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배덕의 여신~
JACK ~背徳の女神~(シルキーズ)
PC98용으로 엘프의 산하 브랜드인 실키즈에서 1995년 11월 30일 발매한 에로게로 장르는 서스펜서 스릴러.
군 제대 후 사립탐정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잭 마틴에게 2년만에 군 시절의 상관인 중령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오게된다. 의뢰의 내용은 미확인정보의 확인과 다카르 행성으로 향하는 성계간 셔틀 골드마리호에 탑승하여 전우주에서 악명높은 테러리스트 팬텀을 찾아 정체와 목적 밝혀내라는 것. 이에 잭은 중령의 부하 레니 엥게타일과 신혼부부라는 설정으로 골드마리호에 탑승하게 된다.
한편 잭과 레니가 탑승한 골드마리호의 목적지인 다카르 행성에서는 라르골교라는 종교집단이 다카르 정부에게 자신들의 성지를 반환하길 요구하고 정부는 당연하게도 라르골교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시끌시끌한 상태.
골드마리호 탑승 후 선장으로부터 신혼부부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셔틀 내 어디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마스터키를 받게되는 등 순조롭게 일이 풀려가는듯 했으나, 그 선장과 항법사가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선의 겸 선장대리 도리스로부터 선장 살해범으로 지목받음과 동시에 살인범을 찾아달라는 의뢰 또한 받아들이게 된다. 팬텀과 살인범은 동일인물인지, 팬텀의 정체와 성계간 셔틀에 탑승한 목적은 무엇인지 무엇하나 명확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레니와 함께 탐문수사를 벌여나가기 시작하는데.....
여자와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술은 죄책감을 잊기위해 마시기 시작한 것이지만, 현재는 술 마시는거 자체를 즐기는 수준이 되어버려 하루라도 마시지 못하면 안되는 술주정뱅이가 되어버렸고 주량도 굉장히 센 편. 여자도 좋아하는데 여자만 보면 거의 패시브 스킬 수준으로 망상(...)을 해댄다. 중령의 의뢰도 거절할 생각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굳이 받아들인 이유는 의뢰에 대한 관심보단 중령과 함께 나타난 레니에게 관심이 있었기 때문. 자신의 검열삭제는 검은 뱀이라고 지칭한다. '''인류 최대의 무기는 명석한 두뇌''' 라는 말버릇이 있다.
==# 진실 #==
팬텀의 정체는 안경녀 기자 '''홀리 토리어스''' 였다. 베드엔딩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이상한 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베드엔딩 후 생존자 명단을 보여주는데, 홀리와 나나스만 빠져있었는데 나나스는 라르골교 신도이고 홀리의 정체가 팬텀이었기 때문에 표시가 되지 않았던 것.
본래는 멀쩡한 인간이었지만, 병든 엄마의 입원비와 약값을 위해 주치의의 권유로 신체를 팔게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주치의가 장기를 판돈을 치료비로 쓴 것이 아니라 본인이 꿀꺽한 것. 거기다 홀리뿐만 아니라 엄마의 장기도 팔도록 유도하였고 그 돈마저 먹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홀리는 당연히 분노했고 주치의를 살해했다. '''그게 바로 팬텀으로서 첫번째 살인이었다고 한다.''' 주치의가 장기를 팔아 가지고 있던 돈으로 신체를 개조, 테러리스트 팬텀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개조했다고 한다. 현재 팬텀으로서의 목적은 '''전 인류의 사이보그화.''' 인류가 병에 지지 않는 신체를 가짐으로서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라고 하며 현재의 목적은 라르골교의 신의 분노를 빼앗기 위해 탑승한 것이었다고 설명. 어찌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일지도. 하지만 결국 몰래 골드마리호에 탑승하고 있었던 중령에게 끔살 당한다.
1. 개요
PC98용으로 엘프의 산하 브랜드인 실키즈에서 1995년 11월 30일 발매한 에로게로 장르는 서스펜서 스릴러.
2. 줄거리
군 제대 후 사립탐정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잭 마틴에게 2년만에 군 시절의 상관인 중령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오게된다. 의뢰의 내용은 미확인정보의 확인과 다카르 행성으로 향하는 성계간 셔틀 골드마리호에 탑승하여 전우주에서 악명높은 테러리스트 팬텀을 찾아 정체와 목적 밝혀내라는 것. 이에 잭은 중령의 부하 레니 엥게타일과 신혼부부라는 설정으로 골드마리호에 탑승하게 된다.
한편 잭과 레니가 탑승한 골드마리호의 목적지인 다카르 행성에서는 라르골교라는 종교집단이 다카르 정부에게 자신들의 성지를 반환하길 요구하고 정부는 당연하게도 라르골교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시끌시끌한 상태.
골드마리호 탑승 후 선장으로부터 신혼부부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셔틀 내 어디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마스터키를 받게되는 등 순조롭게 일이 풀려가는듯 했으나, 그 선장과 항법사가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선의 겸 선장대리 도리스로부터 선장 살해범으로 지목받음과 동시에 살인범을 찾아달라는 의뢰 또한 받아들이게 된다. 팬텀과 살인범은 동일인물인지, 팬텀의 정체와 성계간 셔틀에 탑승한 목적은 무엇인지 무엇하나 명확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레니와 함께 탐문수사를 벌여나가기 시작하는데.....
3. 특징
탐정 주인공이 의뢰를 받아 일주일이라는 일정한 기간내에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는 설정은 노노무라 병원과 비슷한 작품이지만, 기본적인 볼륨에서 차이[1] 가 있으며 노노무라 병원에서 호평받았던 추리파트 부분을 비교해봤을 때 증거수집을 통해 추리하는방식이 아닌, 단순 선택지에 따라 분기가 갈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페이스 어드벤쳐의 한계를 넘지 못했으며 우주라는 독특할 수 있는 배경설정도 성계간 셔틀이 워프하는 장면 정도를 제외하면 분위기를 잘 살리지 못했으며 떡밥도 완벽히 회수하지 못하고 끝나는 등 직접적으로 비교했을 때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당시 엘프가 출시한 작품들처럼 뛰어난 16색의 도트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들, 시종일관 분위기를 유지시켜주는 브금의 존재 등등 장점도 존재하며 개연성이 아주 없는 스토리는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플레이 하다보면 적절한 몰입감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여성만 보면 머릿속으로 온갖 망상(...)을 해대는 주인공의 독백부분도 가이바라 타쿠마로 의 말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PC98 버전과 DOS/V용 두 가지가 있다. 게임 이름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4. 등장인물
4.1. 승객
- 잭 마틴
여자와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술은 죄책감을 잊기위해 마시기 시작한 것이지만, 현재는 술 마시는거 자체를 즐기는 수준이 되어버려 하루라도 마시지 못하면 안되는 술주정뱅이가 되어버렸고 주량도 굉장히 센 편. 여자도 좋아하는데 여자만 보면 거의 패시브 스킬 수준으로 망상(...)을 해댄다. 중령의 의뢰도 거절할 생각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굳이 받아들인 이유는 의뢰에 대한 관심보단 중령과 함께 나타난 레니에게 관심이 있었기 때문. 자신의 검열삭제는 검은 뱀이라고 지칭한다. '''인류 최대의 무기는 명석한 두뇌''' 라는 말버릇이 있다.
- 레니
- 나나스
- 미리
- 마리아
- 홀리
- 바바라
- 술주정뱅이
4.2. 승무원
- 선장
- 도리스
- 아벨
- 토란
- 컬리
- 라미아
- 벨
- 아이
- 바이아
4.3. 기타
- 팬텀
- 중령
- 셰이키 모튼
==# 진실 #==
팬텀의 정체는 안경녀 기자 '''홀리 토리어스''' 였다. 베드엔딩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이상한 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베드엔딩 후 생존자 명단을 보여주는데, 홀리와 나나스만 빠져있었는데 나나스는 라르골교 신도이고 홀리의 정체가 팬텀이었기 때문에 표시가 되지 않았던 것.
본래는 멀쩡한 인간이었지만, 병든 엄마의 입원비와 약값을 위해 주치의의 권유로 신체를 팔게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주치의가 장기를 판돈을 치료비로 쓴 것이 아니라 본인이 꿀꺽한 것. 거기다 홀리뿐만 아니라 엄마의 장기도 팔도록 유도하였고 그 돈마저 먹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홀리는 당연히 분노했고 주치의를 살해했다. '''그게 바로 팬텀으로서 첫번째 살인이었다고 한다.''' 주치의가 장기를 팔아 가지고 있던 돈으로 신체를 개조, 테러리스트 팬텀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개조했다고 한다. 현재 팬텀으로서의 목적은 '''전 인류의 사이보그화.''' 인류가 병에 지지 않는 신체를 가짐으로서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라고 하며 현재의 목적은 라르골교의 신의 분노를 빼앗기 위해 탑승한 것이었다고 설명. 어찌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일지도. 하지만 결국 몰래 골드마리호에 탑승하고 있었던 중령에게 끔살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