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녕(프로게이머)
* e스포츠 관련 인물
데뷔때 나이가 17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초기부터 대범한 신경으나 승부 근성을 보여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로게이머로서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8~22세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선수였다. 그러나 오히려 그 시기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실제로 2011년 GSL 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빠른 실력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1년 3월 기준으로 코드 S 에서 강등되어 코드 A 로 내려가긴 했지만 코드 A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5] 드디어 2011년 후반기에 돼서야 코드 S 컴백에 대성공. 특히 운영과 감염충의 잠복을 활용한 일꾼 테러, 상대의 체제를 완벽히 읽고 병력 구성을 맞추는 능력 은 보는 입장에서도 놀라울 정도. 그러나 이후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성기를 맞았어야 할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시절을 암흑기로 보내고야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저그중 강자임은 분명하다.
이시기 이동녕은 박수호와 함께 임재덕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선수였다.
2010년 데뷔때부터 꾸준히 리그에 모습을 보이며 저그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다가 감염충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등 이승현과도 닮은점이 많았다. 그리고 2011년 초중반에는 리그 상위권에는 진출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본선에 진출하며 포텐이 터질 기미가 보였고 마침내 시즌 후반기 GSL에서 준우승, MLG 우승을 하며 포텐을 터뜨렸다.[6]
당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MLG프로비던스 우승 당시의 모습. 마지막에'리녹! 리녹!'을 외치는 현장 함성을 보라.
그리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2년에는 GSL 2번의 8강 진출, MLG 한번의 우승과 준우승, IPL 5 우승, 블리자드컵 4강 등 지금 봐도 화려한 커리어를 보여줬다. 그해 이동녕이 가져간 총 상금은 10만 달러가 넘었다.[7]
당시 이동녕의 포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상금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2017년 기준으로 스타2 프로게이머중 상금순위가 20위권으로 투명해 보이는 낮은 이름값에 비해 결코 낮은 순위가 아니며, '''오히려 상위권에 속한다.''' 그리고 이 상금 대부분은 2011~2012년에 벌어들인 것. 자유의 날개 시절에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이때 플레이 스타일은 자신만의 감염충 활용과 잠복 맹독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크랭크가 방송에서 "이동녕이 잠복 맹독충으로 자유의 날개때 8천만원을 벌었다." 라고 했다.[8] 그리고 자신만의 유연한 컨트롤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것, 체제전환 등도 S급. 뮤링링이든 무감타든 무난하게 잘 소화하는 선수였다. 그러나 중요할때 잔실수도 자주 저질렀는데, GSL 결승전에서 그런 실수가 계속 발생해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던것이 큰 한일듯 하다.[9] 물론 그것을 만회할 만큼 이 시기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자신의 주특기였던 감염충 활용 능력이 감염충 자체의 너프로 인해 많이 약화 되었고[10] 이는 곧 성적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늘 GSL, SSL 본선에 꾸준히 진출했고 프로리그에도 자주 출전했지만 대회 상위권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2013년 드림핵 우승 이후로 우승컵을 한번도 들지 못했다.
주목할만한 커리어로는 드림핵 우승 한번과 4강 진출 한번, 그리고 네이버 스타리그 8강 등이 있다. 그러나 네이버 스타리그 8강 당시에는 조성주에게 말 그대로 압살을 당했으며 특히 3세트에서는 한번의 판단 실수가 조성주의 러시를 승리로 만든, 이동녕의 판단 실수가 여실히 보여지는 경기였다.[11][12]
고인규 해설은 이동녕의 시간을 버는 능력, 신중하게 병력을 뽑는 것을 장점으로 뽑는등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판단력 실수와 마이크로컨트롤에서 약점을 보이는 등 단점들이 이시기 부진으로 이어졌다. 신중하게 병력을 뽑는다는 것도 잘못해서 생산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적도 많았다. 그리고 이 문제점들은 공허의 유산까지도 이어지고 마는데...
필요 피지컬과 게임 템포가 빨라진 공허의 유산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는 있지만 속도가 더딘 편. 3월 22일 조성주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고도 극후반 스카이 테란 조합에 대응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력에 의문이 드는 부분.[13] 워낙 폼이 떨어지고 개인리그도 본선 진출뒤 광탈이지만 가끔씩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진에어와의 3라운드 결승전에서 2세트 김도욱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경기 내용도 유리했다가 말리는 자주 나왔던 패턴. 그리고 팀은 3라운드 우승을 진에어에게 내주고 말았다. 개인리그도 비슷하게 뚜렷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17년 초반,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에서 치욕적인 날을 맞게 되는데, 이신형과의 끝장전에서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11:0으로 패배했다.
해당 경기 댓글도 다들 충격적이라는 반응. 이후 심기일전하여 2017 GSL Season 1 32강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도전은 거기서 끝. VSL에서도 4강에서 또 이신형을 만나 4:1로 패배했다. 이후 GSL본선 진출한뒤 광탈하고 시즌은 끝. 이후 은퇴한다고 말해 스투팬들이 아쉬워 했지만 스타2는 계속 할것이라는것 같다.
그리고 2018 GSL Season 1에 또 본선에 올라와서 32강을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TitanEX1에 입단하여[14] 앞으로도 스타2 프로게이머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2018 GSL 시즌3 드디어 6년이라는 긴 시간의 벽을 뚫고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건강 문제가 발목을 잡아 화려한 부활이 요원해지고 있다. 결국 8강에서 3대0으로 완패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꽤 공격적이며 과감함으로 자신을 어필하는데 성공하나, 이후 그것말고는 운영실력에서 딱히 뛰어난 점이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 초반기 코드A로 내려갔지만, 그곳에서 코드A의 임재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어떤 종족전이든 운영에서 능수능란한 능력을 가졌음을 증명했고, 결국 2011년 하반기 코드 S에 진출해, 4강에서 그 정종현을 잡으며 준우승까지 바로 해내고마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1년에는 어떤 종족을 상대로도 강력한 뮤탈위주의 운영과 더불어 빈집공격을 통한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가 어떠한 저그들보다 탁월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성적을 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2012년 여왕패치 이후, 경기의 트렌드 양상이 다수멀티+감염충의 체제로 대세가 바뀌자, 적응을 하지 못한 모습을 2012년 초기때 보여주며 패배하는 경기가 많았었다.
하지만 중반기 이후 감염충활용, 군락운영 능력을 모두 마스터하며 더이상 번식지를 고집하지 않고, 군락단계에서 다양한 테크를 활용하는 여유로운 플레이도 펼치며 강력한 저그로 다시 급부상한다.
게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염충의 플레이를 통해, 전장에서 감염충을 사용하는 능력이나, 전투 이후 감염충을 살려내는 세심한 컨트롤, 감염충 소수로 상대방의 기지를 테러하는 것 동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해내며, 다른 종족선수들이 상당히 까다로워하고 있다.
또한 테란전에서 후반 땅굴망의 활용능력은 그만이 보여주는 전매특허.
누구나 꺼려하고, 발각당할 확률이 높다고 안쓰지만, 이동녕은 멀티태스킹을 통해 상대의 관심이 분산된 틈을 타서, 상대방의 본진같은 뻔히 보이는 곳에 땅굴을 뚫는데 성공시키며, 다수의 감염충을 이동시켜 감염된 테란 다수로 테란 본진의 인프라를 쓸어버리는거나, 상대방이 진출할때 땅굴을 뚫어서 자신은 소수병력만 쓰고서 상대의 진출을 봉쇄해버리는 등, 이를 통해 보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 내는 선수로도 평가받는다.
커리어를 보면 해외대회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GSL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세인데, 이는 플레이스타일에서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운영을 만들어놓고 여기에 살짝살짝 센스를 가미해 비틀거나 정석적인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는 단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루는 해외대회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단기간에 특별한 스나이핑을 준비하기 어려우며, 특유의 정석 스타일이 안정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긴 텀을 두고 충분한 준비시간을 가지고 펼쳐지는 GSL에서는 상대편 입장에서 고착화된 운영을 저격하기 위한 날빌이나 운영법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가도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비슷한 성향의 선수로 테란의 윤영서, 토스의 송현덕 등이 있다.
이후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에서 오랜기간 B급저그 이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고질적인 문제는 항상 판단과 교전에서 보이는 실수. 판짜기가 통했음에도 유리한 상황에서 무리를해 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바퀴싸움에서 앞서가다가 무리해서 뮤탈을 뽑으려고 하다 밀려버린다던지, 어윤수와의 경기에서는[15] 일벌레가 앞서는 상황에서 바퀴 교전을 하다가 조금씩 손해를 보고 뒤이어 업글까지 밀리며 경기를 그르쳤다. 이렇게 망친 경기도 한두번이 아니며 군단의 심장때부터 고치지 못한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피지컬이나 기본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강자들을 상대로도 한번씩 의외의 펀치를 날렸었고 2018~19 시즌에는 GSL 8강 진출과 카토비체 진출 등 마지막 불꽃을 태웠었다.
이동녕(프로게이머)/2010
이동녕(프로게이머)/2011
이동녕(프로게이머)/2012
이동녕(프로게이머)/2013
황강호와 함께 kt 롤스터에 입단했다. 토스나 테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저그라인을 보완할것으로 보인다.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이제동을 3:2 리버스 스윕으로 이겼다.
코드 S 32강에서는 김준호, 안상원, 조중혁과 한 조가 되었으나 탈락했다.
프로리그에 시즌 1까지 전패중이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후 시즌 2들어서 첫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온풍 끝장전에 이신형을 상대로 출전했으나 '''11:0'''이라는 사상 최초의 결과로 참패했다.
2017 GSL 시즌1 16강 조 지명식에서 그 이신형을 지명하는 패기를 보였고, 그 후 다른 조로 가게 되며 실리까지 챙겼다. 하지만 김동원, 조성호에 패하며 탈락.
GSL 시즌2는 예선도 못 뚫었고, 시즌3에는 32강에서 탈락,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이것이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그런데...
'''부활의 신호탄?'''
뜬금없이 2018 GSL 시즌1의 예선을 뚫더니, 32강에서 강민수를 상대로 오히려 예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며 2:0으로 완승했다. 승자전에서 천적 이신형에게는 또 완패를 당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강민수를 또 2:0으로 잡아버리며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에서 스칼렛, 주성욱, 이신형이 같이 있는 지옥의 조편성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실제로도 이신형, 주성욱을 연거푸 만나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허나 스칼렛과 주성욱이 이신형을 연속해서 잡으며 동반 탈락. '''물귀신 작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 GSL 시즌 2에도 예선 진출에 성공하며 titan EX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2018 GSL 시즌3에선 16강에 진출해 주성욱, 김준호, 조성호와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주성욱에게 2:1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김준호와 조성호를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2012년 이후 6년만의 8강 진출. 근데 진출 다음 날 담석 제거 수술 받으러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의 여파인지 8강전은 3:0으로 탈락했다.
2019 마운틴듀 GSL 32강에 진출했으나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0승 4패 탈락한다.
이후 IEM Season XIII - Katowice 오프라인 오픈브라켓 1라운드에서 Krrr를 2:0으로 2라운드에서 그레고리 코민츠를 2:0으로 본선 진출전에서 김유진을 2:1로 꺽고 24강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조별리그에서 5위로 탈락한다.
이후 2019 마운틴듀 GSL 32강에서도 정명훈과의 최종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탈락한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군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방제를 내걸어 군에 입대하는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 7월 29일 입대했다. 공익으로 가긴 하나 사실상 소집해제 전까지는 방송을 켤 수 없는 상황으로, 27일 방송이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되었다.
이동녕과 은, 모두 각자 16살의 나이[18] 에 천재적인 저그 플레이어라고 불리우며 급부상을 하기 시작한 점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MLG 대회[19] 에서 우승했다는 점까지 꽤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 두 선수는 꽤 중요한 길목마다 맞붙은 경우도 많았기에 은근한 라이벌 기믹이 생기는 중이다.
하지만 이 승부조작에 연루 되면서 그런거 없게 되었다.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0년
- 2011년
-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S 32강/승강전/코드 A 강등
-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A 4강/승강전/코드 A 잔류
-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 32강
-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16강
- 펩시 GSL July. 코드 A 4강/승강전/코드 A 잔류
- 펩시 GSL Aug. 코드 A 4강/승강전/코드 S 승격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S 16강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준우승 (VS 정지훈 2:4)
- 2011 MLG Pro Circuit Providence 우승 (VS NaNiwa 4:1)
- 2011 Blizzard Cup 6강 (VS 장민철 1:3)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 Iron Squid Chapter 1 20강
- 2012 HOT6 GSL Season 2 승강전 →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IPL 4 36강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MLG Spring Championship 12강 (VS SaSe 0:2)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17-24th
- 2012 MLG Summer Championship 우승 (VS 강현우 4:1)
-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S 8강 (VS 윤영서 1:3)
- 2012 MLG Fall Championship 준우승 (VS 3:4)
-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S 8강 (VS 권태훈 1:3)
- IPL 5 우승 (VS 김동환 2:1)
- 2012 Blizzard Cup 4강
- 2013년
- Iron Squid Chapter 2 16강
- 2013 GSL Season 1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기타대회
- 팀리그
- GSTL Mar. fOu 8강 - 출전: 1회/승점: 0승1패
- GSTL May. fOu 4강 - 출전: 2회/승점: 1승2패
- 2011 GSTL 시즌 1 fOu 12강 - 출전: 2회/승점: 1승2패
- 2012 GSTL Season 1 FXO.KR 4강 - 출전: 4회/승점: 4승3패
- 2012 HOT6 GSTL Season 2 FXO.KR 우승 - 출전: 4회/승점: 5승2패
- 2012 HOT6 GSTL Season 3 FXO.KR 우승 - 출전: 2회/승점: 5승0패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16강 (VS 이신형 0:3)
- 2013 DreamHack Open Stockholm 우승 (VS NaNiwa 3:2)
-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코드 S 32강/CL 3라운드 → Group Stage/PL 진출
-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 PL 32강/CL 3라운드
- 2013 WCS Korea Season 3 CL 2라운드
- HomeStory Cup VIII 8강 (VS 정지훈 2:3)
- 2013 DreamHack Open: Winter 9-12th (VS NaNiwa 1:2)
- 2014년
-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 코드 S 32강
-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코드 S 32강
- 2014 MLG Anaheim 21-24th
- 2014 DreamHack Open: Valencia 4강 (VS 장민철 0:2)
- 2014 Taiwan Open 8강 (VS 고석현 1:2)
-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 코드 A
- IEM Season Ⅸ - Toronto 16강
-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32강
- 2014 DreamHack Open: Winter 20강
- 2015년
-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8강 (VS 조성주 0:3)
- SBENU SSL 2015 Season 2 16강
- 2015 DreamHack Open: Tours 32강 (VS 고병재 0:2)
- 2015 GSL Season 3 코드 A 48강 (VS 어윤수 1:3)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32강 (VS 송현덕 0:2)
-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8강 (VS 김기현 0:3)
- 기타대회
- AIMAG 스타2 국가대표선발전 B조 16강
- 팀리그
- 2013 BenQ GSTL Season 1(FXO.KR)
- ACER TeamStory Cup Season 3(yoe Flash Wolves)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6 GSL Season 1 코드 S 32강
- 2016 GSL Season 2 코드 A 48강 (VS 김대엽 1:3)
- IEM Season XI - Gyeonggi 16강
- 2017년
- 2017 GSL Season 1 코드 S 16강
- 2017 VSL Season 2 4강 (VS 이신형 1:4)[3]
- Game Land Invitational 3위 (VS PiLiPiLi 3:0)
- 2017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2018년
- 2018 GSL Season 1 코드 S 16강
- 2018 GSL Season 2 코드 S 32강
- 2018 GSL Season 3 코드 S 8강[4]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박령우 0:3)
- 2019년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코드 S 32강
- IEM Season XIII - Katowice 24강
-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코드 S 32강
2. 소개
데뷔때 나이가 17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초기부터 대범한 신경으나 승부 근성을 보여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프로게이머로서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8~22세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선수였다. 그러나 오히려 그 시기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실제로 2011년 GSL 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빠른 실력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2011년 3월 기준으로 코드 S 에서 강등되어 코드 A 로 내려가긴 했지만 코드 A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5] 드디어 2011년 후반기에 돼서야 코드 S 컴백에 대성공. 특히 운영과 감염충의 잠복을 활용한 일꾼 테러, 상대의 체제를 완벽히 읽고 병력 구성을 맞추는 능력 은 보는 입장에서도 놀라울 정도. 그러나 이후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성기를 맞았어야 할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시절을 암흑기로 보내고야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저그중 강자임은 분명하다.
3. 행보
3.1. 자유의 날개(2010~2013)
이시기 이동녕은 박수호와 함께 임재덕의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선수였다.
2010년 데뷔때부터 꾸준히 리그에 모습을 보이며 저그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다가 감염충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등 이승현과도 닮은점이 많았다. 그리고 2011년 초중반에는 리그 상위권에는 진출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본선에 진출하며 포텐이 터질 기미가 보였고 마침내 시즌 후반기 GSL에서 준우승, MLG 우승을 하며 포텐을 터뜨렸다.[6]
당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MLG프로비던스 우승 당시의 모습. 마지막에'리녹! 리녹!'을 외치는 현장 함성을 보라.
그리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2년에는 GSL 2번의 8강 진출, MLG 한번의 우승과 준우승, IPL 5 우승, 블리자드컵 4강 등 지금 봐도 화려한 커리어를 보여줬다. 그해 이동녕이 가져간 총 상금은 10만 달러가 넘었다.[7]
당시 이동녕의 포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상금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2017년 기준으로 스타2 프로게이머중 상금순위가 20위권으로 투명해 보이는 낮은 이름값에 비해 결코 낮은 순위가 아니며, '''오히려 상위권에 속한다.''' 그리고 이 상금 대부분은 2011~2012년에 벌어들인 것. 자유의 날개 시절에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이때 플레이 스타일은 자신만의 감염충 활용과 잠복 맹독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크랭크가 방송에서 "이동녕이 잠복 맹독충으로 자유의 날개때 8천만원을 벌었다." 라고 했다.[8] 그리고 자신만의 유연한 컨트롤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것, 체제전환 등도 S급. 뮤링링이든 무감타든 무난하게 잘 소화하는 선수였다. 그러나 중요할때 잔실수도 자주 저질렀는데, GSL 결승전에서 그런 실수가 계속 발생해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던것이 큰 한일듯 하다.[9] 물론 그것을 만회할 만큼 이 시기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3.2. 군단의 심장(2013~2015)
그러나 자신의 주특기였던 감염충 활용 능력이 감염충 자체의 너프로 인해 많이 약화 되었고[10] 이는 곧 성적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늘 GSL, SSL 본선에 꾸준히 진출했고 프로리그에도 자주 출전했지만 대회 상위권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2013년 드림핵 우승 이후로 우승컵을 한번도 들지 못했다.
주목할만한 커리어로는 드림핵 우승 한번과 4강 진출 한번, 그리고 네이버 스타리그 8강 등이 있다. 그러나 네이버 스타리그 8강 당시에는 조성주에게 말 그대로 압살을 당했으며 특히 3세트에서는 한번의 판단 실수가 조성주의 러시를 승리로 만든, 이동녕의 판단 실수가 여실히 보여지는 경기였다.[11][12]
고인규 해설은 이동녕의 시간을 버는 능력, 신중하게 병력을 뽑는 것을 장점으로 뽑는등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판단력 실수와 마이크로컨트롤에서 약점을 보이는 등 단점들이 이시기 부진으로 이어졌다. 신중하게 병력을 뽑는다는 것도 잘못해서 생산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적도 많았다. 그리고 이 문제점들은 공허의 유산까지도 이어지고 마는데...
3.3. 공허의 유산(2016~)
필요 피지컬과 게임 템포가 빨라진 공허의 유산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는 있지만 속도가 더딘 편. 3월 22일 조성주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고도 극후반 스카이 테란 조합에 대응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력에 의문이 드는 부분.[13] 워낙 폼이 떨어지고 개인리그도 본선 진출뒤 광탈이지만 가끔씩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진에어와의 3라운드 결승전에서 2세트 김도욱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경기 내용도 유리했다가 말리는 자주 나왔던 패턴. 그리고 팀은 3라운드 우승을 진에어에게 내주고 말았다. 개인리그도 비슷하게 뚜렷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17년 초반,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에서 치욕적인 날을 맞게 되는데, 이신형과의 끝장전에서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11:0으로 패배했다.
해당 경기 댓글도 다들 충격적이라는 반응. 이후 심기일전하여 2017 GSL Season 1 32강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도전은 거기서 끝. VSL에서도 4강에서 또 이신형을 만나 4:1로 패배했다. 이후 GSL본선 진출한뒤 광탈하고 시즌은 끝. 이후 은퇴한다고 말해 스투팬들이 아쉬워 했지만 스타2는 계속 할것이라는것 같다.
그리고 2018 GSL Season 1에 또 본선에 올라와서 32강을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TitanEX1에 입단하여[14] 앞으로도 스타2 프로게이머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2018 GSL 시즌3 드디어 6년이라는 긴 시간의 벽을 뚫고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건강 문제가 발목을 잡아 화려한 부활이 요원해지고 있다. 결국 8강에서 3대0으로 완패한다.
4.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은 꽤 공격적이며 과감함으로 자신을 어필하는데 성공하나, 이후 그것말고는 운영실력에서 딱히 뛰어난 점이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 초반기 코드A로 내려갔지만, 그곳에서 코드A의 임재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어떤 종족전이든 운영에서 능수능란한 능력을 가졌음을 증명했고, 결국 2011년 하반기 코드 S에 진출해, 4강에서 그 정종현을 잡으며 준우승까지 바로 해내고마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1년에는 어떤 종족을 상대로도 강력한 뮤탈위주의 운영과 더불어 빈집공격을 통한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가 어떠한 저그들보다 탁월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성적을 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2012년 여왕패치 이후, 경기의 트렌드 양상이 다수멀티+감염충의 체제로 대세가 바뀌자, 적응을 하지 못한 모습을 2012년 초기때 보여주며 패배하는 경기가 많았었다.
하지만 중반기 이후 감염충활용, 군락운영 능력을 모두 마스터하며 더이상 번식지를 고집하지 않고, 군락단계에서 다양한 테크를 활용하는 여유로운 플레이도 펼치며 강력한 저그로 다시 급부상한다.
게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염충의 플레이를 통해, 전장에서 감염충을 사용하는 능력이나, 전투 이후 감염충을 살려내는 세심한 컨트롤, 감염충 소수로 상대방의 기지를 테러하는 것 동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해내며, 다른 종족선수들이 상당히 까다로워하고 있다.
또한 테란전에서 후반 땅굴망의 활용능력은 그만이 보여주는 전매특허.
누구나 꺼려하고, 발각당할 확률이 높다고 안쓰지만, 이동녕은 멀티태스킹을 통해 상대의 관심이 분산된 틈을 타서, 상대방의 본진같은 뻔히 보이는 곳에 땅굴을 뚫는데 성공시키며, 다수의 감염충을 이동시켜 감염된 테란 다수로 테란 본진의 인프라를 쓸어버리는거나, 상대방이 진출할때 땅굴을 뚫어서 자신은 소수병력만 쓰고서 상대의 진출을 봉쇄해버리는 등, 이를 통해 보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 내는 선수로도 평가받는다.
커리어를 보면 해외대회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GSL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세인데, 이는 플레이스타일에서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운영을 만들어놓고 여기에 살짝살짝 센스를 가미해 비틀거나 정석적인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는 단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루는 해외대회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단기간에 특별한 스나이핑을 준비하기 어려우며, 특유의 정석 스타일이 안정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긴 텀을 두고 충분한 준비시간을 가지고 펼쳐지는 GSL에서는 상대편 입장에서 고착화된 운영을 저격하기 위한 날빌이나 운영법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가도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비슷한 성향의 선수로 테란의 윤영서, 토스의 송현덕 등이 있다.
이후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에서 오랜기간 B급저그 이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고질적인 문제는 항상 판단과 교전에서 보이는 실수. 판짜기가 통했음에도 유리한 상황에서 무리를해 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바퀴싸움에서 앞서가다가 무리해서 뮤탈을 뽑으려고 하다 밀려버린다던지, 어윤수와의 경기에서는[15] 일벌레가 앞서는 상황에서 바퀴 교전을 하다가 조금씩 손해를 보고 뒤이어 업글까지 밀리며 경기를 그르쳤다. 이렇게 망친 경기도 한두번이 아니며 군단의 심장때부터 고치지 못한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피지컬이나 기본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강자들을 상대로도 한번씩 의외의 펀치를 날렸었고 2018~19 시즌에는 GSL 8강 진출과 카토비체 진출 등 마지막 불꽃을 태웠었다.
5. 연도별 경기내용
이동녕(프로게이머)/2010
이동녕(프로게이머)/2011
이동녕(프로게이머)/2012
이동녕(프로게이머)/2013
5.1. 2014년
-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
코드 A에서는 C조에서 이영호, 최용화와 같은 조에 속해있으며 이영호와 동반 진출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첫 상대인 노준규를 2대1로 잡고 승리했지만 승자전에서 최용화에게 발목이 잡혀 최종전으로 내려가고 다시 패자전에서 이영호를 예선으로 보내버린 노준규와 최종전에서 다시 붙어 승리를 거머쥐고 코드 S에 진출했다.
코드 S B조에서는 조성호, 주성욱, 김영진과 한조에 배치되었다. 엘리전에 능한 이동녕이 뮤탈 컨트롤과 엘리전으로 김영진의 건물을 남김없이 파괴하고 잔여병력을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역시 코드 A와 마찬가지로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주성욱에게 2:0으로 패배하고 최종전에서 김영진을 잡은 조성호와 만났지만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결국 무릎을 꿇고 코드 A로 내려갔다.
- ACER TeamStory Cup Season 3
결승전 vs Alien Invation 전에서 에이스인 조지현의 기세를 끊었다. 해당 대회는 시즌 1 당시 FXO로 출장할 때에도 예선에 참여한 적이 있었으나 본선 진출 바로 앞에서 시즌 1 우승팀인 MVP의 기세에 밀려 본선 입성에 실패한 과거가 있었기에 이 대회의 출장은 꽤나 의미있는 사례가 된다. 특히 해당 경기는 9전 5선승이고 조커를 사용하는 것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동녕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다.
본선 2번째 경기 vs NewRoSoft의 경기에서 Welmu에 2연승을 거두고 선봉올킬을 기록했다. vs Col-Dignitas의 경우는 팀 동료 2명의 손으로 1승을 따냈고 해당 시점은 더블헤더의 성격이었기때문에 지금의 활약은 꽤나 의미있다. ACE인 강초원은 나오지도 않았다. 그래서인지 득실 관리도 수월해졌고, 12개팀 중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간 상태.
5.2. 2016년
황강호와 함께 kt 롤스터에 입단했다. 토스나 테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저그라인을 보완할것으로 보인다.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이제동을 3:2 리버스 스윕으로 이겼다.
코드 S 32강에서는 김준호, 안상원, 조중혁과 한 조가 되었으나 탈락했다.
프로리그에 시즌 1까지 전패중이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후 시즌 2들어서 첫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
5.3. 2017년
온풍 끝장전에 이신형을 상대로 출전했으나 '''11:0'''이라는 사상 최초의 결과로 참패했다.
2017 GSL 시즌1 16강 조 지명식에서 그 이신형을 지명하는 패기를 보였고, 그 후 다른 조로 가게 되며 실리까지 챙겼다. 하지만 김동원, 조성호에 패하며 탈락.
GSL 시즌2는 예선도 못 뚫었고, 시즌3에는 32강에서 탈락, 이후 은퇴를 선언하며 이것이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그런데...
5.4. 2018년
'''부활의 신호탄?'''
뜬금없이 2018 GSL 시즌1의 예선을 뚫더니, 32강에서 강민수를 상대로 오히려 예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며 2:0으로 완승했다. 승자전에서 천적 이신형에게는 또 완패를 당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강민수를 또 2:0으로 잡아버리며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에서 스칼렛, 주성욱, 이신형이 같이 있는 지옥의 조편성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실제로도 이신형, 주성욱을 연거푸 만나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허나 스칼렛과 주성욱이 이신형을 연속해서 잡으며 동반 탈락. '''물귀신 작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 GSL 시즌 2에도 예선 진출에 성공하며 titan EX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2018 GSL 시즌3에선 16강에 진출해 주성욱, 김준호, 조성호와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주성욱에게 2:1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김준호와 조성호를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2012년 이후 6년만의 8강 진출. 근데 진출 다음 날 담석 제거 수술 받으러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의 여파인지 8강전은 3:0으로 탈락했다.
5.5. 2019년
2019 마운틴듀 GSL 32강에 진출했으나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0승 4패 탈락한다.
이후 IEM Season XIII - Katowice 오프라인 오픈브라켓 1라운드에서 Krrr를 2:0으로 2라운드에서 그레고리 코민츠를 2:0으로 본선 진출전에서 김유진을 2:1로 꺽고 24강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조별리그에서 5위로 탈락한다.
이후 2019 마운틴듀 GSL 32강에서도 정명훈과의 최종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탈락한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군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방제를 내걸어 군에 입대하는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 7월 29일 입대했다. 공익으로 가긴 하나 사실상 소집해제 전까지는 방송을 켤 수 없는 상황으로, 27일 방송이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되었다.
6. 라이벌
6.1. vs
이동녕과 은, 모두 각자 16살의 나이[18] 에 천재적인 저그 플레이어라고 불리우며 급부상을 하기 시작한 점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MLG 대회[19] 에서 우승했다는 점까지 꽤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 두 선수는 꽤 중요한 길목마다 맞붙은 경우도 많았기에 은근한 라이벌 기믹이 생기는 중이다.
하지만 이 승부조작에 연루 되면서 그런거 없게 되었다.
- 총 전적 : 이동녕 17 : 21 이승현
7. 기타
7.1. 별명
- 동녕어린이 : 이영호의 별명이였던 소년가장 비슷한 기믹으로, FXO의 엔트리가 얇았을때 혼자서 멀티킬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기 때문에 별명으로 붙여졌다.
- 고동녕 : 고병재 선수와 무척 닮았다. GSTL에서 이동녕이 패배한 후 고병재가 나오면 각 커뮤니티에서는 이동녕이 테란으로 재도전한다(...)라는 드립이 나오며 고동녕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이 2명이 FXOpen팀을 책임지는 에이스 듀오인 덕에 고동녕 듀오로 아예 굳어졌다. FXO팀의 GSTL 경기 분위기는 고동녕 듀오중에 한명이라도 제대로 활약을 했냐 아무도 활약을 못했냐로 갈라진다. 그게 결국 FXOpen팀의 장점이자 단점도 되는게 포인트. 그러나 fOu 해체 후 고병재는 CJ 엔투스로, 이동녕은 강초원이 활동 중인 yoe flash wolves로 이적하면서 고동녕 듀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이동녕이 프로리그 2014 2라운드 종료 후 Prime의 용병으로, 고병재는 CJ에서 방출된 후 2015년 MVP에 합류하면서 프로리그에서 고동녕 매치를 볼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5주차에 드디어 고동녕 매치가 성사되었다.
그와 GSL 관련 커리어 하이 비교면에서는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라는 유일한 위안거리가 있었으나 2017년 6월 시점에서 고병재가 결승에 진출해 자신이 이루지 못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이동녕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GSL 관련 커리어 하이 비교면에서는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라는 유일한 위안거리가 있었으나 2017년 6월 시점에서 고병재가 결승에 진출해 자신이 이루지 못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이동녕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mage]
[20]- 육동녕 :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16강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6못을 통한 1승을 따내는 모습에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이동녕의 존재감이 각인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이후 공식전 경기에서 때때로 6못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류동녕 : 최근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등지에서 부르고 있는 별명. 야구선수 류현진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 이동0 / 이동빵 : 끝장전 패자의 역습 경기에서 이신형에게 0:11로 패배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 5동0
- 2018년 7월 29일 트위치/카카오 스트리머인 루시아a가 주최한 익명 프로게이머 16명이 참가한 일명 " LSL " 에서 '커피는맛있다' 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했다. 16강에서 김준호를 만나면서 탈락했다.
7.2. 기타 중의 기타
근데 박시현 선수가 이동녕 선수에게 광자포 러시를 하자, 화가 난 이동녕이 방송 중임을 잠시 잊고 삐삐련이 도랏나라고 무심코 말해버렸고,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모두 들었었다.(...)
이동녕 선수의 개인적인 흑역사라고 할 수 있지만, 다행히도 이후에는 대부분 이에 대해서 크게 화자되지는 않고 있다.
이동녕 선수의 개인적인 흑역사라고 할 수 있지만, 다행히도 이후에는 대부분 이에 대해서 크게 화자되지는 않고 있다.
- 아이디가 Le'enock'fOu라서 오픈시즌 초기 당시에는, 일본에서는 종종 엘 샤다이관련 드립이 튀어나오곤 했다. "가장 좋은 6못을 부탁해" 라든지...
- 감염된 테란 너프 이후, 저그의 심정을 대변한 주옥같은 한마디를 남겼다. 이게 감테냐 일벌레냐라고...
- 공포게임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개인방송에서 아웃라스트를 플레이하면서 울먹인 적이 있으며 Emily Wants To Play를 할 때는 의자에서 나가떨어지는 기행을 보이며 15분컷을 당했다. 관련 클립
[1] kt롤스터의 공식적인 해단은 10월 18일이다. 일부 선수들은 계약이 2016 WCS Global Finals의 지원까지로 연장되었다.[2] 경영 악화로 IPL이 문을 닫음.[3] 거의 한 시즌을 통으로 쉰 것이었다. 방송이 되는 세 개의 시즌을 한꺼번에 모두 예선탈락하고 다음 시즌인 이 리그에서 예선을 뚫은 것. 정말로 절치부심이 어떤 것인가를 몸소 보여주었다.[4] 2012년 이후 무려 6년만이다.[5] 당시 코드 A의 임재덕이라고 불렸을 정도[6] 특히 이동녕이 우승한 2011 MLG Pro Circuit Providence는 우승상금이 무려 5만달러였다! 당시 결승 상대는 나니와[7] 블리즈컨같은 1억 단위 대회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2012년 상금 랭킹에서 저그중 박수호에 이어 2등이다. 조금의 차이로 개승현은 3위.[8] 한지원과 변현우 올리모리그 결승전중 한지원이 잠복 맹독충으로 미친듯이 대박을 내자 했던 해설 멘트다.[9] 정지훈과의 대결에서 상대의 몰래멀티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본진 난입한 저글링이 허무하게 잡혀버리거나 유령의 EMP를 감염충이 제대로 맞는등[10] 반대로 이제동은 감염충 사용을 잘 못했는데 감염충의 비중이 낮아지자 바퀴를 적극적으로, 잘 사용해서 해외 대회에서 기세를 탔다.[11] 이동녕이 저글링을 잘 활용해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왔지만 조성주가 회심의 치즈러시를 시전했다. 근데 이때 이동녕이 지름길 바위를 부숴버렸고 이 길을 통해 조성주가 본진까지 입성했다. 바위만 깨지 않았다면 맹독충이 변태되어 러시를 막을 수 있었지만...[12] 스코어는 3:0으로 원사이드 했지만 그래도 경기 내용은 서로 치고박는 혈전이었다. 참고로 이동녕의 상대였던 조성주는 이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가 우승컵까지 차지했다.[13] 하지만 당시 해방선 자체가 워낙 저그전에서 op소리를 듣기도 했고, 제대로 된 파훼법이 나온건 시즌 중반쯤이었다. 박령우가 주도한 포자촉수 도배와 병력 돌리기 등이 주 방법.[14]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e스포츠 전문 팀은 아니다. 그래도 중견급 이상 선수들이 모여있다. 팀을 구했다는것 자체로도 스타2 선수에겐 연습 환경이 꽤나 좋게 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부분.[15] 2017 gsl season 3 32강 최종전[16] 대만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32강을 뚫고 한국에 오래 남고싶다고 인터뷰했으나 결국 대만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17] 삽라인에 가입은 덤으로..[18] 이동녕은 2011년에 만으로 16세, 은 2013년에 만으로 16세가 됐다.[19] 이동녕은 2011 Providence, 은 2012 Fall Championship[20] 이것이 원본. [21] 이 선수의 아이디가 삐삐였다. [22] 이후 2012 HOT6 GSL Season 4에서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때 말춤을 한 번 더 추며 국내,외 모든 곳에서 강남스타일을 춘 선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