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M 스타일
1. 개요
삼성전자가 2012년 1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011년 자체 공개한 S-R-W-M-Y 라인업 중 '''미드레인지-로우엔드급'''의 '''Magical''' 라인업인 M 시리즈에 속하며 2019년에 라인업 개편후 새로 출시된 갤럭시 M 시리즈와는 이름 빼고는 관련없다.
2. 사양
3. 상세
Galaxy '''M'''agical Style
처음부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3] 2011년 2월에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발표한 S-R-W-M-Y 라인업 중 '''Magical'' 라인업인 M시리즈에 속하는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 S II와 비슷하다. 디자인 자체는 무난한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후면커버는 금속재질와 플라스틱을 이용했다.(후면커버 중간부분이 그것) 기본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 블루 블랙, 라벤더 핑크로 총 3종이라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플래티늄 실버를 제외하면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없다. 이 와중에 블루 블랙의 경우 개봉기가 존재해서 물량이 조금이나마 풀렸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라벤더 핑크는 아예 물량이 안 풀린 것인지 개봉기조차 없다. 애초에, 한국 삼성전자 사이트에서는 플래티넘 실버 이외의 색상을 확인할 수 없다. 어떤 블로그 글을 보면 아예 출시 안했다고도 한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S1 MSM7x27A-1을 사용한다. SK텔레콤과 KT, 단말기 자급제 모델은 MSM7227A-1을, LG U+ 모델은 MSM7627A-1을 사용하나, 이는 통신 모뎀의 차이만 있을 뿐 성능은 같다. ARM Cortex-A5 싱글 코어를 '''1GHz'''로 오버클럭 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갤럭시 S와 성능이 비슷하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갤럭시 S에 사용된 삼성 엑시노스 3110이 ARM Cortex-A8을 사용하고 있어 ARM Cortex-A5보다 클럭 당 성능이 높을 뿐더러, 무리에 가까운 오버클럭이기 때문에 성능은 더 낮다.
RAM은 DDR1 512MB로 갤럭시 S와 같은 용량이며 내장 메모리는 4GB로 원가절감을 위한 너프가 되어있다. micro SD 카드로 최대 64 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약 2GB 가량으로 SD카드 없이는 정상적인 사용에 지장이 있다.[4]
디스플레이는 4인치 WVGA 480p 해상도의 펜타일 Super AMOLED를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1650 mAh을 사용한다. 이는 갤럭시 S II와 동일한 용량이다. 또한 배터리 규격이 갤럭시 S의 배터리와 호환된다고 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LED 플래시는 미탑재.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2.3.5이다.
4. 출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출시된 보기 드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012년 3월, 번호이동으로 할부원금이 130,000 원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2012년 3월 22일까지 공급량 기준으로 30만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용하지만 의외의 선전을 하고있는 셈인데, 소액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한테 기기변경 대상 제품이라 소개되며 자주 전화가 가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2년 7월, 단말기 자급제가 도입되자 WCDMA 모델이 단말기 자급제로 재출시되었다. 하드웨어 부분에서 변경된 점은 존재하지 않으나, 통신사 앱이라던가 추노마크 등 이동통신사의 영향이 모두 제거되었다. 때문에 가뜩이나 적은 4 GB의 내장 메모리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이 있다. 문제는, 출고가가 400,000 원대로 책정되어 가성비가 나쁘다. 그래서인지 중고매물로도 웬만해서 보기 어렵다. 현재로서는 이 모델의 물고매물을 찾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
5. OS 업그레이드
5.1. 4.0 ICS 지원 '''불가''' 및 2.3 진저브레드 밸류팩 업데이트
2012년 1월에 출시되었으나, 4.0 ICS 업그레이드 불가 판정을 받았다.[5] 다만, 내부적으로는 4.0 ICS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제품 라인업과 출시 시기 등 어른의 사정 때문에 2.3 진저브레드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이후, 갤럭시 S 등 4.0 ICS 업그레이드 불가 기기들과 같이 2.3 진저브레드 밸류팩 업데이트를 받았다. 받은 후 버전은 2.3.6
6. 논란
6.1. AP 성능 논란
사용된 AP가 퀄컴 스냅드래곤 S1 MSM7x27A-1이라 논란이 있다. 공정 개선과 CPU 아키텍쳐 변경, GPU 보강 등으로 기존 퀄컴 스냅드래곤 S1 MSM7x27보다는 낫지만, 태생적인 성능 자체가 낮다.
게다가 퀄컴 스냅드래곤 S1 MSM7x27A-1의 CPU 클럭을 1 GHz로 강제로 올렸기 때문에 이럴 바에야 퀄컴 스냅드래곤 S2 MSM8x55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만, 단가 문제 등의 이유가 있으므로 반론도 존재한다.
7. 기타
- 초반에 아이폰 3GS 카피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만, 이는 해외 출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M 스타일을 혼동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받은 기기는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다.
- 갤럭시 M Pro와 연관성은 같은 Magical라인업의 M시리즈인것 외에는 전혀 없다. 글로벌 모델과 한국 내수용의 관계도 아니며 사양도 전혀 다르다. 그리고 애초에 기기 자체가 다르다.
- 순정롬 기반 쿠킹롬이 많다. 현재는 지워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트윅과 테마가 씌워져 있는 쿠킹롬이 많았다. 현재까지 있는 쿠킹롬 중 위스퍼롬이 있는데, 삼성 순정펌과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유명한 국내 xda 개발자가 오버클럭용 커널을 배포하였다.
- CyanogenMod 10이 포팅되었다. 국내의 개발자가 포팅하였다. 버그는 카메라, SMS/MMS이며, 갤럭시 S III로 유명한 국내 XDA개발자가 임시 문자 픽스를 내놓았다. 동시에 위 엑다 개발자가 CM10용 오버클럭 커널도 내놓았다.
[1] WCDMA 모델은 MSM7227A-1을 사용하며 LG U+ CDMA 모델은 MSM7627A-1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2] '상세' 문단 참조.[3] 농담이 아니라, 마조히즘을 유발할 정도로 정말 느려터진 성능을 발휘한다![4] 그래도 전세대 보급형이었던 갤럭시 에이스에 비하여 무려 10배나 넘게 넓어진 용량이었다. 갤럭시 에이스는 실사용 가능 용량이 고작 175MB밖에 되지 않아 SD카드가 있어도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웠다.[5] 어차피 박스에 안드로이드 2.3 전용 기기라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