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ria X10 Mini
'''Xperia X10 Mini'''
1. 개요
소니 에릭슨이 2010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0년 11월 3일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다.
2. 사양
3. 상세
사용된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S1 MSM7227 으로 Qualcomm Scorpion 싱글코어 CPU와 Adreno 200 GPU를 사용한다. CPU 사양은 LG에서 출시한 안드로-1 보다 밀린다.
Xperia X10의 소형화 파생 모델로, 사양도 대폭 하향되었다. 디스플레이가 '''2.55인치'''로 작아지면서 해상도도 낮아졌고, RAM 용량도 256 MB며, 배터리가 일체형인데 1000 mAh도 안되는 950 mAh다. 거기에 두께는 16 mm로 쿼티 키패드를 탑재한 기기와 맞먹는 두께를 가졌다.
Micro SD카드는 32GB 까지 지원하며, 내장매모리는 512MB 이다.
명함보다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카메라 성능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라 MP3 혹은 디지털 카메라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제품 디자인을 한국인이 했으며 컨셉도 MP3에 스마트폰 기능을 추가한 느낌이라고 한다.
문제는, 변태 해상도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은 바닥을 기고있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서 자동완성 기능 등 여러 편의기능을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사실상 불가능 수준이라고 한다.
거기에 기본 폰트의 가독성도 좋지 않아서 교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APN_LOCK.apk라는 희대의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통신 네트워크 수정을 막고 있기 때문에 루팅을 하지 않으면 SK텔레콤 이외의 이동통신사의 SIM 카드로는 실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외의 기능이라면, 홈 버튼을 꾹 누르면, 어떤 상황에서든 키패드 창이 뜬다.
본가 모델 X10의 애칭인 '몬스터폰'을 이어받아 작은 크기의 몬스터폰이라는 의미로 '포켓몬스터'(...)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안드로-1, 모토믹스와 함께 국내에 츌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중 가장 사양이 낮은 폰에 해당한다.
4. 국내 출시
한국에서는 2011년 11월 3일에 SK텔레콤을 통해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