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

 



'''강경학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화 이글스''' 등번호 7번'''
송광민
(2010)

'''강경학
(2011)
'''

이여상
(2012~2013)
''''''한화 이글스''' 등번호 07번'''
조우상
(2013)

'''강경학
(2014~2014.8.7.)
'''

주현상
(2015)
''''''한화 이글스''' 등번호 14번'''
이대수
(2010~2014.6.2.)

'''강경학
(2014~2020)
'''

이도윤
(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7번'''
송광민
(2014~2020)

'''강경학
(2021~)
'''

현역


<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7'''
<color=#373a3c> '''강경학
姜炅學 | KANG KYUNGHAK
'''[1]
'''생년월일'''
1992년 8월 11일 (32세)
'''출신지'''
[image] 광주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광주대성초 - 광주동성중 - [image] 광주동성고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2][3]/우익수[4]
'''투타'''
우투좌타
'''신체'''
180cm, 75kg
'''프로입단'''
2011년 2라운드 지명 (전체 16번, 한화)
'''소속팀'''
[image] 한화 이글스 (2011~)
'''등장곡'''
박진영 - 너뿐이야
'''응원가'''
크레용팝 - 어이[5][6]
'''연봉'''
8,700만원 (11.5%↑, 2021년)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4.1. 고교 성적
4.2. 프로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강경학의 선수 경력'''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통합 선수 경력''' : '''강경학/선수 경력'''
'''KBO 경력'''
'''2011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2018년을 기점으로 스윙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 2018년 이전에는 똑딱이같은 타격을 했으나, 스윙을 바꾸면서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는 모든 공을 여유를 가지고 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일본프로야구를 제패한 '미스터 풀스윙' 야나기타 유키의 폼을 그대로 따라하는 풀스윙 히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향 탓에 안타가 되는 타구의 질은 크게 두 가지로, 총알같은 내야 땅볼과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가 많이 나온다.
적극적인 타격을 하기보다는 자기 존이 확실한 타자. 기본적인 선구안이 좋고, 배트 스피드가 매우 빨라 위와 같은 타격 매커니즘을 가지면서도 스트라이크 존에 걸쳐 들어오는 공은 파울로 쳐내고, 확실히 빠지는 공들만 골라 볼넷으로 걸어나가는 모습이 부쩍 많아졌다. 타격 재능 자체는 확실히 있는 선수로 18시즌과 20시즌에는 월간 OPS를 10할을 찍을 정도로 미친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분명 반짝 활약이기는 하나 이런 반짝 활약도 그럴 능력이 없으면 할 수 없다. 그리고 보통 이런 반짝은 아름다운 일주일 정도로 끝나거나, 주전 선수들이 모두 지치거나 페이스를 조절할 때인 후반기에 보여줄 때가 많은데 강경학은 시기도 5월이었고 18시즌을 보면 이런 페이스가 100타석 가까이 이어졌고 이후 200타석을 넘길때까지도 준수한 성적을 보였던 것을 보면 확실히 재능은 있다. 빠른 구속을 가진 투수의 공에는 배트를 내도 속수무책으로 헛스윙이 나왔고, 몸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해 약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8년 기준으로는 많이 나아졌다. 원래는 이대형의 쿠폰에 본 따 경학루라는 쿠폰을 만든 짤이 있을정도로 장타력이 부족한 스타일이었으나 타격 스타일을 바꾼 뒤로 갭 파워는 가지게 되었으며 출루율이 높은 타입이라 타율이 좀 낮더라도 괜찮은 생산성을 보여준다. 3할 타율을 기록한 적은 없으나 특유의 선구안으로 통산 출루율과 타율이 1할 정도 차이가 나는 편이며 특히 20시즌에는 2할 초반대의 타율에 3할 중반대의 출루율을 보여주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안타에서도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주력 역시 갖추었으나, 그린라이트를 받을 정도의 주루 실력은 아니다. 다만 주자가 1루와 3루에 있을 시 한화가 빈번하게 꺼내는 작전이 걸린다면 반드시 뛴다.
그러나 이러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치명적인 두 가지 문제 때문에 1군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데는 실패하였으며 백업 선수에 머무르고 있다. 강경학의 첫번째이자 문제의 근본은 부상자 관리가 안되는 한화에서도 김회성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의 최고의 유리몸이라는 것이다. 시즌을 통째로 날릴만한 큰 부상은 선수 초반에 당한 어깨 부상 이후로는 안 당했으나 매년 자잘한 온갖 종류의 부상을 당하면서 한번씩은 전열에서 이탈하거나, 부상이 회복한 뒤에야 팀에 합류하느라 제대로 풀 타임을 못 뛰고 있다. 당연히 이에 따라 훈련과 실전 경험도 부족해지니 실력이 늘어나는 속도도 기대치에 비해 많이 느렸고 스프링 캠프 등에서 1년을 뛸만한 체력을 키우지도 못하니 매년 버닝하는 한두달이 지나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부상으로 인해 다시 전열에서 이탈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시즌이 끝날때를 보면 결국 그저 그런 백업 정도의 성적만 기록했다. 본인도 자신의 단점으로 부상을 지적할 정도.
두번째 문제는 신인 시절에 당한 부상으로 인하여 송구에 문제가 생겨 유격수 출신이며 어깨를 제외한 수비 자체는 1군에서 뛸만한 수준이 되는데도 풀타임으로 유격수를 맡기기 어렵다는 점. 송구가 좋지 않으니 유격수 수비가 불안정하며, 당연히 3루도 힘들어 오선진처럼 내야 유틸리티로 쓰이기도 힘들다. 그래도 날라다닐때의 타격 능력은 정말 훌륭하기에 20시즌 들어 1루수 등으로 기용되기도 하고 있다. 1루나 2루 수비는 준수한 편이나, 연습 부족과 몸을 만드는게 늦어지는게 원인인지 처음 수비를 보기 시작할때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이 지날수록 적응하면서 괜찮아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 보긴 힘들다.
이젠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해야 하는 나이인데 내야 센터 라인에 하주석과 정은원이라는 확실한 주전이 자리를 잡아서 주전을 빼앗으려면 타격능력에서의 큰 각성이 필요한 상황.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타격 장점을 살리기 위해 외야 수비 연습도 병행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 우익수 등 외야수로도 출전하기도 하였다.

4. 연도별 성적



4.1. 고교 성적


역대 기록(고교)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8
광주동성고등학교
4
7
.000
0
0
0
0
0
1
0
4
.000
.364
2009
3
11
.000
0
0
0
0
1
2
0
2
.000
.154
2010
6
26
.346
9
2
0
0
3
8
3
4
.423
.433

4.2. 프로 성적


역대 기록(프로)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1
한화
2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
2012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3
2014
41
86
.221
19
2
3
1
7
11
0
15
.349
.337
65.6
2015
120
311
.257
80
7
4
2
27
50
4
45
.325
.348
64.8
2016
46
101
.158
16
3
2
1
7
16
0
8
.257
.232
10.5
2017
59
84
.214
18
2
1
0
4
17
1
9
.262
.290
44.4
2018
77
245
.278
68
11
1
5
27
42
6
42
.392
.382
101.4
2019
52
113
.239
27
4
0
0
12
21
1
18
.274
.341
77.6
2020
94
193
.228
44
7
1
4
19
25
1
38
.337
.352
86.9
<color=#373a3c> '''KBO 통산'''
(8시즌)
491
1134
.240
272
36
12
13
103
179
13
178
.327
.340
73.5

5. 여담



강경학 등장곡 + 응원가
  • 팬들이 주로 부르는 별명은 응원가에서 따온 강삐까, 삐까번쩍, 혹은 줄여서 삐뻔이. 그리고 2018 시즌 들어 각성하면서 '빛과 법전', 투수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한다며 '센세' 등이 늘어났다.
  • 2015년 6월 기준으로 한화 이글스 특타조에 가장 많이 불려간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5월 17일 넥센전 끝내기 볼넷 후 인터뷰에서 감독에게 특타 좀 쉬고 싶다고 말한 이후로 매일 특타를 받고 있다 팬들은 특타 선수들이 타고 다니는 미니버스(통칭 특타버스)를 삐까버스라 부르는 중. 동시에 강경학은 삐까버스 공식 운전기사 타이틀을 획득. 그러다 보니 강경학 본인도 아예 자발적으로 특타를 매일 하면서 이제는 일상 같다고 말할 정도.
  • 과거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송구의 정확도가 안습하다. 2루수로 나올 때는 별 문제 없지만, 유격수로 출장할 때에는 나름 까다로운 타구를 잘 잡아 놓고도 자기 팀 1루수에게 까다로운; 송구를 해서 공이 뒤로 빠진 적도 있었다. 덕분에 한화 팬들은 강경학이 송구를 할 때마다 불안해하고, 우리 팀 1루수들은 강경학이 유격수로 나올 때마다 경기 중에 펑고 훈련 받겠네 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 2014 시즌 때 장종훈 코치가 다큐3일에서 우리팀 미래라고 립서비스한적이 있다. 그런데 마냥 립서비스라고 볼 수 없는 것이, 고졸군필에 경험에 비해 괜찮은 폼을 가지고 있고 성장세도 좋았었다. 문제는 타석에서는 집중력이 좋다는 평가임에도, 수비 집중력이 부족한지 어려운 타구는 잘만 잡아내면서도 쉬운 상황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종종 한다는것. 선술했듯이 어깨 문제가 크다.
  • 1루에 나간 후 폭투로만 홈인을 한 적이 있다.
  • 컨택트는 부족한 타자지만 선구안이 좋은 편이라 출루율이 타율에 비해 꽤 높은 편이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같은 팀의 김회성이 있다.
  • 팀 내 동갑내기 주현상과 친한 듯하다. 둘은 생일도 하루 차이로 연속된다. 다만 강경학은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에 대학을 마치고 입단한 주현상보다 4년 빨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 김태균이 시즌 말 은퇴를 선언한 뒤 팀 유튜브에서 김태균에게 건네는 마지막 한 마디라는 주제로 영상을 찍었는데 다른 선수들은 뭐라도 한마디를 했는데 강경학만은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이라고 인사를 하고 그냥 쌩 나가는 태도를 보여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강경학이 특히 비난받는 이유는 선수 생활 내내 같이 생활했으면서 마치 몇번 보지 못한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것 때문이다. 선수단에서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마무리 캠프 마지막날 퇴근길 영상에서 동갑내기인 김진영이 강경학을 잡고 "강경학 선수, 이번에는 진정성 있게 부탁드립니다."라고 드립을 쳤다.(...) 이에 본인도 진지하게 멘트를 하면서 팬들도 어느정도 진정하는 분위기.
  • 송광민에게 7번을 2번이나 이어받았다. [7]

6. 관련 문서


[1] 강시학에서 개명[2] 주 포지션이 유격수이고, 2015시즌에 2루수로 개막전 선발로 나갔으며 이후 간간히 2루수로도 나온다. 어깨 수술로 인해서 송구가 약한 편이라 어쩌면 강경학에게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수일지도 모른다. 2017시즌 정근우의 공백과 부상 여파로 인한 결장 시 2루수로 자주 나왔다.[3] 2019년 들어 가끔 1루수로 선발출장하는 경우가 잦아졌다.[4] 2020년 8월 1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우익수를 맡았다.[5] 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어이!) (×2)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를 날려줘요~ 방망이들고 날려줘요 (×2) 요요요 요요요 요요요요 날려라 날려라 강경학[6] 가끔 원정경기에서는 앰프 없이 남성팬들이 떼창할 때가 있는데 응원가 분위기가 바뀐다.[7] 2011년 신인 시절에는 원래 전 주인이던 송광민이 시즌 도중 입대라는 황당한 사건 때문에 7번이 비게 되면서 7번을 달았다. 제대한 후에는 원래 주인인 송광민이 다시 7번을 달면서 강경학은 07번을 거쳐 오랫동안 14번을 달다가 2021년 송광민의 방출로 7번이 비면서 10년만에 다시 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