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술사(디아블로 3)

 




'''강령술사는 무자비한 사령관이자 삶과 죽음의 지배자입니다. 이들은 어둠의 마법을 휘둘러 시체를 해골 졸개로 되살려내고 치명적인 마법으로 적에게 저주를 내리며, 쓰러진 적의 시체로 적을 괴롭힙니다.'''

1. 개요
2. 오프닝
3. 배경 설정
4. 게임 내 특징
4.1. 전투 자원
6. 아이템 세팅
6.1. 라트마의 뼈
6.1.1. 라트마 해골학자
6.2. 트래그울의 화신
6.2.1. 트래그울 시체창
6.3. 이나리우스의 은총
6.3.1. 이나리우스 사낫
6.3.2. 이나리우스 죽회
6.4. 역병 지배자의 수의
6.4.1. 역병 시체창
6.4.2. 역병 서포터 ★
6.5. 불타는 카니발 가장
6.5.1. 카니발 뼈창 ★
6.6. 악몽의 유산/꿈의 유산
6.6.1. 악몽 해골학자 ★
6.6.2. 악몽 사낫 ★
6.6.3. 악몽 시폭
6.6.4. 악몽 죽회
6.6.5. 악몽 시체창
6.6.6. 악몽 해골 시체창
6.6.7. 악몽 해골 가시
6.7. 사장된 세팅
7. 패치에 따른 평가
7.1. 2.6.0
7.2. 2.6.1
7.3. 2.6.4
7.4. 2.6.5
7.5. 2.6.6
7.6. 2.6.7
7.7. 2.6.8
7.8. 2.6.9
7.9. 2.6.10
8. 문제점
9. 기타


1. 개요


Necromancer. 디아블로 3의 직업 중 하나. 2017년 6월 29일 DLC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의 발매로 추가된 직업이다.
디아블로 2네크로맨서와 동일 직업. 그리고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에 등장할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2의 네크로맨서, 그러니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과 동일인물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이라고 밝혔다. 물론 라트마의 사제 소속이라는 점은 전작의 강령술사와 동일하다.
성우는 영어판은 2와 동일한 마이클 매코너히가 맡았지만 한국판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을 연기한 정훈석이 그대로 맡지 않았다.[1] 최종적으로 성우는 황창영(남성)/김하영(여성)으로 확정되어 더빙되었다.

2. 오프닝


  • 남성: #
  • 여성: #

자라는 것은 마땅히 시들고 죽어야 하며, 죽어 썩는 것이 삶에 자양분을 공급한다.

 

이것이 존재의 큰 순환이며 우리 라트마의 사제들은 암흑 마법을 사용하여 그 순환을 지킨다.

아무도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곳에 우리는 간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길, 서쪽에 별이 떨어져서 무덤에서 망자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내게 트리스트럼으로 가서 망자들을 다시 잠재우라는 지시를 하셨다.

 

순환을 지키지 못한다면 온 세상이 몰락하고 만다.


3. 배경 설정


설정상 강령술사들은 2 때와 마찬가지로 라트마의 사제들이다. 주인공은 어릴 때 사제들에게 거두어져 이들에게 교육을 받던 이로, 완전하게 사제들의 일원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마지막 시험을 치르러 트리스트럼에 보내진 것으로 나온다.[2] 스승은 혼돈의 성채에서 영혼으로 등장하는 오르단이다.
말티엘이 성역에 들어와서 수많은 인간들을 학살했을 때, 라트마 교단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강령술사들이 죽었다.
그러나 이는 라트마의 성직자들이 디아블로 4에서 겪어야 할 큰 고난의 시작에 불과했는데... 자세한 건 릴리트와 그 아들 라트마 참조.
더 자세한 설명은 네크로맨서(디아블로 2)#s-1 참고.

4. 게임 내 특징


강령술사는 소환사 계통 마법사답게 어둠의 능력의 대가로 죽음의 힘 그 자체를 활용해 마법을 펼치고, 되살아난 전사들로 이루어진 막강한 군대를 지휘한다. 전작처럼 시체들을 폭발시킬 수도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은 물리, 냉기, 독의 3가지로 모든 직업 중 가장 종류가 적다. 따라서 원소의 회동 채용 시 타 직업보다 좋은 효율을 보인다.[3] 부두술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함인지, 독 기술의 비중은 전작에 비해 줄어들어 다른 속성들과 비슷한 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다. 대신 피와 정수를 흡수하거나 육체를 버리고 피를 빠르게 이동시켜 순간이동하는 등 흡혈귀의 이미지가 강조되었다. 또한 전 직업 중 유일하게 자기 체력을 일정 비율로 소모하여 사용하는 스킬들도 존재한다.
이 흡혈귀 기믹을 밀고가서 그런지 창백한 피부에 회색 머리카락에 마르고 날카로운 얼굴상이 영락없는 흡혈귀상이다. 남자 강령술사는 초상화나 인게임이나 스승[4]인 메탄이랑 나이대가 거의 비슷해보일 정도로 깡마르고 잔주름 낀 중년 느낌이다. 여자 강령술사도 여자 악마사냥꾼만큼이나 미형 얼굴에 시원시원하게 뻗은 몸매라서 옷빨을 꽤 잘 받는다.
소환수를 다루고 죽음과 밀접한 직업이라는 점에서 부두술사와 많은 점이 겹친다. 차이점이라면 부두술사는 혼령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도움을 받는다면, 강령술사는 생과 사를 조종하는 힘으로 죽은 자를 지배하여 전투수단으로 쓴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부두술사가 죽은 자를 섬긴다면 강령술사는 죽은 자를 부린다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 제작진에서는 강령술사가 그저 분위기만 다른 부두술사가 되지 않게 차별화를 신경쓰고 있다. 진지하지만 치킨으로 변신하거나 좀비들의 어부바와 같이 엉뚱한 개그 요소가 있는 부두술사에 비해 음산한 분위기에 걸맞게 좀 더 진지하고 쿨한 느낌을 주며, 그래서인지 다른 직업들과는 다르게 /춤 명령어를 사용해도 냉정침착한 강령술사의 성격상 쿨하게 무시한다. 인게임 스킬 역시 부가적인 아이템이 없는 한 소환물을 컨트롤할 수 없는 부두술사에 비해 소환 스킬에 액티브와 패시브 효과를 부여해 조금 더 능동적인 전투를 벌일 수있다.
주 능력치는 지능, 전용 무기는 한손낫양손낫이고 보조무기는 성물. 낫은 강령술사가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정수를 수확하는 장비이고, 성물은 교단이 창립되던 시기에 사용되어 망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유물이라고 한다.
게임 내 대사는 해라체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대사가 수식어가 별로 없고 짧게 끝나며 지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심지어 황제인 하칸 2세에게도 하대한다.[5] 창백한 피부와 이러한 태도가 어우러져 상당히 서늘하고 건조한 느낌을 준다.[6] 퀘스트 로그에서도 이런 면모가 드러나는데, 하칸 2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의심하고 있고,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와는 달리 아드리아를 잡으러 갈 때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는다.[7] 무뚝뚝하고 융통성 없는 고위 사제를 보는듯한 느낌. 정작 오르단과의 대화를 보면 트리스트럼에 도착했을 땐 아직 미숙한 강령술사였다고 한다. 그래도 오르단이나 메탄 같은 라트마 교단의 상급자에게는 존대도 사용하고 조금 더 살갑게 대한다.
[image]
발매 직후에는 남자 강령술사건 여자 강령술사건 초상화가 너무나도 못생기게 나와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 비단 우리나라에서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너무 못생겼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7월 18일 패치에서 남녀 모두 초상화가 업데이트되어 문서 상단의 초상화로 변경되었다. 원래 초상화는 임시로 넣어둔 이미지였고 업데이트와 동시에 바뀔 예정이었으나 변경이 되지 않아 패치한 것이라고 한다.

4.1. 전투 자원


강령술사의 자원은 정수(Essence)이다. 정수는 존재에 생명을 불어넣는 힘으로, 이를 사용하여 누굴 죽이고 살릴지를 결정한다. 강령술사는 낫을 사용해 적의 영혼을 분리하여 정수를 추출하거나 피에서 직접 빨아들인다. 정수의 색상은 밝은 초록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게임 내에서 유령들의 색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정수는 지능이 주 스탯인 직업의 자원 중 유일하게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회복하려면 주 기술로 적을 공격하거나 적들의 시체를 포식 기술로 흡수해야 한다. 성전사의 진노처럼 정수 관리가 빡빡할 것 같지만 주 기술의 정수 회복량이 많고 정수를 회복시킬 수 있는 또다른 수단들이 있는 편이라서 실제로 정수가 부족할 일은 별로 없다.
또한 강령술사는 적이 죽으면서 생성되는 시체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통은 시체를 폭파시키거나 뼈를 뽑아 날리는 공격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시체로부터 정수를 흡수하거나 부활시켜 졸개로 부릴 수도 있다. 시체는 적을 죽여야 생성되므로 시체를 전부 소모했거나 시체가 없는 공간에서는 시체를 활용하는 기술을 쓸 수 없지만, 일부 기술이나 전설 장비를 이용하면 직접 시체를 생성할 수도 있다.
강령술사는 시체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명력마저도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강령술사의 기술 중에는 자신의 생명력을 전투 자원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있으며, 룬 중에는 생명력을 소모시키지 않거나 생명력을 소모시켜 성능을 강화하는 것도 있고 적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것도 있다. 이로써 강령술사의 전투 자원은 정수뿐만 아니라 시체와 생명력도 포함되는 셈이다.

5. 강령술사의 기술



6. 아이템 세팅


2020년 12월 시점에서 메타로 분류되는 빌드는 우측에 ★기호 표기

6.1. 라트마의 뼈


전작 조폭넥을 계승한 세팅으로, 해골 마법사는 기본으로, 부활, 해골 지배, 골렘 등을 선택, 조합해서 싸우는 스타일.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정하고 모든 소환수를 꺼내면 해골 마법학자 10마리, 부활로 10마리, 해골 지배로 7마리, 골렘 하나까지 포함해 총 28마리의 소대급 병력을 끌고 다닐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해골들의 공격대상을 자신이 직접 지정하여 전작보다 조금 더 능동적으로 공격을 지휘할 수 있는 정도이다.
  • 세트 효과
    • 2세트
졸개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망자의 군대의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 4세트
졸개가 피해를 줄 때마다 15초 동안 1%의 피해 감소 효과 획득. 최대 50회 중첩
  • 6세트
활성화되어 있는 해골 마법학자 한 마리당 졸개와 망자의 군대의 공격력이 1000% 증가, 최대 4중첩

6.1.1. 라트마 해골학자


  • 핵심 장비
    • 라트마 6세트
    • 데인티의 속박
    • 사신의 손목
    • 크리스빈의 선고
    • 원소의 회동
    • 귀신들린 환영
    • 순환의 낫
    • 옵션 좋은 성물
  • 카나이의 함
    • 레일레나의 어둠고리
    • 태스커와 테오 / 장송곡 판금 갑옷
    • 나이루지 순환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 강제자
    • 제이 / 난해 / 강한 자
  • 사용 기술
    • 노화 - 빌린 시간
    • 뼈 갑옷 - 탈골
    • 해골 마법학자 - 특이점
    • 망자의 땅 - 얼어붙은 땅
    • 포식 - 식인 / 포만감
    • 복제물 - 저수지
  • 지속 기술
    • 피는 힘이다, 길어진 섬김, 압도적인 정수
    • 최후의 섬김 / 죽음의 선물
해골학자 특이점을 통한 강력한 딜을 뽑아내는 소환수 빌드다. 100~110단 난이도의 대균열을 빠르게 도는 라트마 파티의 메인 딜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솔플에서도 역병 시창 바로 아래에 위치할 정도로 성능이 좋다. 이전 서술에서 시즌 14 이후 생구가 많이 줄어서 장송곡이 코어 아이템이 되었다는 서술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정도까지는 아니므로 걱정 말고 태스커 쓰면 된다.
악몽 학자가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6.2. 트래그울의 화신


6세트 시 생명력 소모 스킬의 위력을 증대시켜 준다. 기존에는 생명력 소모를 두배로 늘렸으나, 2.6.1 패치에서 삭제되어 세트의 고질적인 생존 문제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2.6.4 패치로 6세트 데미지가 3300%에서 3800%로 올랐다. 여전히 데미지감소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피의질주로 극복해야할 상황이 많고,하드코어모드일경우 비명횡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 2세트
피의 질주가 모든 룬의 효과 발휘
  • 4세트
생명력이 가득 찼을 때 기술로 받는 치유량이 45초 동안 최대 100%까지 최대 생명력에 추가
  • 6세트
생명력을 소모하는 능력의 공격력이 3800% 증가함. 기술 사용 시의 치유량이 100% 증가

6.2.1. 트래그울 시체창


  • 아이템 세팅
    • 트래그울 6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 화합 / 원소의 회동[8]
    • 데인티의 속박
    • 천벌의 손목 방어구
    • 트래그울의 부식된 송곳니
    • 전설 성물[9]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 난해한 변화 / 용암 영양의 내장 / 강한 자의 파멸
  • 카나이의 함
    • 레일레나의 어둠고리
    • 시체의 속삭임 견갑
    • 크리스빈의 선고
  • 사용 기술
    • 시체 창 - 피의 창
    • 망자의 땅 - 얼어붙은 대지
    • 노화 - 빌린 시간
    • 복제물 - 저수지
    • 피의 질주
    • 포식 - 식인
  • 지속 기술
    • 홀로서기, 압도적인 정수, 최후의 섬김, 피는 힘이다
매우 극단적인 정예컷 세팅으로 라트마 소환, 역병 시창과 함께 대균열 순위표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딜 매커니즘은 역병 시창과 같다. 첫째, 피의 질주를 사용해 정예를 탐색하고 정예를 찾으면 주변의 몹을 몰아서 노화를 뿌려 20스택을 만든다. 둘째, 빌린 시간룬의 효과로 재감 20%를 받은 상태로 망자의 땅과 복제물을 사용 후 가장 피가 적은 잔몹을 하나 잡는다. 셋째, 잔몹을 잡아서 터진 눈동자 반지의 증뎀 영역으로 피의 질주를 사용하여 들어간 뒤 포식과 시체창을 연타하여 정예만 골라잡는다. 넷째, 정예를 잡고 망자의 땅이 끝날 때까지 게이지를 많이 주는 거대 몹들을 잔반 처리하듯이 시체창으로 잡아주고 다시 정예를 찾으러 간다.
망자의 땅이 쿨일 때에는 전혀 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예를 찾거나 신단을 찾고 신단을 쓸 때에는 최소한 주변에 1정예를 데려온 상태에서 사용한다. 정예 속성 중 거한이 나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자.[10] 크리스빈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딜이 덜들어간다. 환영술사와 보호막의 경우에도 골치 아픈 편인데 만나자마자 망자의 땅으로 얼리지 않는다면 딜이 분산돼서 소중한 망자의 땅 지속시간이 날아가버린다.
맵 상관없이 정예만 많이 나오면 되므로 대균열 기록 갱신에서 굉장히 좋다. 단점이라면 망자의 땅 사용 중에만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단과 일균, 현상금 사냥 등에서 힘을 못 쓴다.
시즌 12 이후 역병 세트가 상향된 후로는 드물게 되었다. 역병 냉기 시창은 극확을 제외해도 되기 때문에, 트래그울보다 파밍 및 마부 난이도가 낮은 것이 주 이유이다. 이후 시즌 16 돌입하고 6세트 효과가 3300%에서 3800%로 소폭 상향되어 역병과 경쟁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시체창 빌드 자체가 낡아버려서[11] 트래 시창이든, 역병 시창이든, 꿈유 시창이든 모두 비주류이다.

6.3. 이나리우스의 은총


6세트의 증뎀 효과가 근접만 해도 무조건 적용되는 범용성 덕분에 여러 세팅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물몸인 강령술사에게 근접전을 강요하는 특성상 강인함을 최대한 챙겨야 한다.
  • 세트 효과
    • 2세트
뼈 갑옷의 공격력 1000% 증가
  • 4세트
뼈 갑옷이 적중한 적 하나당 추가로 3%의 피해 감소 효과 부여
  • 6세트
뼈 갑옷이 휘몰아치는 뼈 소용돌이를 일으켜 주위의 적에게 무기 공격력의 1000%만큼 피해를 주고 적이 강령술사에게서 받는 피해를 10000% 증가시킴

6.3.1. 이나리우스 사낫


  • 핵심 장비
    • 이나리우스 6세트
    • 귀신들린 환영
    • 원소의 회동
    • 화합
    • 천벌의 손목
    • 데인티의 속박
    • 트래그울의 송곳니
    • 레저의 경멸
  • 전설 보석
    • 갇힌 자, 단순성의 힘, 고통받는 자
  • 카나이의 함
    • 나이르의 검은 죽음
    • 도굴꾼 바지
    • 크리스빈의 선고
  • 핵심 기술
    • 사신의 낫 - 저주받은 낫
    • 해골 마법학자 - 오염
    • 복제물 - 피와 뼈
    • 죽음의 회오리 - 마름병
    • 뼈 창 - 마름병 걸린 골수
    • 뼈 갑옷 - 탈골
  • 지속 기술
    • 최후의 섬김, 빠른 수확, 홀로서기, 저주 파급
사신의 낫으로 회복한 정수 1당 사신의 낫 딜을 80% 올려주는 '''레저의 경멸''', 서로 다른 독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독 기술의 데미지가 100%로 중첩되는 '''나이르의 검은 죽음''', 2.6.9 패치로 전면 개편된 '''귀신들린 환영'''의 복제물을 골자로 하는 세팅이다.
레저의 경멸은 정수를 회복한 수치만큼 사신의 낫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만약 정수가 가득찬 상태에서 정수를 더이상 회복할 수 없는 경우 사신의 낫의 공격력도 증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에는 허점이 있다.'''
2.6.9 패치 이후, 귀신들린 환영을 착용하면 복제물이 사신의 낫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복제물은 정수가 가득 찬 상태에서도 레저의 경멸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해골 마법학자 - 특이점으로 정수를 비울 필요가 없어졌다.''' 특이점 누르는 딜레이에 딜 손실이 발생하는 것 보다는 본체 딜 버리고 복제물 2마리 낫질에 올인하는게 이득이라는 의미.

6.3.2. 이나리우스 죽회


  • 핵심 장비
    • 이나리우스 6세트
    • 귀신들린 환영
    • 원소의 회동
    • 화합
    • 순환의 낫
    • 강철 장미
    • 데인티의 속박
    • 천벌
  • 카나이의 함
    • 피해일 칼날
    • 집중의 어깨걸이
    • 크리스빈의 선고
  • 전설 보석
    • 갇힌 자, 신속의 곡옥, 고통받는 자
  • 사용 기술
    • 피 흡수 - 생명력 흡수
    • 복제물 - 피와 뼈
    • 약화 - 약화의 오라 / 요절
    • 포식 - 포만감
    • 피의 질주 - 증폭
    • 뼈 갑옷 - 탈골
  • 지속 기술
    • 최후의 섬김, 홀로서기, 빠른 수확, 저주 파급
피 흡수 사용 시 피회오리가 시전되는 강철 장미, 25미터 내 적 하나 당 피 회오리 딜을 올려주는 피해일 칼날을 활용한 빌드다.
피 회오리가 터질때마다 순환의 낫으로 인해 뼈 갑옷 지속 시간이 4초 감소하므로 재감을 최대한 어느정도 맞춰야 한다. 피 회오리가 15번 터지면 뼈 갑옷이 해제되므로 재감을 60% 이상 맞춰야 무한 뼈갑을 통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피해일 칼날의 포텐을 최대한 터뜨리기 위해서 몹을 가능한 최대한으로 모아서 한방에 폭딜을 퍼붓는게 좋다. 게이지 구간은 꽤 강력하지만 막보를 잡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2.6.9 패치로 귀신들린 환영이 개편되어 복제물 2마리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피 흡수 사용 시 집중의 어깨 버프를 받을 수 있다.

6.4. 역병 지배자의 수의


2.6.1 패치에서 뼈창 뿐만 아니라 2셋 효과와 연계할 수 있게 시체창, 시체 폭발의 피해량도 증가시켜서 주력 세트가 되었다. 2세트 효과로 나가는 시체창 발 수 자체가 2배(시체창+포식)가 돼서 화려한 시각 효과를 보여준다.
  • 세트 효과
    • 2세트
시체를 섭취할 때마다 주위의 적 하나에게 시체 창을 발사함
  • 4세트
시체창, 시체폭발, 뼈 창으로 적중시키는 적 하나당 받는 피해가 2%씩 최대 50%까지 감소. 15초 지속
  • 6세트
시체를 섭취할 때마다 강화된 뼈 창 중첩이 생겨 다음 뼈 창의 공격력이 3300% 증가 및 시체창, 시체폭발 공격력 3300% 증가.

6.4.1. 역병 시체창


  • 핵심 장비
    • 역병 5세트
    • 크림슨 2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 왕실 권위의 반지
    • 천벌의 손목 방어구
    • 트래그울의 부식된 송곳니 / 인검
    • 옵션 좋은 성물 (시체 창, 재감, 극확)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필수)
    • 용암 영양의 내장 / 신속의 곡옥
  • 카나이 함
    • 레일레나의 어둠 고리
    • 시체의 속삭임 견갑
    • 크리스빈의 선고
  • 사용 기술
    • 노화 - 빌린 시간
    • 망자의 땅 - 얼어붙은 땅
    • 포식 - 포만감
    • 시체 창 - 깨질듯한 손길
    • 피의 질주 - 허물 벗기
    • 복제물 - 저수지
  • 지속 기술
    • 홀로서기, 압도적인 정수, 최후의 섬김, 피는 힘이다
망자의 땅 도중 포식과 시체창 사용 시 자동으로 시체창을 마구 발사하므로 압도적인 시각 효과와 함께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망땅이 돌아와야 제대로 공격이 가능하므로 높은 재감이 필수다. 2.6.6으로 추가된 크림슨 세트 덕분에 재감이 20% 추가되어 고질적인 재감 문제가 다소 완화되었다.
냉기 시체 창이 적중하면서 극확을 올려주기 때문에 장비 옵션에서 극확을 빼고 재감, 공속, 활력, 방어도 등을 챙길 수 있다. 한편 일균이나 저단에서는 트래낫 대신 인검을 착용하고 피의 질주로 끊임없이 이동 및 정예 학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크림슨 대신 현인을 사용해도 된다.
현재는 시체창 빌드 자체가 낡아버려서[12] 트래 시창이든, 역병 시창이든, 꿈유 시창이든 모두 비주류이다.

6.4.2. 역병 서포터 ★


  • 역병 3셋
  • 크림슨 2셋
  • 보른 2셋
4인 스피드런의 대표적인 2인 해골학자 딜러 + 서폿야만 + 역병 서포터의 중요한 일원이다. 재감을 붙일수 있는 부위에는 최대로 붙이고, 레오릭과 민병대 허리띠는 물론 크림슨과 보른 셋까지 착용해 극단적인 재감을 확보해 망땅 쿨을 최대한 줄인다. 10초 정도 남는 현자타임은 황도궁 효과로 뼈창과 죽음의 회오리 적중 등으로 없애버린다. 주 역할은 망땅 켜고 주요 타겟에 냉기 시체창 난사 및 약화 저주로 딜러의 화력 극대화를 노리는 것.

6.5. 불타는 카니발 가장


2.6.9 패치로 출시된 세트로 뼈창과 복제물을 강화한다. 세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2세트
    • 복제물이 피해를 받지 않고, 모든 룬 획득. 영웅이 죽으면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 4세트
    • 복제물이 있으면 받는 피해 50% 감소[13] 및 받는 피해가 복제물에게 분산
  • 6세트
    • 뼈 창의 공격력 10,000% 증가. 복제물에는 효과 세 배로 적용
2세트 옵션으로 복제물이 피해를 받지 않지만, 강령술사 본인이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을 경우에 한해 복제물이 파괴되고 강령술사 체력이 100% 회복된다. 이때는 복제물을 다시 소환해줘야하며, 강령술사가 죽은 것으로 판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제물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강령술사가 죽은 후, 부활 키를 눌러 다시 살아나는 경우에만 복제물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참고로 복제물에는 강제자 보석이 적용되지 않는다. 복제물이 사용하는 사낫, 죽회도 마찬가지로 미적용이다.

6.5.1. 카니발 뼈창 ★


  • 필수 장비
    • 카니발 5세트
    • 귀신들린 환영
    • 원소의 회동
    • 크리스빈의 선고 / 왕실 권위의 반지
    • 순환의 낫
    • 옵션 좋은 성물[14]
  • 선택 장비
    • 오길드 2세트 (손목 필수) + 데인티의 속박
    • 크림슨 2세트 (허리 필수) + 갤민도르의 골수 보호대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제이의 복수
  • 카나이의 함
    • 말토리우스의 석화된 쐐기
    • 갤민도르의 골수 보호대[15] / 데인티의 속박[16]
    • 왕실 권위의 반지 / 크리스빈의 선고
    • 레일레나의 어둠고리 (22시즌 한정)
  • 사용 기술
    • 사신의 낫 - 서리의 낫
    • 뼈 창 - 마름병
    • 약화 - 요절 / 약화의 오라
    • 뼈 갑옷 - 탈골 / 고통의 수확
    • 피의 질주 - 증폭
    • 복제물 - 모든 룬
  • 지속 기술
    • 톱니, 뼈 감옥
    • 최후의 섬김 / 저주 파급 / 홀로서기 / 영원한 고통 / 어둠의 수확 (선택)
    • 압도적인 정수 (22시즌 한정)
2.6.10 패치로 갤민도르의 골수 보호대가 추가되면서 큰 상향을 받았다.
다른 세팅과는 달리 재감에 목맬 필요가 없다. 망땅보다는 주기술로 정수를 수급하기 때문이다. 망땅 지속 시간에 극딜을 하는 시체 창 등의 빌드와 달리, 뼈창은 비회동 구간에 낫질로 정수 쌓기와 공속 스택을 올리고 독피 때 집중적으로 뼈창을 날려주는 메커니즘을 취한다. 그리고 저단이나 스팟에서는 이를 생략하기도 한다.
오길드를 섞을지 크림슨을 섞을지는 선택 사항이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먼저 오길드는 일반/정예몹에게 주는 피해 30/69%[17] 증가와 일반/정예몹에게 받는 피해 15/40.5%[18] 감소를 모두 얻어서 체감 효과가 직관적이고 밸런스가 좋다. 그 대신 손목을 무조건 오길드로 써야 해서 카나이 방어구 칸도 갤민도르로 고정된다는게 단점이다.
한편 크림슨은 재감과 자감을 제공하여 유틸성이 강화되고, 재감과 자감을 추가로 챙길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오길드와 마찬가지로 공방 상승을 꾀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또한 오길드와 달리 카나이 방어구 칸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예를 들면 저단, 일균, 뼈창 스팟 등은 크림슨과 스튜어트로 기동성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데인티가 빠지게 되어 강인함이 떨어지긴 하지만, 낮은 단수라면 그 정도는 없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19] 대신 수치가 고정되어 있는 오길드와 달리 크림슨은 공방 상승량이 재자감 조건부이므로 크림슨을 활용해보겠다고 장비에서 재자감을 가져오는 것은 파밍 난이도의 상승을 불러온다.[20] 그러한 이유로 장비 파밍 초기 단계에서는 오길드가 크림슨보다 저투자 고효율이다. 그 후 어느정도 파밍이 되면 크림슨의 유틸성과 종합적인 효율이 오길드를 넘어서게 된다.
시즌 22에서는 '레일레나의 어둠고리'를 추가 카나이함에 장착하는게 좋다. 카니발 강령은 최대 정수량을 660까지 올릴 수 있어서[21] 레일레나의 보너스 피해량이 무려 330%에 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즌 22에서는 1인이든 팟플이든 카니발 뼈 강령이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게 되었다.
시즌에 비해 딜이 1/4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시즌에서도 상당히 쓸만한 빌드다.

6.6. 악몽의 유산/꿈의 유산


전용 세트의 성능이 신셋 카니발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뒤쳐지는 현 상황에서 최종 세팅으로 활용된다.

6.6.1. 악몽 해골학자 ★


  • 핵심 장비
    • 귀신들린 환영 (목걸이)
    • 원소의 회동 (반지)
    • 크리스빈의 선고 (반지)
    • 순환의 낫 (무기)
    • 좋은 옵션의 성물 (보조)
    • 레오릭의 왕관 (머리)
    • 장송곡 판금 갑옷 (가슴)
    • 한밤의 마술사 (허리)
    • 늪지대 바지 (다리)
    • 스튜어트의 경갑 (발)
    • 라제스의 결단 (어깨)
    • 태스커와 테오 / 성자 아츄의 장갑 (손)
    • 사신의 손목 / 천벌 (손목)
  • 카나이의 함
    • 레일레나의 어둠고리
    • 성자 아츄의 장갑 / 태스커와 테오
    • 나이루지의 순환 반지 / 꼬맹이 목걸이[22]
  • 전설 보석
    • 강제자, 갇힌 자, 꿈의 유산
  • 필수 기술
    • 복제물 - 저수지
    • 포식 - 포만감
    • 해골학자 - 해골 궁수 / 생명 유지
    • 뼈 갑옷 - 탈골
    • 망자의 땅 - 얼어붙은 땅
    • 피의 질주 - 증폭 / 허물 벗기
  • 지속 기술
    • 길어진 섬김, 최후의 섬김, 피는 힘이다, 압도적인 정수
장송곡, 라제스 등 여러 코어템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라트마보다 해골학자 관리가 압도적으로 편리하고 유지력이 좋다.
이용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솔로잉에서는 일균 및 대균 중저단 뺑뺑이를 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파티 플레이에서는 110-120단 언저리를 2분컷하여 경험치를 쓸어담는 학자팟의 딜러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몹을 죽임으로서 채워지는 정수로 더 많은 몹을 죽이는 무한 동력이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잡몹이 잘 안죽기 시작하는 고단에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한다. 또한 몸이 종이와도 같아서 정복자 활력 투자나 서폿의 지원을 통한 강인함 확보도 필요하다.
라제스가 죽음의 선물뿐만 아니라 특이점 룬까지 지원하도록 개편된 이후로 해골 궁수, 생명 유지 룬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해골 궁수의 이론적 딜이 높지만 즉발성이 아닌 투사체 공격이라 효율이 낮아서 생명 유지를 대안으로 쓰기도 한다. 생명 유지의 체력 소모가 싫은 유저는 그냥 노룬으로 두고 쓰기도 한다.

6.6.2. 악몽 사낫 ★


  • 핵심 장비
    • 귀신들린 환영
    • 원소의 회동
    • 요르단의 반지
    • 안다리엘의 두개골
    • 독수리 흉갑
    • 라제스의 결단
    • 서리불꽃
    • 라쿠니 손목
    • 한밤의 마술사
    • 도굴꾼 바지
    • 환영 장화
    • 트래그울의 낫
    • 레저의 경멸
  • 카나이의 함
    • 나이르의 검은 죽음
    • 데인티의 속박
    • 크리스빈의 선고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갇힌 자, 단순성의 힘
  • 사용 기술
    • 사신의 낫 - 저주받은 낫
    • 해골 마법학자 - 특이점
    • 죽음의 회오리 - 마름병
    • 뼈 창 - 마름병 걸린 골수
    • 뼈 갑옷 - 탈골
    • 복제물 - 피와 뼈
  • 지속 기술
    • 홀로서기, 저주 파급, 최후의 섬김, 빠른 수확
2.6.9 패치 후 대균 정팟 딜러로 활약하였으나 복제물의 공격력이 이중적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2.6.10 패치로 버그가 픽스된 뒤 대균 딜러 왕좌에서 내려왔다. 딜이 1/3이 되긴 했지만 아직 쓸만은 한 빌드. 속성 피해는 냉기 피해로 통일하여 요르단 반지의 전설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한다. 대균 게이지 딜러인 만큼 광피도 장비에서 최소 3부위를 확보하여 100% 이상을 맞추도록 한다.
솔플을 하는 경우라면 요르단 대신 화합, 서리불꽃 대신 돌덩이, 한밤 대신 데인티 실착, 카나이에는 빙벽 장화를 넣는다. 전설 보석은 갇힌 자를 빼고 고통받는 자를 넣는다.

6.6.3. 악몽 시폭


2.6.9 패치로 상향된 시폭을 기반으로 한다. 스탠 기준으로 솔플 150단이 가능하나 운영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6.6.4. 악몽 죽회


카나이 함 자유 배치가 가능했던 시즌 20에서 4인팟 게이지 딜러로 활용되었다. 카나이 자유 배치다보니 순환의 낫, 피해일 칼날, 나이르의 검은 죽음, 트래그울의 송곳니를 모두 활용하는 엽기적인 빌드가 가능했다. 시즌 20 이후에도 쓸 수는 있지만 성능은 이나리우스 죽회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밖에 안된다.

6.6.5. 악몽 시체창


강령 암흑기 시절 1인 대균열을 지탱해줬던 빌드. 사낫, 시폭, 뼈창 등이 상향된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파티에서 막보 딜러를 맡을 수 있지만 용기 샷건이 나온 뒤로 찬밥 신세.

6.6.6. 악몽 해골 시체창


시체창에 뼈종 스택을 받는 해골 지배를 추가하여 두집살림을 하는 빌드로 파티에서 막보 딜러를 맡을 수 있지만 뼈종의 너프와 용기 샷건이 출시된 뒤로 찬밥 신세.

6.6.7. 악몽 해골 가시


제이로의 창과 일탈한 생환술사 패시브를 이용, 뼈종의 펌핑된 해골 딜을 가시 피해로 극대화하는 빌드였다. 한때 파티에서 독보적인 막보 딜러를 맡았지만 가시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막보 특성을 많이 따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뼈종이 무제한에서 60초 스택으로 제한되고 용기 샷건이 등장함에 따라 찬밥 신세가 되었다.

6.7. 사장된 세팅


강령술사(디아블로 3)/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

7. 패치에 따른 평가



7.1. 2.6.0


초기에는 이나리우스 셋 + 미리내 보석을 통한 세트만을 사용하는 분위기였으나, 블리자드의 패치 철퇴를 맞고 몰락한 후 1인 대균열은 트래그울 시체창 세팅이 대세가 되었다. 다른 세트 아이템은 입지가 그다지 좋지 못한데, 역병셋은 사실상 없는 수준의 취급이며, 이나리우스는 편리한 저단파밍(아재리우스) 또는 파티플 딜러(이나소환)로 쓰이는 중이고, 라트마 셋은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은 있지만 대세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인 대균열 최고 단수 같은 지표만 보면 독보적인 OP직업이지만 그 속은 썩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술들의 설계가 좋지 못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논란 항목을 참고.
강령술사의 패시브들도 대충 만든 게 많고 베타에서 패시브 문제를 개발자들이 인정하고 엄청나게 피드백을 받았는데도 변한 게 거의 없어서 베타는 도대체 무엇이었냐는 비판도 많다. 오히려 지금이 베타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많은 평.
기본적으로 강령술사의 기술들은 흥미로운 컨셉도 많지만 제대로 베타로 직업을 테스트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 편.
운용 측면에서는 피해증가치가 높게 설정되어 화력은 막강하지만, 관리해야 하는 자원이 체력, 정수, 시체로 3개에 달하며, 발동해야하는 기술은 저주, 시체, 정수수급, 졸개, 쿨기 등 엄청 많아서 능동적이라기보다 정신이 없다는 평이 많다.
시즌 11에서는 강령술사 직업이 추가된 첫번째 시즌이지만 서버 패치를 제외한 특별한 변경점은 없다. 히드리그의 선물로 라트마의 뼈 세트를 준다.

7.2. 2.6.1


패치내용
가장 큰 핵심 패치는 24대를 맞으면 무조건 조기퇴근하던 해골 지배와, 거의 모든 면에서 효율이 떨어지던 역병 6세트 옵션이다.
  • 해골지배: 더이상 24대 맞고 퇴근하지 않고, 기존 소환수와 동일한 방어도 및 메커니즘으로 운영될 것
  • 역병 세트: 6세트 효과에 시체 폭발과 시체 창의 공격력 1500% 증가 효과 추가
  • 트래그울 세트: 6세트 효과인 생명력 소모 2배가 삭제
  • 라트마, 이나리우스 세트: 6세트 증댐 수치가 상향
그외에 버그로 없는 지속기술 취급을 받던 '죽음의 동력'이 기본이속제한 25%를 넘도록 수정되었다.
전설 아이템들은 대부분 대미지 증가 부분이 상승하거나, 옵션발동 메커니즘이 변경되는 쪽으로 수정되었다.
(ex)누른돌 - 이제부터 망자의 땅이 종료될 때 50스택을 얻고 망자의 땅이든 아니든 1스택을 소비하여 시체 폭발과 시체 창의 공격력 증가)
히드리그의 선물로는 트래그울 세트를 준다. 대균열 1인 순위표는 대부분 역병시체창 빌드가 점거하고 있다.

7.3. 2.6.4


다른 직업이 폭풍 상향을 먹지만, 강령은 트래그울 셋이 약간 상향되는 것을 제외하면 버프가 없다.
100단 이상을 가장 빨리 도는 라팟에 강령이 3명이나 끼고, 보스 딜러로는 시체창이나 이나리우스 강령이 고정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강령술사의 수준으로 맞추기 위함이다. 하지만 직업의 근본적인 설계 오류는 개선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시체창과 해골학자(특이점)에 의존하는 성향은 굳어져 갈 것이고 버려진 기술들은 계속 쓰이지 않을 것이다.
버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인 파티 플레이에서는 철밥통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보스 딜러로 선동자, 투검 등이 많이 올라온 것은 사실이나 140단을 넘는 수준에서는 강령이 더 선호된다. 그렇지만 그 형태가 악몽셋을 파서 연명하고 있다는 기형적인 것이 문제.

7.4. 2.6.5


이나리우스가 10000%로 상향, 피해일 칼날과 강철 장미가 재설계되었다.

7.5. 2.6.6


딱히 상향점은 없으나 꿈의 유산 추가로 악몽 세트 위주의 편성은 여전하다. 4인 파티에서 보스 딜러로 여전히 철밥통이다.

7.6. 2.6.7


PTR에서 뼈종이 60초로 제한되는 너프를 받았다. 악몽 해골 가시 강령이 초고단 막보로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결국 샷건 성전사에게 막보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시즌 19에서는 피해일 칼날을 활용하는 악몽 회오리 빌드가 고단 기갱에 쓰였다. 고파자 대신 제이나 강한자를 착용한 상태에서 극한의 몹몰이로 피해일 칼날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게이지를 밀고, 막보는 시즌 19의 500킬 버프로 처리하는 전략이었다. 사실 시즌 19는 시즌 효과가 너무 사기여서 첫 잡몹 무리를 잘 처리하고 킬수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면 어떤 빌드로도 140 이상을 뚫을 수 있었다.

7.7. 2.6.8


직접적인 변경점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시즌 20의 테마로 카나이함 자유 배치가 부여되는데 이게 강령에게 엄청난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를 들면 악몽 죽음의 회오리 빌드에서 순낫 직접 착용에 카나이 3칸을 피해일, 트래그울, 나이르 3종으로 채우면 150단 게이지를 초토화시켜버리는 무지막지한 딜이 나온다. 또는 학자 빌드의 경우 제세스+라트마 세트 착용 후 레일레나+순환의 낫+트래그울 조합 시 특이점 룬으로 소환되는 마법학자가 그야말로 폭딜을 난사할 수 있다.

7.8. 2.6.9


불타는 카니발 가장 세트가 추가되고 몇가지 아이템 및 기술 - 귀신들린 환영, 라제스의 결단, 제세스 세트, 이나리우스 세트, 시체 폭파, 복제물 등이 재설계되었다. 문두 부두가 너프된 틈새로 꿈유 사낫 빌드가 4인팟 딜러로 올라섰다.
귀신들린 환영의 전설 효과가 다소 애매하게 기술되어 있어 부연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 복제물이 뼈창, 죽음의 회오리, 사신의 낫을 따라함
  • 스킬 슬롯에 사신의 낫이 있을 때는 복제물이 해골 마법학자를 따라하지 않음
  • 스킬 슬롯에 사신의 낫이 없을 때는 복제물이 해골 마법학자를 따라함

7.9. 2.6.10


복제물이 사용하는 뼈 창의 공격력을 300-400% 올려주는 "겔민도르의 골수 보호대" 손목 방어구가 추가되어 카니발 빌드가 큰 상향을 받았다.
시즌 22에서는 카니발 뼈창이 솔플이든 팟플이든 원탑 티어에 위치해 있다. 카니발 세트는 복제물이 모든 룬 효과를 받아서 최대 정수를 660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즌 22의 추가 카나이 칸에 레일레나를 장착하면 330% 증가된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비시즌보다 공격력이 4.3배 높다. 비시즌에서도 사낫에 견줄만큼 강한데 그걸 4배나 올린단 말이니 사기 유닛이 될 수밖에.
꿈유 사낫의 경우 복제물이 트래그울의 낫을 이중적용받았던 버그가 픽스되어 딜이 1/3로 낮아졌다. 버그 픽스된 것이니 현재 상태가 정상인 것이지만 달리 보면 너프라 할 수도 있는 것. 그 덕분에 비시즌 팟플에서 사낫이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사낫 너프 이후에는 고단보다 135단을 스피드하게 깨는게 좋다.
카나발 세트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기존 장비인 트래그울, 라트마, 이나리우스, 역병 세트는 계속 외면받고 있다. 다음 패치에서는 기존 세트 장비들이 꿈유와 카니발 수준으로 경쟁이 되게끔 상향될 필요가 있다.

8. 문제점


출시 직후에는 안 좋은 쪽으로 관심을 끌었다. 넘치는 버그, 나쁜 성능 등 플레이어들의 주요 평은 '이런 걸 1만 7천원 주고 사라고 DLC로 내놓은 거냐' 에 가까웠다. 그래도 패치를 통해 밸런싱이나 편의성 등 여러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령술사(디아블로 3)/논란 문서를 참고

9. 기타


  • 야만용사에 이어 전작의 직업이 후속작에 등장했지만, 당시의 주인공이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는 다른 인물이다. 전작의 주인공이 다시 등장할 경우 스토리적인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야만용사와 같다.
  • 디아블로 3의 강령술사가 메단처럼 줄과 사제지간일 것이라고 추측되었으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마스터 줄 스킨 설명에서 메탄을 유일한 제자로 두었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근데 또 그렇다고 메탄의 직계 제자는 아닌듯 하다. 주인공 강령술사가 원래부터 대화를 꽤 서먹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퀘스트로 둘이서 조우할 때 대화를 들어보면 옆반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직계 스승은 오르단이라는 새로 등장한 강령술사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 다른 직업과는 달리 춤을 추지 않는다. /춤을 시전하면 팔짱을 끼고 "해골들이 날 어떻게 보겠나?" "라트마의 사제는 여흥을 즐기지 않는다"같은 튕기는 대사들이 나오면서 춤을 추지 않는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해골에게서 춤을 배웠다고 하는 것과 대조적.
  • 한국어판 기준으로 재사용 대기 시간 중인 기술을 사용하려 하면 다른 영웅들은 모두 '아직 안 되겠다'는 투의 대사를 하지만, 강령술사는 '싫다'고 한다.
  • 부두술사처럼 혼령을 다루는 직업이지만 대화에서 현명하고 이지적인 현자 느낌이 나는 부두술사와 달리 모든 걸 초월해버린 느낌이 난다. 말투에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남들의 평판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는 설정때문인지 한국 버전 기준 모두에게 하대를 하고 특히 NPC와의 대화에서 소중한 이가 죽어서 슬퍼하면 망자는 떠났다며 기대하지 말라는 등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들과는 이질적이다[23]. 다만 코르마크가 입단식때 고문을 받았다고 할 때 명상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라고 하거나 데커드 케인의 죽음을 비록 균형이 기울어져서라고는 하지만 내심 안타까워하거나 워담에서 마그다가 함정을 파자 끝장을 내주겠다고 하는 걸 보면 감정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은 듯하다.
  • 각 직업 별로 딸려 있는 배경 이야기가 디아블로 시리즈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해당 직업의 특색을 묘사한 것에 비하여 강령술사의 배경 이야기는 유일하게 만화 형식인 걸 제외하면 너무나도 허무한 내용이어서 비난을 받고 있다.

[1] 전해리가 진행하는 데마시안 라이브(2017.4.11)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은 예고 영상까지 참여했고, 담당 제작팀이 바뀌어 강령술사 성우도 바뀌었다고 한다. #[2] 5막에서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주인공은 보내지기 전에 이미 사제의 일원이 될 자격이 충분했으며, 강령술사들이 조만간 몰살당할 것을 감지한 고위 사제들이 그들 중 제일 유망한 이를 뽑아서 마지막 후계자로서 보낸 것이라고 한다.[3] 강령술사는 3사이클로 가장 좋고, 수도사는 5사이클로 가장 불리하다. 다른 직업은 4사이클로 동일하다.[4] 직계 스승은 아니다. 5막 진행시 영혼으로 등장하는 직계 스승은 메탄이 아닌 다른 사람이다.[5] 지하수로에서 하칸 2세를 재회했을때 하는 대사는 "'''또 너냐?'''"이다.[6] 차가운 척하지만 인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이는 악마 사냥꾼에 비해 인간적으로 타인과 가까이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남의 도움은 기꺼이 받지만 그 도움에 감사를 표할지언정 살갑게 구는 일은 없다.[7] 로라스 나르가 아드리아를 추적하러 가는 플레이어를 붙잡을 때 다른 직업 캐릭터들은 그래도 아드리아를 잡으러 가겠다고 하지만 강령술사는 그저 '내 자제력에 의문을 품은건 로라스, 당신이 처음이군'이라면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저널을 보면 레아의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말티엘이 벌인 짓과 똑같은 참사가 벌어지는걸 막기 위해 아드리아를 막아야 한다고 나온다.[8] 100단까지는 화합으로도 충분하지만 순위표 꼭대기로 갈수록 원소의 회동을 선호.[9] 재감, 시체창 증뎀, 보조 옵션에 정수가 붙었다면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10] 물론 한계 난이도 한정. 딜이 남으면 잡고 가도 무방하다. 딜이 애매한 경우는 주위에 신단이나 가까운곳에 비 거한 속성 정예가 있으면 드리블하면서 다음번 망땅 쿨때 한꺼번에 잡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10초간 어느정도 피해를 줄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경험이 쌓이면 요령이 생긴다.[11] 너프된 것은 아니고 다른 기술이 상향되어 상대적으로 낡아버렸다는 의미[12] 너프된 것은 아니고 다른 기술이 상향되어 상대적으로 낡아버렸다는 의미[13] 공격력 감소는 오역으로 받는 피해 감소가 맞다.[14] 극확, 뼈창 피해 기본에 광피까지 붙을 수 있으면 좋다. 극확이 기본으로 붙는 뼈종이나 이속을 올릴 수 있는 잃어버린 시간이 추천된다.[15] 오길드 세팅 시[16] 크림슨 세팅 시, 저단에서는 스튜어트의 경갑을 착용 가능[17] 1.3×1.3=1.69[18] (1-0.15)×(1-0.3)=0.595이므로 0.405만큼 피해를 덜 받음[19] 그리고 약화 저주 대신 포식 - 탐식 룬을 사용하면 최대 중첩 시 자감 50%가 적용되기 때문에 크림슨 효과로 피해 감소도 50%가 추가된다. 탐식 룬 버프는 피의 질주 허물 벗기 룬으로 거의 무한 유지할 수 있다.[20] 예를 들면, 크림슨 활용 시에는 투구 다이아몬드에 최소한 어깨, 장갑에서는 재감을 가져와야 상태창 재감이 약 44-6% 나온다. 어깨 장갑은 광피를 필수로 붙여야 하기 때문에 장갑은 쌍극/광피/재감 쿼드라, 어깨는 광피/재감이 요구되서 고대 등급 이상 장비 파밍이 빡세진다.[21] (기본 250 + 무기와 성물 40 + 압도적인 정수 40) × 2 = 660[22] 나이루지 없이도 편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더 높은 공격력을 위해서 착용[23] 원판 기준으로 두 가지 예를 들면 액트 3에서 아즈모단의 공성기를 파괴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가려는 대목에서 히드리그가 긴장되느냐고 묻자 '나를 좀 더 잘 알 때가 되지 않았나(=긴장할 것 같은가)' 라고 대꾸하며, 액트 4의 린던에게 금화를 선물하는 대목에서 린던이 농담하는 게 틀림없다며 받지 않자 '내가 농담하는 것 봤나' 라고 한다('아무리 나라도 이게 농담할 일이 아니라는 건 안다' 라 하는 마법사와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