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등학교(경북)

 




'''한글'''
경일고등학교
'''한자'''
慶一高等學校
'''영문명'''
Gyeongil High School
'''개교'''
1973년 3월 1일
'''교훈'''
진실, 능력, 실천
'''교화'''
개나리
'''교목'''
느티나무
'''성별'''
남자고등학교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운영 형태'''
사립
'''설립자'''
운암 권태인(雲巖 權泰仁)
'''학교 법인'''
경일학원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신안동 치이골길 46
'''홈페이지'''

1. 개요
2. 교가
3. 시설
4. 교복
5. 기숙사 (운암재)
6. 야간 자율학습
7. 행사
8. 교통
9. 출신 유명 인물
10.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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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2020년 3월 1일 기준 36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35명의 교원(남성 26, 여성 9), 19명의 일반직 교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 학년당 약 20명 정도가 한 학급인 6개 학급(고3은 5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 3학년의 문과반과 이과반은 학년별로 각 3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자인 운암 권태인 선생은 당시 안동에서 꽤 큰 연탄공장인 '''솔표 연탄공장'''을 운영하였으며, 이 공장을 통하여 벌었던 사재를 모두 털어서 경일고등학교 설립에 쏟아부었다고 한다. 1990년 11월 운암 선생의 동상이 교내에 제막되었으며, 학교 중앙현관 쪽 계단 옆에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2. 교가


권영건[1] 작사 최병철 작곡이다.
'''1.''' 낙동강 물 굽이진곳 영남산 숲속에
진리의 불 밝히려 모인 젊음얼
이상과 슬기로움 정열을 더해
영광을 기약하는 큰 뜻 이루리
'''2.''' 운암이 베푸신곳 배움의 터전에
높고 큰 뜻 이루려 모인 젊음들
진실한 마음으로 힘을 길러서
겨레의 새 역사에 빛이 되리라
'''후렴)''' 아 아 경일 우리의 경일
찬란한 태양같이 길이 빛나리
입학하고 난 뒤 첫 음악시간에는 당연히 이 교가를 배운다. 참고로 2절까지 부르는 일은 잘 없으며, 교가제창을 하게 되면 거의 1절만 부르고 끝난다.
교내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MR파일은 신디사이저로 연주한 것으로 보인다.

3. 시설


2020년 기준 다목적 대강당(행산관)의 완공, 소강당 시설 보강 등으로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다목적 강당은 2014년 초에 완공되었으며[2], 그 이전에는 별관 1층에 있는 소강당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소강당이 협소하고, 또한 프로젝터 시설의 미비[3] 등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다목적 대강당의 완공으로 이러한 애로사항은 현재 많이 해소되었다.
소강당이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인 별관은 현재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별관의 신축 과정이 꽤 파란만장하다. 처음에는 2층으로 건축되었다가 건축업체를 바꾸어서 3층으로, 또 다른 회사가 시공하여 현재 4층까지 건물을 올렸다. 1층에는 진로 진학실,학교생활 지도부실, '''소강당,''' 2층에는 기술실 및 수학전용교실, 3층에는 자습실과 강의실이 있는데, 처음에 이곳은 운암관 학생만 사용하였으나, 2011년부터는 현재는 폐지된 운암관의 하위호환 정도인 '''공헌반'''에서 자습실을 사용한 이력이 있다. 4층에는 미술실과 음악실이 있다.
본관 1층에는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이 있으며, 2층에는 과학실, 3층에는 도서관, 4층에는 영어 전용 교실[4]이 존재한다. 그리고 본관 교무실 바로 옆에는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터널같은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사실 본관도 1973년 개교 당시 3층 규모였으나 증축에 증축을 거듭하여 현재의 규모로 운용중이다.
본관 뒷 편에는 급식실과 기숙사인 운암관이 자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급식" 문단과 "기숙사(운암관)" 문단을 참조.
교실의 책걸상은 나무로 된 것이 아닌 TEEMS에서 나오는 신형 책걸상으로 2010년경 대부분 교체하였으며 2018년 3학년 책걸상을 또 교체했다. [5], 동시에 각 교실 및 교내의 TV도 프로젝션 TV 대신 엑스캔버스 50인치 PDP로 변경하였다. 특이사항은 2학년 교실에 설치된 PDP는 데이터방송, 디빅스 등을 지원하는 고급형 모델이나 1, 3학년 교실에 설치된 것은 보급형 모델로 설치되었다. 영어전용교실의 경우 60인치 PDP 및 전자칠판 겸용 프로젝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냉난방의 경우 다른 학교보다 꽤 이른 2004년경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였으며, 이 때는 학교 냉난방기 보급 초창기다 보니까 완벽한 중앙제어 솔루션이 아닌[6][7] 교실별로 컨트롤러가 있어 전원만 인가되면 온도 및 설정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난방의 경우 혹한기에는 그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016년에 옥상청소 및 외관공사 하느라 겨울방학까지도 교실에 난방을 해주지 않은 적이 있었다. 교무실에는 석유난로로 난방했다.
이 외에도 LED 전등을 2012년 말부터 3학년 교실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모두 설치를 완료하였다.
방송실의 경우 그저 그런 수준이나, 특이점으로는 클릭마스터라고 하는 솔루션을 운용해서 카메라 및 음향 일부, 전등을 스위치가 아닌 방송실 내부 컴퓨터를 통하여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2009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이 학교에 올라오기 위한 통로인 '''108계단이 꽤 유명하다.''' 이름 그대로 108개의 단으로 된 계단이며, 학교 정문 바로 옆으로 계단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8] 모 교사의 말에 따르면 108계단을 만들던 당시의 행정실장이 독실한 불교 신자라서 불교의 108번뇌에서 따 와서 본인이 직접 108개가 딱 맞도록 설계를 주도해서 건축하였다고 한다. 꽤 가파르고 힘들지만, 이 108계단이 없었으면 학교 건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을 학교 정문의 차량 통행로를 따라서 빙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편의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108계단이 생기기 전에는 그 자리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었다.
그런데, 공포의 108계단을 지나면 본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또 있다. 옛날건물이라 그런지 계단 높이가 단마다 약간씩 다르다. 계단들이 꽤나 높다. 또 본관에 들어서면 본관 계단을 타고 또 올라가야 반에 들어갈 수 있다.
정작 경일고 학생들은 자기 학교의 시설이 그닥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다른 학교 학생들 시선에서는 꼭 그렇지도 않은 모양. 안동시내 타 학교 출신자가 수능시험을 치러 경일고에 갔는데, 자기 학교보다 시설이 좋다고 오히려 더 놀라워했다는 증언도 있었으나 과거 이야기일 뿐. 지금은 타 학교에 비해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결코 좋지 않다.
2016년에는 본관 외벽 공사를 시행하였다. 기존 콘크리트 외벽 위에 대리석을 덧씌운 형태로 외관이 바뀌었다. 더불어 행산관 왼쪽 공터에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기숙사 '운암재'가 2017년 완공 되었다.
더불어 운암재 바로 옆에 운암재와 신관 건물이 있는 구간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생겼다. 밤이되면 환하게 노란 불빛이 켜지는데 이것이 꽤나 낭만적이라서 시각적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구름다리가 있는 곳은 벚꽃나무가 있어서 봄이 되어 벚꽃이 만개했을 때에 노란 불빛이 켜지면 이 역시 풍경이 장관일 것이다.

4. 교복


동복의 경우 남색의 재킷과 짙은 회색의 조끼와 바지, 하늘색 와이셔츠로 구성되어 있다. 넥타이는 청색, 적색, 녹색 세 가지가 있으며 학년별로 다른 색상의 넥타이를 착용한다. 넥타이를 보고 학년을 구분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남색 넥타이로 통일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복은 흰색 와이셔츠와 남색 바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하복과 동복의 혼착을 허용해 줄 때 학생들이 하복 바지와 동복 상의를 혼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복 상의, 동복 재킷 왼쪽 주머니에 교표가 부착되는데, 원래는 교표만 있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교표 하단에 월계수 모양의 무늬가 들어갔다. 현재는 퇴직한 한 교사가 학생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미술부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요청해서 이러한 무늬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며, 하복 상의 및 동복 재킷의 단추에도 교표가 들어가 있다. 단, 단추에는 교표만 있고 무늬는 없다.

5. 기숙사 (운암재)


설립자인 운암 권태인 선생의 호를 딴 '''"운암재(雲巖齋)"'''[9]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인 행산관 옆에 있다.운암재 개관 기사 장거리 학생의 통학 편의를 봐주는 목적보다는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을 더욱 더 잘 성장시켜보자는 목적이 강해서 성적 우수 학생을 우선적으로 받으며, 일정 내신성적[10] 이상은 무시험으로 입사시켜주고 그 외에는 입학시 반배치고사 성적순으로 입소시켜준다. 그 외에도 공무원반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운암재에 입사한다.
2015학년도까지는 학교에 '''학력신장부장'''이라는 교사 직책이 있었는데 바로 운암관 담당 직책이었다. 그러다가 2016학년도부터는 교감이 직접 관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다시 평교사가 기숙사 담당 업무를 맡는 것으로 바뀌었다. 사감 2명[11]이 운암재를 관리하는데, 보통은 "기숙사" 라고 부르기보다는 "운암관" 이라고 부르며[12], 학교 본관 뒤에 있다고 "뒷집"[13]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암관" 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며, 운암사[14]라는 별명도 존재했었다.
규정이 매우 엄격하며,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학생들을 굴린다. 어떻게 보면 불침번이나 경계근무만 없을 뿐 신교대를 미리 체험하는 것 같기도 하다.
  • 술, 담배, 폭력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당연히 바로 퇴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과거에는 휴대전화를 절대로 소지할 수 없었으나 2020년부터 부분적으로 허용되고, 전자기기 역시 학습의 목적으로 소지가 허용된다. 다만 학습 외 목적으로 사용시에는 벌점이 부과되고, 휴대전화는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시간에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지정시간 외에 휴대전화 미반납시에는 퇴사조치된다.
  • 과거에는 두발 규정이 아주 엄격하여서 머리를 거의 빡빡 깎아야 했고, 수능이 임박한 3학년의 경우 2학기 이후 9~10월부터 머리를 기르게 해 주었다. 두발 규정은 2017년에 폐지되어서 학교 두발 규정과 동일하다. 두발 규정 완화에 대한 운암관 출신 졸업생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이 엄격한 두발 규정 때문에 과거에 운암사라는 별칭이 있었던 것이다.
  • 상위권 학생을 모아놓은 덕분에 성적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 일단 자습 시간이 꽤 길다. 또한 신청자에 한하여 시험 기간에 새벽 2시까지 자습할 수도 있다. 자습시간에 졸다가 걸리면 엄격한 벌을 받는다고. 그리고 야간에 희망자들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학교 교사 외에도 외부 학원 강사를 초청하기도 한다. 또한 운암재 내부 학생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좀 더 좋은 방을 제공해줄 정도로 성적에 관해 많은 신경을 쓴다.(2012년도 기준)
  • 그래도 먹는 것 하나는 잘 나온다. 일반 야간자율학습 학생들에게 지급되지 않는 간식도 잘 나왔었다. [15], 급식도 운암재 학생만 학교에 잔류할때는 잘 나온다. 일례로, 2016년 7월 7일 점심에는 치즈불닭이 나왔다.이 때는 기말고사 기간이라 일반학생들은 점심을 먹지 않고 귀가하는 시기이다. [16]
  • 소속감을 높이기 위하여 운암재 사생들끼리 단체로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단합을 위하여 체육대회 및 캠프도 방학기간에 시행하고 있으며, "운암관(雲巖館)" 이라고 새겨진 단체 점퍼를 1년에 1회 정도 맞춰입는다.[17] 이 점퍼는 운암재 사생 외에도 가끔씩 운암재 수업을 들어가는 교사들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운암재에 들어왔더라도, 한 번 나가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었다. 일단 벌점이 10점이 되면 무조건 나가야 하며[18], 성적이 떨어져도 운암재를 나가야 하는데, 예체능과목을 제외한, 내신 3등급 이상 과목이 70퍼센트 이상 되지 않으면 가차없이 퇴사조치된다. 과거에는 학기중에 인원을 충원하기도 했으며, 성적저조를 이유로 퇴사된 학생도 성적만 만족한다면 운암재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11년부터는 학기중에 운암관 입사를 희망하더라도 입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일년에 3~7명정도 추가입사를 한다. 운암재 규정 아예 처음부터 성적이 좋지 않다면 들어올 수 없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가끔씩 성적은 만족하지 못하나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운암재 입사를 어떻게 할 수 없냐는 간절한 부탁을 담임교사나 담당교사에게 하지만, 백에 아흔아홉은 불가능하다는 말밖에 듣지 못한다. 학교측에서도 원거리 통학생보다는 시내지역 거주 학생들이 많아서 굳이 원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 운암재에 들어온 자. 방학은 버려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도 3일 정도만 주어진다. 보통 외부 통학생들은 그래도 보충수업 듣고 1주일 정도는 남지만 운암재는 아니다. 또한 운암재 입소가 확정된 신입생은 입학 두달 전인 1월 초에 운암재에 입소하여 생활하게 된다. 주말외박의 경우 1~2주에 한번씩 주어진다.
3학년 학생들은 수능 다음 날 단체로 퇴사하며, 수능이 끝난 지 1주일을 전후하여 운암재 퇴소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수능 전날 출정식도 일단 전체 3학년과 함께 먼저 진행한 후 학교로 올라와서 운암재 사생들끼리 다시 한번 더 진행한다. 또한 운암재 퇴소식 준비는 1,2학년 사생들이 한다. [19] 또한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한 운암관출신 졸업생이 3년간 계속 퇴소식 PPT를 만든 일도 있었다.
또한 수능 이전에 사생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한 경우, 권고퇴사된 사례도 있었다. 더 이상 입시준비를 할 필요가 없기에, 학습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이유인 듯. 이 경우에는 다른 이유로 퇴사하는 것과 달리 정상적으로 수능 이전까지 운암재에 있었던 것으로 쳐주고, 퇴소식에도 참석한다. 단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운암재(운암관) 출신 학생들의 단합력은 매우 좋으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데, 매년 가을이 되면 운암재(운암관) 출신 졸업생들과 사생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6. 야간 자율학습


야간자율학습은 8교시를 마치고 저녁식사후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 야자 시스템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과거에는 공헌반과 실천반이라는 운암재(구 운암관)의 하위호환 격인 시스템이 존재했다. 공헌반은 2011년에 당시 교육연구부장 교사의 주도로 처음 신설되었으며,[20] 별관 3층의 자습실을 특별실로 이용하였다.[21] 이후 진실반, 능력반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가 폐지되었다.[22]
2017년부터는 전교생이 야자 4일을 필참하게 되었고 수요일은 "해피 웬즈데이" 라고하여 야자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2018년엔 매주 금요일에 야자를 하지 않고, 나머지 4일을 모두 필참한다. 3학년의 경우, 3월부터 수능전까지 토요일 오전 자습을 필참한다. 2020년 기준으로 야자는 완전 자유이며, 수요일은 진행하지 않는다.
그리고 야자 4일 필참이라지만 각 반마다 선생들의 재량 하에 학원, 가사 등으로 뺄 사람들은 다 빼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4일 다 참여하는 학생은 학급 인원의 절반 정도이다.

7. 행사


창의적 체험활동(에듀팟)이 시행된 2011년을 기점으로 교내 대회가 많이 시행되었다.
  • 팝송 컨테스트
매년 5월경 개최하며, 2011년에 부임한 한 영어교사의 주도로 처음 시작했다. 교감, 음악교사, 영어과 교사, 원어민 교사가 심사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준다.
  • 수학/과학 경시대회
  • 한문 경시대회
2015년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경일예술제
격년으로 시행하는 학교 축제이다. 시행하지 않는 해에는 체육대회, 동아리 발표회를 하며, 이 때 학부모회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학교에서 무대를 설치하여 진행했으나 2013년에는 안동시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녁 무대행사를 진행하였다. 인근 길원여고, 성희여고 등의 댄스 동아리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 학생들의 호응도는 인기 폭발이다. 그래서 어떤 교사들은 "수업할때는 잠만 자면서 여학생만 보면 헤벌쭉이다" 라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나무라기도 한다. 당시에 격년으로 시행하였던 이유는 아마 어른의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3] 2017년 기준으로 매년 시행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대신에 규모가 줄었으며, 운암광장에서 먹을거리나 책, 중고품들을 팔고 운동장에서는 소규모 체육대회를, 교실에서는 교사들의 재량부스(?) 와 동시에 행산관에서 동아리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마저도 오전시간은 모두 수업을 진행한 뒤 6교시 ~ 8교시까지 진행되므로 사실상 대외적인 축제가 아닌 교내행사 수준으로 축소되었다고 보면 된다.
  • 토론대회
2013년부터 처음 시행되었다.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 그 외에도 야영, 수학여행을 가는데 야영은 2010년대 들어 보통 영양군 생태관리사업소 직속 야영장을 가며[24] 수학여행은 으레 다른 학교도 그렇듯 거의 제주도 행이다. 2010년에 입학하여 2013년 2월에 졸업한 38회 학생들의 경우 개교 이래 최초의 해외 수학여행인 일본 수학여행을 추진하였으며 학교에서도 고액의 해외 수학여행을 감안하여 수학여행비 분납 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전면 취소되었고, 종래와 같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2015년 이후로는 제주도로 가지 않고 수도권 위주로 수학여행을 간다.
  • 꿈,끼 탐색주간
기말고사 이후 방학까지 텀이 길어서 이 기간동안 꿈과 끼를 찾자는 취지의 기간이다.1학기 기말고사이후, 2학기 기말고사이후 각각 방학전 일주일 간 진행되는데, 이 기간에는 수업을 거의 하지 않고 행산관에서 농구 등의 체육대회를 진행하거나 소강당과 행산관에 외부인사를 초청해 여러 강연을 진행한다던지 등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지만 사실상 강연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한다.

8. 교통


정류소 명칭(코드)
경일고등학교 [540347(예안 방면) / 540348(시내 방면)]
노선 번호
0번, 0-1번, 557번, 558번, 559번, 560번, 567번, 573번
  • 학교가 꽤 높은 지대에 위치하다 보니 학교 가는 것이 거의 등산 수준이다. 게다가 치이골길 주택가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차량 통행이 꽤 불편하며, 부모님의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은 치이골길 밑의 대백마트나 신안현대아파트에서 하차해서 걸어 올라가도록 학교측에서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25] 통로가 협소하여 차량 운행이 원할하지 않은 탓에 학교에 대형버스나 트럭이 올라오는 경우는 교내에서 큰 공사를 하거나 헌혈버스 정도가 올라오는 정도에서 그치며, 현장체험학습 등 관광버스를 승차해야 할 때에는 학교에서 모이지 않고 시내와 가까운 복주여중 인근에서 모여 버스에 승차한다.[26]
  • 과거에는 스쿨버스를 운행했다. 노랑색과 흰색을 조합한 도색을 한 BS106 전문직행형 사양 45인승 차량이 운행되었으나, 수익성 문제(수요감소)와 시내버스 노선 정비, 부모 자가용 통학 학생 증가로 2008년경 사라졌다.[27] 이 스쿨버스가 있어서 예전에 계발활동(현재의 동아리활동)을 하던 시절에는 학교 밖에서 하는 활동인 낚시반, 등산반 등의 경우, 학교에서 집결하여 스쿨버스를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28]

9. 출신 유명 인물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인 산악인이다. 관련 기사
여담으로 그의 아들이 2016년 현재의 기준으로 경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또, 2016년에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 엄홍길대장이 경일고등학교에 강의를 위해 찾았다. 관련 기사 학교의 가파른 경사를 올라와 보고는 박무택씨가 등산할 때 지치지 않는 이유를 알았다고 언급했다.

10. 그 외


  • 인근에 길원여자고등학교가 있는데, 경일고등학교 학생과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사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십수년째 해오고 있다. 링크 최근 교복값 인상 등의 이슈와 맞물려 꽤 주목받는 중.그 때문인지 본관 1층 교장실 옆에 중고교복을 따로 보관해두는 교복교실이 있다.
  • 2012년부터 한동안 졸업식에는 "안동 심포닉 밴드" 의 단원들로 구성된 5인조 브라스밴드가 온다. 그래서 각종 BGM을 CD로 재생하는 대신 브라스밴드가 연주하였다.
  • 2016년 들어서는 본관 외벽공사와 새로운 기숙사의 건설이 시작되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은 안좋다.
학생들 사이에서의 여러가지 불만들을 해결할 생각은 하지않고 겉모양 덮어쓰기에만 급급하다고. 거기에다가 그거때문에 겨울 내내 교실에 난방을 못했으니..
또한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을 앞둔 자습시간과,11월 모의고사날에도 공사를 진행하여 많은 불만을 샀다.
  • 교사들이 학생들을 학대하여 기사도 올라왔었다. 관련기사

  • 오래 전부터, 일부 학생들의 흡연문제로 경일고등학교 바로 아래에 있는 치이골길[29] 주민들이 학생들이 동네 여기저기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이유로 학교에 여러번 항의를 하기도 했다. 학교 차원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금연프로그램과 엄격한 상벌점제 실시, 교내 방송을 통해 흡연문제를 학생들에게 상기시키려 노력은 하는것같지만 주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영 좋지않다. 또한 일부 학생들의 경우 집 담벼락 틈 사이에 라이터, 담배를 숨겨놓기도 하는데 이런 것을 목격하면 지체없이 학생부 교사에게 신고하자. [30]
  • 공무원반이 신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하여 공단기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한다. 링크
  • 안동시 관내 사립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같은 재단 내에 중학교가 없다.[31] 그런 이유로, 이따금 몇몇 교사들이 같은 재단 내에 중학교가 없어서 학생충원이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 학교 건물로 올라가는 경사로 왼쪽에 지하수가 용출되는데, 골이 패인 곳에서 물이 나온다고 여기서 나오는 물을 "골수" 라고 부른다. 대략 80~90년대부터 용출된 것으로 보이며, 과거에는 식수로도 사용되었으나 수질검사 결과 음용수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와서 현재는 음용하지 못하고 대신 세면, 세안 용도로만 쓰도록 하고 있다.

[1] 現 경일학원 이사장.[2] 원래 그 자리에는 테니스장이 있었다.[3] 시설 보강 이전까지만 해도 프로젝터는 방송실에 보관하였으며, 방송부원들이 직접 프로젝터를 설치하러 소강당까지 프로젝터를 운반했어야 했다. 또한 스크린도 수동식이며, 이동식으로 되어 있어서 수평 맞추기도 굉장히 힘들었다.[4] 영어전용교실 옆 연구실에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나 2015년 현재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없다. 그러나 2020년 기준 다시 원어민 교사가 부임하였다. 여담으로 원어민 교사가 2011~2014년까지는 있었다.[5] 별관의 시설이나 일부 책걸상은 아직 그대로다[6] 즉 행정실에서는 전원 On/Off만 컨트롤 가능하다.[7] 에어컨에 관한 내용의 시화 액자가 복도에 게시된 적이 있었다.[8] 정확히는 치이골길 오르막을 오른 후, 경비실을 지나 108계단을 오르면 운동장이다(...) 즉 본관과 별관에 가려면 또 오르막길과 계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9] 2017년 1학기 전까지는 운암관(雲巖官)이라는 이름이었으며, 학교 본관 뒷편에 위치해 있었다.[10] 2010학년도 기준 300점 만점에 250점 이상이었다.[11] 채용시 경일고 졸업생을 우대해준다고 하며(학교에서도 채용 공고에 졸업생을 우대해준다고 써놓았다. 특히 운암관 출신.), 학생들이 하교한 뒤에 출근하고 등교한 뒤에 퇴근하는 야간 근무직이다.[12] 보통 "기숙사" 라고 지칭하는 교사의 경우 경일고에 오기 전까지 경일고와 하나도 관련이 없었던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사 혹은 기간제 교사일 가능성이 높다.[13] 운암재의 신축으로 사라진 별명이다.[14] 예전부터 있었던 별명이다. 이유는 당연히 사생들이 머리를 빡빡 깎은 모습이 스님과 같이 보여서. 다만 두발규정이 폐지된 2017년 이후부터는 이 별명이 사라졌다.[15] 과거에는 야간자율학습 1교시 종료 후 쉬는 시간에 간식을 지급하였으나 현재는 기강이 해이해진다는 이유로 간식을 안준다. 그렇지만 총동창회나 학부모회에서 신입생 환영, 격려 등을 목적으로 간식 찬조를 종종 한다.[16] 그렇지만 빠른 하교 대신 점심을 택할 일반 학생들은 적을 것이다.[17] 2010~2012년 기준. 2016년 이후부터는 단체 점퍼를 맞추지 않는다.[18] 앞서 언급한 휴대폰 소지, 흡연 및 음주는 벌점 3점이나 쫒겨난다. 이 외에도 교칙에 의한 3일 이상의 봉사활동, 무단이탈, 금품갈취, 폭력 등이 벌점 10점에 해당한다.[19] 퇴소식 장소의 청소 등.[20] 그래서 공헌반은 운암관과 다르게 학력신장부가 아닌 교육연구부에서 담당하였다.[21] 당시 1, 2학년들 대상으로만 운영되었다. 3학년은 별도의 특별실 시스템이 없었다.[22] 공헌반이 운암관의 하위호환이다 보니, 운암관 사생들이 특별실을 쓰려고 하면 공헌반 학생들은 일반 교실에서 야자를 해야 했었다.[23] 모 교사의 말에 따르면 예산 문제라고 한다. 축제 한 번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니 한 해 거르고 돈을 모아서 축제를 한다고.[24] 이곳의 생활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가진 영양군 소속의 공무원이다. 공무원이다 보니 대민마찰을 우려해서 학생들을 그렇게 빡세게 굴리지도 못한다. 그래도 지도 교사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하자.[25] 단 학생이 다리를 다치거나 하는 피치 못할 경우에는 생활지도부장에게 이야기하면 학교 안까지 통행을 허용해준다.[26] 이건 진입로가 협소한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이나, 경안중학교 같은 진입 공간이 확보된 곳은 학교에서 모이기도 한다.[27] 현재는 정하동에 소재한 성희여자고등학교와 안기동에 위치한 성창여자고등학교가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BS106 전문직행형 사양으로 운용중.[28] 현재 동아리활동의 경우, 외부 활동시에는 바로 해당 장소에서 집결한다. 또한 당시 계발활동은 토요일 전일제로 시행되어서 계발활동일로 지정된 토요일에는 수업을 아예 하지 않고 계발활동만 진행했다고 한다.[29] 주로 주 통학로 바로 옆 샛길에서 흡연이 많이 이루어진다.[30] 학교로 올라오는 오르막길 한쪽 벽면에는 누군가 경일고등학교 흡연 학생들을 엄중히 처벌하라는 문구를 매직으로 적어놓기도 했다.[31] 경안고등학교 - 경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 경덕중학교, 영문고등학교 - 일직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