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가릴 선
'''부수
나머지 획수'''

, 12획
'''총 획수'''
16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セン
'''일본어 훈독'''
えら-ぶ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xuǎn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뜻
4. 모양 및 기원
5. 약자
6. 용례
7. 유의자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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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리다(distinguish), 뽑다, 선거하다 등등의 의미를 가진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가리다
'''음''': 선
'''일본어'''
'''음독''': セン
'''훈독''': えらぶ
'''중국어'''
'''표준어''': xuǎn
광동어: syun2
객가어: sién
민북어: sṳ̌ing
민남어: soán[*남부방언 ] / suang2 / suêng2[동부방언]
'''베트남어'''
tuyển
유니코드는 U+9078에 배정되어있고,[1] 주음부호로는 ㄒㄩㄢˇ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口山金 (YRUC)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5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3. 뜻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 가리다, 고르다, 선별하다
  • 뽑다, 선거하다
  • 선택하다

4. 모양 및 기원


책받침()으로 (부드러울 손)을 받친 모양을 하고 있는 형성자이다.
간체자에서는 选으로 바뀌었는데, 巽과 같지만 더 간단한 형태를 띤 (먼저 선)을 소리글자로 채택한 듯하다.
신자체는 이다. 신자체 변화 규칙에 의해 책받침(⻍)의 점 두 개를 한개로(⻌) 고쳐졌고, 구성요소 (뱀 사) 부분이 (자기 기)로 바뀌었다. [2] 결과적으로 1획이 줄어 15획이 되었다.

5. 약자


한국에선 選을 약자로 迸(逬) 또는 [image]로 쓰기도 한다. 원래 '달아날 병'이라는 별개의 글자이지만, 한국에선 選(가릴 선)의 약자로 쓰고 있다.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비망록에 迸任이라고 흘려 쓴 메모를 남겼는데, 이를 한때 逆任(역임)이라고 해석했었으나, 서울대 성낙인 총장이 選任(선임)이라고 해명했다. 기사 이체자로 [image]이 있는데(사용례1, 사용례2) 이것 역시 일본과 중국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일본에서는 選의 대용한자로 (지을 찬)을 쓰기도 하는 모양이다.

6. 용례


단어
  • 낙선(落選)
  • 당선(當選)
  • 대선(大選)/대통령 선거(大統領 選擧)
  • 선거(選擧)
  • 선발(選拔)
  • 선별(選別)
  • 선수(選手)
  • 선출(選出)
  • 선택(選擇)
  • 선호(選好)
  • 엄선(嚴選)
  • 총선(總選)

인명

지명

창작물


7. 유의자


  • (가릴 간)
  • (뽑을 발)
  • (가릴 택)
  • (베낄 초/뽑을 초)

8. 여담


훈이 '가리다'인 한자들 중 의미가 다른 것들이 있다. (가릴 간), 選(가릴 선), (가릴 택)은 '선택하다, 가려내다'라는 의미이며, (가릴 엄), (가릴 차)는 '차단하다'라는 뜻의 '가리다'를 뜻한다.
[동부방언] [1] 이 바로 앞 글자 U+9077이 (옮길 천)이다.[2] 참고로 㔾(병부 절)도 같은 규칙에 의해 己로 바꾼다. 하지만 이 두 구성자는 방(旁)에 올 경우엔 변화시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