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무기/근접무기/중 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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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5.1.0 패치로 인해 2배 이상 좋아진 무기군. 해머와 함께 공격범위와 위력은 뛰어나지만 공격속도는 느린 무기. 때문에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퓨리나 버서커 등의 모드가 반강제된다.
수납방식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불평이 많았었는데, 패치 후에는 등에 두가지 허리에 한가지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수납할 수 있다.
2. 스탠스
범용성을 선호한다면 템포 로얄, 극딜을 선호한다면 클리빙 휠윈드가 선호된다. 렌딩 크레인은 좋은 평가를 못받는다. 세 스탠스 모두 상태 이상 공격이 없다.
2.1. 렌딩 크레인
언커먼 스탠스지만 획득 난이도는 은근 어려운 편이다. 엘리트 적인 네이팜이 0.17% 확률로 드랍하는데, 네이팜은 봄버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마주치기 어려운 적들 중 하나다. 성능은 중도검 스탠스 중 가장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대미지 배수가 전혀 없고, 다단 히트도 다른 스탠스에 비하면 심하게 부족하다. 슬램 어택을 하는 연속기가 있지만, 다른 스탠스들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다고 볼 수는 없다. 모든 공격이 기본 연속기인 스컬 스플리터에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갈라틴이나 워 같은 최상급 중도검들은 바자린 스탠스 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렌딩 크레인을 장착할 필요는 없다.
- 스컬 스플리터: 종베기로 2회 공격한다. 렌딩 드래곤과 조합하면 넘어뜨린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
- 래싱 템페스트: 렌딩 크레인의 연속기 중에서는 공격 범위가 가장 넓다. 사용하기도 쉽고 그나마 성능이 괜찮은 연속기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 렘페이징 보어: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 한 다음 크게 휘둘러 지면 강타공격을 한다.
- 렌딩 드래곤: 우측 하단방향으로 크게 휘둘러 적을 넘어뜨린다.
2.2. 클리빙 훨윈드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에인션트 디스럽터와 커럽티드 MOA가 0.03%의 확률로 드랍하는데, 확률은 끔찍하게 낮지만 이 둘은 다크 섹터 미션만 가면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서 초보 유저들도 의외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스탠스다. 낮은 획득 난이도에 반해 성능은 최상급으로 평가된다. 콤보 중 브로큰 불의 데미지 배율이 굉장히 높고, 거기에 중도검 자체도 깡딜이 높은 만큼 최상급의 깡딜을 자랑하며, 공격 범위도 뛰어나 공격성 하나 만큼은 템포 로얄을 뛰어넘는다. 루아 첩보 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입수 난이도도 낮은 편이고, 연속기 사용도 무척이나 쉬운 편이라서 초보들이 가장 추천받는 스탠스 중 하나다. 극성이 맞는 갈라틴 역시 제작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서 초반에 갈라틴과 클리빙 훨윈드를 장만해놓으면 후반까지 쓸 수 있다.[1]
- 크라우드 폴: 평범한 기본 연속기다. 횡베기 2번 이후 종베기로 1번 공격한다. 다단 히트도 없지만 횡베기 2번에서 적을 띄워올릴 수 있어서 브로큰 불로 연계가 가능하다.
- 브로큰 불: 핵심 연속기. 전진하면서 2연속 회전베기를 총 5번 공격한다.[2] 이동 방향에도 제약이 없고 공격 범위와 상당한 피해량 덕에 자주 쓰는 연속기지만, 5번 이상으로 공격하려고하면 비틀거리는 모션을 취하게되므로 빠른 공격속도로 커버하거나 구르기 또는 다른 연속기 커맨드로 캔슬시키면 해결된다.
- 선더드 터스크: 멀리 도약하며 내려 찍기로 공격한 다음 2회의 종베기 공격을 가하며 지면 강타 공격과 동시에 적을 띄워 올린다. 종베기와 지면 강타 중에는 방향전환은 가능하나 다른 기술을 연결할 순 없다. 공격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브로큰 불의 부족한 기동성과 비틀거림을 보완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
- 드리프팅 스텀피드: 종베기로 내려찍고 다시 위로 휘두른다. 그냥 구색 맞추기 용 연속기.
2.3. 템포 로얄
쉽게 보기 힘든 엘리트 적인 아이솔레이터 벌사가 0.06% 확률로 드랍한다. 벌사 파밍이 귀찮다면, 라툼에서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괜찮다. 바로 키 티어가 가끔 들고와서 파밍이 귀찮다면 때를 노려서 두캇으로 구매하면 된다. 입수 경로는 다양하지만 전체적으로 확률이 낮고, 키 티어 또한 무작위로 상품을 들고오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평원 급습에서도 나오는것으로 확인됐다.
각각의 연속기와 순수한 데미지로만 보면 클리빙 훨윈드보다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데미지 배수가 있고 다단 히트에 슬램 어택까지 전부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 거기에 한층 부드럽게 이어가는 모션 덕분에 답답함이 덜하고, 넓은 범위에 기동성까지 좋아서 대체적으로 클리빙 훨윈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 어거스트 메스토: 약전진으로 공격하는 기본 연속기로 마지막 공격에 적을 넘어뜨려 그라운드 피니셔를 넣을 수 있다.
- 마제스틱 아바돈: 전방으로 크게 휘둘러 적을 띄운 다음 다시 크게 휘둘러 총 6회의 공격을 가한다.
- 레스플렌던트 칼마: 몸을 숙인 채 달려듬과 동시에 회전베기로 올려쳐서 적을 띄워 올리고 횡베기 후 지면 강타 공격을 한다.
- 볼드 리프라이즈: 제자리에서 강력한 지면강타로 공격하지만, 단 1번의 공격과 모션 딜레이 때문에 DPS면에서는 오히려 떨어진다.
2.4. 노블 카덴스
콘클레이브 전용 스탠스. 위 3가지의 중도검 스탠스를 골고루 섞었다.
3. 갈라틴
이름의 유래는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가웨인의 검인 갈라틴이다. 크고 아름다운 외형과 범위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클리빙 훨윈드와 스탠스 극성이 맞는것도 장점. 신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두번째로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고 워가 나온 이후에도 상위권에 있다.
베기에 집중되어 있는 기본 물리 피해와 전체 근접무기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인 리치를 가지고 있다. 최대 랭크의 리치만 넣어도 4미터정도의 리치를 가지게되며, 프라임드 리치를 사용시 5미터 라는 압도적인 리치를 보유하게 된다. 물론 오르도스의 11미터 리치등의 더 긴 리치를 가진 근접무기도 있지만, 다른 중도검엔 밀릴지라도 갈라틴 역시 중 도검답게 기본피해량이 상위권에 속하며, 스탠스 클리빙 휠윈드를 이용한 무려 5미터 반지름의 훨윈드는 갈라틴을 더욱 강력한 근접 무기로 만들어 준다. 이러한 이유로 워 보다도 갈라틴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파라세시스의 재료로 사용된다.
3.1. 스킨
갈라틴 전용 할로윈 스킨.
상점에서 20플래티넘에 구매하거나, 테켈루 번들을 110 플래티넘으로 구매할 수 있다.
텐노젠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킨. 인페스티드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하고 있다.
갈라틴의 루비도 스킨. 스팀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4. 갈라틴 프라임
- 장점: 모든 근접무기중에선 최상의 피해량. 준수한 상태이상과 치명타. 바자린 스탠스 극성. 매우 넓은 점프 공격 충격파 범위.
- 단점: 높은 마스터리 랭크 제한[3].
베기 피해량만 해도 이미 중 도검류 내에서 뛰어나는 스펙 덕분에 버즈 킬만 넣어도 일반 프래셔 포인트를 넣은 것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거기에 원판을 비롯한 갈라틴 프라임은 중 도검류 내에서 가장 빠른 공격 속도와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답답하지않고, 여기에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살려 버서커를 넣으면 공격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점프 공격의 충격파 범위가 무려 6m나 되는데, 젯 키타그의 충격파 범위에는 못 미쳐도 중 도검으로 그 만큼의 파괴력을 낸다. 준수한 상태이상을 살린 컨디션 오버로드 + 바이러스 또는 부식 모딩으로 고티어 그리니어도 빠르게 녹인다. 이런 압도적인 성능에 그동안 많이 풀린 관계로, 사실상 고티어 국민 무기라 봐도 될 정도.
스탠스 극성이 바자린이라서 중 도검 스탠스 중 최고 존엄이라 불리는 템포 로얄이나 클리빙 훨윈드를 극성 변경 없이 장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그리고 2개의 마두라이 극성이 있는데, 무기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극성이라 포르마 없이 오로킨 카탈리스트만 설치만 해도 모드 수용량이 넉넉해서 0랭크인 상태에서도 바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4] 하지만 어느 정도 실전 사용이 가능할 뿐이지 완벽하진 않으니 0랭크 무기를 출격 같은 곳에 바로 들고 가지는 말자.
5. 그람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마검인 그람이다. 출시했을 당시에는 최고의 중도검으로 꼽혔으나, 지금은 갈라틴과 신도 프라임 그리고 워에게 밀리는 무기이다. 그래도 명색의 중 도검인지라 딜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균형잡힌 편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다른 중 도검에 밀리는 편이다만, 리벤 모드가 나온 후 큰 상향을 받은 무기로 꼽힌다. 갈라틴의 리벤 기질이 처참한 반면 이쪽은 무기 성능 자체가 마냥 나쁘지도 않으면서 기질이 변태적으로 높기로 유명한 드래곤 니카나와 같은 높은 기질을 가졌기 때문에 좋은 리벤이 뽑히면 갈라틴 프라임 이상의 흉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스탠스 극성이 마두라이고 무기 자체 극성이 없어 포르마 투자가 꽤 필요하다.
초기에는 도검 계열 근접무기인 '플라즈마 소드'의 3D 모델을 그대로 크기만 키운 모습이었다가 현재의 고유 외형이 정립되었다. 디자인 상에서 코퍼스의 양식이 남아있는 것은 그 잔재인 셈.
그런데 TennoCon 2018에서 그람의 프라임 형태가 공개되면서 기존에는 코퍼스제 무기로 인식되었던 그람이 사실 상 텐노제 무기일 가능성이 높아졌다.[5]
6. 그람 프라임
크로마 프라임, 루비코 프라임과 함께 출시된 그람의 프라임 버전이다.
스탯만 보면 가히 최강의 마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아르카 티트론과 함께 제일 높은 기본 피해량 공동 1등을 자랑하며, 최상급 치명타 능력치와 상태이상 확률, 거기에 베기에 집중된 피해까지 좋은 근접무기가 요구하는 능력치를 전부 높은 수치로 보유했다. 거기에 리벤 기질마저 5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피해량 관련 수치로는 그야말로 최강.
그러나 모든 근접무기 중 가장 높은 마스터리 랭크 제한과, 공격 속도가 원판보다 더 낮으며 중 도검 중에서 제일 공격 속도가 낮다. 공격 속도가 많이 느려서 버서커 정도로는 커버가 안되고, (프라임드) 퓨리까지 장착해줘야 제대로 속도가 나는데, 공격 속도 모드를 둘 다 넣자니 모딩 칸이 굉장히 제한된다. 사거리는 갈라틴 프라임과 동일하나 그보다 길면서 공속까지 빠른 도크람 조우가 있기 때문에 범용성에서는 도크람보다 떨어진다. 그래도 공속, 사거리만 제외한다면 모든 스펙이 깡패수준인지라 화력 자체는 모든 중도검 중 탑을 보여주며, 때문에 리벤모드로 공속, 사거리 둘중 하나 혹은 두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다면 도크람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범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유난히 버그에 자주 시달린 무기로, 콤보 배수가 2.0 이상 올라가지 않았던 버그가 있었고 DE 측에서도 의도치 않았던 일이라 픽스가 되었으나 뒤이어 3배수에 필요한 콤보 카운트가 900이 되는 버그가 또 발생했다. 조만간 또 픽스를 하겠다는 트윗이 달렸다.
숨겨진 패시브로 슬램 거리가 더 길고 래그돌이 더 강력하게 들어간다. 템포 로얄의 가드 콤보와 좋은 시너지가 난다.
7. 비트리카
- 공중 공격 시 유리결정체가 조준점을 향해 발사되며, 5m 이내의 적들을 7초간 결정화시킵니다.
- 유리결정체의 투사체 속도는 40m/s이며, 발사체 속도 증가 모드나 제피르의 제트스트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이바라의 네비게이터로 유리결정체를 조종할 수 있지만 속도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 래그돌 상태인 적은 결정화되지 않습니다.
- 유리 결정체는 공중 공격시 한 번만 발사할 수 있습니다.
- 유리결정체의 투사체 속도는 40m/s이며, 발사체 속도 증가 모드나 제피르의 제트스트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지면 강타 공격 시 전방을 향해 충격파가 생성되어 [image]10의 피해를 줍니다. 만약 결정화된 적에게 적중될 경우 유리결정을 폭발시켜 999의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 충격파의 투사체 속도는 40m/s로 최대 40m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지면 강타 강 공격시 충격파의 범위가 넓어지며, 최대 80m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충격파의 넓이는 사거리 증가 모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충격파로 적중한 적 하나당 1의 연속기 카운트가 적용됩니다.
- 폭발 피해는 100%의 상태 이상 확률을 가지며, 연속기 배수와 강 공격시 치명타 확률 2배의 영향을 받습니다.
- 충격파의 투사체 속도는 40m/s로 최대 40m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중도검 계열에서는 평균정도 되는 스탯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비트리카의 진짜 위력은 바로 유리결정화인데, 공중 공격 시 유리결정체를 투척하여 적들을 결정화 시키고 그 방향으로 지면 강타 공격을 하면 충격파로 인해 유리결정을 폭발시켜 광역피해를 가한다. 거기에 치명타 영향도 받아 더욱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8. 신도
중 도검 중 가장 먼저 나온 무기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쪼개다" "베다" 등을 뜻하는 scindo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지금은 중 도검이 최고의 근접 무기들 중 하나로 꼽히지만, 신도가 나왔을 때는 밀리 2.0 업데이트 이전이라 지금과 같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훗날 근접 무기가 크게 상향받은 밀리 2.0 업데이트 이후에도 그람에게 밀려 잊혀진 콩라인 무기였다. 그리고 현재는 그람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다른 중 도검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신도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리벤 모드가 등장한 이후에도 리벤 기질이 3밖에 안되어서, 리벤 모드로 큰 상향을 받은 그람과 같은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8.1. 스킨
렉 크릴 중위와 그러스트래그 삼총사의 일원인 릭 탈이 사용하는 만티코어 액스의 스킨이다. '스포일드 스트라이크'처럼 약간의 피해가 증가하는 대신 공격속도가 감소한다.
9. 신도 프라임
업데이트 15.1로 닉스 프라임과 함께 추가된 신도의 프라임 버전. 헤비 근접 무기류 공격 모션 특유의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20%라는 나름 준수한 치명타 확률을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공격속도가 영 거슬린다면 버서커로 끌어올려줄 수 있다. 15년 8월 13일 핫픽스 이후로는, 프라임제 무기에 스킨이 장착가능해져 맨티코어 스킨 착용시켜 피해량을 더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블러드 러쉬와 바디 카운트로 레드 크리티컬 모딩도 가능하다. 템포로얄과 합치면 20만~70만 대미지가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현재는 상당히 입지가 애매한 무기인데, 워가 추가된 이후에도 많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신도였지만 비슷한 제작 난이도의 갈라틴 프라임과 그람 프라임이 등장하면서 하위호환 취급을 받게 되었다. 같은 프라임제 중 도검 무기인데도 성능이 밀리게 되는 점은 아쉽지만. 현재로서는 갈라틴에 비해서 낮은 랭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갈라틴 프라임이나 그람 프라임을 얻기 전까지 주력으로 쓸 수 있는 무기정도로 취급할 수 있다.
10. 워
센티언트 헌하우가 자신의 수하가 된 스토커에게 아머를 포함한 여러 장비와 함께 하사한 대검. 이것이 부러진게 브로큰 워. 제작시 브로큰 워를 재료로 사용한다. 신도 프라임의 공격력 130을 뛰어넘은 140의 공격력으로 중도검뿐 아니라 모든 근접무기중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배율, 상태이상 확률도 우수한 검이다. 다만, 실드타입 이외에는 효율이 적은 충격 속성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그리니어 기준으로 프라임이 아닌 그냥 갈라틴보다도 딜이 안나온다. 그리고 갈라틴 프라임의 등장으로 몰락했지만, 이질적이면서도 멋진 검의 룩 때문인지 여전히 쓰고 있는 유저들도 많다. 사족으로 검 주위에 있는 오라같이 생긴 빛은 사용중일때만 켜지고 수납중이면 켜지지 않는다.
한때 갈라틴 프라임과 함께 최강의 중도검 자리에 있었지만 지금은 베기와 바이러스 상태이상 시너지를 활용하는, 일명 베바 모딩이 밀리 무기의 가장 대표적인 모딩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충격 속성이 높은 워는 자연스럽게 몰락하였다. 한때 최강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은 사용하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워프레임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마치 여타 판타지 게임에 등장하는 마검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초에 워를 만든 헌하우 즉, 센티언츠의 존재 자체가 워프레임에서 가장 비현실적이고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다.
11. 제니스타
- 강 공격 시 주변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화염피해를 주는 디스크를 투척하며, 제니스타의 피해 속성이 물리 피해로 전환됩니다.
- 디스크는 기본적으로 10초 동안 유지되며, 연속기 카운트 배수에 비례하여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 디스크의 지속시간이 다 되거나 다시 한 번 강 공격을 사용하면 디스크가 되돌아옵니다.
- 플레이어가 디스크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되돌아옵니다.
- 디스크를 투척하거나 되돌아올 경우 소음이 일어나 10m 내의 적들이 경계 상태가 됩니다.
회전하는 원반을 발사하는 독특한 차지공격을 갖고 있으며, 물리 속성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프래셔 포인트 같은 기초 공격력 증가 모드의 영향은 정상적으로 받는다. 발사된 원반은 공중에 떠서 회전하며 주변의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오라를 발산한다. 오라 반경은 4미터지만 근접 무기 범위 모딩의 영향을 받아 최대 약 10미터까지 늘어난다.원래 지속시간 제한이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상습적으로 악용했기때문에 공방에 풀린지 몇일 지나지도 않아 45초의 지속시간이 생기는 너프를 당했다. 또한 원반과 플레이어 본체의 거리가 100미터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원반을 발사하면 제니스타의 공격속도가 약 15%정도 증가하고 베기 중심의 물리 대미지 타입으로 바뀌며, 모딩으로 추가된 속성 대미지는 전부 원반으로 넘어간다. 공격 간격은 공격 속도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채널링 모드의 경우 공격력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효과, 라이프 스트라이크의 흡혈, 퀴크닝의 공격 속도 상승 등은 그대로 적용된다. 원반의 기본 상태이상 효과가 표기된 25%의 두 배인 50%이고 공격 속도에 따라 공격 간격의 횟수가 증가한다. 상태 이상 확률이 높아서 컨디션 오버로드를 달면 좋다.
원반 공격으로는 콤보 카운트에 의한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고, 또 콤보 카운트를 쌓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텔스에 의한 대미지 보정은 받기 때문에 은신 어빌리티로 원반의 공격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워프레임과 궁합이 뛰어나다. 예로서 이바라의 프라울+네비게이트+가스 모딩으로 공격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원반 공격은 필드의 진공 청소기나 다름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네비게이트 중간에 어빌리티를 풀어도 조작 시간에 따른 공격력 증가 효과는 원반의 공격 시간이 끝날 때까지 남는다.
마두라이 스탠스 극성을 가지고 있어서 포작을 하지 않는 이상, 스탠스 중에서 성능이 가장 떨어지는 렌딩 크레인을 껴야만 하는데, 제니스타는 소드 얼론 상태에서 싸우기 보다는, 원반을 던져놓고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사격을 하는 편이 더 좋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에서 다른 중 도검 무기들과는 다르게 (프라임드)퓨리나 버서커 모딩이 강제되지는 않을듯하나, 원반의 공격 틱의 간격을 줄여주기 때문에 필수이다. 허나 버서커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유념하자.
12. 파라세시스
- 30랭크 도달 이후, 포르마를 사용하여 최대 랭크 한도를 회당 2씩 올릴수 있으며, 이는 최대 5회까지 적용됩니다.
- 추가된 랭크에도 마스터리 경험치가 레벨업당 100씩 주어집니다.
- 30랭크 이후, 센티언트에 대한 추가 피해가 주어지며, 32,35,38 레벨 도달시 6%, 그 이외에는레벨 상승당 7%씩 상승합니다. 39랭크에서 60%로 최대가 됩니다.
- 40랭크 도달시 타격으로 센티언트 피해 저항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단, 슬램어택의 충격파로는 피해 저항 초기화를 할수 없습니다.
키메라 프롤로그 퀘스트를 진행하면 발라스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검이다.[7] 하지만 퀘스트를 완료하면 완제품이 아니라 설계도가 주어지며 재료가 꽤나 까다로운데, 오로킨 두캇 '''1000''' 과 갈라틴, 오로킨 셀 15개와 아이돌론 조각 5개를 요구한다.
얼핏 보기에는 극성이 없는 그냥저냥한 중도검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무기는 꾸준히 포작을 했을 때 진가가 드러나게 된다. 바로 '''파라세시스에 포르마 하나를 사용할 때마다 무기 자체의 랭크 2가 올라가며, 센티언트에 대한 피해 보너스'''가 붙는 것. 이 강화 효과는 포르마를 5번 사용했을 때, 즉 5포작시에 최고치가 되며 이 경우 '''무기의 랭크는 40, 센티언트에 대한 피해 60% 추가, 센티언트의 피해 저항 초기화'''라는 옵션이 붙게 된다.
늘어난 무기의 랭크 또한 마스터리 랭크 경험치를 주므로 10랭크에 해당하는 경험치 1000이 추가되어 총 4000의 마스터리 랭크 경험치를 준다. [8][9]
기본 수용량 또한 다른 무기에 비해서 10이 더 높으며, 스탠스 모드 적용 시 수용량이 90이 된다. 이 덕에 움브라 극성 없이도[10] 풀랭크 새크리피셜 모드 2개 모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장착 시 새크리피셜 모드의 세트 효과로 센티언트에 대한 피해 41.3%가 추가되어 총 101.3%의 센티언트 추가 피해를 얻게 된다.
이외에도 그람 프라임처럼 슬램 어택의 범위가 넓고[11] 래그돌 효과가 강하게 들어가며, 고유의 슬램 이펙트가 존재한다. 이 슬램 어택에는 센티언트의 피해 저항 초기화 효과가 없다.
단순히 무기의 기본 성능만을 따져본다면 기본 치명타 확률이 높기에 버서커 효과의 발동이 쉽고, 블러드 러시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 새크리피셜 모드의 세트 효과를 받으면 치명타 확률이 65.1%가 되며, 오르건 셰터로 치명타 배율까지 늘려준다면 가공할 만한 치명타 데미지를 자랑한다. 상태이상 수치는 12%로 다소 미묘한 편이었으나 밀리패치 part 2에서 22%로 상향되었다.
성능과 별개로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는 무기다. 로터스(Warframe) 항목 참조. 또한 중요한 스토리 무기이므로 판매가 불가능하다.
13. 공용 스킨
크로마 다이너스티 스킨과 함께 출시한 중도검 스킨. 개별적으로는 구매할 수 없고, 크로마 더이너스티 콜렉션 번들을 구입해야한다. 제니스타 무기에 이 스킨을 착용시 비정상적으로 무기의 크기가 커지는데, 본디 버그였지만 유저들이 재밌다면서 패치하지 말라고 간청했고, DE도 맘에 들었는지 그냥 내버려뒀다.
[1] 갈라틴보다는 갈라틴 프라임이 더 좋지만, 갈라틴 프라임은 높은 마스터리 랭크를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 유저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이후 퀘스트에서 파라세시스 설계도를 얻을 수 있고 여기에 갈라틴이 소모되므로 장기적인 측면엔 일반 갈라틴이 좀 더 유용하다.[2] 최대 7번까지 쓸 수 있었지만 26.0 업데이트에서 5번으로 너프됐다.[3] 모든 근접무기들중 가장 높은 마스터리 랭크를 요구했으나 그람프라임의 등장으로 그 자리는 내어주게 되었다.[4] 구글링만 해봐도 알겠지만 0포르마 갈라틴 프라임 모딩 레시피도 꽤 있는 편이다. 설령 포작을 한다 해도 대부분은 1포작에서 끝나는 게 보통이다.[5] 혹은 코퍼스가 오로킨 시대의 그람을 복제하려다가 겨우겨우 만든 모습이 현재의 그람일 가능성도 있다. 코퍼스의 선조가 오로킨 제국의 연구원 계급인 '아르키메디안'임을 감안하면 개연성이 있다.[6] 설계도를 이용하여 제작할때 10 랭크부터 제작이 되는것을 확인, 하지만 "헌하우의 선물" 번들 구입은 상관 없다.[7] 설정화, 배교 프롤로그에서 그가 허리에 파라세시스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워프레임에 중도검으로서 착용될 때와 달리 칼집까지 있는 것이 특징.[8] 이때문에 업데이트 시점에서 파운더에 한정하여 26랭크를 찍는게 가능해졌다.[9] 무기의 5단 랭크 성장은 쿠바 무기가 이어받았다.[10] 일반 포르마 장착으로는 움브라 극성을 지원하지 않기에 대신 랭크와 그로 인해 최대 수용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집어넣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파라세시스가 업데이트 될 당시에는 움브랄 포르마가 존재하지 않았고, 지금도 획득하기가 쉽지 않다.[11] 모딩이 없는 경우 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