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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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두 헌터즈 소속 중국 출신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커리어
3. 상세
투사체 DPS를 주로 다루는 중국인 서브딜러로, 다른 중국 컨텐더스 출신 딜러들보다는 돋보이진 않는 선수였지만 리그에 와서 기량이 만개했다.
광저우 차지와의 첫경기에서 브리기테로는 존재감이 적고 딱히 무엇을 한다는 느낌이 약하였다. 겐지로는 나노1검을 한번하고 뺐다.[1] 파라는 잠깐 들었는데, 매우 깔끔한 샷을 보여서 칭찬을 받았다. 다만 네팔에서 포화로 심각한 미스를 보였다. 도라도에서 픽한 한조는 압권이었다. 꾸준히 킬을 올렸고, 순간적으로 여럿을 따는 모습도 보여 캐리를 하였다. 투사체 에임이 매우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으며, 브리기테 숙련도는 조금 아쉽다는 평.
플로리다전 왕의길 공격에서 겐지를 들었고, 뽕검으로 '''무려 3검을 해냈다!''' 현재 리그에서 겐지가 잘 안나오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2019 시즌 중국 최고의 겐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물론 농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엄청난 투사체 실력을 가지고 있고, 브리기테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두가 아직까지 약팀으로 평가되고 있고, 팀이 전체적으로 말리는 상황에서 진무만 열심히 킬을 따는 경우도 많아 시즌1 플로리다 메이헴의 TviQ 과 같은 포지션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파라로도 한조로도 팀을 캐리해내었고, 정크랫도 궁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청두의 확실한 에이스가 되었다.
밴쿠버와의 대결에서 여전히 뛰어난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파라로 밴쿠버를 몰아세우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아누비스에서는 세최겐으로 불리는 선수가 겐지를 들자, 학살의 용검에 방밀을 넣어 0검을 만들어버렸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세최딜''' 로 통한다. 다른 팀들은 33을 주력으로 사용해 딜러 중엔 솜브라만 간간히 나오는데, 진무는 파라와 한조, 겐지, 정크랫 등을 다루면서 33을 깨버리는 포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리그에서 딜러를 드는 선수가 거의 없어서 농담 반 진담 반식으로 세최딜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리고 Ameng의 뜻이 도라에몽이란걸 알게되자 리그의 꿀잼을 이끄는 '''도라에이멍과 노진무(...)'''라는 별명도 생겼다.
스테이지1 마지막 경기에서 또 한번 겐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스테이지 1 진정한 세최딜'''[2] 로 스테이지1을 마감하였다. 33을 카운터 치는 진무의 딜러 실력과 특히 세계 최정상급 파라인 TviQ이 파라를 내리게 한 발군의 파라실력으로 보아 딜러메타에서도 쟁쟁한 실력을 보여주는 서브 딜러들 한테 밀리지 않을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파라로 꼽히는 선수 와의 미러전도 기대하고 있다.
2020 시즌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딜러 실력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고질적으로 솜브라를 너무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 청두의 팬들은 진무가 솜브라를 들때마다 반쯤 포기하기까지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