(...), 오히려 VG의 상태가 가장 심각해서 웬만해서는 포스트시즌 탈락은 안 할 듯하다.
그러나 QG에게 1:2로 패해서 이제는 VG와 0.5경기 차이밖에 안난다. 정말 사태가 심각한 수준. 1세트에 페씨 가문 형제들에게 털리고 귀국한 도인비가 루키를 상대로 암살자 맞다이를 신청하는 정신나간 패기를 부렸고 루키가 르블랑으로 도인비의 제드를 솔킬낸 뒤 전 라인을 로밍으로 터뜨리며 캐리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자존심을 꺾은 도인비가 룰루와 빅토르로 루키의 캐리력을 틀어막고 교체출전한 우지가 미쳐날뛰면서 승패패를 당하고 말았다. 쯔타이는 확실히 V에 밀리지 않고 1세트는 루키 르블랑의 도움을 받아 갱플로 캐리를 하며 물이 올랐지만 카이타이와 키드는 번갈아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며 2, 3세트 패배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999 듀오가 어디 가지 않았음을 증명한 경기.
한국인 미드 간의 고통 대결로 화제를 모은 VG와의 경기에서는 VG를 패승승으로 간신히 꺾고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 경기에서 증명된 것은 루키가 극도로 고통을 받으며 간신히 머리채를 끌고 가는 팀이라는 것.
1경기에서 루키가 코르키로 미친 폭딜를 퍼부으며 경기를 캐리해가는 중 후반 바론 한타에서 서폿 트런들이 노틸 닻을 점멸로 피해 그 뒤에 있던 코르키를 죽게하는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버티고 버티던 이지훈의 빅토르가 왕귀하며 IG는 무너지고 말았다. 루키가 겨우 도주했으나 슈퍼미니언을 대동한 거대 미니언 무리에 점사당해 죽고 게임이 끝나는 장면은 일종의 블랙 코미디였다. 영어 해설자들도 안타까움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루키가 경기가 끝나고도 입술을 깨물고 화면을 멍하니 보는 것을 언급하며 루키의 멘붕 상태를 언급한다.
그나마, 2경기는 룰루로 이지훈의 빅토르를 솔킬내고 니달리, 빅토르, 노틸러스가 3인갱을 와도 니달리는 같이 데려가며 거의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 만회하고, 3경기는 오리아나로 킬 관여율 100%를 보여주며 루키가 하이퍼 캐리해 팀은 간신히 승리한다. 그래도 2경기에 IG의 한국인 원딜러인 레인이 코그모로 룰루의 보조를 받아 좋은 모습을 보인 반면 3세트에서 이지훈 룰루의 서포팅을 받은 VG의 엔드리스는 거침없이 버스를 폭행하고 루키의 마크에 탈탈 털려나갔다는 점에서 루키가 이지훈보다는 아주 조금 상황이 낫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정규 시즌 마지막 날 VG 밑의 4위로 떨어지더니 포스트시즌에 급히 구 로얄 클럽 출신의 타베를 선수로 복귀시켰다. 999 듀오가 문제라는 것을 이제는 깨달았다는 반응이 있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았다. 결국 의적으로 유명한 Snake에게 2:0으로 털리며 1패 깔고 시작한 것까지 총합 3:0으로 광탈해버렸다. 에이스인 루키는 고통받다가 탱크에게 판정패를 당했고, 영고라인-실력감퇴 공식을 부정하지 못하고 암울한 폼을 보여주었다.

5.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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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에도 타베를 기용했지만 QG에서 이름을 바꾼 Newbee에게 1:2로 석패하며 힘든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말이 석패지 저 1세트는 루키가 대리 기사급 트페(...)로 하드캐리해서 이긴 것이고 진 세트는 루키가 빅토르로 카사딘을 라인전에서 말려놨는데 팀원들이 대줘서 크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LPL 최약체인 에이콘의 세인트 게이밍을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따냈다. 1세트는 초접전이었는데, 특히 봇이 말리고 이 여파로 한타마다 루키의 빅토르가 픽픽 쓰러지면서 게임이 어렵게 풀렸다. 그래서 2세트에 빡친 루키가 제드를 꺼냈는데 봇이 더 심하게 터지며 피딩이 위로 넘어왔고, 기적의 한타와 SAT의 노답 한타가 맞물려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졌다. 그리고 3세트는 루키가 트페를 꺼냈고 봇이 조금 정신차리면서 27분 컷으로 털어버렸다.
쯔타이는 에이콘을 털어먹는 등 잘하는 편이고 키드도 그레이브즈의 티어가 내려갔지만 그브는 기대 이상, 나머지 챔프는 어찌어찌 루키와 쯔타이에 묻어가는 수준으로 버티고 있다. 하지만 레인-타베 조합이 이상할만큼 맛이 갔고 운영이 너무나 개판이다. 사실 SAT의 원딜 스티즈는 WE 멸망의 원흉이고 서포터 x1u는 이날 엽기적인 스킬사용으로 자폭하는 모습만 수없이 나왔는데 이들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털어먹는게 아니라 킬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IG 바텀도 정말 심각하다는 것. 특히 타베는 시즌 3의 추억에 빠져 있는지 뭔 플레이만 해보려고 시도하면 신나게 잘리고 있다.
그런데 3연승을 달리던 Game Talents를 잡고 2연승했다! 그것도 지난 경기의 루키 원 맨 캐리가 아니라 시즌 3부터 팀을 지켜온 쯔타이 키드의 대활약으로 승리했다. 물론 루키도 트페와 제이스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원 맨 팀이 아니게 된 것이 감동적.
1세트는 팽팽한 게임을 키드의 그레이브즈가 바론스틸로 가져오더니 루키 쯔타이의 스플릿으로 이득을 잡고, 키드가 누킹으로 상대 원딜인 펜타큐를 한 방에 끊어내며 억제기를 밀었다. 이어 쯔타이가 1:5 상황에서 상대 미드인 리퍼블릭을 데려가는 피오라 슈퍼 플레이에 이어 상대 기지에서 상대 블루 버프 지역까지 도망치며 시간을 끌고 죽어서 다른 팀원들이 다 부활할 수 있었다. 이어 남은 건물을 싹 밀고 승리.
2세트는 모처럼 막장이던 봇 듀오가 맞라인 킬을 따더니 키드의 그라가스가 신들린 술통을 보여주고 쯔타이의 블라디가 딜탱을 다 해먹으며 루키는 조용히 포킹과 킬 캐치로 숟가락만 얹어도 될 정도. 지난 3경기와 확연히 달라진 IG의 모습에 해설진이 경악했다.
그리고 A조 선두 EDG와의 대결에서 2세트를 따냈으나 1, 3세트를 내주며 1:2로 패했다. 전형적인 한타를 통한 승리기는 했지만 EDG에게 세트를 따냈다는 것만 보아도 IG의 폼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는지는 알 수 있는 셈. 하지만 봇라인은 1, 3세트 모두 EDG 바텀에 정글개입 없이 더블킬을 주며(...) 폭파당했고, 2세트틀 캐리한 루키가 3세트에 EDG의 스카웃에게 솔킬을 따이며 밀려버린 것은 IG 입장에서 다소 충격적일 듯하다.
그리고 베트남인 정글러 SofM을 영입한 후 포풍연승을 달리는 Snake에게 패해 3주차는 2패로 마쳤다. 1세트는 SofM에게 탈탈 털렸고, 2세트는 루키의 트페로 SofM을 잘 말리며 4천골드를 벌렸으나 운영에서 압살당하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어 인터리그에서 B조의 전패 팀이자 A조의 SAT와 더불어 최종병신(...)인 OMG에게 1:2로 패배하며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경기 내용 역시 루키가 탈리야[5]를 뽑고 망하는 등 날카로움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세이브가 복귀하고, 원딜에 한중 양국 솔랭 고랭커인 재키러브, 서포터에 데스티니를 영입하기로 했으나 데스티니는 대리 정지건으로 인해 계약이 취소된 듯하다. 다만 레인이 한국인 치고 기대 이하라 원딜을 영입하는 것은 환영이지만 세이브가 쯔타이보다 뭐가 나을지는 의문. 세이브는 덤이고 봇을 교체하는게 주목적이었는데 데스티니의 과거 행적으로 망한 것일 수도 있다. 데마시아 컵에서도 16강에서 탈탈 털리며, 순조롭게 침몰하고 있다.
그리고 2라운드 첫경기 I May전에서 '''루키를 원딜로 기용하였다!''' 일단 미드 경험도 풍부한 쯔타이를 미드로 보내고 세이브를 탑으로 기용한 상황. 이 정도면 가히 중국의 오리진이라고 해도 될 지경이다. 그런데 IM의 기바오에 힘입어(...) 1세트를 따냈다. 물론 2세트는 루키가 진쟈오에게 맞라인 킬을 땄는데도 졌고, 3세트 또한 졌다. 세이브는 2, 3세트에 쉔을 교환해가며 어메이징제이에게 쳐발리고 2세트 마지막 승부를 결정지은 한타에서는 럼블로 뻘궁을 쓰는 등 영입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루키는 솔킬 외에도 한타에서 다소 무리하는 감은 있지만 엑스페케와 달리 준수한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이기는 경기는 이기고 지는 경기는 딜을 나름 때려박고 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세이브의 폼을 감안하면 쯔타이 루키를 원 포지션으로 되돌리고 재키러브를 기용하는 것이 정답일듯.
LGD와의 경기에서도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2 대 0 완패를 당했다. 루키는 여전히 준수하게 해주고는 있으나, 고통받고 또 고통받다 결국 미친 캐리력은 잃어버리고 1인분 그 이상은 못해주거나, 무리하다가 솔킬을 당하고 있다. 팀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게 보이는 것이 바로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예전과 달리 너무 뭘 하려고 다급한 나머지 순삭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리고 나머지 라인들은 무존재감 정글, 피딩하는 봇 라인, 그리고 너무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갱킹에 쉽게 당하는 탑까지 총제척 난국이다.
8주차 스네이크와의 경기에서는 세이브를 재기용, 그리고 서포터도 1주만에 또 갈아치웠다(...). 그리고 루키가 한타에서 킬을 쓸어담고 신인 원딜 Marge가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면서 1세트를 땄지만, 2, 3세트에서 평소의 노답 봇 듀오로 돌아가고 역전패했다.바로 윗 순위인 뉴비가 5승을 챙기고 있는 상황에서 2승 10패로 세인트와 함께 A조의 맛집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강등권 탈출의 유일한 희망은 남은 4경기를 전승한 후 뉴비가 전패하기를 바라는 것인데, 현 중국 최강 EDG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IG가 2연승, 뉴비가 2연패를 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이 생겼다. 뉴비의 득실관리가 아주 거지같기 때문에 IG가 EDG전을 0:2로 털리더라도 마지막 뉴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승패동률 맞대결 1승1패에 득실우위로 승강전을 탈출하게 될 듯하다. 그리고 실제로 뉴비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2 대 1 신승을 거두며 득실 우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 그동안 팀에 고통받으며 폼이 망해서 쓰로잉을 남발하던 루키가 승리한 두 세트 모두 다데를 탈탈 털어버리고 팀에게 잔류를 선사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B조 3위 I May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뉴비의 자멸로 인해 올라온 플옵이니만큼 기대치는 없었고, IM에게 두 경기를 깔끔하게 내주고 광탈하였다.

6. 2017 시즌



6.1. 프리시즌


그런데 시즌 끝에는 NEST 대회에서 롤드컵 8강 팀 RNG를 승패승으로 격파한 뒤 시즌 말 IG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았던 LGD에게 4전 전승을 거두고 우승해버렸다. 여기에는 마침내 애매한 원딜러 Marge가 아닌 그토록 기다렸던 재키러브의 투입이 주효했다. 시즌 말 타베와 카이타이 대신 투입한 서포터 바오란이 잘 언급되지 않지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재키러브가 합류하자 봇이 우지 마타와 임프 PYL에 밀리지 않아서 루키가 살아나고 키드도 탑승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리시즌에 SKT에서 나온 듀크를 영입한다는 썰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쯔타이가 스네이크로 이적하고 듀크가 새로이 입단했다.

6.2. 스프링 시즌


스프링 시즌, KT 출신 듀크-루키 쌍포를 앞세워 르카렝 3대OP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순혈팀 OMG를 완파하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자신들의 전 탑솔/미드인 쯔타이와 전 서브 서폿인 Mo를 데려간 스네이크에게 1:2로 석패하며 비시즌의 기대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재키러브의 나이제한이 문제인지 도로 Marge를 쓰고 있는데 Marge가 스네이크의 새 원딜인 Mint와는 비등비등한 나쁜 경기력을 그리고 쯔타이와 더불어 교체투입된 오뀨보다는 확연히 저질인 포지션을 보여주며 대륙잼 끝에 3전제를 날려먹었다. 정규시즌에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재키러브의 나이제한이 풀릴 때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키드가 예상대로 정글 수싸움이 중요한 메타에서 폭망하면서 KT 듀오와 메건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팀은 잘 안풀린다. 결국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Newbee에게 1:3으로 패배했다. 정글 원딜의 낮은 기량과 오더의 부재가 문제인데 재키러브 하나 들어온다고 해결될지는 심히 의문.

6.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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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 루키가 다시 한번 미친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면서 고난의 행군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EDG전의 마지막 5세트에서 웨스트가 여성 영어 해설진 Frosk가 '커리어에 남을만한 쓰로잉'으로 직설적으로 표현할 정도로 역대급 코그모 앞점멸로 역전의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며 정말 아깝게 3/4위전행.
멘탈에 타격이 클만한 패배였으나, 하루만에 열린 3/4위전에서 어찌어찌 3:2로 디펜딩 챔피언이던 WE를 격파했다. 지금 전력이라면 선발전도 어찌어찌 비벼볼만하다. 지금 WE를 맞이하는 IG 상황이 작년 손명장과 아테나의 IM과 완전히 똑같다는 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을 요소.

6.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1라운드에서 OMG를 무난히 격파하고 최종 진출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루키가 초하드캐리로 만들어낸 2:1 리드 상황에서 원딜 웨스트의 2연 슈퍼역캐리에 힘입어 롤드컵 티켓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더샤이의 팀게임 적응과 재키러브의 기용이 이루어진다면 시즌 8이 기대되는 팀이라는 평.

[1] YG에는 플라이 외에 빅파일 출신인 프로핏 선수가 이전부터 탑으로 뛰고 있긴 하다. 다만 IG 쪽도 한국인이 3명이다.[2] 하지만 WE는 UP에 패하며 플레이오프에 가는 데는 실패했다.[3] 아니 오히려 폰의 갱플랭크가 활약한 2, 4세트를 제외하면 원딜 제외 전 포지션에서 IG가 더 나았다는 평가도 있다. 평범한 픽으로는 오히려 IG 쪽이 우위를 보였고 EDG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미드갱플이나 어메이징제이의 탑 다리우스, 탑 피오라 등 준비를 무진장 해왔다.[4] 더불어 그날 김동준 해설이 스크림 잘한다고 극찬했던 LMS 올스타는 2일간 폐기물급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5] 스카이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는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유틸기가 강한 챔프를 선택하기에는 팀이 너무 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