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A FA-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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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총기 회사인 LAPA[3] 에서 Nelmo Suzano라는 개발자가[4] 기존 브라질의 IMBEL LAR[5] 을 대체할 목적으로 경찰 및 특수기동대의 새로운 총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1970년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불펍 돌격소총. 여기서 FA-03은 Fuzil de Assalto Modelo 03을 줄인 단어로 해석하자면 모델 3호 돌격소총이란 뜻을 가지게 된다.
당시 기준으로 신선한 불펍 방식에다가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설계했고 M16 소총와 유사한 캐링핸들 가늠자와 가스블록 가늠쇠 그리고 먼지 덮개가 탑재되어있고 또 AR-10과 AR-15의 초창기 모델처럼 캐링핸들 안쪽에는 장전손잡이가 탑재되어있다.[6] 그리고 탄창같은 경우에도 20, 30발의 STANAG 탄창을 삽탄하는데 여기에 자체적으로 설계한 플라스틱 탄창도 삽탄할 수 있다. 참고로 탄창멈치의 방식은 AK-47과 SIG SG550처럼 탄창 뒤쪽에서 지렛대 방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또 이 소총의 또 다른 설계적인 특징이 있다면 바로 조정간에 있는데 이 소총에는 ''''더블액션''' - 자동 - 3점사 - 반자동'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다른 소총들과는 다르게 안전 대신에 더블 액션이 탑재되어있으며 이게 안전 모드에 대신하는 동시에 약실에 탄이 장전되어있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고[7] 동시에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조정간을 조작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격할 수 있다.
이 소총은 1980년대 초반에 Marambaia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거쳤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장난감 총이나 외계인 총같은 외형과[8] 무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시 7.62×51mm NATO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브라질군에서 M193의 약한 위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채택되지 못한데다가[9] 덤으로 이 소총을 무장한 군인들이 무거운 더블 액션 방아쇠압만 믿고 방아쇠 손걸고 다니는 일이 잦아서 오발위험의 염려가 있어 이런 점을 탐탁지 않게 여겨 결국에는 채택되지 못했다. 그렇게 FA-03은 1982 ~ 1983년에 약 100 ~ 150정만 생산되었다.[10] 그래도 브라질의 BOPE같은 일부에서 소수로 도입하여 사용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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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 리오: 성자의 도시에서 LAMA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과거에는 돌격소총중에서 가장 좋았지만 지금은 SWT-16에게 자리를 내줬다.
1. 제원
- 전체 중량 : 3.2 kg
- 전장 : 28.9 인치 (735 mm)[1]
- 총열 길이 : 490 mm
- 사용 탄환 : .223 레밍턴
- 유효 사거리 : 550 m
- 장탄수 : 20발, 30발 STANAG 탄창
- 작동방식 : 가스압 작동방식, 회전 노리쇠 + 더블 액션
- 개발년도 : 1970 ~ 1980년대[2]
- 제조국 : 브라질
- 제조회사 : LAPA
2. 상세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총기 회사인 LAPA[3] 에서 Nelmo Suzano라는 개발자가[4] 기존 브라질의 IMBEL LAR[5] 을 대체할 목적으로 경찰 및 특수기동대의 새로운 총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1970년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불펍 돌격소총. 여기서 FA-03은 Fuzil de Assalto Modelo 03을 줄인 단어로 해석하자면 모델 3호 돌격소총이란 뜻을 가지게 된다.
당시 기준으로 신선한 불펍 방식에다가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설계했고 M16 소총와 유사한 캐링핸들 가늠자와 가스블록 가늠쇠 그리고 먼지 덮개가 탑재되어있고 또 AR-10과 AR-15의 초창기 모델처럼 캐링핸들 안쪽에는 장전손잡이가 탑재되어있다.[6] 그리고 탄창같은 경우에도 20, 30발의 STANAG 탄창을 삽탄하는데 여기에 자체적으로 설계한 플라스틱 탄창도 삽탄할 수 있다. 참고로 탄창멈치의 방식은 AK-47과 SIG SG550처럼 탄창 뒤쪽에서 지렛대 방식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또 이 소총의 또 다른 설계적인 특징이 있다면 바로 조정간에 있는데 이 소총에는 ''''더블액션''' - 자동 - 3점사 - 반자동'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다른 소총들과는 다르게 안전 대신에 더블 액션이 탑재되어있으며 이게 안전 모드에 대신하는 동시에 약실에 탄이 장전되어있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고[7] 동시에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조정간을 조작할 필요없이 그대로 사격할 수 있다.
이 소총은 1980년대 초반에 Marambaia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거쳤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장난감 총이나 외계인 총같은 외형과[8] 무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시 7.62×51mm NATO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브라질군에서 M193의 약한 위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채택되지 못한데다가[9] 덤으로 이 소총을 무장한 군인들이 무거운 더블 액션 방아쇠압만 믿고 방아쇠 손걸고 다니는 일이 잦아서 오발위험의 염려가 있어 이런 점을 탐탁지 않게 여겨 결국에는 채택되지 못했다. 그렇게 FA-03은 1982 ~ 1983년에 약 100 ~ 150정만 생산되었다.[10] 그래도 브라질의 BOPE같은 일부에서 소수로 도입하여 사용한 적이 있었다.
3.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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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 매체
갱스터 리오: 성자의 도시에서 LAMA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과거에는 돌격소총중에서 가장 좋았지만 지금은 SWT-16에게 자리를 내줬다.
[1] 일부에서는 738 mm로 나온다.[2] 각각 1978년과 1982 ~ 1983년에 생산되었다고 한다.[3] Laboratorio de Pesquisa de Armamentos Automaticos, SC/Ltda[4] 여담으로 이 개발자는 LAPA SM-03과 ENARM Pentagun도 설계했다.[5] 브라질에서 제작한 FN FAL의 바리에이션. 현재는 같은 바리에이션중 하나인 IA-2로 대체되었다.[6] 사격할 때 장전손잡이는 움직이지 않는다.[7] 대부분 더블 액션 리볼버에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추정된다.[8] 1950년대에 AR-10과 AR-15를 볼 때에도 장난감 총과 외계인 총 같다는 이유로 군부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9] 지금도 브라질의 군경에서는 7.62×51mm같은 화력이 높은 탄환을 선호한다. 일례로 파벨라에서 활동하는 BOPE같은 경우에도 7.62mm의 높은 위력 덕분에 지금도 이 탄환을 호환하는 구식 총기들을 고수하고 있다.[10] 일부에서는 최대 500정까지 생산되었다는 미확인 정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