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계수동은 자연마을인 계일(桂一)의 '계(桂)'자와 수로동(壽老洞)의 '수(壽)'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 5리·6리·7리 지역으로 1914년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가 되었다. 1973년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고, 1980년 소래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소래읍 계수리가 되었다. 1983년 계수리 일부가 부천시에 편입되었으며, 1989년 시흥군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을 합하여 시흥시로 승격함에 따라 계수동으로 개칭되었다. 행정관할은 대야동에 포함되어 있다.
2. 주요 시설
3. 주거
3.1. 자연 마을
수노골 壽老谷
| 인근에서 제일 먼저 형성된 마을이며 물이 좋아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경주 이씨의 오랜 세거지로 현재도 경주 이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다. 수노골 북쪽 신오도로 옆에 있는 마을은 일제 때 이규석이 수노골에 살다가 결혼하여 분가하면서 포도를 재배했는데 그 후부터 '과수원'이라 부르고 있다. 「시흥시지명유래」(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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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을 九美
| 여러가지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물가에 위치한다는 의미의 여진어의 'Kueimai'에서 비롯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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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일 桂日
| 1. 이 마을 출신 중에 진사에 합격한 사람이 있었는데 매우 겸손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를 중국 진나라의 치선(郗詵)이 현량제일(賢良第一)로 천거되지 겨우 계림(桂林)에서 한 가지를 얻었을 뿐이라고 말한 '계림일지(桂林一枝)'에 비견된다고 하여 계일이 됐다고 한다. 2. 조선시대 청주 한씨 문중에 높은 관직을 지낸 한언이라는 인물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 돌아오는 길에 죽자 나라에서 제일 좋은 묏자리를 주라는 명을 내리고 그를 제일 가는 신하라 했다. 그후부터 이 마을을 '제일'이라 했는데 점차 음이 계일로 변했다고 한다. 부천시 계수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로 청주 한씨, 함평 이씨, 창원 황씨 등의 오랜 세거지로 현재는 청주 한씨와 함평 이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다. 본래 계일은 '웃계일'과 '아랫계일' 두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아랫계일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이 서로 혼동되자 광복 후 계수초등학교 교사들이 편의상 서쪽을 '구석계일' 동쪽은 '아랫계일'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웃계일은 부천시 계수동이다. 「시흥시지명유래」(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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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물 乾支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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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高孔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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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 內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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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 後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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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석골 德石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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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
계수동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마유로, 범안로, 계수로가 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