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번

 

[image]
'''국적'''
[image] 아일랜드
'''이름'''
가브리엘 번(Gabriel Byrne)
'''생년월일'''
1950년 5월 12일
'''출신 지역'''
[image] 아일랜드 더블린
'''직업'''
배우
'''종교'''
무종교 (무신론자)
'''활동 기간'''
1978년 ~ 현재
1. 개요
2. 생애
3. 주요 출연작


1. 개요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배우로 여러 영화에 출연해 명성이 높은 영화배우다.

2. 생애


더블린에서 6남매 중 첫 번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기네스 공장에서 맥주통을 만드는 일을 하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11살때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영국으로 가서 신학교를 다녔지만 16살때 담배를 피우다 들켜 퇴학 당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에게 사제의 적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1] 대학에 진학한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을 졸업하고 스페인어 교사를 하던 중에[2] 학교에서 하는 연극에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남학생의 대타로 나왔다가 극단 관계자의 눈에 띄어 배우로 전업하게 된다.
29살에 연극배우를 시작하여 극단에서 활동하였고 이후 TV쇼에 진출하여 아일랜드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존 부어맨 감독의 눈에 띄어 1981년작 엑스칼리버에서 아서의 아버지 우서 펜드래건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데뷔할 수 있었다. 이후 꾸준히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기도 하고 있다.
1988년 여배우 엘렌 바킨과 결혼했으나 11년만에 이혼하였고 2014년 한나 베스 킹과 재혼하였다. 슬하에 세 아이가 있다.
무신론자로 신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라틴어 교사를 하던 신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아일랜드 가톨릭 교회를 자주 비판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낙태금지법 폐지에 찬성하기도 하였다.
영화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도 여러 했는데 그중에는 짐 셰리던 감독과 공동제작을 한 북아일랜드 문제를 다룬 아버지의 이름으로도 있다.
2018년엔 아일랜드 영화에 기여한 공로로 아일랜드 영화 및 텔레비전 아카데미(IFTA)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3. 주요 출연작



[1] 배관공, 게이바 종업원, 요리사, 곰인형에 눈 붙이기 등[2] 7년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