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버스 1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광명시 일반시내버스 1번
기점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거모동)
종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종점행
첫차
05:00
기점행
첫차
05:10
막차
22:30
막차
23:55
평일배차
5~8분
주말배차
토요일 8~12분 / 공휴일 10~15분
운수사명
화영운수
인가대수
29대[1]
노선
거모동 - 시흥푸르지오6차 - 정왕어린이도서관·정왕시장 - 이마트시화점 - 오이도역 - 월곶동주민센터·월곶포구 - 월곶역 - 방산동 - 삼미시장 - 신천역·문화의거리 - 은행단지 - 은계우미린레이크 - 계수초등학교 - 한국글로벌중·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 광명6동주민센터 - 새마을시장 - 광명사거리역 - 개봉역
* 밑줄 친 구간은 양방향 모두 정차하므로 행선지를 확인하고 탑승바람.
'''중간 출발 정류장'''
'''개봉역''' 방향
삼미시장05:10, 이후 2대 중간 출발
'''거모동''' 방향
없음

2. 개요


화영운수에서 운행 중인 일반시내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68.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82년에 광명시 시내버스가 출범하면서[2] '광명6동 - 개봉역'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 1994년에 광명6동과 옥길동을 잇는 광화교가 준공되면서 옥길동 경기화학(現 KG케미칼)까지 연장되었다. 이 때가 광명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옥길동과 광명시내를 직접 잇는 노선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그 이전에 화영운수 3번이 옥길동에 들어갔지만 이 노선은 오류동과 개봉동을 돌아서 광명시내에 진입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3]
  • 이후 1998년 37번의 폐선과 함께 신천동으로 연장되었으며, 310번 폐지 직전 시화지구를 경유하여 거모동 차고지로 연장되었다.
  • 은계택지지구 조성공사로 인해 2016년 9월 1일에 삼보아파트(서해안로1670번길) 대신 계수로 경유로 바뀌었다. [4] 관련 게시물

4. 특징


  • 역사성 면에서 그야말로 화영운수를 상징하는 노선과도 같다. 한때는 철산동, 하안동의 아파트 단지를 종횡무진하며 돈을 벌어들이는 다른 노선과 달리 광명6동에서 애매하게 노선이 끊기거나 옥길동이나 시흥지역의 구불텅한 길을 20분 간격으로 다녔지만[5] 지금은 6640의 빈자리를 노린 폭풍 증차로 북시흥의 막대한 수요를 광명사거리와 개봉역으로 부지런히 실어나르면서 12번에 이어 당당히 사내 수송 실적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명사거리 상권의 활성화에도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 승격 이후 뭔가 미묘하게 유지되던 북시흥권에 대한 광명사거리의 영향력이 이 노선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상징성이 높다. 또한 동사 노선 중 직행좌석 노선을 제외하면 운행 거리가 가장 길다.
  • 은행단지, 신천동에서 소래포구(입구)나 정왕동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이 구간 수요가 많은 편이고, 또한 6640번 대체 노선으로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신천동과 대야동, 은행단지 일대에서 광명사거리역과 개봉역으로 가는 수요 또한 매우 많다. 6640번이 시흥으로 다닐 때까지만 해도 배차간격은 기본 15분이었고, 정체라도 발생하면 20분을 넘나들었다. 그런데 6640번 시흥시 구간 단축되고, 그 이후부터 1번 버스 증차가 시작되어 14대에서 약 두 배 증가한 29대로 운행 중이다. 단, 연성1지구(하중동)는 신천동 일대에서 얄짤없이 61번, 31-3번을 타야 한다.
  • 510번과 노선이 거의 겹쳤는데 차이점이라면 정왕동의 서해아파트를 미경유하고, 대신 구미마을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의 좁은 길을 경유한다.[6] 배차간격은 현재 8분으로 준수한 편으로 510번을 보일 때만 타는 버스가 되었는데, 결국 510번은 2020년 11월 9일부로 폐선되었다.
  • 광명사거리~옥길동 구간은 수시로 경로가 바뀌었다. 주로 광명사거리 - 광명6동 - 광화교 - 두길리 루트와 광명사거리 - 개봉극장 - 광남로 - 두길리 루트가 있었는데 결국은 광명6동 루트로 고정. 재미있게도 1번 루트가 바뀌면 39번 루트도 따라서 바뀐다(...) 덕분에 1번과 39번이 개봉극장 루트에서 철수하고 6639번이 폐선된 이후로 몇 년간 광명사거리 서쪽에는 아예 버스노선이 없는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었다. 현재는 2번과 21번, 77A번과 77B번이 다닌다.
  • 이 노선에 투입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NEW BS106 일부 차량은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쓰고 있다.
  • 이 노선은 특히 스피드를 잘 내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며, 난폭운전의 빈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7] 일부 차량들은 방산동을 거쳐가는 서해안로에서는 80~100km/h 정도로 다닌다.[8]
  • 예전에는 삼미시장에서는 경원여객 1번과 혼동될 가능성이 컸다. 삼미시장에서 부천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 버스를 타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하지만 안산 1번이 시흥시청으로 단축되고 번호도 변경되면서 삼미시장을 들어오지 않자 이 혼동은 끝이 났다.
  • 가끔씩 기사가 장거리 승객의 경우 시흥푸르지오6차 정류장을 지나서부터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 참고로 소래포구 문구가 있긴 한데 소래포구는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9]. 이건 동사 11-3번도 마찬가지다.
  • 노인 승차 비율이 굉장히 높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삼미시장과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한다. 몇몇 몰상식한 노인들이 승차하는 데 있어 먼저 차에 올라타서 자리를 잡으려고 어깨빵을 치면서 새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또한, 벨을 누르지도 않고 왜 안 내려주냐는 논리를 시전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기사에게 행선지도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장거리 노선에다가 노인들까지 이러니 기사들은 안 힘들 수가 없고 난폭운전 빈도가 높은 것도 이런 부수적인 이유에 있다. 거기다 출퇴근 시간대 일반 통근 승객 수요도 많고 한국글로벌중, 조리과학고, 군서고, 경기스마트고, 함현고, 은행고 등 통학 수요도 겹치기 때문에 혼잡도가 높은 건 덤.
  • 시내버스 운송사업 약관에 의거하여 스티로폼 상자에 밀봉하지 않은 수산물 휴대 탑승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게 단순히 비린내 같은 문제만 있으면 다행인데 소금물이 차 바닥을 부식시켜서(...) '차량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물품'에 부합한다. 이러다보니 월곶에서는 좀 들고 타자는 승객들과 절대 안된다는 기사들 사이의 실랑이가 일상이지만 회사에서도 절대 태우지 말라고 강력하게 교육하니 민원이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 없다. 싸워봤자 승객만 손해니 카드삑 같은 거 하지 말고 내리랄 때 곱게 내리자.
  • 은행단지 일방통행 순환 구간, 오이도역환승센터 정류장에서는 방향판을 잘 보고 타야 한다.[10] 특히 은행동 일방통행 순환 구간의 경우 월곶역, 오이도역, 시화 방면으로 우성아파트.은행교회와 은계초등학교-사랑스러운교회 정류장에는 한 방향에 두 번 정차한다. 운이 좋으면 놓쳤던 버스를 그 자리에서 탈 수도 있다는 얘기.
거모동 방향
개봉역 방향[11]
'''오이도역
정왕동(E마트)'''
'''개봉역
방 면
'''
  • 장거리 노선인데도 기본요금제 노선이다. 이 영향인지, 경쟁 노선인 시흥교통 510번이 1번보다도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요금제를 실시했다.

  • 2020년 11월 9일 510번이 폐선되면서 정왕4동과 월곶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시흥 구도심과 구로 쪽으로 가는 노선이 되었다. 그런고로 코로나 여파임에도 불구하고 타 노선 기사를 다 끌어와서 평일 기준 29대를 전부 운행하고 있다.
  • 타 노선과 같이 일부 차량에 대하여 오토매틱으로 운행중이다.

5. 연계 철도역



[1] 토요일 21대 / 공휴일 18대 운행[2] 이 때 시외버스 업체였던 화영운수가 시내버스 업체가 되었다.[3] 3번이 폐선될때까지 이용했던 397번 지방도로는 오류건널목(현재 오류지하차도구간으로 폐선당시에는 건널목이 있었다) 기점부터 2차선도로라 두길리에서 광명사거리까지는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140번이 천왕동으로 연장되기 전까지 광명사거리 일대에 살던 경기화학 직원들은 출근할 때 천왕동까지 걸어가서 3번 타고 다녔다.[4] 수노골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이 하필이면 26번이다.[5] 이런 취급은 37번이나 후의 37-1번도 그랬지만 90년대까지 신천동 쪽으로 들어가던 화영 노선들의 숙명(?)이기도 했다.[6] 이와 비슷한 관계가 39번530번의 관계다.[7] 노선이 동사의 타 노선들에 비해 월등히 길다 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8] 서해안로에 기존 방산동 정류소 이외에 베다니마을(서경브레이징), 시흥화훼도매단지, 월곶에코피아 3개의 정류소가 추가되었지만 이 세 곳은 승하차하는 승객이 거의 없어, 방산동마저 승객이 없는 경우 2차선에서 그대로 질주하기도 한다.[9] 소래철교를 건너면 된다. 월곶해안로 입구에서 소래어시장까지는 약 500m, 도보로 7분 거리.[10] 간혹 기사분들이 깜빡하고 개봉역 회차 시에 표지판을 돌려놓지 않거나, 예비차량으로 운행 시 표지판 없이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카카오버스를 확인하거나 기사에게 물어보자.[11] 과거에는 개봉역, 삼미시장 방향으로 표기했으나, 혼동이 많았던 탓인지 개봉역 방면으로만 표기한다.[12] 벽산1차아파트 하차 후 도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