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 The Wrath of Nazo
'''Sonic: The Wrath of Nazo'''
1. 개요
''''Chakra-X''''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Aaron Cowdery가 제작하고 있는 소닉 시리즈의 2차 창작물로, '''Sonic: Nazo Unleashed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소닉 X 제작 중 버려진 캐릭터인 '나조'를 소재로 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며, 나조라는 캐릭터에 관한 내용은 Sonic: Nazo Unleashed#s-2 혹은 나조(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문서 참조.
2. 완성 전 정보
2.1. 제작 발표
2015년 5월 28일, Chakra-X가 Sonic: Nazo Unleashed의 속편을 제작한다고 밝히며 킥스타터를 개설했다.
속편 제작 발표 영상에 의하면 Chakra-X는 나조 언리쉬드 제작 이후 애니메이터로서 드림웍스의 작품이나 폭스채널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자신의 작품에 두터운 팬층이 생긴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으며, 이제서야 차기작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2.2. 예고편
2016년 2월 11일, 예고편이 Chakra-X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전작보다 뛰어나며,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잘 살려 매우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한다. 또한 원작 게임의 음성을 짜깁기한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캐릭터마다 담당 성우가 붙는다.''' 게임과 비교했을 때 위화감이 적은 수준이며, 연기력도 팬 애니메이션 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예고편을 보면 제작 시기에 걸맞게 소닉 더 헤지혹(2006) 이후의 작품들과 관련된 요소들이 보인다. 당장 예고편에 등장한 로봇들의 기종 및 디자인은 소닉 더 헤지혹 4,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고, 소닉이 토네이도 호에서 스핀 대시로 뛰어오르는 연출은 소닉 로스트 월드의 프롤로그와 유사하다.
2.3. Q&A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Chakra-X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었고(...), Chakra-X가 몇몇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음에 따라 이런저런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우선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 사이에 확정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스토리는 이미 정해졌으며, 나조를 제외하면 소닉 X의 캐릭터를 추가로 등장시킬 계획이 없다.
- 드래곤볼과의 관련성을 줄이고 재미를 더 부여하기 위해, 섀딕을 포함한 합체 캐릭터는 10000%의 확률로(...)[1]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드래곤볼스러운 느낌을 줄이는 오리지널 요소가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2.4. 완성 날짜 연기
본래 2019년 완성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었지만, 2018년 3월에 Chakra-X 본인이 '''완성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추가적으로 발표하였다. 애니메이션의 분량이 스토리보드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45분 이상'''이라고 예측되기 때문. 전작의 전체 길이가 32분 정도임을 고려하면 확실히 길어졌다.
3. 스토리
4. 등장인물
- 소닉 더 헤지혹 (CV : SpiritOfTheBlue)[2]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CV : TheBlueEyedFox)
- 너클즈 디 에키드나 (CV : Mickwhitefire28)
- 섀도우 더 헤지혹 (CV : Connor McKinley)
- 닥터 에그맨 (CV : Kyle Boyle)
- 나조 (CV : Omahdon)[3]
5. 관련 문서
[1] Chakra-X가 직접 쓴 표현이다. 섀딕이 재등장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의 첫 문장이 "This is a 10000% definite no."였다.[2]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를 의식한 캐스팅으로 추정. 실제로 로저와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3] 전작에서도 나조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