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rain
1. 개요
coldrain(콜드레인, コールドレイン)은 일본의 5인조 포스트 하드코어, 라우드 록 밴드이다. 2007년 나고야에서 인디 밴드였던 'Wheel Of Life'와 'AVER'가 해체한 뒤, Masato와 Katsuma를 중심으로 두 밴드의 멤버 중 일부가 다시 모여 coldrain을 결성하였다. 2008년 11월, 첫 싱글인 <Fiction>을 발매하며 메이저 데뷔를 하였다. 소속사는 gil soundworks. 레이블은 VAP[1] 였다가 현재는 워너 뮤직 재팬. 미국 레이블은 Hopeless Records. 영국 매니지먼트는 Raw Power Management[2] .
밴드를 대표하는 스타일은 라우드 록과 메탈코어이지만, 굳이 거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펑크, 메탈, 하드코어, 이모#s-3, 팝 등 여러 장르를 절묘하게 조화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한국에서도 일본 록 매니아와 하드록/메탈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더 화이팅 New Challenge의 엔딩 테마인 '8AM'과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의 오프닝 테마인 'We're not alone'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No Escape'가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의 CM 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장의 정규 음반을 셀프 프로듀싱하다가 두번째 미니 앨범인 <Though Clarity> 에서는 Paramore, Breaking Benjamin, Killswitch Engage, Papa Roach 등을 프로듀싱한 David Bendeth를 프로듀서로 맞이하였으며,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프로듀싱 및 레코딩을 진행 중이다. 그가 <Though Clarity>에 이어 프로듀싱, 믹싱을 포함한 곡 작업에도 참여한 메이저 3집 앨범 <The Revelation>으로 밴드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TOP 10에 진입하였다. 전작들에 비해 다크한 면모가 강조된 이 앨범은 향후 밴드의 음악적 방향을 제시해주는 완성도 높은 헤비니스 사운드가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 트랙인 "The Revelation"은 coldrain의 라이브에서 왠만하면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곡으로, 실제로 2018년 부도칸 라이브에서도 보컬 Masato가 "우리들의 인생을 바꾼 노래" 라고 언급하며 앵콜 송으로 연주하였는데, 멤버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이제는 명실상부한 coldrain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은 듯.
2013년 12월 11일 Bullet For My Valentine, Bring Me The Horizon , Crossfaith 등이 소속된 Raw Power Management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을 발표하였다. 이후 2014년 1월 영국 런던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운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도 라이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2014년 4월 11일, 미국의 인디 레이블인 Hopeless Records와 해외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여 <The Revelation> 해외판이 전 세계에서 발매되었다.[3]
2015년 봄에는 호주에서 개최되는 남반구 최대의 록 페스티벌인 'SOUNDWAVE FESTIVAL2015'에 출연하여 일본 언론은 물론, 호주 현지 언론도 극찬한 공연을 하였으며, 2016년 미국에서 'Vans Warped Tour' 란 이름으로 투어를 진행하였다.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SiM과 굉장히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SiM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록 페스티벌이나 라이브 공연에도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많다. 2012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SiM과 함께 섭외되어 첫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Masato는 두 밴드가 지닌 음악성이나 인지도도 비슷해서 '함께 올라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 만큼 두 밴드의 사이가 돈독한 것을 기쁘게 표현하였다. 또한 일본의 6인조 브라스 록밴드인 'HEY-SMITH'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세 밴드가 모여 매년 'TRIPLE AXE TOUR' 란 연합 공연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4월 17일, 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이 하였다. 이때 레이블을 워너 뮤직 재팬으로 이적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11일에 메이저 정규 5집 앨범 "FATELESS"를 발매하였다.
한국에서도 10월 13일에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되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18년 2월 6일, 첫 무도관 공연을 끝마쳤으며,
무도관에서의 공연 실황을 수록한 "20180206 LIVE AT BUDOKAN"이 DVD와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2019년 8월 28일, 메이저 정규 6집 앨범 "THE SIDE EFFECTS"를 발매하였다.
한국에서는 8월 30일 온라인 음원으로 공개되었으며,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0년 2월 1일 ~ 2일에 밴드의 출신지인 나고야시의 국제 전시장에서 밴드가 직접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 "BLARE FEST. 2020"이 개최되었으며, ONE OK ROCK, SiM, MAN WITH A MISSION, Crossfaith, ROTTENGRAFFTY, Pay money To my Pain, SUPER BEAVER, Crystal Lake 등등 라우드 록 씬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 록, 메탈 씬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출연하였다.
2. 멤버
괄호 안은 결성 전에 소속되어 있던 인디밴드이다.
- Masato(마사토) - 보컬(AVER)
1986년 12월 17일생.
본명 마사토 데이비드 하야카와(マサト, Masato David Hayakawa, 早川雅人).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보통 일본인보다 매우 유창한 영어 발음과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한다. 밴드의 모든 곡의 작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사는 항상 영어로만 한다.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Korn, Limp Bizkit 등이다.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음반은 B'z의 LOVE PHANTOM이라고.
본명 마사토 데이비드 하야카와(マサト, Masato David Hayakawa, 早川雅人).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보통 일본인보다 매우 유창한 영어 발음과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한다. 밴드의 모든 곡의 작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사는 항상 영어로만 한다.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Korn, Limp Bizkit 등이다.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음반은 B'z의 LOVE PHANTOM이라고.
- Y.K.C(요코치, ヨコチ) - 리드 기타, 프로그래밍(Wheel Of Life)
본명 요코치 료(横地亮).
1982년 11월 7일생.
대부분의 곡을 작곡한다. 사용하는 기타는 ESP AMOROUS NT-CTM.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반 헤일런, 히사이시 조, 세븐더스트 등이다.
1982년 11월 7일생.
대부분의 곡을 작곡한다. 사용하는 기타는 ESP AMOROUS NT-CTM.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반 헤일런, 히사이시 조, 세븐더스트 등이다.
- Sugi(스기, スギ) - 리듬 기타, 백킹 보컬(Wheel Of Life)
1982년 4월 3일생.
본명 스기야마 카즈야(Kazuya Sugiyama). 리듬 기타를 맡고 있지만 '8AM'이나 'Rise And Fall' 등 일부 곡에서는 볼륨 주법으로 기타 솔로를 맡는다. 사용하는 기타는 KGV RP-7.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드림 시어터, TOOL, 피터 가브리엘, 스키드 로우, 더 하운티드 등이다.
본명 스기야마 카즈야(Kazuya Sugiyama). 리듬 기타를 맡고 있지만 '8AM'이나 'Rise And Fall' 등 일부 곡에서는 볼륨 주법으로 기타 솔로를 맡는다. 사용하는 기타는 KGV RP-7.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드림 시어터, TOOL, 피터 가브리엘, 스키드 로우, 더 하운티드 등이다.
- RxYxO(료, リョウ) - 베이스, 백킹 보컬(Wheel Of Life)
본명 시미즈 료(清水亮). 결성 전 Wheel Of Life에서 보컬을 담당하다가 coldrain을 결성하면서 베이스로 전향하였다. 멤버 중 유일하게 포지션이 바뀐 멤버. 사용하는 베이스는 KGV RxYxO TB.
- Katsuma(카츠마, カツマ) - 드럼(AVER)
1987년 3월 18일생.
본명 미나타니 카츠마(南谷克真). 밴드의 분위기 메이커인 멤버이다. 2012년 8월에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활동 정지를 발표하였다가 같은 해 11월에 밴드로 복귀했다.[4] 사용하는 드럼 메이커는 DW.
본명 미나타니 카츠마(南谷克真). 밴드의 분위기 메이커인 멤버이다. 2012년 8월에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활동 정지를 발표하였다가 같은 해 11월에 밴드로 복귀했다.[4] 사용하는 드럼 메이커는 DW.
3. 디스코그래피
3.1. 싱글
3.1.1. 디지털 싱글
3.2. 정규 앨범
3.3. 미니 앨범
3.4. 영상 작품
4. 뮤직비디오 목록
5. 관련 영상
[1]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전 소속 레이블이다.[2] Bullet for My Valentine, Bring Me the Horizon, Of Mice & Men, Crossfaith 등이 소속된 소속사이다.[3] 일본반과 수록곡이 다르다. 일부 수록곡이 제외되고 미니 앨범 <Until The End>의 곡들이 수록되었으며, 곡 순서도 바뀌었다.[4] 활동 중지 기간에 Pay money To my Pain의 ZAX와 Crossfaith의 아마노 타츠야, BPM13GROOVE의 YOUTH-K!!! 등 타 밴드의 드러머들이 서포트 드러머로 공연에 참가하였다.[5] 앨범에는 음역대 및 BPM 조정, 일부 연주가 재구성된 앨범 버전으로 수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