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ま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3. あ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4. 모양
5. 발음
6. 쓰임
6.1. 음독
6.1.1. ま vs. ば
6.2. 훈독
6.3. 지명에서


1. 개요


  • 가타카나: マ (末의 약자)
  • 히라가나: ま (末의 초서)
  •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 마
  • 라틴 문자 표기: ma
  • IPA: /mä/ (유성 양순 비음 + 중설 평순 저모음)
  • 일본어 통화표: マッチのマ (맛치노 마)
  • 일본어 모스 부호:-・・-
ま행 あ단 글자이다.

2. ま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양순 비음으로, 비음의 특성상 거의 유성음이며 탁음은 없다. 양순음이라는 점에서는 ば/ぱ행과 유사하다.
일본 한자음 중 오음으로 ま행인 게 한음으로는 ば행인 것들이 있다. 이런 한자들은 한국 한자음에서는 대체로 오음과 같이 ㅁ으로 읽는 글자들이 많다. 전반적으로 한음 ば행이 우세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

3. あ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모음은 중설 평순 저모음(/ä/)으로 중설 평순 근저모음인 한국어 ㅏ(/ɐ/)보다 약간 혀가 더 내려간다. 다만 NHK에서 펴낸 한국어 교재에는 'ㅏ'의 발음이 'あ'와 같은 발음이라고 표기됐다. 사실상 구분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차이라는 것.
일본어에는 '어' 계열 발음이 없기 때문에 외래어에서 '어'와 유사한 발음이 나는 발음들은 일본어에 들어올 때 주로 あ단으로 적는다. 그리고 영어의 er, or, ar을 모두 あ단으로 적는다. ex) peanut[|pi:'''nʌ'''t] → ピー'''ナ'''ッツ. 다만 한국어를 가나로 표기 할 때에는 ㅓ가 원순모음의 경향이 많기 때문에 お단으로 쓴다. ex) 선 → ソン

4. 모양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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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음


무난하게 '마'로 발음 된다.

6. 쓰임



6.1. 음독


麻가 들어가는 한자는 대체로 한국에서와 유사하게 ま라고 읽는다. 등. 摩(마찰) 磨(연마) 魔(악마) 痲(마비) 등. 이 중 魔는 창작물에서 명사로 자주 쓰이는데 획수가 많아서 广 밑에 マ만 쓰는 속자를 쓰기도 한다. 한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에 신문의 만평 등에서 자주 언급되자 성씨의 한자 표기인 를 쓸 때 七田皿 부분응 그냥 한글로 '노'로 대체한 사례가 있는데, 广+マ도 이와 비슷한 사례인 셈이다.
상용한자표를 기준으로 マ로 시작하는 독음을 지닌 글자들은 대체로 한국 한자음으로도 '마-' 계열에 대응되는 편이다.
'''日'''
'''韓'''
'''한자'''
'''특수'''


麻摩磨魔

マイ

毎妹枚昧埋
미(米)
マク

幕膜

マツ

末抹

マン

万満慢漫

幕, 末, 万는 한음 -로 읽는 독법도 있다.

6.1.1. ま vs. ば


む에서도 설명한 대로 ま행으로 읽는 한자는 ば행으로도 읽을 때가 가끔 있다. 오음/한음의 대립으로, 오음이 ま행이고 한음이 ば행이다.
  • 万(まん・ばん) 万病(まんびょう) 万国(ばんこく)
  • 米(まい・べい) 白米(はくまい) 南米(なんべい)

6.2. 훈독


間와 真가 유명하다. 真는 사람 이름에도 꽤 자주 쓰인다. 음으로 しん이라고 읽을 때도 많으니 주의. 間는 間もなく(이윽고)라는 굳어진 표현도 있다.

6.3. 지명에서


도도부현에서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글자이다. ま가 들어가는 지명은 14곳이다.
보면 알겠지만 やま(산)와 しま(섬)의 역할이 지대함을 알 수 있다. '시마'가 들어가는 현이 5곳, '야마'가 들어가는 현이 여섯 곳이다. 특히나 '야마가타(山形), 야마구치(山口), 야마나시(山梨)는 야마가 들어가는 현 삼총사. 단, 위치는 각각 도호쿠/주부/주고쿠로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