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사건사고

 




1. 개요
2. 포켓몬 GO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사고
3. 플레이어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사고
4. 루머로 밝혀진 것
5. 국내 사건사고


1. 개요


포켓몬 GO 서비스로 인한 여러 사건사고를 정리하는 문서다. 여기서 작성하는 문서는 '''부정적인 사건'''만 기재하도록 하며 단순 해프닝은 포켓몬 GO 문서의 '해프닝' 문단에 기재한다.

2. 포켓몬 GO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사고


  • 미국의 홀로코스트 추모박물관에서 또가스가 출현하여 논란이 되었다.[1]
  • 일본에서는 철도의 선로 위, 원자력 발전소의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 재해 지역의 피난 명령 지역 등에서도 포켓몬이 출현하는 것이 확인되어 이슈가 되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포켓몬 GO 측에 문의해 수정할 예정이다.
  • 2020년 8월 포케 페스타 후속 이벤트로 드래곤 위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모노두가 알에서 부화확률이 0.01%로 실프로드에 의해 들통나고 유럽게이머 잡지의 인터뷰를 거절하다 까발려졌다. 이후 모노두 확률을 1%(실프로드 추정치)로 조정하였으나 안나오는것은 똑같았기 때문에 철면피 운영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3. 플레이어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사고


  • 일본에서는 기차역 관계자들이 기차역 인근에서 포켓몬 GO를 하는 유저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결국 2016년 8월 일본 내 철도 사업자(JR 서일본 등)는 "위치정보를 이용한 스마트폰 게임을 역 구내에서 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방송하고 있다. 일본은 아직 스크린도어(안전문)가 설치되지 않은 철도 역사가 많은 등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그 어디서든 철도 역사 구내 등에서는 하지 않기 바란다. 이는 타인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목숨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그렇다고 스크린도어가 있는 역이면 해도 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 7월 13일 오후 1시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해안 절벽에서 두 남성이 각각 게임에 열중하다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 유튜버 lanceypooh가 플레이 중 모르는 사람의 집에 들어 가자 주인이 을 써서 쫓아냈다.[2] 다음 상황은 당연히 36계 줄행랑.
  • 포켓몬 GO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무장강도 짓을 하는 범죄자들이 등장했다. 주요 수법은 앱을 이용해 포켓스탑에 유혹 모듈을 설치해 놓고 포켓스탑을 찾아서 몰려드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폭행, 절도,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르거나 주위 플레이어를 스토킹하다가 인적이 없는 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
  • 미국에서 한 남성이 포켓몬을 잡으려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몰매를 맞았다.
  • 미국에선 청소년 3명이 포켓몬을 찾겠다고 폐광산에 들어갔다가 고립되어서 경찰한테 구조되었다. 광산이 만약 사유지라면 무단 침입으로 잡혀가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크게 다치다 못해 사망할 수도 있다.
  • 호주에선 포켓스탑 3곳이 동시에 교차하여 일약 성지로 떠오른 시드니 인근의 한 근교 지역에 포켓몬 팬들이 몰리면서 각종 비매너 행위가 발생하여 지역주민과 포켓몬 팬들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이 밤낮없이 몰리면서 고성방가는 기본이고 교통이 혼잡해졌으며 노상흡연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부 주민은 항의 차원에서 이들에게 계란을 투척하거나 물벼락을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고.
  • 한 남성은 포켓몬 GO를 하면서 차를 운전하다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 한 15살 소녀는 포켓몬을 잡을려고 교차로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과 팔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 2016년 7월 16일 뉴욕 센트럴 파크샤미드가 출몰하자 수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몰려 플레이어들이 차까지 버리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뛰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7월 24일 일본 거주 중인 브라질 국적 남성이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기후현 내 고속도로에 무단 침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이 고속도로를 걷고 있다."고 신고하여 발각됐다고. 이 브라질 남성은 경찰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고 귀가했다. 마이니치 신문 기사
  • 미국의 어떤 남자가 포켓몬 GO를 하던 중에 괴한의 총을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길라델리 광장 근처 아쿠아틱 파크에서 피해자인 캘빈 라일리(20)란 남성이 친구들과 포켓몬 GO를 하고 있었는데, 괴한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총을 쏘고 바로 도망가 버렸다는것. 그래서 범인이 누군지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라일리의 소지품을 가져가지는 않았다고. 묻지마 살인인 셈.
  • 브라질의 리우에서도 포켓몬 GO가 출시되자 소매치기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심지어 한 소매치기는 자기 트위터에 '소매치기를 도와준 포켓몬 GO에 감사를'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2016년 10월에도 일본에서 운전 중 포켓몬고를 하던 트럭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렇게 운전 중 포켓몬고 플레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속출하자 결국 나이앤틱 측에서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이동중일 때 포켓스탑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했다.[3]
  • 2020년 3월 9일, 코로나19로 이탈리아에서의 외출이 통제된 상태에서 31세 남성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주장한 뒤 체포되었으며 이후 경찰에 기소되었다.해당 뉴스[4]

4. 루머로 밝혀진 것


  • 한 26세 남성이 피카츄를 잡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정차시켰다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외신에서 보도되었으나 루머로 결론났다.(#)
  • 에베레스트에 프리져를 잡으러 간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퍼졌으나 한 눈에 보기에도 조잡한 조작글이었기 때문에 곧 루머로 결론났다.

5. 국내 사건사고


  • 한 7세 어린이가 포켓몬 GO를 하다 실종되었다. 다행히도 무사히 찾았는데, 아이는 "피죤투를 잡았다" 며 좋아했다고 한다. [5]
  • 포켓몬을 잡으려고 노상에 불법주차를 하거나 운전중 포켓몬 GO를 하는 운전자들이 급증하면서 각 지자체와 일선 경찰서들도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6] 그리고 결국 국내에서도 운전중 포켓몬 GO를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부산 UN기념공원은 포켓스탑이 몰려있어 성지로 유명했는데, 문제는 이것 때문에 폐장 시간 이후에도 담을 몰래 넘거나 묘역을 밟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결국 공원 측의 요청으로 공원 내 포켓스탑은 모두 사라졌다.
  • 2020년 12월 서울시 강남구의 한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포켓몬고를 하다가 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민식이법 적용 여부는 불확실하다.
[1] 이게 논란이 된 이유가, 추모박물관에서 추모는 안하고 포켓몬이나 잡으려고 날뛰는 무개념 유저들이 난입할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또가스의 능력이 가스 분사인데 추모박물관이 세워진 이유를 생각하면....[2] 미국에서 사유지 침입은 엄연한 중범죄이다.[3] 이 업데이트가 적용되기 전에도 플레이어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이동중일 경우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게 설정되어 있기는 했지만 포켓스탑은 계속 작동했기 때문에 운전 중 포켓몬 포획은 불가능해도 아이템은 얻을 수 있었다.[4] 참고로 3월 9일 전후로 외출이 강제되는 이벤트의 경우 한국/일본/이탈리아에서는 제외되거나 레이드 보상 포켓몬의 경우 실내에서 이용 가능한 GO 배틀리그 이벤트로 대체 가능하였으며, 그나마 해당 뉴스 전후 시점에서 외출이 필요할만한 이벤트였던 게노세크트 리서치마저 해당 남성이 잡힌지 한참 뒤인 3월 20일에 시작되었다.[5] '포켓몬 고'하다 실종됐던 어린이, 애태우던 경찰에게 "3마리 잡았어요" 자랑[6] '운전중 포켓몬 잡지말고 안전을 잡아요' - 대구중부경찰서의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