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샌드록 改(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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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서 등장하는 다른 디자인의 샌드록이다. 강화판은 아니고, 단지 디자이너가 다를 뿐이다.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한 샌드록을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버전이다. 하지만 혼동을 피하기 위해 주로 커스텀, EW 버전를 붙인다.
컬러링이 전반적으로 보라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상기했듯 TVA에 나오는 건담 샌드록 개와 디자인만 다른 같은 기체로 항목의 설명이 이 항목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2. 제원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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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에는 의외로 장비가 풍부하나, 실제 영상에 등장할때는 히트 쇼텔 이외의 거의 모든 무장이 삭제됐다.[1] 대신에 쇼텔이 기존보다 훨씬 대형화되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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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추가 장갑에 망토를 두르고 나타나서 간지가 상승했다. 이 망토는 착지하자마자 바로 퍼지하고 전투하게 된다. 그런데 원래 사막전용이라 모래유입을 막는 용도이외에는 그냥 망토라서 퍼지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런데, 작중에선 '''망토를 두른 째로 대기권 돌입을 했다.'''
이후 발매된 MG 매뉴얼에서는 대빔 코팅 망토로 명시되어 있으며 대빔 코팅 설정덕에 대기권돌입이 가능하다는 듯한 뉘앙스이긴 하다. 내열필름제 망토라도 되는 모양(...)[3]
설정상 백팩과 조인트 파츠 없이 실드+쇼텔만으로 크로스 크러셔가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본 기체가 극중에서 실드를 장착하지 않아서 크로스 크러셔는 사용하지 않았다. HG-MG에는 실드가 들어있는데, 두 실드의 디자인이 다르다. HG는 오리지널 디자인이고, MG는 노멀 샌드록 실드의 재탕. 육중한 고장갑 기체에 걸맞지 않게 의외로 고출력 부스터를 통한 기동성을 보여주는데, OVA에서는 서펜트 2기(1기만 해도 샌드록보다 더 무겁다)가 들러붙음에도 부스터를 사용해 공중에 뜰 정도다.
설정집에 따르면 머리의 큰 볏 같은 다기종 센서를 장착해서 정보수집 능력이 우수하며, 이를 바탕으로 카토르가 아군기에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나 매체에서 묘사된 적은 없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혼자만 바뀌지 않아 본체의 변경점은 색상 외에 없다. 장비인 망토라도 보급된게 변경점.
4. 작중 활약
건담 파일럿 카트르가 탑승한다. TVA 49화에 해당하는 화이트 팽군과의 리브라 공방전의 재현중 비르고II 2기를 격추시키며 처음 등장한다. 이 후에 찾아온 완전평화주의에 걸맞게 듀오와 카트르에 의해서 윙 제로, 데스사이즈, 헤비암즈와 태양으로 폐기처분 된다.
뒤이어 일어난 마리메이아군의 봉기에 의하여 카트르가 회수.[4]. 데스사이즈, 헤비암즈와 함께 대통령궁을 점거한 마리메이아 바톤을 제압하기 위해 브뤼셀로 향한다.
프리벤터 파이어를 방어해주는 프리벤터 윈드를 구해주며 간지나게 첫 등장. 이때 퍼지하고 있던 망토를 해체하며 서펜트 부대와의 전투에 돌입했다.
건담 파일럿외에 프리벤터 요원 모두 완전평화주의에 일괄하여 파일럿의 희생이 없는 관절, 메인 카메라, 조종 계통만 파괴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게된다.
분쟁 종결 후, 본래 예정대로 듀오에 의해 데스사이즈, 헤비암즈와 함께 자폭한다.
5. 모형화
5.1. HG 1/100
엔들리스 왈츠의 인기에 힘입어 1/100으로 발매되지 못했던 TV판 샌드록의 설움을 풀기라도 하듯 HG 1/100으로 발매되었다.다만 색분할,관절강도가...
5.2. HG 1/144
1/144와 1/100은 장비면에서 서로 다른데, 1/144는 크로스 크러셔 전개가 가능한 실드가 들어가 있고 1/100에는 작중에서 장착했던 망토가 들어가 있다. 어쨌든 둘 다 옛날 프라라 최신 프라의 품질에는 크게 못 미치는 편. 대신 프로포션은 뛰어난 편이다.
5.3. MG
2017년 건프라 엑스포 in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당연히 이전에 나온 알트론 EW&헤비암즈 개 EW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가격은 4,800엔으로 한국 클럽G 가격으로는 57,600원. 한국 클럽G에선 2017년 8월 24일부터 예약을 받았다.
일부 부품을 빼곤 기존에 발매된 MG 샌드록 EW의 색놀이에 가깝다. 망토기믹의 경우 천 재질로 나왔던 HG 1/100과 달리 플라스틱 재질의 파츠 8개로 재현된게 특징인데, 아마도 진짜 천의 경우 리얼하게 주름이나 찢어진 효과를 살리기 어려워 과감하게 바꾼걸로 보인다. 이 부분에 관해선 처음엔 호불호가 갈렸지만, 위에서 언급된 단점을 보완하는 측면을 납득하고 까는 이들은 많이 줄어든 편. 기본 베이스가 된 MG 샌드록 EW의 어깨 파츠에 망토기믹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존재한걸 보면, 금형 설계때부터 염두를 해둔 것으로 보인다.
출시후의 평가는 멋있지만 뭔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먼저 망토의 경우 큼지막한 파츠간 크기 덕분에 본체 가동에 제약이 생기는데, 히트쇼텔을 손에 장착하면 망토에 걸려 포징이 어려우며 작중 샌드록의 최고 간지 포즈인 크로스어택은 망토 풀 착용시 재현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로 색분할이 완벽하지 않아 일부 스티커로 때우는 부분이 있다. 이중 얼굴 덕트부분과 옆 스커트 장갑 부분을 회색 스티커로 때우는터라 티가 확나며, 망토 착용시 어깨에 붙는 추가장갑에 들어가는 회색 줄은 스티커조차 안들어 있어서 적중 설정을 완벽하게 반영하려면 부분도색이 필수다. 또한 샌드록 EW에는 기본으로 들어있던 히트 쇼텔 붉은칼날 재현용 클리어 파츠가 빠졌으며, 쉴드의 클리어 부분에 붙일 수 있게 들어있던 빨간색 호일 스티커도 제외되고 그냥 클리어다.
6. 각종 게임에서
6.1.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A,슈퍼로봇대전 R,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원본인 건담 샌드록 개 EW은 설정상으로만 가능했던 크로스 크러셔를 사용 하기도 했다. 2차 알파부터 좀 뜬금없기는 하지만 보급기체로 등장했다. 샌드록 개(EW)이 다른 W 건담들보다 약한 기체이긴하나 보급기체로 설정한 것은 알수가 없다. 그러나 일단은 보급기체로 설정되어서 보급 노가다가 가능해서 W애들 중에서 어느새 만렙이 된다.
알파2, 알파3, 최종기가 마그아낙 어택인데 이게 사격무기인지라 소대장으로 쓰기에는 성장이 좀 애매한 단점도 있다.
W에서는 샌드록의 모든공격의 연출이 장난이 아니다. 특히 마그아낙 어택이 격투으로 변경되었고 연출이 다른 슈퍼로봇대전에서 나왔던 마그아낙 어택의 비해서 넘사벽적으로 멋있게 나온다. 게다가 개별 컷인도 많다는 장점도 덤 1부 1화, 2부 34화부터 합류되고 기체 성능과 보급기체이란 장점으로 육성하기가 좋은 기체이다.
L에서는 그동안 무시됐던 망토에 빔코팅효과가 추가되었다. 다만 히트쇼텔이 공중공격이 불가능해졌다. 다행히 후반부터 우주맵이라 그나마 다행이고 파트너 보너스가 특수무기 무시효과라 L에서 늦게 합류하고 너프가 된 W의 건담들 중에서 자주쓰이게 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시옥편에서도 윙건담쪽이 엔드레스 왈츠로 변경되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윙돌이 5인방 연출에 대한 말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그나마 욕을 덜 먹는 편이다. 히트쇼텔의 연출이 묵직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은 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나은 편. 무장으로 처음으로 단독으로 히트쇼텔 던지기가 추가되었다.
X에서는 꽤 우수한 서포트 기체. 초심자/일반 난이도에서는 무난하게 좋은 서포터 수준이지만, 적들의 스펙이 높아지는 익스퍼트 모드에서는 최고의 서포터 중 하나이다. 잘못 쓴 게 아닌가 싶은 슈퍼로봇 수준의 장갑치[5]에, 원호방어, 보급, 카토르의 철벽과 축복, 에이스 보너스의 유사 격려 등 서포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연출도 상당부분 좋아졌는데 히트쇼텔 던지기나 히트쇼텔의 연출의 상당한 변화가 생겨서 윙 계열 연출에서는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천옥편과는 다른 준수한 연출 방식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윙 담당자가 아닌 크로스본, F91 계열 담당자가 연출을 담당했다는 추측이 있다.
6.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건담 샌드록 개에서 개발할 수 있다. 샌드록 개 보다 지형적성도 높고 공격력도 더 높아져 기체성능은 향상되었으나 샌드록 개에 있던 무장 2개가 삭제되면서 발칸 외에는 일반격투인 히트 쇼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범용성이 크게 하락했다. 특별히 애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샌드록 개를 쓰는 것이 편하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도 굉장히 쓰기 힘든 기체. 다른 격투 올인 기체들은 못 해도 사거리 3은 되는데 자기 혼자 사거리가 2다. 샌드록의 팬이라면 이거 말고 무장 구성이 더 강한 건담 샌드록 아머딜로를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4. 기타 게임
psp판 건대건 next plus에서는 TV판, EW판 통틀어 윙 건담 제로,데스사이즈 헬,나타쿠,헤비암즈 개 심지어 톨기스마저 정식 플레이 기체로 참가했지만... 혼자 어시스트 유닛이다. 그나마 NEXT PLUS 모드에서 적 유닛으로 등장은 하는데, 성우가 없는건 물론 무장도 2개로 적고 어시시트용 모델링을 그대로 써서 디테일도 정말 형편없다.
건담무쌍3, 진건담무쌍에서는 알트론과 함께 불참
건담 브레이커에선 망토가 실드 파츠로 등장하며 ABC망토 마냥 빔 방어 기능이 있다. 오리지널 ABC 망토도 있으나 망토의 기체 커버 폭이나 연결파츠 및 어깨장갑등 이쪽이 더 멋지기 때문에 오리지널 ABC 망토 보다 자주 볼 수 있다.
히트 쇼텔은 근접 무기도 있지만 백팩파츠의 옵션무장으로도 있어서 어느방식으로든 히트쇼텔을 쓸 수 있지만 근접 무장자체가 약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1] OVA에서는 쇼텔 외에는 헤드발칸, 미사일의 병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빔 머신건과 실드는 아예 없다. 단 미사일은 고화력 폭발병기라 사상자를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2] 프라모델을 만들어본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양손에 쥐어주면 전체적인 실루엣이 묘하게 매머드 같아 보인다.[3] 빔자체가 고열을 띄고 있으므로 당연하다면 또 당연하긴하다. 시드 시리즈의 라미네이트 장갑 재질 쉴드로 대기권돌입도 하는마당에 전신을 덮는 망토로 못할 것도 없고...[4] 사태가 일어날줄 모르고 폐기한것 때문에 카트르가 심한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본래는 혼자 처리하려 했으나 마그아낙대가 자신들도 함께하게 해달라는 부탁으로 이들과 함께 하였다.[5] 10단 개조 기준 2550. 여기에 5단개조 보너스인 장갑치 +300을 받으면 장갑치 2850으로, 풀개조+커스텀 보너스를 받은 '''마징가Z'''의 장갑치보다 50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