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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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Colonial Marine Corps'''
1. 개요
2. 역사
3. 편제
4. 제식 병기
4.1. 개인 화기
4.2. 기타 화기
4.3. 함정 및 차량
5. 등장 인물
5.1. 영화
6. 미디어
6.1. 게임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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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rah to ashes'''.

잿더미가 될 때까지.

식민지 해병대 구호.

미합중국 식민지 해병대는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아메리카 연방(United Americas)의 군대이다. 에일리언 2부터 등장하여 AVP 시리즈 인간 세력의 주요 전력으로 등극했다.
아메리카 연방 연합사령부(United Americas Allied Command) 소속으로 전성기에는 총원이 24만 명에 달했으며[1] 인간이 거주하는 태양계라면 우주 어디든, 전투지역에 가장 먼저 전개되는 아메리카 연방군의 핵심 전력이다. 우월한 장비로 지구와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도 장기간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웨이랜드 유타니 사와의 관계는 긴밀한데 일단 외우주 식민지를 개척, 운영하는 웨이랜드 유타니 측에선 식민지에서 반란, 테러, 사보타주 등이 벌어지거나 치안 유지를 위해 해병대의 도움이 필요하고 해병대 입장에서도 웨이랜드 유타니의 영향력이 우주급으로 막강한데다 자신들의 함정과 장비의 공급원이기에 사이가 틀어져서 좋을 게 없기 때문.
하여간 이 때문에 에일리언 2에서 스콧 고먼 중위의 소대가 리플리, 버크와 함께 LV-426의 상황파악 및 소탕을 위해 보내졌으나, 문제는 고먼 중위는 실전 투입은 작중 투입을 포함해 두번밖에 없었다고 한다. 즉, 행정이나 기행부대 장교를 전투부대 소대장으로 임명해 투입했다는 소리인데, 사실 회사 측은 이런저런 경로로 에이리언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고, 생각이 있다면 이런 위험한 일에 적합하지 않음을 알 수 있을텐데도 최고 지휘자로 임명한 것을 보면 실전 참고용으로 희생양 삼아 내보냈을 가능성이 있다.[2] 게다가 게임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에선 대놓고 해병대의 뒤통수를 쳤다.
다만 게임이나 기타 매체에서 항상 호구처럼 에일리언에게 패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그렇지 에일리언 2에서 묘사되는 식민지 해병들의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첫 에일리언 둥지 습격에서 지휘력의 부재와 환경의 악재로 과반수를 넘는 해병대원들이 사망했지만 지휘관인 에이폰을 잃고도[3] 힉스와 리플리를 중심으로 최후반부 전투에서 에일리언과 전면전을 벌일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사실 2편에서 식민지 해병대가 패배한 이유도 탄약부족과 인원수 부족의 악재였지 '작중 내내 감시로봇 빼면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최소 60~70가구를 숙주로 삼은'''에일리언의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최종전에서 리플리를 방해하는 에일리언이 10마리도 채 안나올 정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그 수를 엄청나게 줄여놓는 등 식민지 해병대원들이 전투중에 사살한 에일리언의 수가 상당했다.
첫 둥지에서 기습을 당했을 때 고먼이 상황을 조금만 빨리 판단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후퇴가 가능했다면[4] 에일리언 2에서처럼 에일리언에게 열세에 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코믹스나 윌리엄 깁슨의 에이리언 3의 각본 등을 보면 식민지가 건설될 별로 가서 그 곳에 있는 외계 생명체들을 전부 몰살시키는 임무도 맡는다.

2. 역사


아메리카 연방[5]이 2104년 건국된 후, 기존의 신대륙에 있던 국가의 군대들은 아메리카 연방군 예하로 편입되었다. 미 해병대도 그 중 하나였는데 이미 아메리카 연방이 건국되기 3년전 미국 연방의회는 국가보안법(National Security Act)을 제정해 해병대를 외우주 전개 및 외계행성 상륙작전이 가능하도록 개편하던 상황이었다. 이름에 여전히 '미합중국'이 들어가는 이유.
아메리카 연방이 2202년 유럽연합, 중국 및 외계 식민지들과 통일되면서 인류 단일정부인 행성연방이 건국되자, 2226년에 USM에 통합된다.

3. 편제


  • 아메리카 연방 연합사령부(United Americas Allied Command)
    • 미합중국 우주사령부(United States Space Command)
      • 미합중국 항공우주군(United States AeroSpace Force) : 현재의 미 공군.[6] 우주함대를 운용하며 해병대가 타고 다니는 코네스토가급 수송선도 항공우주군 소속이다. 주요 기지 중 하나는 플로리다케네디 기지.
        • 해병우주군(Marine Space Force) : 현대의 미 해병대 원정군에 해당한다. 항공우주군에 파견되어 작전을 수행한다. 애초에 항공우주군 함정이 있어야 돌아다닐 수 있으니... 총 3개의 우주군이 있다. 주요 기지 중 하나는 캠프 펜들턴.
          • 해병항공우주비행단(Colonial Marine Aerospace Wing) : 드랍십, 대형 셔틀, 건십을 운용한다. MSF의 행성 상륙을 지원하는 부대.

4. 제식 병기



4.1. 개인 화기



4.2. 기타 화기



4.3. 함정 및 차량



5. 등장 인물



5.1. 영화



6. 미디어



6.1. 게임


대표적인 게임인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가 있지만 에이리언 3의 설정을 흑역사로 만드는 등, 팬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악평을 받고 있다. 나중에 나온 DLC인 Stasis Interrupted 덕에 그나마 정식 스토리로 인정받고 있긴 하지만...

7. 관련 문서



[1] 모체인 미 해병대는 현재 약 18만 명.[2] 게다가 회사의 끄나풀인 카터 버크도 이걸 생물 무기로 쓰자고 말하기도 했으니 마냥 허황된 얘기만은 아니다.[3] 당시 최고 지휘관인 고먼은 실전 경험이 부족해 경직된 전술을 보이는 등 사실상 전투 인원으로서 도움은 쩌리 수준이었다.[4] '''작중에서 고먼이 뻘짓을 막을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는데''' 리플리의 조언대로 대기정화소 자체가 해병대원들의 탄창을 사용할 수 없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 즉시 재정비를 위한 후퇴를 했거나 에이폰도 경악할 정도로 이미 숙주가 되어 죽은 식민지인들을 발견한 순간에 빠르게 후퇴 명령을 내려야 했지만 기습으로 에이폰이 죽은 이후론 그저 얼에 타서 무의미한 명령만 반복하는 삽질을 하고 말았다.[5] 신대륙에 있던 모든 국가가 미국중심으로 통일되면서 탄생했다.[6] 미 해군은 별개로 존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