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녕(삼국지 시리즈)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감녕을 정리한 문서다.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늘 무력이 90이 넘는 오나라 최고의 파워 파이터. 구작의 오 암울 시절부터 태사자, 주태와 함께 오의 무력을 책임졌다. 위나 촉에 비해서 맹장 수가 부족한 오나라로서는 굉장히 귀중한 인재. 8편부터 지력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삼국지 5, 6 시절에는 일기토 필살기로 대해의 검은 상어라는 기술을 사용했던 적도 있다. 오나라는 무력 90 이상의 파이터 중 손견, 손책, 태사자는 사망 시기가 빨라 일찍 퇴장하고 주태는 통솔력이 좀 모자라 쓰기가 난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후반부 무력을 홀로서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지력에 있어서도 70대 후반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가져서 어디 단독으로 다니기도 편하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지력은 받쳐주면서 정치력 수치는 여포랑 짝짜꿍하는 암울한 수치로 나온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옆동네의 위연과 전반적인 스텟이 대동소이하다. 만약 감녕과 위연을 둘 다 얻을 경우에는 위연과 쌍두마차격이 되며 서로가 상대방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감녕쪽의 수명이 위연보다 약간 짧고 정치는 위연쪽이 쪼금 높다는 정도. 이렇게 정치력이 낮은 이유는 늘 전선에서 싸우는 돌격대장이다보니 정치에 관여한 적이 거의 없다는 걸 반영한 모양이다. 또한 매력 수치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 연의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사에서는 사소한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자기를 기분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아이를 활로 쏴 죽인 망나니스러운 일화를 참고한 모양이다.
일러스트는 10탄까지는 병졸로 착각될 정도로 밋밋했으나 11편에서부터 외모가 대폭적으로 바뀌어 폭풍간지 호청년이 되었다. 그 동안의 밋밋한 모습에서 탈피해 캐릭터가 정립된 셈. 여포스럽게 더듬이를 장착하기 시작하기도 했다.[1]
비스코가 번역을 담당하는 초기작(삼국지 3, 삼국지 4, 삼국지 5)에서는 "감영"으로 표기 되었다.[2]
능력치는 육전지휘 84/수전지휘 72/무력 91/지력 54/정치력 42/매력 58에 야망 7, 의리 76, 운 7, 냉정 7, 용맹 7, 수명 5로 90대 무력인데도 용맹이 매우 낮아 일기토를 전혀 못하고, 능력치가 오나라 무장치고 수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육전이 높은 것에 비해 숨겨진 능력치는 그저 그렇다. 육전지휘가 80대 초중반, 그리고 각 세력의 후반 중심장수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위연과 세트로 묶인다. 능력치 자체가 숨겨진 능력치까지 위연과 아주 판박이인지라 용도가 위연과 아예 동일하지만 위연의 수명 4에 감녕쪽이 의리가 높아 감녕은 위연보다 더 오래살고 덜 충성스러운 장수이다.
능력치는 무력 96/지력 60/정치력 34/매력 71. 보유 진형은 봉시, 수진. 보유 특기는 원시, 무쌍, 수계, 화시, 난사, 응사. 해적 출신답게 물에서는 최고의 깡패 그 자체. 상대방이 수진이 없는 상태라면 그냥 신나게 탈탈 털 수 있다. 하지만 특기 습득에 경험치가 엄청나게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3]
감녕이 유표군에 소속되면서, 유표군에 소비가 있고 감녕의 충성심이 80이라면 소비의 도움으로 208년 4월경에 발생하는 감녕의 오국 망명 이벤트로 인해 감녕이 유표군에서 손권군으로 소속을 옮긴다.
오나라에선 손책(95+7), 태사자(96), 황개(기본 무력 88에 보물 철편으로 +6되어 94), 주태(94) 등과 함께 무장을 책임진다.[4] 손책과 태사자 수명이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군 원톱이지만 감녕의 수명도 딱히 길지는 않다.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일기토를 할 때 필살기가 있다. 명칭은 '대해의 검은 상어'. 그렇다고 별다른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간지가 좀 더 난다.
통솔 78/무력 95/지력 71/정치 36/매력 70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무력은 태사자, 손책 다음으로 오나라 장수 중 3위이자 손견과 동급. 성장특성은 유망주로 좋은 편이지만 꿈이 출세이고 의리가 의외로 낮은 수치라 오가 아닌 타 세력에서도 잘만 등용할 수 있다. 일기토 특기는 호통, 측면공격, 선제공격, 필살기이고 필살기명은 전작에서 글자 하나만 더 붙은 신 대해의 검은 상어이지만 딱히 뭔가 더 특별한 점은 없다. 후기 시나리오인 한중왕 유비 정도로 가면 오나라에서 무력 90대가 넘는 유일한 장수인지라 의존도가 커진다. 앞서도 말했듯 타 세력에서도 잘 등용해가는 장수이니 포로가 되거나 충성도가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자.
능력치는 무력 92/지력 74/정치력 44/매력 58. 보유 특기는 용맹, 혼란, 보병, 노병, 수군. 보유 전법은 돌격 4, 기습 5, 난사3, 질풍 3, 격류 5, 공성 5의 A급 장수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87/무력 94/지력 78/정치력 13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리즈부터 지력이 70대 중반로 올라간 대신 정치는 '''10'''대로 너프당했다. 어차피 감녕은 내정용 장수는 아니기에 지력이 중상급으로 올라가서 전투 측면에서는 오히려 버프로 볼 수도 있다.
가지고 있는 병법을 보면 일단 보병계 최강 병법인 분신을 가지고 있으며, 세트로 엮이는 능통 또한 분신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인연 버프가 있어 연쇄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오나라 야전 최강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연사와 투함, 충차도 가지고 있어 야전은 물론 공성전과 수상전에 필요한 병법은 연노를 제외하면 다 가지고 있으므로 계략 방어용 장수만 붙여준다면 만능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일기토 발생 시에 '방울 소리가 가는 곳에 감흥패가 간다'라는 전용 대사가 있으며, 8편부터 가지고있는 철쇄는 촉땅의 강주에 있다. 무력 2, 몽충을 주기 때문에 수군병법이 전무한 유언세력이나 유비세력에게 쓸 만하다.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93/지력 75/정치력 20/매력 55다. 철쇄(무력 +2)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 무력은 95로, 무력이 허저, 전위, 조운 등의 다음 순위이며 문추와는 동급이다. 시리즈의 전통대로 10에서도 오나라 최고의 파워 파이터다. 정치가 암울하다 못해 바닥을 기는 점만 제외하면 나머지도 크게 흠잡을 데가 없는 능력치이다. 통솔력도 준수한 편이고 지력도 중상급은 되어서 계략에 잘 당하지 않는다. 다만 매력이 양민급이라 징병 특기가 있음에도 조금 아쉽다. 특기도 총 15개로(징병, 훈련, 돌격, 일제, 고무, 기습, 은밀, 저지, 기합, 기염, 반격, 삼단, 나선, 제독, 주호) 괜찮은 편인데, 주로 전술, 일기토 관련 특기에 몰려있어 이쪽은 아주 충실한 편이고 그 외엔 제독, 징병, 훈련 같은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고유 조형도 아닌데 일기토시 '''전용 대사'''가 있는 것도 추정이 되며 방울 소리가 울린다는 대사도 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적벽대전 시나리오 때 부터 능통을 만나면 원수라고 여기면서 목숨을 노리므로 도망다녀야 한다! 왜냐하면 부친 능조를 죽인 것 때문에 마주치는 순간 그 때 부터 일기토를 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특이사항으로 170년생으로 설정되어있어서 184년 시나리오부터 플레이가 가능했다. 삼국지 10의 경우 플레이 무장이 아닌 경우 15세라고 무조건 바로 재야장수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직접 플레이할경우엔 나이만 된다면 재야장수로 등장하는 연도보다 더 이른 연도에서 플레이가 가능했기 때문.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94/지력 76/정치력 18/매력 58에 손권이 감녕을 장료와 견줬던 것 때문인지 위풍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본작의 '''적성 본좌'''라는 점. 창병/병기/수군 적성 S에 극병/노병/기병 적성 A로, 적성 B 이하가 1개도 없는 기염을 토한다. 위풍 특기임에도 불구하고 극병이나 노병 적성이 S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극병으로 대여섯 번 출격해서 주야장천 갈퀴를 써주면 금방 S로 적성레벨업 한다.
병기 적성이 S인 것은 환성전투에서 주광이 지키던 성벽을 공략한 일화 덕분인 것 같은데, 이런 면에서는 공성 특기가 이미 존재하지만 감녕 정도로 한 세력을 지탱하는 최상위권의 무장의 특기가 공성인 것은 밸런스상 말이 안되는 채택이므로 올바른 적성 배분이다. 또한 정사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명궁 소리를 듣는 장수이므로 노병 적성 A 배분도 적절하다.
여하튼 병기 적성이 S라 기교연구에서 벽력까지 연구해 발석거나 투함을 끌게 하면 일격에 수천의 적 병력을 날려버리는 동시에 기력마저 날려버리는 괴수가 된다. 사정 특기를 지닌 보즐과 조합하면 아주 쓸 만하지만, 오나라 측에는 공성 특기가 없어서 장료+이전+악진 조합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편. 벽력이 4단계 기교인 특성상 연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극병 적성 S인 진무나 서성 등과 조합하면 위풍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다.
일기토 방면에도 전용 아이템으로 철쇄를 갖고 있어 암기 선제공격이 가능하고 다른 무장이 전법 성공에 따른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중국어/일본어로 대사를 날리지만, 감녕의 경우는 방울소리가 울린다. 또한 다소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그 동안의 감녕 일러스트와는 달리 11에서의 감녕 일러스트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이기에 많은 감녕팬들이 환호를 했다고 한다.
통솔력 86/무력 96/지력 68/정치력 44/매력 65. 화공, 보장, 궁장, 수장, 화계, 낙석, 혼란, 연환, 매성, 기습, 일소, 화시, 난사, 고무 등을 가지고 있는 A급 장수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93'''/'''무력 96'''(아이템 철쇄보정으로 +2 원래 무력 94)/지력 76/정치력 18으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감녕이 통솔력이 최강급 & 허저와 동급인 무력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내내 매력 수치가 중요하지 않았기에 매력 삭제가 타격이 아니다. 전법은 맹공. 맹공은 자신의 공격력, 파괴력을 늘려주는 전법인데 감녕은 창병이라서 성문이나 진 깨부수는 데는 최고다. 다만 공성 특기가 없어서 문제이지만 탄원빨로 공성 특기를 얻으면 공성 병기가 된다. 전법 발동 대사는 '내 방울소리에 떨어라!' 일러스트는 유수구 전투 때 조조의 진영을 몰래 야습하던 상황 혹은 술자리에서 능통이 칼춤을 빌미로 감녕에게 도발하자 맞장구를 치며 칼춤을 빌미한 결투를 펼치는 상황 중 하나로 보인다. 오나라 거의 전부가 궁병인 상황에서 창병인 감녕이 가뭄의 단비인 것은 덤.
pk에서는 크리티컬이 이상하게 잘 터진다.
생몰이 174~222년으로 연의 기준으로 나온다. 다만 등장년도는 194년으로 나이에 비해선 조금 느린 편.[8] 군웅할거까지 강하에서 재야로 등장하며, 이후엔 유표나 손권군 소속이다. PK에서 이상위명은 만부부당.
일러스트가 근엄한 모습을 한 채 두 개의 창극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7, 무력 96, 지력 76, 정치 18,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3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5 하락했다. 개성은 위풍, 수전, 담력, 과감, 공명, 주의는 아도, 정책은 침략황폐 Lv 5, 진형은 봉시, 장사, 추행, 투석,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혼란을 부여하는 금범강습으로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제사, 교란, 투석, 구축, 강습, 친애무장은 능통, 소비, 손교, 여몽, 혐오무장은 황조다. 매력이 생기면서 많은 무장들이 통솔력에서 손해를 조금 보는 편인데 감녕도 마찬가지 상황. 이번 편에선 완에서 미발견 무장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완에서 가까운 세력이라면 어떻게든 얻어야 하는(특히 휘하에 제대로 쓸만한 전투용 무장이 없는 장로와 장수) 무장이 되었다. 삼고초려 시나리오에선 유표 휘하로 강하에 있다가 이벤트를 통해 오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데, 이 이벤트 조건 맞추기 전에 형주분열 이벤트가 먼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재야로 떨어지게 되고, 이러면 강하를 먹은 유비가 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플레이어가 유비를 했을 경우에는 형주 재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원[9] 이라 재야로 떨어지면 바로 데려오는게 좋다. 이후의 시나리오에선 역사대로 오나라 소속.
1. 개요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늘 무력이 90이 넘는 오나라 최고의 파워 파이터. 구작의 오 암울 시절부터 태사자, 주태와 함께 오의 무력을 책임졌다. 위나 촉에 비해서 맹장 수가 부족한 오나라로서는 굉장히 귀중한 인재. 8편부터 지력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삼국지 5, 6 시절에는 일기토 필살기로 대해의 검은 상어라는 기술을 사용했던 적도 있다. 오나라는 무력 90 이상의 파이터 중 손견, 손책, 태사자는 사망 시기가 빨라 일찍 퇴장하고 주태는 통솔력이 좀 모자라 쓰기가 난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후반부 무력을 홀로서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지력에 있어서도 70대 후반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가져서 어디 단독으로 다니기도 편하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지력은 받쳐주면서 정치력 수치는 여포랑 짝짜꿍하는 암울한 수치로 나온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옆동네의 위연과 전반적인 스텟이 대동소이하다. 만약 감녕과 위연을 둘 다 얻을 경우에는 위연과 쌍두마차격이 되며 서로가 상대방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낸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감녕쪽의 수명이 위연보다 약간 짧고 정치는 위연쪽이 쪼금 높다는 정도. 이렇게 정치력이 낮은 이유는 늘 전선에서 싸우는 돌격대장이다보니 정치에 관여한 적이 거의 없다는 걸 반영한 모양이다. 또한 매력 수치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 연의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사에서는 사소한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자기를 기분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아이를 활로 쏴 죽인 망나니스러운 일화를 참고한 모양이다.
일러스트는 10탄까지는 병졸로 착각될 정도로 밋밋했으나 11편에서부터 외모가 대폭적으로 바뀌어 폭풍간지 호청년이 되었다. 그 동안의 밋밋한 모습에서 탈피해 캐릭터가 정립된 셈. 여포스럽게 더듬이를 장착하기 시작하기도 했다.[1]
비스코가 번역을 담당하는 초기작(삼국지 3, 삼국지 4, 삼국지 5)에서는 "감영"으로 표기 되었다.[2]
2. 상세
2.1.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84/수전지휘 72/무력 91/지력 54/정치력 42/매력 58에 야망 7, 의리 76, 운 7, 냉정 7, 용맹 7, 수명 5로 90대 무력인데도 용맹이 매우 낮아 일기토를 전혀 못하고, 능력치가 오나라 무장치고 수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육전이 높은 것에 비해 숨겨진 능력치는 그저 그렇다. 육전지휘가 80대 초중반, 그리고 각 세력의 후반 중심장수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위연과 세트로 묶인다. 능력치 자체가 숨겨진 능력치까지 위연과 아주 판박이인지라 용도가 위연과 아예 동일하지만 위연의 수명 4에 감녕쪽이 의리가 높아 감녕은 위연보다 더 오래살고 덜 충성스러운 장수이다.
2.2.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96/지력 60/정치력 34/매력 71. 보유 진형은 봉시, 수진. 보유 특기는 원시, 무쌍, 수계, 화시, 난사, 응사. 해적 출신답게 물에서는 최고의 깡패 그 자체. 상대방이 수진이 없는 상태라면 그냥 신나게 탈탈 털 수 있다. 하지만 특기 습득에 경험치가 엄청나게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3]
감녕이 유표군에 소속되면서, 유표군에 소비가 있고 감녕의 충성심이 80이라면 소비의 도움으로 208년 4월경에 발생하는 감녕의 오국 망명 이벤트로 인해 감녕이 유표군에서 손권군으로 소속을 옮긴다.
오나라에선 손책(95+7), 태사자(96), 황개(기본 무력 88에 보물 철편으로 +6되어 94), 주태(94) 등과 함께 무장을 책임진다.[4] 손책과 태사자 수명이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군 원톱이지만 감녕의 수명도 딱히 길지는 않다.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일기토를 할 때 필살기가 있다. 명칭은 '대해의 검은 상어'. 그렇다고 별다른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간지가 좀 더 난다.
2.3. 삼국지 6
통솔 78/무력 95/지력 71/정치 36/매력 70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무력은 태사자, 손책 다음으로 오나라 장수 중 3위이자 손견과 동급. 성장특성은 유망주로 좋은 편이지만 꿈이 출세이고 의리가 의외로 낮은 수치라 오가 아닌 타 세력에서도 잘만 등용할 수 있다. 일기토 특기는 호통, 측면공격, 선제공격, 필살기이고 필살기명은 전작에서 글자 하나만 더 붙은 신 대해의 검은 상어이지만 딱히 뭔가 더 특별한 점은 없다. 후기 시나리오인 한중왕 유비 정도로 가면 오나라에서 무력 90대가 넘는 유일한 장수인지라 의존도가 커진다. 앞서도 말했듯 타 세력에서도 잘 등용해가는 장수이니 포로가 되거나 충성도가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자.
2.4.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2/지력 74/정치력 44/매력 58. 보유 특기는 용맹, 혼란, 보병, 노병, 수군. 보유 전법은 돌격 4, 기습 5, 난사3, 질풍 3, 격류 5, 공성 5의 A급 장수이다.
2.5.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87/무력 94/지력 78/정치력 13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리즈부터 지력이 70대 중반로 올라간 대신 정치는 '''10'''대로 너프당했다. 어차피 감녕은 내정용 장수는 아니기에 지력이 중상급으로 올라가서 전투 측면에서는 오히려 버프로 볼 수도 있다.
가지고 있는 병법을 보면 일단 보병계 최강 병법인 분신을 가지고 있으며, 세트로 엮이는 능통 또한 분신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인연 버프가 있어 연쇄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오나라 야전 최강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연사와 투함, 충차도 가지고 있어 야전은 물론 공성전과 수상전에 필요한 병법은 연노를 제외하면 다 가지고 있으므로 계략 방어용 장수만 붙여준다면 만능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일기토 발생 시에 '방울 소리가 가는 곳에 감흥패가 간다'라는 전용 대사가 있으며, 8편부터 가지고있는 철쇄는 촉땅의 강주에 있다. 무력 2, 몽충을 주기 때문에 수군병법이 전무한 유언세력이나 유비세력에게 쓸 만하다.
2.6.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88/무력 93/지력 75/정치력 20/매력 55다. 철쇄(무력 +2)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 무력은 95로, 무력이 허저, 전위, 조운 등의 다음 순위이며 문추와는 동급이다. 시리즈의 전통대로 10에서도 오나라 최고의 파워 파이터다. 정치가 암울하다 못해 바닥을 기는 점만 제외하면 나머지도 크게 흠잡을 데가 없는 능력치이다. 통솔력도 준수한 편이고 지력도 중상급은 되어서 계략에 잘 당하지 않는다. 다만 매력이 양민급이라 징병 특기가 있음에도 조금 아쉽다. 특기도 총 15개로(징병, 훈련, 돌격, 일제, 고무, 기습, 은밀, 저지, 기합, 기염, 반격, 삼단, 나선, 제독, 주호) 괜찮은 편인데, 주로 전술, 일기토 관련 특기에 몰려있어 이쪽은 아주 충실한 편이고 그 외엔 제독, 징병, 훈련 같은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고유 조형도 아닌데 일기토시 '''전용 대사'''가 있는 것도 추정이 되며 방울 소리가 울린다는 대사도 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적벽대전 시나리오 때 부터 능통을 만나면 원수라고 여기면서 목숨을 노리므로 도망다녀야 한다! 왜냐하면 부친 능조를 죽인 것 때문에 마주치는 순간 그 때 부터 일기토를 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특이사항으로 170년생으로 설정되어있어서 184년 시나리오부터 플레이가 가능했다. 삼국지 10의 경우 플레이 무장이 아닌 경우 15세라고 무조건 바로 재야장수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직접 플레이할경우엔 나이만 된다면 재야장수로 등장하는 연도보다 더 이른 연도에서 플레이가 가능했기 때문.
2.7.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86/무력 94/지력 76/정치력 18/매력 58에 손권이 감녕을 장료와 견줬던 것 때문인지 위풍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본작의 '''적성 본좌'''라는 점. 창병/병기/수군 적성 S에 극병/노병/기병 적성 A로, 적성 B 이하가 1개도 없는 기염을 토한다. 위풍 특기임에도 불구하고 극병이나 노병 적성이 S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극병으로 대여섯 번 출격해서 주야장천 갈퀴를 써주면 금방 S로 적성레벨업 한다.
병기 적성이 S인 것은 환성전투에서 주광이 지키던 성벽을 공략한 일화 덕분인 것 같은데, 이런 면에서는 공성 특기가 이미 존재하지만 감녕 정도로 한 세력을 지탱하는 최상위권의 무장의 특기가 공성인 것은 밸런스상 말이 안되는 채택이므로 올바른 적성 배분이다. 또한 정사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명궁 소리를 듣는 장수이므로 노병 적성 A 배분도 적절하다.
여하튼 병기 적성이 S라 기교연구에서 벽력까지 연구해 발석거나 투함을 끌게 하면 일격에 수천의 적 병력을 날려버리는 동시에 기력마저 날려버리는 괴수가 된다. 사정 특기를 지닌 보즐과 조합하면 아주 쓸 만하지만, 오나라 측에는 공성 특기가 없어서 장료+이전+악진 조합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편. 벽력이 4단계 기교인 특성상 연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극병 적성 S인 진무나 서성 등과 조합하면 위풍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다.
일기토 방면에도 전용 아이템으로 철쇄를 갖고 있어 암기 선제공격이 가능하고 다른 무장이 전법 성공에 따른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중국어/일본어로 대사를 날리지만, 감녕의 경우는 방울소리가 울린다. 또한 다소 밋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그 동안의 감녕 일러스트와는 달리 11에서의 감녕 일러스트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이기에 많은 감녕팬들이 환호를 했다고 한다.
2.8. 삼국지 DS 2
통솔력 86/무력 96/지력 68/정치력 44/매력 65. 화공, 보장, 궁장, 수장, 화계, 낙석, 혼란, 연환, 매성, 기습, 일소, 화시, 난사, 고무 등을 가지고 있는 A급 장수이다.
2.9. 삼국지 12
능력치는 '''통솔력 93'''/'''무력 96'''(아이템 철쇄보정으로 +2 원래 무력 94)/지력 76/정치력 18으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감녕이 통솔력이 최강급 & 허저와 동급인 무력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내내 매력 수치가 중요하지 않았기에 매력 삭제가 타격이 아니다. 전법은 맹공. 맹공은 자신의 공격력, 파괴력을 늘려주는 전법인데 감녕은 창병이라서 성문이나 진 깨부수는 데는 최고다. 다만 공성 특기가 없어서 문제이지만 탄원빨로 공성 특기를 얻으면 공성 병기가 된다. 전법 발동 대사는 '내 방울소리에 떨어라!' 일러스트는 유수구 전투 때 조조의 진영을 몰래 야습하던 상황 혹은 술자리에서 능통이 칼춤을 빌미로 감녕에게 도발하자 맞장구를 치며 칼춤을 빌미한 결투를 펼치는 상황 중 하나로 보인다. 오나라 거의 전부가 궁병인 상황에서 창병인 감녕이 가뭄의 단비인 것은 덤.
pk에서는 크리티컬이 이상하게 잘 터진다.
2.10. 삼국지 13
통솔력과 무력이 삼국지 12 때에 비해 1씩 내려가 통솔력 92/무력 93이다. 병과 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S, 중신특성이 궁술조련으로 특이하게 이번 작은 궁병 특화다. 아무래도 연의에서 공식설정상 활의 명수라는 그 황충보다 더 은근슬쩍 활로 재미를 많이봤다는 걸 참고한 모양.[6] 일러스트도 내정 버전, 전투 버전과 나이든 버전이 따로 나와서 네임드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7] 근데 내정용 일러스트를 보면 웬 더플백을 짊어지고 있다. 전투 일러스트는 칼춤을 추는 모습으로 보인다. 특기는 훈련 7, 순찰 5, 위풍 5, 신속 4, 분전 8, 연전 8, 공성 8, 수영 8, 일기 6, 호걸 7로 전수특기는 분전, 연전, 공성, 수영보다 1 낮은 호걸이다. 보유 전법은 범위 내의 아군의 공방 사기를 20씩 올리고 돌격 속성을 부여하는 열장돌격. 1.02패치 이후 돌격계열의 전법에 연격이 추가돼서 상대방을 정말 순삭시켜 버릴 수 있다. 단 이번 작에서는 궁병에 특화됐다보니 돌격에 초점을 맞춘 전법과 상극이라는 점이 문제. 중신특성을 이용해 창병이나 기병을 S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감녕이 오나라에 있을 시기에는 기마조련을 가진 손책은 이미 죽고 없기 때문에, 창술조련을 가진 주태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자, 전쟁이다! 화려하게 날뛰어 볼까!" - 개전, 참전
"이 순간 울리는 방울소리, 못 견디겠다니까!" - 진영 제압, 일기토 승리
"하하하, 노래하라, 춤춰라! 감흥패의 승리를 축하해라!" - 승리
"이거야 원, 꼴불견이로군..." - 패주
"이 감흥패 앞에 서다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군!" - 일기토
생몰이 174~222년으로 연의 기준으로 나온다. 다만 등장년도는 194년으로 나이에 비해선 조금 느린 편.[8] 군웅할거까지 강하에서 재야로 등장하며, 이후엔 유표나 손권군 소속이다. PK에서 이상위명은 만부부당.
2.11.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근엄한 모습을 한 채 두 개의 창극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7, 무력 96, 지력 76, 정치 18, 매력 55로 전작에 비해 무력이 3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5 하락했다. 개성은 위풍, 수전, 담력, 과감, 공명, 주의는 아도, 정책은 침략황폐 Lv 5, 진형은 봉시, 장사, 추행, 투석,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혼란을 부여하는 금범강습으로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제사, 교란, 투석, 구축, 강습, 친애무장은 능통, 소비, 손교, 여몽, 혐오무장은 황조다. 매력이 생기면서 많은 무장들이 통솔력에서 손해를 조금 보는 편인데 감녕도 마찬가지 상황. 이번 편에선 완에서 미발견 무장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완에서 가까운 세력이라면 어떻게든 얻어야 하는(특히 휘하에 제대로 쓸만한 전투용 무장이 없는 장로와 장수) 무장이 되었다. 삼고초려 시나리오에선 유표 휘하로 강하에 있다가 이벤트를 통해 오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데, 이 이벤트 조건 맞추기 전에 형주분열 이벤트가 먼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재야로 떨어지게 되고, 이러면 강하를 먹은 유비가 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플레이어가 유비를 했을 경우에는 형주 재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원[9] 이라 재야로 떨어지면 바로 데려오는게 좋다. 이후의 시나리오에선 역사대로 오나라 소속.
[1] 11 일러스트에서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청년기에는 왼쪽 아래에, 중년기에는 오른쪽 아래에 더듬이의 일부가 보인다.[2] 재밌는건 역시 비슷한 시기에 한국어판으로 나왔던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에선 또 제대로 감녕이라고 나왔었다. 이런 케이스로는 장억이 있는데 장억도 공명전에선 장억이라고 제대로 나왔지만 삼국지5까지는 장의로 나왔었다.[3] 가령 여포의 경우엔 처음부터 5개의 특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험치 2만에 최종특기를 습득하는데 반해 감녕은 경험치 46000이 돼서야 최종 특기인 응사를 배운다. 반동탁연합 같은 초반 시나리오라면 여포는 3천 정도의 경험치로 완전체가 되지만 감녕은 얄짤없이 46000의 경험치를 다 올려야 여포와 비등해진다.[4] 단, 황개와 주태는 숨겨진 능력치인 용맹이 6이다.[5] 그래도 기본 무력 자체가 감녕이 높기 때문에 이기기는 어렵지 않다.[6] 능조, 황조, 채훈, 악진 총 4명을 활로 맞췄다. 연의에서 황충이 직접적으로 활로 맞춰 쓰러뜨린 건 등현 하나이며, 포로 교환 때 하후상의 등짝을 맞춘 것을 제외하면 그 외 적들은 백병전으로 상대했다.[7] 장년 일러스트는 50세가 되는 223년에 전환이 되는데, 222년에 이릉전투로 죽는지라 214년 익주 평정 시나리오로 시작해도 9년이나 플레이해야 볼 수 있다.[8] 빨리 나오면 190년 반동탁 시나리오때 설정 상 17세인 셈이니...[9] 형주 공략과 함께 허창, 여남, 완에서 쳐들어 오는 조조를 막아야 하니 형남으로 내려보내던 신야에서 방어를 하던 전투력 높은 무장은 많을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