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이름을 찾는 분들은 라이너스를 참조해주세요.
1. 개요
작곡은
LEGO STUDIO 명의를 쓴
wac. 제목은
피너츠의 등장인물인
라이너스 반 펠트에서 따왔다.
BGASPA
DPA
wac이 전작에 냈던
Regulus와는 달리 이쪽은 빠른 템포에 밝은 분위기의 정박 곡이지만
계단을 사랑하는 wac 답게 이 곡에도 계단노트는 여전하다. 어나더의
최후반살인을 조심해야 하는 곡.
변속이 곡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데, 변속의 폭이 그리 크지는 않으나 여러 차례 BPM이 변한다. (
헐화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BGA에는 팝픈뮤직 기계가 등장하는데, 실제로 나중에 나온 팝픈뮤직에 이식되었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처음인가요. 처음이겠죠. 라이너스에요. (리누스는 아니라고요) 이건 예를 들어 담요처럼 어렸을 때부터 소중히 여겨와 버릴 수 없는 물건에 대한 애석한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 이런건 당연히 적당히 지어낸 이야기라는게 뻔하고, 사실은 「남은 5분 동안 곡 이름 못 정하면 강제적으로 팬○그래프로 해버린다」라고 여러 군데에서 협박 당해서 「그 소재는 이제 와선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라고」라고 생각해 책상 위의 사랑해야 할 것들에서 돌발적이게 붙인겁니다. 그렇다고나 할까, 장르를 LOUNGE POP이라고 우겨대기로 정했을 때부터 전부 앞글자를 L로 통일하면 아름다우려나, 하고요. L은 LOVE의 L이니까요. 곡조는 저도 여자가 좋으니까 쓰는 곡도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곡으로, 이렇다기 보단 TAKA 씨께 「역시 여긴 ○○ 계통을 써야겠지」하는 말을 들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전 ○○ 계통의 잔당이니까요. 아뇨, 사람 잘못 본 것 같아요. 오히려 처음부터 shiro 씨의 무비가 붙기로 결정된 것이 거대한 압박감. 말기엔 꺼림칙해서 눈을 못 맞추게 되어버려서 죄송했습니다. 채보는 어렵다는 평판이 나있지만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입니다. 저 이거 못 합니다. 맨 마지막에 우두둑하고 게이지가 깎입니다. 큭큭큭, 미안하오. 악의는 없었다오. 용서해다오. 남자답게 말해도 안 되련고. 오히려 히로시마 쪽이 화를 내는고. 나는 우동이 좋다오.[1] わしゃ、うろんがええよ。만화 맨발의 겐에 나오는 대사. 참고로 이번에도 다른 기종과 동시 개발로 한계에 차올랐어요. 뭐,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요.... ( LEGO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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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있는 곡이여서 어찌됐든 파워를 작렬시켰습니다. 더욱이 파워 작렬대표로 우사오 군[2]을 살짝 우정출연하게 했습니다. (SPECIAL THANKS ; KEYBOARDMANIA and YUZ 씨) 모 팝픈뮤직의 팝군도 함께 출연. ..왜인지는 비밀입니다... ( sh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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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플레이영상
[image]
| BPM
| 16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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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L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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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ートマニアIIDXの人気曲がポップンで登場!! 비트매니아 IIDX의 인기곡이 팝픈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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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명의
| ♪♪♪♪♪[3] AC 8에서 이식된 곡들은 전부 이렇게 표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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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명
| LOUNGE POP
| 라운지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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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캐릭터
| shiroro
| 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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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버전
| pop'n music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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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5버튼 / EASY
| NORMAL
| HYPER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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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단계
| 9
| 23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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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단계
| -
| 29
| 43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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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수
| 244
| 470
| 782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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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곡으로 팝픈뮤직 8에 이식수록되었다.
해명 리들스에서 EX채보가 해금이벤트로 등장했다. 롱팝군이 없고 채보 경향도 투덱의 어나더와 유사하여, 아티스트 코멘트에서 언급했던 환상의 채보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1. 아티스트 코멘트
다른 기종에서 이식된 곡의 코멘트, 다들 감사합니다. 어느새 제 차례가 되어보니 이제서야 쓸 일이 없어서 다들 잘 써주셨구나 하고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그럼, 저도 2기종 축제 정도니 슬슬 사실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소재는 없다만 힘내겠습니다. 이전에 곡 이름의 읽는 방법을 질문 받아서 대답해드립니다. 라이너스입니다, 라고 이미 말했었죠. 타이틀을 팬터그래프가 될 뻔했지만 그만둬서 다행입니다, 라니 이것도 말했었네요. 오히려 EX 채보를 그만두는게 나을 뻔했나요. 아뇨, 팝픈8은 소문과 다르지 않게 환상의 채보도 확실히 가득 차있어요. 그런 얘기하는 아이는 밟아 버릴거에요! 그보다도 데이터 마감일, 이 곡을 팝픈용으로 파형을 새로 편집할까, 아니면 321 쪽을 새로 할까 두가지 선택에서 헤매였지만 결국 321을 골랐기 때문에 이쪽은 채보가 IIDX와 호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만들 시간이 있었다면 IIDX와는 다른 부분을 두드려보고 싶었지만요. 변함 없이 빠듯한 작업 견적이로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곡은 확실히 TAKA 군에게 「컨셉 앨범에 한 곡 정도 들어있는 인스트루멘탈 테마곡 같은 곡」 같은 얘길 듣고 만든 것 같아요. 처음은 좀 더 멋있는 전면적인 라운지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먼저 곡 이름을 정해서 아이가 테마가 되어버려서 이런 방향으로 비틀어졌습니다. 그래서 귀를 귀울여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하는 김에 문득 생각나서 명의를 바꿔보니까 정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조금 영광스러운 듯하면서 면목이 없는 듯하네요. 오히려 그 사람은 이런걸 만들겠지 하고 유쾌해 한다던가요. 다들 명의를 잔뜩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게된 것 같기도 하고요. 참고로 출현하는 곳이 사도(佐渡)가 된 이유는 시로로의 부모인 shiro 선생님의 조모께서 살고 계시는 니가타 현에 경의를 표한 것이라나 뭐라나요. 아- 남김없이 전부 얘기했습니다. 라이너스에는 후회는 없어요. 이젠 라이너스는 당분간 됐어요. * w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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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저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올빼미 귀엽네요. 사실 부모인 shiro 선생님께 이쪽 애니메이션도 부탁 드리려고 기획하고 있었지만, 계약 형편 상 졸인(拙忍)인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시로로는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검은 자위와 눈동자의 눈빛의 사소한 위치 차이로 표정이 싹 바뀌게 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어어어어어렵네요. *s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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