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掃'''쓸 소
'''부수
나머지 획수'''

, 8획
'''총 획수'''
11획
'''교육용'''
고등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ソウ
'''일본어 훈독'''
は-く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sǎo, sào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반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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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쓸 소(掃)'''. '(빗자루로) 쓸다', '소탕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쓸다
'''음''': 소
'''일본어'''
'''음독''': ソウ
'''훈독''': は-く
'''중국어'''
'''표준어''': sǎo, sào[1]
광동어: sou3
객가어: so
민동어: sáu[2] / suā[3]
민남어: sàu[4] / sò[5]
오어: sau (T2)
'''베트남어'''
tảo
유니코드에는 U+638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QSMB(手尸一月)으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4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손 수) 자와 (비 추) 자가 합쳐진 회의자로, 손으로 빗자루를 들고 쓰는 모습에서 '쓸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이 글자는 다음자(多音字)이면서도, 두 발음 사이에 의미차이가 없다. 즉 중고음 상에서 상성(上聲)으로 발음하든 거성(去聲)으로 발음하든 똑같이 '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어에서는 '사라질 소'()와 의미가 유사하면서도 발음이 같아 두 개로 모두 쓰이는 한자어가 많다. '일소'(一掃/一消), '소거'(掃去/消去), '소멸'(掃滅/消滅) 등. 다만 '쓸 소'는 '쓸다'라는 의미 특성상 능동적으로 없애는 것에만 쓸 수 있고, 저절로 사라지는 것에는 쓸 수 없어서 의미 폭이 좀 더 좁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보통 '消'가 쓰인 한자어가 더 많이 쓰인다. 일본어/중국어로 '消'는 개음 [j]가 남아있어 각각 しょう/xiāo이기에 掃와는 발음이 다르다.

3. 용례



3.1. 단어


  • 소거(掃去)
    • 소거법(消去法)
  • 소제(掃除): 한국어로는 '청소'를 더 자주 쓰지만 일본어에서는 掃除(そうじ)가 꽤 자주 쓰인다. 한국어 사전에도 일단 '소제'가 실려는 있다.
  • 소탕(掃蕩)
  • 소해(掃海)
  • 일소(一掃)
  • 청소(淸掃)

3.2. 고사성어/숙어


  • 掃地無餘(소지무여)
  • 五經掃地(오경소지)
  • 零落掃地(영락소지)
  • 灑掃巾櫛(쇄소건즐)

3.3. 인명/지명/창작물




4. 유의자


  • (쓸어버릴 탕)

5. 반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돌아갈 귀)
  • (며느리 부)

7. 여담


  • 掃(쓸 소)라는 한자는 '쓸다'의 뜻이므로 '청소'(掃) 따위에 쓰이고, (쓸 고)는 (맛이) '쓰다'의 뜻이며, 費(쓸 비)와 (쓸 용)은 '사용하다'의 뜻이다.

[1] '빗자루'라는 명사의 의미를 가진 일부 합성어에서만 4성으로 발음한다.[2] 백독[3] 문독[4] 백독[5] 문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