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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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 Knight.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시그나 기사단.
아이언 킹덤(+워머신)의 배경인 서 이모렌에서 손에 꼽을 만큼 오래된 기사단이며 시그나 군 휘하의 가장 유명하고 규모도 큰 전통 기사단. 폭풍기사단같은 최신식 기술을 도입한 무기를 다루는 기사단과는 달리, 여전히 전통적인 무기를 장비한 기사단이기도 하다. 벽기사처럼 이름이 말 그대로 '검'+'기사'다. 인간의 생명과 자유를 위해 괴물들과 적들을 물리치는 기사단이다.
이름처럼 칼과 방패를 장비한 기사이다. 처음 기사 서임을 받을 때 전장에서 쓰는 무기인 카스피아 검(Caspian Battle Blade)과 의식용 칼을 한자루씩 받고, 전장에서는 일반 칼을 쓰고 의식용 칼은 가지고만 있다가 기사가 전사하면 무덤에 의식용 칼을 저승에서 쓰라는 뜻에서 같이 묻는다. 워머신 세계관의 사후 세계는 연옥 비스무리한 암울한 세계이기 때문에 죽어서도 다른 이들을 위해 괴물들과 싸우라는 의미.
전통적인 무기를 다루는 겉모습과는 반대로, 워잭의 개발 이후 검기사는 아군 워잭과 같이 싸우고 적 워잭에 대항하는 법을 익혀서 발전시켰기에 여전히 현대 전장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병사이기도 하다.
이미 오래 전에 퇴역하고 현재는 용병이나 쓰는 옛 시그나산 워잭 노매드가 검기사가 장비하는 칼을 닮은 무기를 사용했다.
오래된 유서깊은 기사단이고 귀족 자제를 받다 보니 귀족 유명인 중에서도 검기사가 흔하다. 예를 들어서 현재는 알렉산더 카르체프에게 두쪽나서 전사한 노스가드의 사령관 하간 캐스모어도 검기사 갑옷을 입고 휘하 호위병도 검기사였으며, 미니어처 게임에 나오는 알랭 룬우드 대공이나 슬픔의 불꽃 타이라에게 끔살당한 그의 조카도 검기사이다.
참고로 검기사단 외에도 전통적인 기사단은 많으나 대체적으로 군대로서는 비주류인거 같다. 그냥 귀족 사교회나 무술 도장 같은 대접. 시그나 주력 기사단은 검기사 계열과 폭풍기사 계열이고, 폭풍기사의 규모가 꽤 늘었다.
배치점수가 싸고 튼튼한 전형적인, 시그나에 없을 것 같은 정말 평범해 보이는 근접형 보병이다. 사격에 환장한 시그나 병사임에도 '''사격무기가 아예 없다.''' 동맹 부대인 선도 기사단을 제외하면 시그나 부대 중 딱 둘뿐인(폭풍근위대 두 종류를 하나로 보면) 사격 무기가 없으며, 똑같이 사격무기가 없는 부대인 폭풍근위병 두 종이 근접 공격 이후 강한 전기 공격이나 전기 피해를 더 받는 디버프를 날리기에 검기사는 일반 시그나 부대 중 원거리 공격 수단이 아예 없는 유일한 부대이다. 심지어 시그나는 보조 부대인 야전 정비병 부대마저도 장교인 정비사가 '''사정거리 4"짜리 사격 무기인 리벳 건을 가지고 있다.'''
폭풍기사단보다 근접전 능력이나 장갑은 약간 떨어지고 무기의 공격력도 형편없으나, 대신 배치 비용이 매우 싸고 회피 능력은 더 좋아서 실질적인 내구력은 허접한 폭풍기사단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지경. 12/15인 폭풍기사보다 13/14인 검기사가 RAT 5짜리 딱총질을 훨씬 더 잘 버틴다. 비전 보호막도 잘 받아먹고.
둘 이상이 인접해 있으면 '''근접 공격에 대한 방어 +2'''에, 추가로 '''넘어짐 면역'''을 주는 특수 능력 방어선(Defensive Line)이 있어 적에게 달려들어서 시간 끄는데는 제격이다. 강인함(Tough)이 넘어지지 않으면 남아있으므로 루퍼트 카르볼로를 고용해 강인함 부여를 하거나 장갑 +3에 강인함을 부여하는 엘리자베스 매독스의 불굴의 의지(Dauntless Resolve) 같은걸 주면 사격 맞아도 잘 안죽는다.
무기의 공격력이 형편없어도 보병에게는 위협적인 수준이며, 아군 워잭이 교전 중인 적을 공격할 때 명중률과 공격력이 올라가는데다 워잭이나 워비스트(호드의 워잭급 거대 괴수)에게는 일반적으로 피해 판정을 하는 대신에 무조건 피해를 1점 먹일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피해를 전혀 입히지 못할 만큼 튼튼한 워잭이나 워비스트에게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기본 공격력이 낮은 것을 어느 정도 때울 수 있다.
장교와 기수를 배속시키면 부대에 연합 공격이 생기고, 장교가 살아있는 동안 재집결[3](Reposition[3], 돌격 실패나 달리기 안 했다면 기동 끝에 써놓은 숫자만큼의 인치만큼 전진)이 걸린다. 싼맛에 쓰는 검기사의 비용을 늘이는 게 문제지만 능력 자체는 괜찮은 편. 3인치 이동으로 적 위협 범위 밖으로 벗어날 순 없지만, 산개해서 돌격한 뒤에 재집결로 다시 모여서 방어선 구축을 할 수도 있고, 물러선 뒤에 참호병 기관총반으로 적이 못 넘어오게 막거나 후속 부대가 돌격할 길을 열어줄 수도 있으니 나쁜 건 아니다.
알랭 룬우드 대공이 검기사에 대한 고참 지휘관(Veteran Leader[Sword Knight])이 있긴 한데, 협공 먹으면 딱히 명중률이 아쉬울 건 없으니까 그닥 필요는 없다. 대신 룬우드 대공은 자기가 다루는 워잭에 재집결[5]를 부여할 수 있다 보니까 협공해 줄 워잭을 다루는 통제관으로도 쓸 수 있고, 전투 계획으로 길잡이를 걸어줄 수도 있으니 영 같이 못 쓰는 수준은 아니다.
마크 1 에스칼레이션[1]부터 나온 게임 역사에서도 나름대로 유서깊은 부대. 마크 1때는 충격과 공포스럽게도 '''공격 2회'''가 가능한 부대였기에 싼 가격 덕에 많이 나옴+무조건 피해 1점을 주는 능력과 조합해서 무시무시한 워잭 철거반으로 활약했다. 장교 배치시 부대원 전원이 워잭/워비스트 상대시 피해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릴 수 있어서 아군 워잭과 교전중인 대상에게 돌격시 무려 10+5d6을 굴리고 2타로 10+4d6이 나가는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는 평균치 27.5이며 평균 장갑 20가량인 카도르 워잭이 '''한명한테 7 가량이 빠진다.''' 카도르 워잭의 체력이 30 가까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수준. 장교 배치시 원하는 위치를 때릴 수 있어서 기관 파괴 시키기도 쉽다.
그러나 마크 2에서는 2회 공격 능력과 장교의 추가 주사위 부여 능력이 삭제당했고, 또한, 마크 2에서는 마크1 당시의 검기사의 좋은 친구였던 센츄리온이 너프당해서 엄청나게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그냥 싼맛에 쓰는 적당히 쓸만한 보병이 됐다.
마크2 시절까지는 기본 부대에도 워잭 통제관 능력이 있었고, 장교는 현재의 능력 대신 자기 차례 중에 통제 중인 워잭을 한번 전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휘하 검기사 부대가 같은부대 내의 병사를 넘어서 이동할 수 있게 허용해 준다. 한 부대는 이동을 동시에 해서 이 능력이 있으면 이동할 때 덜 꼬이며 아군 모형을 넘어서 돌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부대원들이 워잭이나 워비스트를 상대할 때 원하는 위치로 칼을 찔러넣을 수 있어서 워잭이나 워비스트의 부위 파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마크2까지 방어선 능력은 부대원이 인접해 있을 때 장갑에 +2를 받는, 현재의 칼날 방벽(Wall of Steel)과 동일한 능력이었다.
마크 2의 워머신: 분노에서는 검기사를 정예병(Elite Cadre)으로 삼는 단독 모형 알랭 룬우드 대공이 나왔다. 이 사람은 워캐스터 카라 슬로안에 이은 시그나에서 두번째로 나온 '''무기의 달인'''(Weapon Master, 공격시 무기 피해 주사위 하나 추가!)이다. 카라 슬로안은 자기 총인 스핏파이어에 달고 나왔으니 근접 무기 부분에서는 첫번째. 마크 2에서는 알랭 룬우드가 있는 부대의 모든 검기사는 기동이 끝난 뒤에 약간 움직일 수 있는 재집결 능력을 부여했다.
노 쿼터[2]에서 공개한 시그나의 반역자(이며 빈터 충성파) 워캐스터 에픽 매그너스의 두번째 테마 포스 '나쁜 씨앗'(Bad Seeds)에서는 검기사도 장교까지 참가할 수 있다.
Sword Knight.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시그나 기사단.
1. 설정
아이언 킹덤(+워머신)의 배경인 서 이모렌에서 손에 꼽을 만큼 오래된 기사단이며 시그나 군 휘하의 가장 유명하고 규모도 큰 전통 기사단. 폭풍기사단같은 최신식 기술을 도입한 무기를 다루는 기사단과는 달리, 여전히 전통적인 무기를 장비한 기사단이기도 하다. 벽기사처럼 이름이 말 그대로 '검'+'기사'다. 인간의 생명과 자유를 위해 괴물들과 적들을 물리치는 기사단이다.
이름처럼 칼과 방패를 장비한 기사이다. 처음 기사 서임을 받을 때 전장에서 쓰는 무기인 카스피아 검(Caspian Battle Blade)과 의식용 칼을 한자루씩 받고, 전장에서는 일반 칼을 쓰고 의식용 칼은 가지고만 있다가 기사가 전사하면 무덤에 의식용 칼을 저승에서 쓰라는 뜻에서 같이 묻는다. 워머신 세계관의 사후 세계는 연옥 비스무리한 암울한 세계이기 때문에 죽어서도 다른 이들을 위해 괴물들과 싸우라는 의미.
전통적인 무기를 다루는 겉모습과는 반대로, 워잭의 개발 이후 검기사는 아군 워잭과 같이 싸우고 적 워잭에 대항하는 법을 익혀서 발전시켰기에 여전히 현대 전장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병사이기도 하다.
이미 오래 전에 퇴역하고 현재는 용병이나 쓰는 옛 시그나산 워잭 노매드가 검기사가 장비하는 칼을 닮은 무기를 사용했다.
오래된 유서깊은 기사단이고 귀족 자제를 받다 보니 귀족 유명인 중에서도 검기사가 흔하다. 예를 들어서 현재는 알렉산더 카르체프에게 두쪽나서 전사한 노스가드의 사령관 하간 캐스모어도 검기사 갑옷을 입고 휘하 호위병도 검기사였으며, 미니어처 게임에 나오는 알랭 룬우드 대공이나 슬픔의 불꽃 타이라에게 끔살당한 그의 조카도 검기사이다.
참고로 검기사단 외에도 전통적인 기사단은 많으나 대체적으로 군대로서는 비주류인거 같다. 그냥 귀족 사교회나 무술 도장 같은 대접. 시그나 주력 기사단은 검기사 계열과 폭풍기사 계열이고, 폭풍기사의 규모가 꽤 늘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배치점수가 싸고 튼튼한 전형적인, 시그나에 없을 것 같은 정말 평범해 보이는 근접형 보병이다. 사격에 환장한 시그나 병사임에도 '''사격무기가 아예 없다.''' 동맹 부대인 선도 기사단을 제외하면 시그나 부대 중 딱 둘뿐인(폭풍근위대 두 종류를 하나로 보면) 사격 무기가 없으며, 똑같이 사격무기가 없는 부대인 폭풍근위병 두 종이 근접 공격 이후 강한 전기 공격이나 전기 피해를 더 받는 디버프를 날리기에 검기사는 일반 시그나 부대 중 원거리 공격 수단이 아예 없는 유일한 부대이다. 심지어 시그나는 보조 부대인 야전 정비병 부대마저도 장교인 정비사가 '''사정거리 4"짜리 사격 무기인 리벳 건을 가지고 있다.'''
폭풍기사단보다 근접전 능력이나 장갑은 약간 떨어지고 무기의 공격력도 형편없으나, 대신 배치 비용이 매우 싸고 회피 능력은 더 좋아서 실질적인 내구력은 허접한 폭풍기사단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지경. 12/15인 폭풍기사보다 13/14인 검기사가 RAT 5짜리 딱총질을 훨씬 더 잘 버틴다. 비전 보호막도 잘 받아먹고.
둘 이상이 인접해 있으면 '''근접 공격에 대한 방어 +2'''에, 추가로 '''넘어짐 면역'''을 주는 특수 능력 방어선(Defensive Line)이 있어 적에게 달려들어서 시간 끄는데는 제격이다. 강인함(Tough)이 넘어지지 않으면 남아있으므로 루퍼트 카르볼로를 고용해 강인함 부여를 하거나 장갑 +3에 강인함을 부여하는 엘리자베스 매독스의 불굴의 의지(Dauntless Resolve) 같은걸 주면 사격 맞아도 잘 안죽는다.
무기의 공격력이 형편없어도 보병에게는 위협적인 수준이며, 아군 워잭이 교전 중인 적을 공격할 때 명중률과 공격력이 올라가는데다 워잭이나 워비스트(호드의 워잭급 거대 괴수)에게는 일반적으로 피해 판정을 하는 대신에 무조건 피해를 1점 먹일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피해를 전혀 입히지 못할 만큼 튼튼한 워잭이나 워비스트에게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기본 공격력이 낮은 것을 어느 정도 때울 수 있다.
장교와 기수를 배속시키면 부대에 연합 공격이 생기고, 장교가 살아있는 동안 재집결[3](Reposition[3], 돌격 실패나 달리기 안 했다면 기동 끝에 써놓은 숫자만큼의 인치만큼 전진)이 걸린다. 싼맛에 쓰는 검기사의 비용을 늘이는 게 문제지만 능력 자체는 괜찮은 편. 3인치 이동으로 적 위협 범위 밖으로 벗어날 순 없지만, 산개해서 돌격한 뒤에 재집결로 다시 모여서 방어선 구축을 할 수도 있고, 물러선 뒤에 참호병 기관총반으로 적이 못 넘어오게 막거나 후속 부대가 돌격할 길을 열어줄 수도 있으니 나쁜 건 아니다.
알랭 룬우드 대공이 검기사에 대한 고참 지휘관(Veteran Leader[Sword Knight])이 있긴 한데, 협공 먹으면 딱히 명중률이 아쉬울 건 없으니까 그닥 필요는 없다. 대신 룬우드 대공은 자기가 다루는 워잭에 재집결[5]를 부여할 수 있다 보니까 협공해 줄 워잭을 다루는 통제관으로도 쓸 수 있고, 전투 계획으로 길잡이를 걸어줄 수도 있으니 영 같이 못 쓰는 수준은 아니다.
2.1. 과거사
마크 1 에스칼레이션[1]부터 나온 게임 역사에서도 나름대로 유서깊은 부대. 마크 1때는 충격과 공포스럽게도 '''공격 2회'''가 가능한 부대였기에 싼 가격 덕에 많이 나옴+무조건 피해 1점을 주는 능력과 조합해서 무시무시한 워잭 철거반으로 활약했다. 장교 배치시 부대원 전원이 워잭/워비스트 상대시 피해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릴 수 있어서 아군 워잭과 교전중인 대상에게 돌격시 무려 10+5d6을 굴리고 2타로 10+4d6이 나가는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는 평균치 27.5이며 평균 장갑 20가량인 카도르 워잭이 '''한명한테 7 가량이 빠진다.''' 카도르 워잭의 체력이 30 가까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수준. 장교 배치시 원하는 위치를 때릴 수 있어서 기관 파괴 시키기도 쉽다.
그러나 마크 2에서는 2회 공격 능력과 장교의 추가 주사위 부여 능력이 삭제당했고, 또한, 마크 2에서는 마크1 당시의 검기사의 좋은 친구였던 센츄리온이 너프당해서 엄청나게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그냥 싼맛에 쓰는 적당히 쓸만한 보병이 됐다.
마크2 시절까지는 기본 부대에도 워잭 통제관 능력이 있었고, 장교는 현재의 능력 대신 자기 차례 중에 통제 중인 워잭을 한번 전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휘하 검기사 부대가 같은부대 내의 병사를 넘어서 이동할 수 있게 허용해 준다. 한 부대는 이동을 동시에 해서 이 능력이 있으면 이동할 때 덜 꼬이며 아군 모형을 넘어서 돌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부대원들이 워잭이나 워비스트를 상대할 때 원하는 위치로 칼을 찔러넣을 수 있어서 워잭이나 워비스트의 부위 파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마크2까지 방어선 능력은 부대원이 인접해 있을 때 장갑에 +2를 받는, 현재의 칼날 방벽(Wall of Steel)과 동일한 능력이었다.
마크 2의 워머신: 분노에서는 검기사를 정예병(Elite Cadre)으로 삼는 단독 모형 알랭 룬우드 대공이 나왔다. 이 사람은 워캐스터 카라 슬로안에 이은 시그나에서 두번째로 나온 '''무기의 달인'''(Weapon Master, 공격시 무기 피해 주사위 하나 추가!)이다. 카라 슬로안은 자기 총인 스핏파이어에 달고 나왔으니 근접 무기 부분에서는 첫번째. 마크 2에서는 알랭 룬우드가 있는 부대의 모든 검기사는 기동이 끝난 뒤에 약간 움직일 수 있는 재집결 능력을 부여했다.
노 쿼터[2]에서 공개한 시그나의 반역자(이며 빈터 충성파) 워캐스터 에픽 매그너스의 두번째 테마 포스 '나쁜 씨앗'(Bad Seeds)에서는 검기사도 장교까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