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AZiD
1. 개요
잉글랜드 출신의 DJ, 프로듀서로 사람들에게는 실릿뱅 광고를 리믹스 한 걸로 유명하다. 초기 하드코어 테크노의 하위 장르인 해피 하드코어 장르 등의 곡들을 작곡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에는 해피 하드코어 이외에도 일본의 전자음악에 영향을 받아 J-코어, UK 하드코어 위주의 곡들을 작곡하고 있다.Hi, Barry Scott here asking whether you have problems with Limescale, Rust, Ground-in-dirt
안녕하세요, 배리 스콧입니다. 석회 자국, 녹, 바닥 때 때문에 고민이라고요?
They're a challenge for some household cleaners, But not for '''Cillit Bang!'''[1]
그런 건 다른 가정용 세제로는 없애기 힘들지만, '''실릿뱅'''이라면 가능합니다!
2. 활동
어릴 적 하우스나 드럼 앤 베이스, 일본의 스피드코어, 해피 하드코어 씬의 멜로디나 댄스플로어에 큰 영향을 받아 2005년 17세의 나이에 오럴 아드레날린(Aural Adrenaline)이라는 레이블을 만들어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컴퓨터가 고장 나는 바람에 그간 작업하던 작업 물을 잃고, 2006년부터 자신의 음악 활동을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다. 모탈 컴뱃 2의 Outstanding 샘플을 사용한 음악이나 JKZ라는 명의로 영국의 신스팝 그룹 스프레이의 Run With Us (원곡/리믹스)[2]를 해피 하드코어 장르로 리믹스하여 앨범에 제공한 경력이 존재하고, 광고를 리믹스 하여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 중 2003년 보험사 이슈어(Esure)의 자동차 보험 광고인 Calm Down Dear가 첫 번째 타겟이 되었는데 잉글랜드 영화감독 마이클 위너[3]가 출연하여 접촉 사고를 내고 뻔뻔하게 광고라고 진정하라는 컬트적인 광고를 리믹스로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 Lucky Kazoo에 올리게 된다.(광고/리믹스) 이 리믹스를 본 Esure는 영상을 링크하고 재밌게 보았다는 말을 남긴 것이 인터넷에서 그를 유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어 이후 JAKAZiD는 후속작 "Hardcore Cleaning Sensation"을 제작하여 올리게 되고 이후 이름이 변경되어 '''실릿뱅'''[4]이라고 불리게 된다.(광고/동영상) 실릿뱅은 1년도 안되어 Lucky Kazoo에서 280만이라는 조회수와 BBC 인디 차트 3위 BBC 댄스 차트 8위를 달성하고 미디어 레코드(Media Records Ltd)의 서브 레이블인 뉴클리어즈(Nukleuz)의 인하우스 엔지니어로 계약을 하게 된다.(뉴클리어즈 팟캐스트 인터뷰) 2007년 뉴클리어즈에 소속된 HNK, King Ace, Nukleuz Kollective, Filthy Louca 등 다른 뮤지션들의 트랙을 리믹스 하거나 EP를 만드는 등 바쁜 일정으로 오럴 아드레날린 활동에 전념하지 못하고 난항을 겪다가 2010년 뉴클리어즈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2012년 JAKAZiD×TANUKI EP를 공개하고 오럴 아드레날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로는 2007년 일본의 해피 하드코어 뮤지션인 DJ Evil의 Sweet를 리믹스하거나 JAKAZiD의 노래 Can't Hold Back을 DJ Shimamura가 리믹스해주는 등 일본 J-코어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쌓아서 HARDCORE TANO*C, SPEEDKING PRODUCTION, BEMANI 시리즈 등 일본의 다양한 동인 레이블들의 앨범에 참여하게 된다. 게다가 일본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ClariS, いきものがかり, 80KIDZ 등 일본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리믹스 하기도 하고, 라이브에서 캬리 파뮤파뮤의 PONPONPON이나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Komm, süßer Tod, 비트매니아 GOTTA MIX에 수록된 NaHaNaHa vs. Gattchoon Battle같은 매니악한 노래를 라이브 셋에 넣기도 하며, 일본 문화 뿐만 아니라 K-POP에도 관심이 있는지 소녀시대의 The Boys같은 노래도 트는 경우가 있다. 또한 영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일본과 그 외 다른나라로 직접 찾아가는 라이브 활동도 많이 하는 편이며 대표적인 동인 음악 이벤트 활동으로 미국 시카고에 있는 아니메 센트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Hardcore Synergy, 2016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TRIANGLE, 라디오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Allkore Riot Kontrol, Doujindance Radio 등등 많은 행사에도 참가하고 있다.
사용하는 가명은 해피 하드코어 음악을 할 때 JAKAZiD나 Joshka, 본명을 사용하며 하우스나 트랜스 음악을 할 때 쓰는 Cut & Splice, Joshkovsky가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 EP
- Cillit Bang(2006)
- JAKAZiD EP 1(2007)
- JAKAZiD EP #2(2008)
- JAKAZiD Remix EP #1(2008)
- Find Me (Odyssey To Anyoona)
- Hardcore EP 20(2009)
- JAKAZiD×TANUKI EP(2012)
- Aural Exciters EP(2012)
- Need U More /Remixes/(2013)
- Maximum Sass EP(2014)
- Birthday Banger EP(2015)
- Be With U (Remixes)(2017)
3.2. DJ Mixes
- Josh Hour(2007)
- Josh Hour 2(2008)
- Josh Hour 3.1415926535897932384626(2010)
4. BEMANI 시리즈에 제공한 곡들
4.1. beatmania IIDX
4.2. 댄스 댄스 레볼루션
5. 기타
- 트위터에서 기행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 도중 힘내라고 식물성 유지를 트랙터 컨트롤 S4에 부으려고 하는 사진이나 남자 성기 모양의 나무 조각을 해변이나 집 장식물로 쓰는 사진을 올리거나 이런 사진이 가끔씩 올라오는 편이다.
- SoundCloud에 오리지널 음악뿐만 아니라 매시업이나 리믹스들도 자주 올라오는데 과거에 올린 매시업이나 리믹스들이 내려간 경우가 많다.
[1] 이 제품은 한국에서 이지오프뱅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데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악명 높은 알비코리아(구 옥시레킷벤키저)의 제품이다.[2] 캐나다에서 만든 라쿤스(The Raccoons)라는 만화의 엔딩곡으로 시즌 1은 스티브 런트(Steve Lunt)가 시즌 2에서 5까지는 리사 루히드(Lisa Lougheed)가 불렀다 JAKAZiD가 리믹스한 버전은 루히드가 부른 시즌 2에서 5까지 버전이다.[3] 찰스 브론슨이 주연인 스릴러 영화 냉혈인, 데스 위시 그리고 말론 브란도의 전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브랜도에도 출연한 유명한 영화 감독으로 2013년 앓고 있던 지병인 간 질환으로 타계하셨다.[4] 이 영상에 등장하는 배리 스콧은 이후에도 실릿뱅 광고의 마스코트로 계속해서 등장하다 이후 자신의 집 부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구급차에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하는 일로 인해 광고 배우도 바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