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r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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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Sheer Heart Attack
'''앨범 발매일'''
1974년 11월 8일
'''싱글 발매일'''
1974년 10월 11일
'''싱글 A면'''
Flick of the Wrist
'''작사/작곡'''
프레디 머큐리
'''프로듀서'''
로이 토마스 베이커,
'''러닝 타임'''
3:00
1. 개요
2. 가사


1. 개요



'''공식 뮤직비디오'''
1974년, 탑 오브 팝스에서 방영했던 TV쇼케이스 영상. 당시 진행자는 지미 새빌이었다. 방송상 라이브 여건이 안돼서 모든 멤버들이 립싱크, 핸드싱크로 무대를 선보였다.[1]
의 노래.
UK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Queen의 3번째 앨범인 Sheer Heart Attack에서 가장 히트했으며, 전작들보다 좀 더 대중적으로 변한 퀸을 만나볼 수 있다. 킬러 퀸 문서에도 언급되었듯이 제목 'Killer Queen'은 '죽여주는 창녀'라는 뜻.[2] 이 곡의 가사에는 "모에 샹동"같은 술부터 니키타 흐루쇼프존 F. 케네디 등의 유명인사까지 등장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가 나온다.[3] 밑에 가사가 있으니 궁금하면 한 번 보자.
프레디 머큐리가 '''5분'''만에 만든 곡으로도 유명하다.[4] 그리고 의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인 Bohemian Rhapsody와 같은 기법을 사용했는데, "She's a Killer Queen" 부분을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겹쳐서 녹음한 것이다.
일본에서 발매된 "퀸 입문용"으로 유명한 베스트 앨범 Jewels[5]에 수록된 퀸의 초기곡 중 하나. 퀸의 첫번째 라이브 앨범인 'Live Killers'의 킬러는 이 곡의 제목인 킬러에서 온 것이다. 참고로 두번째 라이브 앨범인 'Live Magic'의 매직은 A Kind of Magic의 매직이다. 기타프릭스 4th와 드럼매니아 3rd에 실리기도 했다. 다만 가정용에서는 미수록.
Sheer Heart Attack 투어를 시작으로 Hot Space 투어와 Magic 투어를 제외한 모든 라이브 투어에서 꾸준히 연주되었다. 왠지 라이브에서는 전곡을 끝까지 연주하지 않고 2절까지만 연주한다.[6] News of the World 투어까지는 기타 솔로 파트에서 존 디콘트라이앵글을 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The Works 투어에서는 보코더로 화음을 넣는데 프레디 목소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한때 한국에서는 술, 담배가 들어갔다고 금지곡이었다. [7]

2. 가사



'''Killer Queen'''
She keeps "Moet et Chandon" In her pretty cabinet
그 여잔 멋진 캐비닛에 '모에샹동' 샴페인을 보관하고 있지
"Let them eat cake" she says Just like Marie Antoinette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고 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여자야
A builtin remedy for Kruschev and Kennedy
흐루쇼프케네디중재할 수 있는 여자지
At anytime an invitation You can't decline
언제든 그 초대를 거부할 수는 없어
Caviar and cigarettes
캐비어와 담배에
Well versed in etiquette[8]
세련된 에티켓까지
Extraordinarily nice
너무나 환상적인
She's a Killer Queen
그 여잔 죽여주는 여자야
Gunpowder, gelatine
화끈하며 끈적이지
Dynamite with a laser beam
다이너마이트레이저 빔처럼
Guaranteed to blow your mind, Anytime
언제라도 당신을 정신없게 만들 거야
Recommended at the price
가격도 괜찮고
Insatiable an appetite
절대 싫증나지 않을거야
Wanna try?
한 번 해볼래?
To avoid complications
이리저리 얽히는 걸 싫어해서
She never kept the same address
절대 같은 주소를 쓰지 않아
In conversation she spoke just like a baroness
대화할 때는 남작 부인 같지
Met a man from China
중국 남자를 만날 때는
Went down to Geisha Minah
게이샤 미나[9]처럼 순종적으로 대하지
Then again incidentally
다시 한 번 말하지만
If you're that way inclined
그 여자를 고르는 게 좋을 거야
Perfume came naturally from Paris[10]
쓰는 향수는 당연히 프랑스산이지
For cars she couldn't care less
자동차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Fastidious and precise
까다롭고 엄격하지만
She's a Killer Queen
그 여잔 죽여주는 여자니까
Gunpowder, gelatine
화끈하며 끈적이지
Dynamite with a laser beam
다이너마이트와 레이저 빔처럼
Guaranteed to blow your mind, Anytime
언제라도 당신을 정신없게 만들 거야
(기타 솔로)
Drop of a hat she's as willing as Playful as a pussy cat
신호를 주면, 그 여잔 기꺼이 고양이처럼 교태를 부릴 거야
Then momentarily out of action Temporarily out of gas
그러다가 갑자기 힘이 없는 것처럼 멈출 테지
To absolutely drive you wild (wild)
당신을 미치게 하려고
She's all out to get you
당신을 완전히 갖고 놀려고 그러는 거야
She's a Killer Queen
그 여잔 죽여주는 여자야
Gunpowder, gelatine
화끈하며 끈적이지
Dynamite with a laser beam
다이너마이트와 레이저 빔처럼
Guaranteed to blow your mind, Anytime
언제라도 당신을 정신없게 만들 거야
Recommended at the price
가격도 괜찮고
Insatiable an appetite
절대 싫증나지 않을 거야
Wanna try?
한번 해 볼래?
You wanna try?
한번 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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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로저 테일러는 이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를 원했는데 핸드싱크로 해야 한다는 말에 심술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2절이 끝나고 간주중에 로저가 드럼을 이상하게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의도한건지 의도치 않은건진 모르겠지만 브라이언 역시 기타 솔로 파트에서 클로즈 업을 해줄때 브라이언의 손을 자세히 보면 핸드싱크를 하는게 티가 슬쩍슬쩍 난다. 이는 영화에서도 구현되어 있다.[2] 요즘 식으로 의역하면 '개쩌는 년' 정도가 된다.[3]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포장해서 퍼트린 소문이다.[4] 한국에서 만들어진 루머라는 말도 있는데, 당시엔 내한을 한 적이 없다.[5] 일본 드라마 프라이드에 I was born to love you가 수록되었는데 기획되어 나온듯 하다. 국내 판매분 OBI에도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Greatest Hits와는 다르다. 보통 Greatest Hits는 중급자용으로 추천된다.[6] Sheer Heart Attack 투어 북미 공연까지는 1절만 연주했다.[7] 이상하게도 한국에선 제일 히트한 세 곡 (Bohemian rhapsody, Another one bites the dust, Killer Queen)이 다 금지곡이었다... 이 두개는 가사 자체가 사람을 죽인걸 고백하거나 사람이 죽어가는걸 목격하는 노래기 때문인듯. 이외에도 퀸 노래중에 19금딱지 걸려있는 노래가 한두개가 아니다. '''Don't Stop Me Now'''라던가..[8] 라이브에서는 이 부분을 한 옥타브 내려서 부른다.[9] 소아시아(Asia Minor)의 말장난. 게이샤는 옛 일본의 호스트리스를 뜻하기도 한다.[10] 몇몇 라이브에선 Paris 부분을 그 라이브 지역 이름으로 바꾼다, 대표적인 라이브가 1979년 일본 도쿄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