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of of the existence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猫叉Master+이다. "존재의 증명"이라는 별칭이 있고 이 표기로도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줄여서 "존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일본쪽에서는 앞단어만 따와서 "Proof"라고 부르기도 한다.
2.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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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20 tricoro ~
- 단위인정 수록
- SPA : 10단 (23 copula)
싱글 어나더 채보는 12레벨 중상급의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초반부에는 평범한 12레벨 수준의 폭타 패턴이 나오나 중반부부터 슬슬 약간씩 박자가 어긋난 일명 '즈레' 패턴과 고속 발광 패턴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즈레와 발광이 폭타에 섞이는데다가 스크래치 견제까지 가세해 후반부로 갈 수록 밀도가 점점 높아지는 구성. 한마디로 '''후살곡이다'''. 개인차에 따라서는 일명 '과자곡'으로 불리는 3곡보다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블 어나더 채보는 비공식 난이도 12.2를 받았다. 해당 난이도에서는 상급~최상급 위치에 속하며, 싱글 어나더 채보와 비슷하게 모든걸 후살에 걸은 채보의 특성 때문이다. 후살 바로 직전까지는 12.1 수준에서 크게 뛰어넘지 않는 패턴이 나오지만 후살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한쪽 미러를 걸면 후살이 대칭이 되어서 비교적 쉬워지는 경우도 있다.
BGA 는 Ω-ATTACK 범용 BGA에 Plan 8에서 보여줬던 비슷한 연출로, 파란색 갑옷을 입은 장수가 나오다가 Plan 8처럼 미스 시 파란머리를 하고있는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가 나와서 공격을 한다. 이름은 각각 파랑의 레피카(男)와 루피카(女). 클리어시엔 쿠프로 크키로 변해서 날아간다. 담당은 역시 GOLI.
SPADA로 넘어오면서 비기너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레피카와 루피카 모두 한정 쿠프로로 나왔으며, 루피카는 Ω-ATTACK 올 클리어[3] , 레피카는 beatmania IIDX 21 SPADA O.S.T. 1st 초회한정판에 동봉된 시리얼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루피카는 이후 린카, 용자 쿠프로와 같이 살면서 이후 시리즈(투덱 스파다, 펜듀얼)에서도 언급되거나 등장하고 리피카와 라피카도 다시 등장하는 한편, 오빠 레피카는 어째 행방이 묘연하다.(...) 그러다가 Qpronicle Chord의 페이즈 1 엔딩부터 등장하게 된다. 페이즈 2에서 보면 "OH YES!" 대사도 건재하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3. 유비트 시리즈
[image]
Cafe de Tran으로 이식되었다. 레피카가 자켓에 있다.
관련 칭호
EXT 채보 영상
EXT EXC 영상
猫叉Master의 노래답게 슬라이드가 많이 나오고 박자도 난해한 채보이다. 초반부는 좌우 88로 처리하기 힘든 배치가 산재해 있으므로 88 손배치를 깨야 한다. 이후에도 24비트 슬라이드와 상하 동시치기가 이어지니 주의하자. 하이라이트인 후반은, 동시치기와 단타가 복잡하게 섞여있다. 물론 88로 다 처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배치가 워낙 괴상해서 유저 나름의 손배치가 필요하다. 또한 노트수도 적고, 판정내기가 쉽지 않은 패턴이라서 스코어링은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참고로 레벨 7짜리 어드밴스드 패턴에서도 24비트 긁기가 익스에서 나왔던 모든 구간에서 다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 후살의 경우 '''익스트림보다 더 어렵게 나오므로''' 엑설런트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쯤이면 난이도 표기문제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할 정도. [7]
BSC도 남말할 처지가 못되는 이유가, 4레벨 치고는 박자가 난해해서 판정이나 점수를 뽑기 힘들다는 점.
3.1. 홀드 패턴
- 관련 칭호
- 유비트 페스토~
- Ω-ATTACK(오메가 어택) : 모든 보면 클리어
- せくすぃーなご褒美(섹시한 포상) : 모든 보면 풀 콤보
- 유비트 페스토~
채보
EXT EXC 영상
초반부의 16비트 3연타 구간은 롱잡을 하면서 3연타를 처리하는 패턴으로 변형되었고, 쉬는 구간과 후살 이후의 구간은 원 보면과 유사하거나 홀드마커를 고정하면서 다른 패널을 누르는 형태로 변형되었다.
후반부의 경우, 8비트 단타와 동시치기로 밀어붙이는 형태에서 홀드 마커를 처리하며 슬라이드나 연타를 처리해야 하는 형태로 나왔다. 다만, 홀드를 잡는 동안 일반 마커나 홀드마커를 처리해야하는 동선이 지나치게 복잡하다. 노트 수도 상당히 적기때문에 이 구간이 약하면 큰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10.6, 개인차에 따라 10.7까지도 평가받는다.
6일 새벽 엑설런트 달성자가 두 명 나왔다.
ADV 보면은 8레벨로 나왔으며, EXT 보면에 비해서는 정직하게 나오는 편이다. 그래도 곡 특징상 후살이 좀 강한 편이므로 엑설런트 작업을 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image]
APPEND FESTIVAL 이후 오랜만에 유비트와 타 기종의 자켓이 다른 곡이 등장했다. 연동 이벤트 쿠프로·미미냐미·파스텔군의 다함께 우주전쟁!!의 일환으로 이식되었다. 유비트 자켓이 레피카였다면 리플렉 자켓은 루피카다.
HARD EXC+AJR 영상
채보는 요약하면 10레벨 Broken. 유비트나 투덱처럼 폴리리듬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16비트나 24비트를 4, 5개씩 잘라 놓은 체인 노트가 떨어지고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정말 Broken을 연상케 하는 롱잡이 떨어져 제대로 후살을 시전한다. 곡을 많이 들어봤다거나 Broken을 여러번 해본 플레이어라면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지만, 후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판정과 풀콤보를 좌우한다. 오브젝트 수도 꽤나 낮은 편이고 사실상 후반 롱잡에 모든 난이도를 쏟아 부었기 때문에 한 번의 굿과 미스가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점은 동 작곡가의 fallen leaves과 비슷한 문제.
회수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거기다 악독한 것이 저스트 리플렉을 무난하게 날릴 수 있을 정도로 밀도가 낮아졌을때 금색 오브젝트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 롱잡이 끝난 이후에는 금색 오브젝트가 '''1개'''밖에 안나온다. 때문에 회수를 위해서라면 롱트릴 구간에서 최대한 회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랭크획득이 목적이라면 후반부에서 저스트 리플렉은 욕심내지 않는게 오히려 좋을때도 있다, 추정치는 99% 이상.
[1] 더블 어나더는 이미 CS 10th와 AC DJT에 수록된 satellite020712 from "CODED ARMS", CS DD와 19 Lincle에 수록된 Infinite cave가 레벨 12를 맡고 있다.[2] EMPRESS PLACE에 수록된 Kung-fu Empire는 엑스트라 곡이고, 기타프릭스에서 절륜한 난이도를 보여준 Driven Shooter 역시 엑스트라 스테이지 곡이다. 그러므로 최종보스로는 최초.[3] 정발 시점부터 이미 봉인되어 있었다.[4] 말미에 레피카가 머리위에 쓰고 있는것은 일본에서 보통 유령 캐릭터가 쓰고다니는 유령 두건이다.(ex. 사이교우지 유유코) 또한 리피카가 뒤에서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할복한 사람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목을 베어주는 카이샤쿠에 해당한다. 즉, 리피카는 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레피카를 할복시켜 유령으로 만들려고 한 거다(...).[5] 이 포즈는 후속작에서 업데이트 된 커스터마이즈 중 레인커버 항목에도 나온다.[6]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7] 비마니 위키에서는 이미 올라갔던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