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1. 개요
2.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길
2.1. 세로수길
3.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
4. 청주시 가로수길
5. 창원시 가로수길
6. 관련 문서


1. 개요


가로수길(街路樹-)은 말 그대로 가로수가 길게 늘어선 을 말한다. 참고로 '가로수길'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문법적으로는 '가로수 길'이라고 띄어쓰는 것이 맞다.

2.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길이자 번화가로, 주로 '신사동 가로수길'이라고 언급된다. 구간은 압구정로12길에서 도산대로13길까지 해당된다. 충분히 인지도가 있었음에도 왜 도로명을 '가로수길'이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었으나, 2020년부로 압구정로12길과 도산대로13길을 통폐합하고 정식 법정 도로명을 "가로수길"로 변경하였다.[1] 이름 그대로 길에 은행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 지하철 3호선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깝다. 강남대로보단 규모가 작지만 더 다양한 점포들이 몰려 있고, 외산 자동차 매장들까지 여럿 존재한다. 국내 유일한 애플 공식 매장인 Apple 가로수길이 오픈한 이후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2] 과거에는 그림을 파는 화랑들도 많았으나 상업화로 인해 삼각지, 홍대거리 등으로 이동해가며 사라졌다.
구글에서 '가로수길'을 검색하면 이 지역의 맛집이 주로 검색된다. 인지도는 밀리지만 후술되어있듯 다른 지역에도 가로수길이 존재한다.

2.1. 세로수길


가로수길 왼쪽 지역. 이름의 유래는 가로수길의 '가로'를 길[街路]이 아닌 가로[橫]로 봐서 세로수길이라고 재치있게 지은 것이다. 2010년대 초 가로수길의 비싼 임대료로 인해 개성있는 상점들과 카페들이 뒷길로 밀려나면서 생긴 상권이다. 그러나 2010년 후반에 이곳에도 대형 브랜드 매장들이 많이 입점하며 임대료가 폭등하게 되면서 가로수길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3.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


신사동 가로수길처럼 도로를 따라 상권을 형성된 게 아닌 킨텍스 특별6구역에 복합상가로 2018년 하반기 경 오픈했다. 이곳에 있는 건물이나 인테리어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해 최근 고양시 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기 시작하고있다. 자세한 정보는 출처

4. 청주시 가로수길



약 14km의 길로, 36번 국도이다. 도로 주변으로 플라타너스 나무가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영화 만추(1982), 드라마 모래시계 등의 촬영지이다. 가로수로 문서 참조.

5. 창원시 가로수길


2016년 12월 9일에 경남 민예총이 주최해 지역 문화 예술인이 모여 위로 콘서트를 연 장소다. 김산은 '지금 여기', '고마운 사람', '아구찜이 좋아'를 불렀다. 이경민은 '아름다운 사람', '나는 강이다', '내 맘 같지 않구나' 라는 노래를 불렀다. 박영운은 팬플루트를 연주한 뒤 '술 한 잔' 등을 불렀다. 하동임은 '비둘기에게' 그리고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를 불렀다. 이 곳을 참고하기를 바람.

6. 관련 문서



[1] 강남구에는 도로명주소에서 이름이 붙은 길이 하나도 없었다. 애초에 ○○로○○길 형식의 도로명을 가장 처음 사용한 곳이 강남구다.[2] 이 매장에는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줄을 서있을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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