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Universe
No matter how indifferent the universe may be to our choices and decisions,
these choices and decisions are ours to make.
-조셉 엡스타인, 저술가[1]
BGA
1. 개요
Sabin Sound Star의 수록곡. 작곡가는 EZ2DJ 7th 시리즈에서 Legend of Moonlight, Hyper Magic, Doll's Garden 등의 곡들을 작곡한 memme. BGA 아티스트는 RYUminus이다.
2. 패턴
5키 노말 영상
아케이드 모드 기준으로 카드 없이 선택가능한 곡들 중 노멀 난이도가 두 번째로 높은 곡이며[2] , 가장 인기가 많은 곡 중 하나. BGA와의 싱크로율도 높고 빠르고 긴박한 느낌의 비트가 일품이다.
패턴상으로는 중반부에 반복되는 계단 패턴과 클라이막스부터 쉴새없이 떨어지는 폭타 정도가 난점. 가끔 나오는 퍼쿠션 연타도 거슬린다.
퀘스트 모드에서는 한층 강화된 패턴을 선보이는데, Normal Quest No.31 - Rondo of Death 에서는 트릴, 연타가 강화되고 반박 페달이 추가되어 Hyper Magic 을 연상케하는 패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Normal Quest No.33 - Final Gateway 에서 등장하는 프로페셔널 패턴은 처음부터 끝까지 쉴새없이 쏟아져 내려오는 노트 떡칠로 많은 유저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난이도 인플레가 가속화돼 EZ2AC 10K 기준 레벨 18 패턴이 수많이 등장한 현재는 감흥이 부족하지만, 당시로서는 이와 비슷한 밀도를 가진 채보가 다음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당시 10K 의 보스급 패턴 라그랑 하드밖에 없던 시절이였기에 유저들의 놀라움은 클 수 밖에 없었다.
3. EZ2AC에서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 수록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3.1. 5K ONLY
NM, HD, SHD, EX 패턴이 존재하며, 이 4개의 패턴들은 여러 번 거듭된 패치를 통해 순차적으로 하나씩 등장하였다.
5K ONLY NM (Lv.8) 노트수 : 689개
TT에서 기존 패턴들을 한 단계씩 위로 올리며 NM 패턴이 추가되었다. 우직하게 8비트로 밀어붙이는 패턴으로 정박 노트+8비트 반복 노트의 조합이 쉬지 않고 나와서 Lv.8 유저로 하여금 체력적으로 시험에 들게 한다. 또한 중간중간 드럼음을 그대로 배치한 8비트 축연타와 폭타가 동레벨 대비 까다로운 편으로 16비트 폭타는 배치가 반복적이고 단순하게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BPM이 빨라서 Lv.8 유저가 알맞게 대처하기 어렵다.
NM MIX (현 HD MIX)
SHD mix, 미러 (NT 까지는 HD)
EX mix (NT 까지는 SHD)
EZ2AC : EV 초기버전에서는 레벨 12[4] 의 NM 단 하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EV 1.2패치로 HD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레벨은 14로 나왔으나 왠만한 레벨 15들을 쌈싸먹는 흉악한 패턴을 가졌다. 이후 기판 사양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EV 1.5버전에 들어서 HD의 레벨은 15로 상향 조정. 그리고 EV 1.6에서 SHD 패턴이 레벨 17이라는 최고난이도로 등장했다. EZ2AC : NT에서는 EV에 수록된 패턴 현행 유지. EZ2AC : TT에서 레벨 8의 저난이도 패턴이 추가가 되고 NM을 부여받았다. 기존의 NM : 12, HD : 15, SHD : 17레벨은 전부 한단계씩 승격되어 HD, SHD, EX가 되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SHD는 롱노트 거의 없이 일반 노트만으로 우직하게 밀어붙인다. 등장 당시에는 14로 나와 무지막지한 불렙을 자랑했다. 1.5패치에서 15로 올랐으나 다른 레벨 15들과 비교해도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16이라 하기에는 글쎄... 레벨 16 중에서도 그나마 쉽다는 SINGULAR POINT, ASTERIOS REENTRY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쉬웠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므로 대개 15와 16을 구분하는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모양은 5 스탠다드 SHD 패턴의 키파트와 스크래치 패턴을 한 데 뭉쳐 온리 패턴으로 만든 것이다. 레벨 15 중에서는 노트 밀도가 상당히 높지만 그렇다고 레벨 15대 플레이어들이 못 칠 수준은 아니므로 키 처리력에 강한 사람한테는 오히려 쉽다고도 평가받는다. 정직한 형태의 겹폭타로 밀어붙이며 간간히 나오는 따닥이만 주의하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구간은 없다.
SHD를 더 강화한 형태가 현행 EX 이다. 키 파트의 밀도는 단연 최강으로, 겹폭타는 기본 베이스로 하여 3겹이나 4겹노트로 밀어붙인다. 따닥이는 그다지 많이 안 나오며, 정직한 형태의 겹폭타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키 파트에 강한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별개로 키 파트의 밀도가 왠만한 5스탠다드의 초고렙 패턴이나 코스채널의 ZETA와 Ouroboros 패턴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어중간한 노트 처리력 가지고는 치기가 매우 힘들다.
3.2. 5K RUBY
5K RUBY NM (Lv.5) 노트수 : 358개[5]
NM 단일 패턴으로 Lv.6으로 등장했으나 EC에서 Lv.5로 하향되었다. 패턴은 BPM이 빠른 만큼 단순 정박 위주로 밀도가 한산하지만 각 파트의 절정부에서 노트밀도가 올라가는 형식. 종종 나오는 8비트 노트들과 중간중간 끼는 스크래치가 빠른 BPM으로 인해 약간 까다로우니 순간적으로 집중을 잘 해야한다.
3.3. 5K STANDARD
NM MIX (10)
NM은 3S의 아케이드 노멀을 베이스로 이지투 입력장치에 맞게 약간의 수정을 거친 패턴이다. BE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NM였지만, AE에서 한 단계 강등당하면서 EZ 패턴으로 내려갔다가 EV 때 EZ MIX를 삭제하면서 이루어진 난이도 개편 때 NM으로 되돌아왔다. 간략하게나마 이 곡 특유의 고속 계단 폭타가 나온다.
HD MIX (11)
HD 패턴의 레벨은 11인데, 노멀 패턴과의 난이도 차이는 고작 1에 불과하지만 실제 체감 난이도 차이는 상당한 갭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12급 이상의 패턴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겹계단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모든 구간을 통틀어 노트 밀도가 상당히 높아 레벨 11 중에선 보스급이었는데, 지금은 이것보다 어려운 11레벨 보스곡이 많이 추가되어서 11보스급임에도 위상은 조금 떨어진 상태. 이는 최초 수록 당시엔 레벨 13이었으며, 이후 BErA 때 약간의 패턴 너프와 함께 12로 강등되고 AE 필드 테스트 때 NM으로 내려가면서 11로 한 번 더 강등됐으나, EV 때 이루어진 난이도 개편 때 HD로 다시 돌아왔다.
SHD MIX (14)
SHD 패턴은 레벨 14의 보스 포지션. 5키 코스의 Rondo of Death 패턴을 살짝 고쳐서 스탠다드 모드로 이식한 것이며, HD 패턴을 능가하는 강력한 패턴으로 악명이 높다. 초, 중반부는 HD 패턴과 큰 차이가 없으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넘어가면서부터 나오는, 소나기 턴테이블을 동반한 겹폭타가 상당히 난해하며, 최후반에 쏟아지는 폭타로 인해 후살성도 상당히 짙다. 곡 자체도 빠른 편이라 겹계단에 약한 유저에게는 거의 15 수준. AE 정발판에서 현 NM, HD 패턴과 함께 난이도가 한 단위씩 내려왔었다. 그리고 EV 때의 난이도 개편으로 AE 필드 테스트 당시의 위치인 SHD로 돌아갔다.
EX MIX (17)
EX 패턴의 레벨은 17. 5키 코스 Termination 패턴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EC 때까지는 5키 스탠다드 기준 神威 SHD 패턴과 더불어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EV 때 새로 나온 Resonance Spectra SHD, BlitzKrieg SHD, 그리고 NT에서 새로 나온 Dement EX와 함께 레벨 17을 차지하고 있다. 카무이와 레조난스가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스크래치와 공포의 롱잡으로 플레이어를 관광 태운다면, 리턴투 EX 패턴은 철저한 겹폭타와 연타 등으로 중무장해서 나온다.
5키 스탠다드 레벨 17은 모두 개인차가 갈리는데, 리턴투는 발광폭타 처리력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갈린다. 폭타는 매우 강력하나, 턴테이블은 SHD보다도 더 쉬운 수준이기 때문에 단순 발광폭타에 강한 유저는 17에서 가장 먼저 깨기도 한다. 클리어를 노린다면 8비트 페달이 어디서 나오는지만 미리 숙지해두자. 그리고 발광을 모두 넘기고 나오는 마지막 연타 섞인 턴테이블이 의외로 말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돌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후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의 초발광이 너무 노트밀도가 높은탓에 5라인을 전부 8비트 동시치기로 처리해도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3-2겹 트릴이 나오는 시점부터 발광이 끝날때까지 뭉개면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배치의 분배가 잘 되어있어 랜덤을 걸더라도 초반부, 중후반부의 겹폭타, 그리고 중간중간의 거미줄 폭타와 최후반 2스크 구간 등의 핵심 구간들 중 어느 한 곳은 치기 불편한 똥배가 무조건 나온다. 그래서 동레벨대의 다른 곡들에 비해 배치의 영향이 적은 편이며[6] , 일정 처리력이 되지 않으면 매우 어렵지만 처리력이 올라오고 나면 웬만한 배치가 떠도 클리어할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EX의 아이캐치는 TT 1.2 현재 5키 온리와 5키 스탠다드에서 볼 수 있다.
3.4. 5K COURSE
코스에서는 Mutant, Rondo of Death, Termination, Nervous Breakdown에서 각각 전용 패턴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중 Rondo of Death 패턴은 약간의 수정 후 스탠다드 SHD로, Termination 패턴은 그대로 스탠다드 EX로 이식되었다.
'''Mutant''' 전용 패턴은 현 NM과 HD 사이의 난이도를 지녔으며, NM 패턴의 고속 계단을 살짝 틀어놓은 듯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부분은 약간씩 강화되어 있다.
'''Rondo of Death''' 패턴은 BE와 BErA에서 차이가 있는데, BE 버전 패턴은 3S의 NORMAL QUEST 31번에서 나오는 차분에서 일부 구간이 키 부분으로 할당된 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지만, BErA 버전 패턴은 노트가 약간 추가되었고, 일부 구간이 16연타+트릴로 바뀌어서 BE 시절 패턴보다 더 어려워졌다.
현재 EX로 이식된 '''Termination''' 패턴은 당연히 현 EX보다 클리어가 어려운데, 그 당시의 판정도 감안해야겠지만 게이지 감소량도 현 EX보다 큰 편이다. 특히 그나마 판정이 완화된 AEIC 버전보다 BERA 버전이 훨씬 더 어려운데, 앞에서 게이지를 풀로 채워왔더라도 자칫 잘못 뭉개다 2스크 구간 돌입 전 발광에서 한순간에 폭사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 뒤 2스크 구간도 현 EX에선 판정이 후해져 스크를 8비트로 비비고 키파트에 집중해도 어느정도 게이지가 유지되나 BERA에선 전혀 통하지 않으므로 배치가 이상하게 뜨면 서서히 게이지가 깎이다 죽기 쉽다.
'''Nervous Breakdown''' 전용 패턴은 AEIC 때까지만 해도 EX 채보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EZ2AC EC 때 들어서 채널 내 다른 곡들처럼 패턴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다만 다른 곡들은 다 난이도가 치솟은 데 비해 이 쪽은 SHD와 EX를 섞은 패턴이라 실질적으로는 하향을 당했다. 물론 SHD 패턴을 섞은 만큼 순간순간 쏟아지는 스크래치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고,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만큼은 1자연타 직후 16비트 스크래치와 32비트 노트폭타를 죄다 쏟아붓는 등, EX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보여 준다.
3.5. 7K STANDARD
NT 1.6 현재 NM 패턴은 Lv. 12, HD는 Lv. 14, 그리고 SHD 패턴은 Lv. 17로 책정되어 있다. EX 패턴이 없다는 것과 노멀의 난이도 차이를 제외한 난이도 분포는 5스트릿 믹스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BErA와 AEIC이후의 패턴이 다른데 베라는 노말이 13이였으며 패턴도 확실히 에익 하드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에익부터는 노말과 하드는 확연한 물렙이 되버리고 말았다.
SHD 패턴은 BE에서 15라는 난이도로 등장했는데, 5+2 배치가 넘쳐나던 당시 패턴답게 한손계단+이펙터 트릴에 무리스크까지 끼어있어 초강력 지뢰곡이었다. BErA에 16으로 상향되었으나 여전히 유저들 사이에서 레벨 16의 최종보스 취급을 받았고, AE에서 레벨 17로 상향조절 되면서 약간의 패턴 변화를 거치다 EC에서 다시 BE 시절의 패턴으로 복귀했다.
3.6. 7K COURSE
7키에선 NT가 돼서야 echospherics코스에 수록되었다.
시간이 흘러서 NT 1.80 water-flame 코스에 실렸으나 바로 다음 업데이트인 1.81에서 Dement, SINGULAR POINT, Morgenglut 2012와 함께 7키 Nervous Breakdown 코스로 이사갔다.
3.7. 10K MANIAC
BE 초기 때는 NM 14, HD 18로 등장했다. 이후 BErA 때 NM은 13으로 강등, HD의 레벨은 ?로 책정되고 노올송 시 3스테이지에서만 고를 수 있었다가, Renewal 1.02a 패치판에서 1스테이지 선곡이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표기 레벨은 ?에서 18로 수정되었다.
EV 1.9 업데이트때 현행 HD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클럽믹스 HD는 SHD로 승격, EV 2.0 업데이트에서 HD의 레벨이 16으로 변경되면서 현재 NM 13, HD 16, SHD 18로 고정되었다.
NM 패턴은 중간중간 쏟아지는 16비트 Lie Lie 배치를 조심한다면 클리어에 큰 지장은 없다. 13레벨 입문용으로 적당한 채보.
HD는 처음 등장할 때는 15로 측정되었지만 16렙급 이상의 지구력을 요하고 중반 이후로 나오는 쌍계단이 매우 까다로운데다 마지막엔 잡노트도 섞여 강화되는 까닭에 불렙으로 평가받았으며, 바로 다음 업데이트로 16레벨로 올랐지만 그럼에도 체감 난이도는 16 최상급까지 올라간다.
10K SHD (EV 1.81까지의 HD)
현 SHD
탑랭커 RTU의''' 올콤보''' 영상
클럽 HD 패턴은 전술한 문제의 Sabin Sound Star Normal Quest No.33 전용 프로페셔널 패턴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쏟아지는 고속 쌍계단은 말 그대로 지구력 싸움. 때문에 AEIC 시절까지만 해도 Irregular Liner, Rosen Vampir, 神威, Nachthexen(모두 HD)와 함께 클럽믹스 최강자로 군림하다가, EZ2AC : EC에 접어들어 A Site De La Rue, Push me again의 등장으로 최강자의 왕좌에선 내려왔다. 그리고 후속작인 EZ2AC EV 1.5 업데이트에서는 AEIC 레벨 18들이 모두 레벨 17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이 도중에 레벨 17의 장벽이 너무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결국 2.0 패치로 다시 18로 롤백되었다. 또한 EV 1.9 업데이트에서 신규 HD가 추가되면서 SHD로 승급하였다.
현재는 18레벨 입문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정배로 할 경우 특유의 배치로 인해 저주가 심하게 걸리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보통은 FR 배치가 더 쉬운 편. NT 1.3 이후부터 스크래치 구간이 일부 바뀌어서 콤보가 끊기는 구간들이 순화되었다.
3.8. 10K COURSE
10키 코스의 태동기인 NT에서 이식 코스들인 Rondo of Death, Nervous Breakdown에서 등장하였다.
먼저 Rondo of Death 코스의 2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패턴은 HD와 SHD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직접 플레이하여 클리어하는 영상
그리고 Nervous Breakdown 코스 4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패턴은 기존 SHD와 비교가 되지 않는 체감 20 이상의 패턴이 등장하였다.
직접 플레이하여 클리어하는 영상
TT 1.3,NT1.9 패치로 추가된 10키 연구소 코스에 등장한다.
3.9. 14K MANIAC
Lv.17 SHD
14키는 EV 1.2a 이후 버전을 기준으로 NM, HD, SHD의 세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이 곡이 수록된 당시에는 현 기준 SHD 패턴만이 EZ MIX로 존재했으며, BE에서는 3스테이지 히든곡으로, BErA에서는 2스테이지에서 등장했다. 이후 AEIC에서 이 패턴은 HD MIX로 이사가고 Lv.13짜리 EZ MIX가 신설되었으며, EV 1.2a에서는 이 두 패턴의 난이도가 한단계씩 격상되고 NM 패턴이 새로 제작되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채보가 먼저 만들어지고 버전이 진행될수록 점점 쉬운 난이도의 채보가 제작된 특이한 케이스로, 때문에 변경사항도 매우 복잡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 곳을 참고.
먼저 현행 노멀은 EV에서 루비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초심자들이 손배치를 익히기 쉽게 만들어 놓은 아주 괜찮은 채보이다. 그런데 왠지 NT에서 난이도가 한단계 뛰어올랐다.
현행 하드는 AEIC에서 추가된 패턴이다. 표기 난이도는 13이지만 후반부의 끊임없는 폭타는 그 정도 레벨에 도전하는 플레이어에겐 꽤나 버겁다.
BE 당시 EZ MIX였던 현행 SHD 패턴은 중반까지는 하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무난한 배치로 짜여져 있지만 후반으로 돌입할 때쯤 노트를 외워도 처리하기 힘든 패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난이도가 우주로 날아간다. 특히 후반부의 16비트 불규칙 폭타에 끼워나오는 무리수준의 스크래치는 도약스크 처리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차라리 버리는게 나을 정도며, 직후 이어지는 스크래치가 섞인 2중 겹폭타는 절정. 그 뒤는 읽기 힘든 교차 폭타가 계속되며 이 부분은 처리력이 낮다면 봉산탈춤을 출 것을 강요받는다. 후반부터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채보로 BErA에서 AEIC까지 표기 레벨은 15 였지만 레벨 15 내에서 너무나 어려운 나머지 아무도 15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3.10. 14K COURSE
NT 1.32 현재 14키 코스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3.11. EZ2CATCH
14레벨의 노멀, 16레벨의 하드 패턴이 있다.
노멀 패턴 동영상.
노멀은 레벨 14로, 계단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다. 폭타 직전의 2묶음 계단 패턴은 익숙한 유저에겐 포션 구간이지만, 우왕좌왕하다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다만 그 외에는 딱히 주의해야 할 폭사구간이 없어 레벨 14치고는 심심한 패턴. 원래는 레벨 15였는데 EC에서 14로 내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벨 14 내에선 여전히 물렙이다.
하드 패턴 동영상.
패턴은 노멀 패턴에 과일을 덧붙이고 간격을 벌린 형식이다. 위 영상의 중반까지는 노말 패턴과 거의 동일하며 그 이후의 비비기 부분이 O자로 나온다는 것과 중후반부터 노멀과는 판이한 패턴이 나오기 시작한다. 판정이 후한 편이라 적절하게 비비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현행 하드는 Rosen Vampir와 함께 EZ2DJ BERA때 레벨 '''18'''을 자랑했었다. 그러다가 EZ2DJ AEIC에서 판정이 완화되었고 EZ2AC EC에서 16으로 강등당했다. 한땐 어나더 패턴을 제외하고 최고 표기 난이도였다. 하지만 판정이 완화되자 클리어 난이도가 너무 떨어진 것이 문제였다. 패턴도 16 레벨 수준의 패턴으로, 어려운 패턴은 초반의 O자 비비기, 최후반에 나오는 쌍계단, 폭타 구간 정도다. 판정이 좋아지다보니 이 어려운 부분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비벼서 넘기는게 가능해졌다.
3.12. TURNTABLE
AEIC 때까지도 없었던 턴테이블 패턴이 EZ2AC EC에 와서 추가되었다.
단일 패턴 노멀 레벨 13으로 나왔으며, 5 스탠더드 노멀(BERA, 3S NM) 패턴을 기반으로 약간의 살을 빼고 턴테이블 특유의 1자 형태로 변환시켜 놓았다. 기반이 됐던 패턴이 패턴이라 테크닉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지만, 이게 1/4박 2~4연타 노트를 '''여기저기 흩뿌려 놓은 패턴'''이라 중반부에 나오는 1/5박 노트[7] 같은 것들은 둘째치고 플레이하는 내내 여기저기서 생기는 간접미스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곡이 후반부로 가면 '''곡이 끝날 때까지''' 16비트로 스크래치를 막 돌려 가면서 2연타 + 4연타가 섞인 노트 배치를 처리해야 한다. 거기다 곡 절정부 이후로는 밑도 끝도 없이 2연타 노트 배치가 내려오기 때문에 팔도 아프고 간접미스도 많이 난다!
[1] 의미는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건 전세계가 신경조차 쓰지 않을지라도, 결국 선택과 결정은 우리의 몫이다.' 3S BGA에 인용됐다.[2] Panic Strike NM은 10.[3] 작곡자 본인이 트위터 상 언급한 바로는 Hybrid Trance라고 얘기하였으나 정작 작곡가 본인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한다(...)[4] 1.0버전 당시에는 표기난이도 1. 이볼브 1.0버전은 일부를 제외한 모든 패턴이 전부 난이도책정이 되지 않았다.[5] AEIC까지는 370개[6] 그래도 거의 모든 발광이 치기 편하게 나오는 황배가 존재하긴 한다.[7] 현 NM(BErA, 3S HD)이상의 패턴에서 나오는 트릴 부분이 바뀐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