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트 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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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배틀 스피리츠 혁맹의 갈레트의 주인공.
빈민가 '바닐라' 출신의 모브 소년.어린 시절 아버지 아바레스 레보가 살해당한 후 라임과 쿡, 그 외 다른 고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배틀 스피리츠 승부를 통해 식량을 비롯한 필수품을 얻는 식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한 번 본 것은 다 기억하는 뛰어난 두뇌를 가졌으며, 배틀 스피리츠 실력도 상급 클래스
겉보기에는 쿨하고 차가운 이미지이나 속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성격이며 아이들을 다정하게 대하는 다정한 면모도 있어 다른 고아들로부터도 존경을 받고 있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르시앙 파크스의 배틀을 보러 가려다 우연히 발트와 조우하게 되었다. 발트의 도움으로 VIP석에서 배틀을 관람하나, 르시앙이 상대인 자이퍼에게 맥없이 패배하고, 이를 항의하는 르시앙이 모브라며 매도당하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다 르시앙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순간, 어릴 적 아버지가 살해당한 기억에 의한 트라우마로 기절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레오니드 의원의 도움으로 모브 지구의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러나 1년후 친구인 발트를 '배틀 스피리츠와 아버지를 배신한 자'라며 매도하며 대립하게 된다.
2화에서 보라색의 히카리누시인게 밝혀진다. 모브 내 학교에 다니면서 발트와 '클럽 로보'에서 이계견문록을 조사하며 아버지와 르시앙이 원했던 모브와 인간, 마족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오니드의 추악한 본모습과 냉혹한 현실을 직면해 아버지의 유지를 저버리고 무력을 동원한 쿠데타를 이용해 모브의 권리를 찾으려는 발트와 대립 끝에 배틀하게 된다. 결국 승리 후 학교를 떠나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찾으러 할 때 비자르가와 마주친다.
3화에서 라임의 조사를 통해 아버지가 인간,모브,마족을 상징하는 3개의 카드를 찾았으며 그중 모브를 상징하는 카드가 자신의 에이스 용기사 소디어스 드래곤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뒤 인간,마족을 상징하는 카드와 또 다른 히카리누시를 찾기 위해 인간 구역에 있던 또 다른 히카리누시인 브란드[4] 를 찾아가 카드를 걸고 배틀을 하여 이긴다 그후 브란드에게 '모브를 차별하는 역사를 끝내고 인간,마족,모브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자며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4화에서 마지막으로 마족을 상징하는 카드를 찾기 위해 브란드가 가르쳐 준 마족의 신전에 간다 그곳에서 신전의 수장[스포일러] 을 만나 마족의 카드를 전달받고 그와 배틀을 하면서 모브의 운명은 바꿀수 없는 것인가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피는 바꿀수 없어도 미래를 바꾸는 힘은 있다'''라는 조언을 그에게 듣고 용기를 얻는다 그뒤 인간,마족,모브 3개의 종족을 상징하는 카드를 모두 모여서 나온 빛과 라임과 수장의 비서가 해석한 정보를 토대로 어느 장소로 가나 그곳에서 비자르가를 만난다.
3.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배틀 스피리츠 주인공치고 이례적으로 보라색[5] 이지만, 소디어스 드래군이 전생을 통해 드래고닉 아서로 각성하는것을 통해 보라색과 붉은색을 번갈아 사용하는 케이스에 해당된다. 즉 메인은 자색이고 서브로 적색을 사용한다.
- 스피리츠
- 용기사 소디어스 드라군/전성시 '용기성 드래고닉 아서
- 나이트 블레이드라
- 블레이드라 X(텐)
- 매직 카드
- 넥서스 카드
4. 기타
고향 이름이 '바닐라'인 것을 고려하면, 이름의 모티브는 과자 갈레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성 '레보'는 본작의 키워드이기도 한 '혁명(Revolution)'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는 점, 뛰어난 두뇌에 쿨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성격, 특별한 존재로 선택받은 것, 차별받는 빈민가 출신의 주인공, 절친과 모종의 이유로 작품 초반부터 대립하게 된 것 등 옆동네 카드배틀물 애니 주인공인 유희왕 5D's의 후도 유세이와 닮은 점이 많다
[1] 작중에서 아버지는 살해당해 고인이지만,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렸을때의 회상 장면에서 등장한것을 재외하고는 생사가 밝혀지지 않았다.[2] 배틀 스피리츠 바신단 편에서 모모세 유키, 브레이브에서 졸더 그레이브를 담당했으며, 재미있게도 옆동네 애니에서 보라색 이미지의 이종족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다.[3] 라이벌 발트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과는 코드기아스 시리즈에서 쿠루루기 스자쿠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4] 겉모습을 보컨데 아마 크라키 레이의 후손으로 보이며 아르스의 말에 따르면 가장 단기 제임을 한 인간 사관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 후에 월광의 바로네 인게 밝혀진다[5] 역대 배틀 스피리츠 주인공들은 붉은색을 쓰는 것이 일종의 관례였고 브레이브에서 바신 단과 일번성의 레이가 여러 색을 썼지만 메인 덱은 붉은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