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요
加油(jiāyóu)
감탄사 '아자!'를 뜻하는 중국어. 홍콩에선 이걸 그대로 영어로 옮긴 Add oil이란 표현이 있다.
본래 그냥 감탄사일 뿐이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에겐 상당히 짜증나는 단어가 됐다.[1] 올림픽 당시 현지의 중국 팬들이 쉴새 없이 '짜요'를 외쳐 경기장을 너무 시끄럽게 만들었던 것. 거기에 강팀을 상대하는 경기만 되면 '짜요'를 유독 더 크게 외치는 건 기본이고, 또다른 여러가지 방해공작들을 펼쳤다. 이렇게 도를 넘은 응원이 연일 계속돼 중국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가끔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에서 중국어과 학생들이 외쳐서 다른 과 학생들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물론 대학에서도 중어중문학과의 응원구호로 쓰인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응원도구 부부젤라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중국 우한에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짜요는 다시한번 주목받았는데 만악의 근원인 우한 사람들이 서로 짜요를 외치며 격려하는 장면이 대한민국 뉴스를 통해 보도된적이 있었다. 본인들은 이를 감동적인 장면이랍시고 보도했겠지만 이는 그저 미화에 불과하다. 애초에 코로나19가 퍼진 원인이 우한에 있는데 그 원흉들이 희망을 가지려 하는 감성팔이를 하고 앉아있으니.
심지어 박원순 前 서울시장이 중국인들을 응원하는 [2] 과 전광판 광고를 제작하여 큰 논란이 일어난적이 있다. 본인 나름대로 의도만은 좋았지겠만 중국의 아픔이 곧 한국의 아픔이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주장하는 개소리를 한것도 모잘라 , 정작 자국민에겐 어떠한 발언도 없었기에 비판이 심했다. 자세한 건 박원순/비판 및 논란/자질 및 행보#s-74 참조.
2020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던 에런 고든이 신발에 우한 짜요를 쓰고 경기에 참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애런 고든은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을 경우 이 멘트를 카메라에 비출려고 했으나 1점차이로 우승에 실패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덩크콘테스트가 펼쳐지고 나서 정확히 한달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본토에 상륙하면서 미국을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애런 고든이 뛰고있는 NBA도 셧다운 되었다가 NBA버블을 통해서 겨우 시즌을 재개할수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라핀 kda 스킨에 이 대사가 나오는데 문제는 영어, 일본 더빙에는 파이팅인데 한국어 더빙은 짜요로 나온다. 1:25 참고 세라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어 더빙임에도 콩글리시인 파이팅 대신 중국어 짜요가 나오는지라 큰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핀/논란 참고 바람.
1. 개요
감탄사 '아자!'를 뜻하는 중국어. 홍콩에선 이걸 그대로 영어로 옮긴 Add oil이란 표현이 있다.
2. 상세
본래 그냥 감탄사일 뿐이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에겐 상당히 짜증나는 단어가 됐다.[1] 올림픽 당시 현지의 중국 팬들이 쉴새 없이 '짜요'를 외쳐 경기장을 너무 시끄럽게 만들었던 것. 거기에 강팀을 상대하는 경기만 되면 '짜요'를 유독 더 크게 외치는 건 기본이고, 또다른 여러가지 방해공작들을 펼쳤다. 이렇게 도를 넘은 응원이 연일 계속돼 중국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가끔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에서 중국어과 학생들이 외쳐서 다른 과 학생들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물론 대학에서도 중어중문학과의 응원구호로 쓰인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응원도구 부부젤라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중국 우한에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짜요는 다시한번 주목받았는데 만악의 근원인 우한 사람들이 서로 짜요를 외치며 격려하는 장면이 대한민국 뉴스를 통해 보도된적이 있었다. 본인들은 이를 감동적인 장면이랍시고 보도했겠지만 이는 그저 미화에 불과하다. 애초에 코로나19가 퍼진 원인이 우한에 있는데 그 원흉들이 희망을 가지려 하는 감성팔이를 하고 앉아있으니.
심지어 박원순 前 서울시장이 중국인들을 응원하는 [2] 과 전광판 광고를 제작하여 큰 논란이 일어난적이 있다. 본인 나름대로 의도만은 좋았지겠만 중국의 아픔이 곧 한국의 아픔이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주장하는 개소리를 한것도 모잘라 , 정작 자국민에겐 어떠한 발언도 없었기에 비판이 심했다. 자세한 건 박원순/비판 및 논란/자질 및 행보#s-74 참조.
2020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던 에런 고든이 신발에 우한 짜요를 쓰고 경기에 참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애런 고든은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했을 경우 이 멘트를 카메라에 비출려고 했으나 1점차이로 우승에 실패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덩크콘테스트가 펼쳐지고 나서 정확히 한달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본토에 상륙하면서 미국을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애런 고든이 뛰고있는 NBA도 셧다운 되었다가 NBA버블을 통해서 겨우 시즌을 재개할수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라핀 kda 스킨에 이 대사가 나오는데 문제는 영어, 일본 더빙에는 파이팅인데 한국어 더빙은 짜요로 나온다. 1:25 참고 세라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한국어 더빙임에도 콩글리시인 파이팅 대신 중국어 짜요가 나오는지라 큰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핀/논란 참고 바람.
[1]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도 들어볼 일은 많았는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도 중국에서 열렸던 2004 AFC 아시안컵 중국에서도 많이 나온 응원 구호였다. 하지만 앞선 대회에선 대한민국이 이들을 만날 일이 많이 없었던 데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구호가 제대로 울려퍼져서...[2] 박원순이 자살사망한 이후 비공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