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 파, 바랄 파
'''뜻(訓)'''
꼬리, 바라다
'''소리(音)'''

'''부수'''
(몸기)
'''총획'''
4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ともえ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1. 개요
2. 상세
3. 뜻
4. 기원
5. 용례
5.1. 단어
5.2. 인명
5.3. 지명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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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꼬리 파, 바랄 파
'꼬리', '바라다', '큰 뱀'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꼬리, 바라다
'''음''': 파
'''일본어'''
'''음독''': ハ
'''훈독''': ともえ
'''중국어'''
'''표준어''': bā
광동어: baa1
간어: ba1
객가어: pâ / pa
진(晉)어: ba1
민북어: bá
민동어: bă
민남어: pa[1]/ ba1[2]
오어: pa (T1); po (T1)
상어: ba1
'''베트남어'''
ba, bơ, va
유니코드는 U+5DF4에 배정되어있고, 주음부호로는 ㄅㄚ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日山 (AU)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1급으로 분류된다.

3. 뜻


'꼬리', '바라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나 그런 뜻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중국어 정도에서만 꼬리를 尾巴라고 본뜻대로 쓰지만 그마저도 巴를 생략하고 尾라고만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바라다'의 뜻도 巴到라는 단어로 쓰이기는 하나 이 표현은 일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으며 일반적인 경우 그냥 望을 쓴다.
한국에서 巴를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기껏해야 과거 중국에서 음차한 한자어인 구라파(歐羅巴)나 임파선(淋巴腺) 이 두 개만 어느 정도 쓰이는 편이다. 그러나 구라파를 아예 한 글자로 줄여서 '구'라고 하는 거 말고는 구라파 대신 유럽이라고 하는 게 보통이다 보니 구는 좀 쓰여도 파는 별로 안 쓰이게 된다. 있을까. 임파선 또한 림프절로 점차 대체되어가고 있는 게 현황이므로 巴는 한국에선 사실상 사장된 한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일본과 중국에서는 한국에 비하면 자주 쓰이는 편인데, 일본은 巴가 토모에라는 여자 이름과 미츠도모에(三つ巴)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중국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중국어 단어에 잘 안쓰이는데 획이 단순해서인지 외국어 음차에 자주 쓰인다.[3]

4. 기원


거대한 뱀의 모습을 본땄다. 따라서 상형자이고, 예서 때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춘다.

5. 용례



5.1. 단어



5.2. 인명



5.3. 지명


  • (巴)나라
  • 파산동(巴山洞)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의 과거 명칭. 破産이 연상된다는 민원이 빗발쳐 바꾸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인근 성서공단에 있었던 삼성상용차가 실제로 망했다.

6. 관련 문서


[1] 남부 방언 [2] 동부 방언[3] 브라질(巴西), 파키스탄(巴基斯坦), 파나마(巴拿马), 레바논(黎巴嫩), 스타벅스(星巴克)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