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4
1. 개요
삼성전자가 2014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
2014년 1월, CES 2014에서 갤럭시 탭 PRO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태블릿 컴퓨터 제품군 중 플래그쉽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삼성전자가 중급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갤럭시 탭 시리즈를 중급형 라인업으로 격하시키고 4세대 모델을 철저하게 중급형으로 구성시켰다. 이 때문에 갤럭시 탭3 시리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겼다.
갤럭시 탭 PRO 라인업이 전반적인 사양을 통일시키면서 단순히 화면 크기와 그에 따른 제품 규격 차이로 인한 배터리 용량 차이만 놔둔 전략을 그대로 차용하여 전반적인 사양은 전 모델이 동급 수준이나, 화면 크기와 그에 따른 제품 규격 차이로 인한 배터리 용량 차이만 존재한다.
1.1. 갤럭시 탭4 Nook Edition
누크 HD와 누크 HD+로 유명한 반스 & 노블과 삼성전자가 파트너쉽을 맺고 갤럭시 탭4 7.0을 차기 누크 태블릿 컴퓨터로 리뉴얼해서 출시한다고 한다. 사실, 누크 시리즈들이 유명해진 것도 HP 터치패드와 같이 '''기기가 망해서 그냥 떨이 판매를 했기 때문'''이다. $299였던 초기 출고가가 $179로 떨어지고 심지어 '''$99'''로 떨어졌으니 말 다한 셈이다. 이런 이유로 반스 & 노블이 하드웨어를 포기하고 외부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협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8월 20일, 반스 & 노블에서 7.0인치 모델의 공식 사이트를 열였으며 판매도 개시했다. 출고가는 $179.99다. 이후, 10.1인치 모델도 추가로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329.99다.
소비되는 콘텐츠는 누크 시리즈처럼 삼성전자의 콘텐츠와 구글 콘텐츠를 대거 들어내고 누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고 알려졌으나, 누크 콘텐츠가 추가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즉, 삼성전자 콘텐츠와 구글 콘텐츠 모두 존재한다.
다만, 누크 HD와 비교[2]해서 디스플레이 사양을 비롯한 여러 면이 동결이기에 말이 많다.
2. 소속 기기[3]
- 갤럭시 탭4 7.0
- 갤럭시 탭4 8.0
- 갤럭시 탭4 10.2
2.1. 갤럭시 탭4 7.0
2.1.1. 사양
2.1.2. 상세
갤럭시 탭4 시리즈의 7.0인치 모델이다.
갤럭시 S III의 디자인을 따랐던 전작인 갤럭시 탭3 7.0과는 달리, 각진 형태인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의 디자인을 따랐다.
사양은 우선 AP로 Wi-Fi 모델과 셀룰러 모델 중 3G WCDMA 모델이 마벨 PXA1088을 사용하며 셀룰러 모델 중 4G LTE 모델이 삼성 엑시노스 3470을 사용한다. 두 모바일 AP 모두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나, CPU 클럭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전자는 비반테 GC2000 GPU를 사용하고 후자는 ARM Mali-400 쿼드코어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5 GB다. 내장 메모리는 8 GB와 16 GB로 나뉘어지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7.0인치 WXGA 80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삼성전자가 기존까지 7.0인치 태블릿 컴퓨터에 WSVGA 해상도를 꾸준히 유지했었으나, 드디어 해상도가 올랐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4와 LTE 미지원 3G 모델이 있다. LTE Cat.4 모델의 경우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00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2.1.3. 출시
미국에는 스프린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출시되었다. CDMA 계열 이동통신 지원을 위해 모바일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926로 교체되었다.
일본에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통해 출시되었다. 모바일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926로 교체되었으나 그렇다해서 일본 시장에 맞는 특화 콘텐츠들이 탑재된 것은 아니다..
2015년 1월, '''밸류 에디션'''이라 명명된 리프레시 모델이 출시되었다. 셀룰러 모델 한정으로, 전반적으로 하드웨어 사양은 달라지지 않았으나, 모바일 AP가 삼성 엑시노스 3470에서 마벨 PXA1908로 변경되었다.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와 비반테 GC7000UL GPU를 사용하며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2.2. 갤럭시 탭4 8.0
2.2.1. 사양
2.2.2. 상세
갤럭시 탭4 시리즈의 8.0인치 모델이다.
갤럭시 S III의 디자인을 따랐던 전작인 갤럭시 탭3 8.0과는 달리, 각진 형태인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의 디자인을 따랐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을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5 GPU를 사용한다. 전작인 갤럭시 탭3 8.0이 탑재한 삼성 엑시노스 4212와 비교할 때, 싱글코어 성능은 떨어지지만, 멀티코어 구성에서 차이가 있어 멀티코어 성능은 향상되었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5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8.0인치 WXGA 80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4와 LTE 미지원 3G 모델이 있다. LTE Cat.4 모델의 경우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45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2.2.3. 출시
2.2.3.1. 한국 출시
2014년 7월 2일, 셀룰러 모델 중 4G LTE 모델이 KT와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광대역 LTE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굳이 살려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SK텔레콤으로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태블릿 컴퓨터에 속하는 갤럭시 W가 단독으로 출시[7]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Wi-Fi 모델이 출시되었다.
문제는 출고가로, 429,000 원으로 책정되어버렸다. 갤럭시 탭 프로 8.4의 출고가 및 시장 거래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드웨어 성능도 높은만큼 가격 대 성능비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2.2.3.2. 한국 외 지역
삼성전자가 진출한 국가 혹은 시장에 적절하게 출시되었다.
2.2.3.3. 특별판 모델
2.2.3.3.1. 윤선생영어교실 스마트 베플리 학습기 갤럭시 탭 4 8.0
삼성전자와 윤선생영어교실이 제휴를 해서 Wi-Fi 모델을 바탕으로 해당 컨텐츠를 내장한 특별판 모델이 출시되었다. 홈 버튼이 인식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윤선생영어교실 컨텐츠가 수록되었다.
2.2.4. 소프트웨어 지원
2.2.4.1. 5.1 롤리팝
2015년 7월 2일, 글로벌 셀룰러 모델 중 4G LTE 모델인 SM-T335의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스위스부터 실시되었다.
2015년 7월 7일, 글로벌 Wi-Fi인 SM-T330의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한국 역시 실시되었다.
2015년 7월 7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T335K/L의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2.3. 갤럭시 탭4 10.1
2.3.1. 갤럭시 탭4 10.1
2.3.2. 소프트웨어 지원
2.3.3. 제조사 공식
삼성전자는 기기 출시상 분류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기기명이 아닌 기기 출시상 분류를 따르는 이유는 동일한 기기명을 가진 단일 모델을 공급한다 하더라도 유통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게 조치해뒀기 때문이다.[10] 한국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 사이트는 다음과 같으며, 한국 기준 최신 패치 일자는 2016년 10월 13일이다.
2.3.4. 갤럭시 탭4 VE
2.3.5. 갤럭시 탭4 Advanced
2.3.6. 상세
갤럭시 탭4 시리즈의 10.1인치 모델이다.
갤럭시 S4의 디자인을 따랐던 전작인 갤럭시 탭3 10.1과는 달리, 각진 형태인 갤럭시 탭 프로 시리즈의 디자인을 따랐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을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05 GPU를 사용한다. 전작인 갤럭시 탭3 10.1이 사용한 인텔 아톰 클로버트레일+ Z2560과 비교할 때, CPU와 GPU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5 GB다. 인텔 아톰 클로버트레일+ Z2560이 RAM 용량을 1 GB까지 탑재할 수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소폭 증가한 용량이다. 내장 메모리는 16 GB와 32GB로 나뉘어지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 WXGA 80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TFT-LCD이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4와 LTE 미지원 3G 모델이 있다. LTE Cat.4 모델의 경우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680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2.3.7. 출시
특이하게 벨류 에디션과 어드밴스 모델로 두 차례나 리프레시가 이루어졌다. 한국에는 벨류 에디션 모델이 출시되지 않았으나, 어드벤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벨류 에디션은 퀄컴 스냅드래곤 410 MSM8916으로 모바일 AP가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하드웨어 사양은 동결되었으나, 어드밴스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 7870[11]으로 모바일 AP가 변경되고 RAM 용량이 2 GB로 증가했으며 후면 카메라가 개선되었다.
2.3.8. 한국 출시
Wi-Fi 모델이 B2B 판매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일반 소비자 판매도 실시된 것으로 보이나, 소프트웨어 지원은 B2B 판매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12]
2016년 5월 중순, 한국에는 벨류 에디션 모델이 출시되지 않았으나, 어드벤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2.3.9. 한국 외 지역
삼성전자가 진출한 국가 혹은 시장에 적절하게 출시되었다.
2.3.10. 특별판 모델
2.3.11. 웅진북클럽 북패드 갤럭시 탭 4 10.1
갤럭시 탭 4 10.1과 어드밴스드 모델을 기반으로 웅진과 협력해서 교육에 특화된 패드를 출시했다.
2.3.12. 소프트웨어 지원
2.3.13. 5.0 롤리팝
2015년 5월 8일, Wi-Fi 모델인 SM-T530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2이다.
[1] 화면 크기 순[2] 누크 HD+는 9.0인치에 Full-HD 급 해상도였다. 누크 HD는 7.0인치에 HD 720p 급 해상도를 가졌다.[3] 화면 크기 순[4] WCDMA 모델은 MSM8226을 사용하고 LTE 모델은 MSM8926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 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5] 한국 내수용은 이 모델을 기반으로한 커스텀 모델이다.[6] 퀄컴 스냅드래곤 400에는 MDM9x25가 내장되어 있어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한국 내수용 갤럭시 그랜드 2가 글로벌 모델과 같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한다.[7] 사양의 경우 디스플레이 비율로 인한 해상도와 배터리 부분을 제외하면 동률이다.[8] WCDMA 모델은 MSM8226을 사용하고 LTE 모델은 MSM8926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 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9] 2016년 5월 14일 기준, Wi-Fi 모델인 SM-T530 중 한국 출시 B2B 구매자 한정으로 실시. 다만, 이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지 않았다.[10] 이는 애플이나 LG전자 등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각 기기의 박스 패키징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애플과 LG전자는 일반 사용자가 평상시에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삼성전자는 기기 고객지원 사이트의 URL에서 차이점을 찾아 구분할 수 있다.[11] 여담으로 갤럭시 탭 A6 10.1에 탑재된 그것이다.[12] 대표적인 것이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그레이드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지원되지 않으며 삼성전자서비스를 방문해 기기의 성격을 B2B 판매 용으로 변경하는 전산 처리를 밟아야 OS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