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kk
1. 소개
본명은 최민혁. 음악 작곡가이자 DJ. MEGAREX 소속이다. [1] 주로 하드코어 장르의 노래를 작곡하며, 애니 캐릭터의 대사를 이용한 너드코어적 작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리듬게임, BMS 악곡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2]
1997년생이며, 작곡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작곡한 계기는 Paul Bazooka 등의 영향이 컸다고. 이름의 유래는 과자 제크. 이름을 지을려고 보다가 하필 손에 든게 이 과자라서 지었다고. 독일의 DJ Zedd에서 따 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이 이름을 지을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絶句(절구)의 일본어 독음('''Zekk'''u)과 같아 이를 로고로 쓰기도 한다.
일본 동인음악씬에서도 상당히 주목받을정도로 잘나가는데 근년에는 S7AGE를 시작으로 BEMANI 시리즈의 리듬게임에 외주곡을 투고하기도 하였으며[3] , MEGAREX 레이블[4] 에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로 가입했으며 동인 하드코어 테크노 작곡가인 KARUT[5] 와의 합작 명의인 kazeoff라는 명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레스테도 하고 있으며 데레스테의 가챠 확률에서 따온 곡명인 3 Percent SSR(...)라는 곡을 kazeoff 명의로 내기도 하였다. 현재 트위터 본계정의 헤더 역시 이브 산타클로스로 설정해 놓았다.
2020년, 한국의 동인음악 작곡가 크루, TERRAGAZER를 설립하였다.
2. 상용 리듬게임 참여곡
2.1. Dynamix
2.2. EZ2AC : NIGHT TRAVELER
2.3. OverRapid
- Re_Construct
- Hatsukoi Memories: Dynamix 오리지널곡이지만, 위의 Re_Construct 공개와 동시에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곡 태그에 OverRapid 태그가 생겼다. 그리고 오버래피드 공식 카페에 공지가 올라오면서 수록 확정.
- Sugar Plum
- Surface (w/ KIKYO MONDAI)
2.4. Zyon
- Razor
- NIRVANA
2.5. crossbeats REV. SUNRISE
2.6. Protocol:hyperspace Driver
- Asterisk
2.7. Cytus II
2.8. DANCERUSH STARDOM
2.9. INVAXION
- Razor
- NIRVANA
- Fluctuation: Zyon에 수록예정이었는데 이쪽에 바로 들어왔다.
2.10. Arcaea
2.11. Lanota
2.12. DanceDanceRevolution
2.13. WACCA
- フリーフォール
3. BMS
- Merry-Go-Round (G2R2014)
- Fight For Freedom (PABAT! 2015)
- NIRVANA (BOFU2015)
- MEJIRUSHI (G2R2018)
4. 메갈리아 논란
2016년 7월에 일어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불거진 논란에서 메갈리아를 옹호하며 주변인들로부터 다른 작곡가를 고립시킨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는데 이때 주변인들[6] 의 과도한 실드도 함께 논란이 되었다.
당시 나왔던 반응의 유형은 "왜 1대1 카톡을 공개하고 깔깔대느냐", "왜 까이는지 너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오히려 이러는 당신들 잘못 아니냐", "제크를 왜 건드려 디질라고" 등 인지부조화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좆목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보여주었고, 오히려 이런 태도 덕분에 논란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7] 이 일에 대해 본인은 문서 삭제를 시도했으며, 반달로 번졌다. 이 문서의 역사 참조.[8]
이후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이 터졌을 때 잠시 사건이 재조명된 적이 있었는데, 아크스타 측에선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계약되었고 대부분 유료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삭제가 힘들다고 밝혔다.
이후 DANCERUSH STARDOM에서 S7AGE라는 곡을 내어 왈가왈부가 더 심해진적 있었는데 앞에 언급된 메갈 논란으로 곡 자체를 혐오하는 반면, 이미 더한 일들을 겪어본 결과 Zekk는 그나마 대처가 빨랐다고 하여 일부 정상참작을 하는 쪽도 있었다.[9] 하지만 업보로 인해서 이 곡이 나왔을때 댄스러시 갤러리에서 그를 사칭하고 어그로를 끈 유저가 존재했다. 결국 작곡가 본인이 사칭을 하지말라는 트윗을 쓴 적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4년 후, TERRAGAZER를 통해서 국내 작곡가들을 모으게 되면서 이 이야기가 디시에서 한번 더 이야기가 나왔으나 동인 음악 마이너 갤러리에 주변 아티스트에 관한 정리를 담은글을 적었다.
[1] 이전에는 Team ArcStar, Synthikate, TREKKIE TRAX 소속, TRAKA MARKA의 멤버, 파오후 레코드의 레이블 오너[2] readme에 따르면 NIRVANA를 마지막으로 BMS 악곡 제작을 그만 둔다고 한다. 다만 G2R2018에서 일시적으로 복귀라고는 하지만 이 대회는 다른 BOF도 따위로 취급할만큼 거대한 대회인지라 복귀라기보다는 특별참가에 가깝다.[3]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를 경유한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 악곡공모 당선자들(수록당시 EmoCosine의 케이스같은 일본거주교민 포함) 제외한다는 전제아래, 실질적으로 한국 최초의 BEMANI 시리즈곡 투고 경력자라고 볼수 있다.[4] lapix등이 소속된 것으로 유명하다[5] Be-Music Script 관련 활동은 일절 없이 자체 동인음악 씬만에서 활동으로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한것으로 보여진다.[6] Team Progressive, Jh-Anu, stepic 등[7] 같은 시기에 논란이 되었던 Team Progressive는 오히려 한술 더 떠서 비판한 게이머나 자신들과 동조하지 않는 타 인물들에 대한 공개적인 비하를 일삼기도 했다.[8] 해당 논란에 대해 작곡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해명문들은 여기에서.[9] 앞에서 언급된 K7 업뎃 연기 논란에서 터진 문제들은 티나 사건에 수십 배에 달한 문제가 연이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