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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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강릉원주대학교의 치의학 및 치의학 관련학문에 관한 교육 및 연구와 강원권 거점국립치과병원으로서 치과 질환 진료를 통하여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7년 신설된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제10조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의 설치에 관한 경과조치)에 의거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부속병원 형태를 거치지 않고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국립대학병원이다. 강원권 대학으로서 그리고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로서는 유일하게 설치된 대학치과병원이며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 (지변동,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구강내과 등 10개의 진료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1990년대 국가적으로 치과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추가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전국에서 11번째로 설립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지난 20년간 700명 이상의 우수한 치과 의사를 배출하여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원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설립되기 전까지 강원 영동지역에는 전문적인 치과병원이 없었고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강원 영서(원주, 춘천 등)와는 달리 거리가 멀다는 이유 때문에 강원 영동권의 치과 의료 환경은 열악했다. 그러나 치과병원이 개원함으로써 강원 영동권 거주민들의 치과 의료 혜택 수혜에 기여했다. 환자는 강릉시 외에도 강원도 동해, 삼척,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속초, 양양, 고성, 인제, 홍천 등 강원 영동권에 국한되지 않고 경상북도 울진, 봉화 등에서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역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 강원도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들이 더욱 편하고 저렴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몽골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지속적으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하여 국격을 높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2. 역사
- 1997년 11월 21일 강릉대학교치과병원 설립
- 1997년 12월 23일 개원(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제10조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의 설치에 관한 경과조치))
- 1997년 12월 26일 진료개시(10개 진료과 12병상)
- 2004년 01월 07일 보건복지부 수련치과병원 지정
- 2004년 04월 09일 복지관 준공
- 2009년 04월 16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으로 명칭 변경
3. 진료과목
4. 대중교통
강릉원주대학교를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이 치대 앞을 지나가는데 여기있는 정류장의 정식 명칭은 선수촌8단지(하행), 강릉치대병원입구(상행) 정류장이다.[1] 가끔씩 치대로 간다고 적어놓은 버스도 있는데 둘 다 가는 방향은 동일하다.
버스터미널에서 간다면 택시를 이용하던지 건너편 정류장에서 위 노선의 버스를 이용하면되나 터미널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니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않다.
5. 둘러보기
[1] 202(-1)번, 314(-1, 2)번이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