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사건사고

 





2. 1975년 휴교 사태
3. 1985년 김준엽 총장의 강제 사임
4. 1989년 입시비리 파문
5. 이화여대 축제 중 고려대생 난입 후 폭력 행사 사태
6.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려대학교 방문 차단 사건
7. 이건희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중 소요사태
8. 일본재단 자금 장학재단 설립
9. 2006년 교수 감금 사태
10.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성추행 사건
11. 2009학년도 고교등급제 의혹
12. 김병철 전 총장 등 교수 4명의 대학원생 인건비 탈취 사건
17.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
19.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
20. 2019년 황금열쇠 사태
21. 2019년 입실렌티 파문
23. 2020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폭언 및 성희롱, 성추행 사건
24. 고려대 강남 유흥업소 사건
25. 아이스하키 동아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및 기숙사생 퇴거 논란


1. 고려대학교 4.18 학생 시위




2. 1975년 휴교 사태


1975년 4월 8일 17시를 기하여 고려대학교에 대하여 휴교를 명한다.

대통령 긴급조치 제 7호에 의해 강제로 휴교되었다. 이 조치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추진에 거세게 저항하던 고려대 학생과 김상협 총장을 억압하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군병력이 학생들의 민주화 시위 진압을 명분으로 학교에 난입하자 김상협 총장은 이에 항의하며 총장직을 사임하였다.

3. 1985년 김준엽 총장의 강제 사임



1982년 김상협의 뒤를 이어 고려대 총장이 되었으나, 전두환 정권의 여러가지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사사건건 맞서다 결국 1985년 강제로 사임하게 된다.

4. 1989년 입시비리 파문


1989년 제 22대 총학생회 등 학내단체의 진정에 따라 교육부는 고려대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였는데, 감사 결과 고려대가 89학번 입학생 관련 서류 일체, 즉 입학시험 성적열람표, 답안지철, 불합격자 입학원서철, 입학시험 면접대장, 입학시험 사정부 등 제반 입시관련 서류 등을 모두 폐기하고 관련 컴퓨터테이프의 기록도 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이 사건에 대해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하고 있어 서류 탈취 등의 불상사가 우려되어 취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결국, 이준범 당시 총장은 해임되었고, 김진웅 총장서리가 직책을 대신했다.

5. 이화여대 축제 중 고려대생 난입 후 폭력 행사 사태



고대생들의 이화여대 축제 '깽판' : 12년 전통의 집단 성폭력 "이대생은 우리 것, 숙대생도 우리 것"
1980년대 중반부터 약 12년간 고려대학교 남학생들이 이대 축제 때마다 이대로 몰려와 깽판을 치는 악습이 존재했었다. 이들은 "쁘띠부르주아 분위기가 강한 신촌에 민족고대 문화를 심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며 이런 행위를 벌였으나 이는 명백한 성폭력이었다. 이들은 근처 숲에서 술을 마시며 성희롱을 하고, 학생회장에게 막걸리를 붓고, 자제를 하는 교수의 차를 부수고, 여학생의 머리채를 끌고 가 실신시키는 등 이대에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곤 했었다.
이러한 행태가 무려 12년간 이어지던 때인 1996년 5월 29일, 이화여대 축제인 대동제에 몰려 온 고려대 학생 500여명이 이대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이대 4학년 학생 한 명이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게 되었다. 이에 이대생들은 고려대생들의 추태를 카메라에 담아 진실을 알리려 했다. 참고로 해당 영상에서 인터뷰를 한 고대생의 발언이 크게 문제시 되었다. 학생은 "도가 지나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대생이 이대 축제에 난입하여 깽판을 치는 것은 쭉 있어왔던 연례 행사이다."라고 해 이대의 분노를 심화시켰다.
폭발한 이화여대 측은 명백한 성폭력이라며 고대 측에 항의했고, 상기한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언론을 통해 이 문화가 재조명되자 고대 측도 이를 수용, 해당 학생 7명을 정학시키고 양 대학간 축제난동 근절 대책위까지 설립했다. 이후 다음해 축제 때는 지킴이가 생기고 비디오카메라 팀이 동원되면서 고대생이 떼지어 몰려오는 문화는 사라졌다.
지금보다 훨씬 더 남녀차별에 대한 인식이 심하던 시기에 벌어진 여대생들의 수난사이자 고대의 민낯 중 하나. 이 사건 이후로 이화여대 축제에는 주점이 사라졌으며, 한때 정문에 '개와 고대생은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걸려있을 정도로 앙금이 심했었다고 한다.

6.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려대학교 방문 차단 사건


2000년 10월, 고려대 총학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려대학교 방문을 차단한 사건이 있었다. 행정학과 함성득 교수의 초청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하려고 하자, 고려대 총학은 고려대 정문 앞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방문에 항의하면서 그의 앞을 가로 막았다. 김영상 전 대통령은 차량 내부에서 장시간 기다렸으나, 결국 고려대 정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7. 이건희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중 소요사태


2005년 5월 2일 고려대는 이건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인촌기념관에서 가지려고 하였으나, 고려대 총학생회는 행사장으로 향하는 이건희와 삼성 관계자를 덮치는 등의 소란을 벌였다. 고려대는 당일 저녁 사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8. 일본재단 자금 장학재단 설립


일본재단은 A급전범 사사카와 회장이 세웠고, 겉으로는 기부와 투자로 알려지나 뒤로는 극우행보와 역사왜곡을 한다고 알려진 단체다.위키백과 고려대는 지난 1987년 일본재단으로부터 10억원 상당을 받은 뒤 아예 사사카와 회장의 이름을 딴 '''사사카와 영-리더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이 돈의 이자로 최근까지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9. 2006년 교수 감금 사태


1971년에 우석대 의대가 고려대로 인수된 이후 ‘우석대학교병설의과기술초급대학’은 ‘고려대학교병설의과기술초급대학’이 되었으며, 1979년에 ‘고려대학교병설보건전문대학’, 1998년에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으로 개칭되어 2005년까지 이어져왔다.
고려대 입장에서도 병설 보건대학(전문대)를 운영하는 것이 여러 모로 힘들었으므로 통합을 추진했었는데,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의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의 통합 승인으로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은 폐교되고, 2006년 고려대학교의 단과대로서 보건과학대학을 신설했다.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은 2006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하였으므로, 그 이전에 입학한 병설보건대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체제로 편입되지 못하였다. 병설보건대학 학생회를 비롯한 병설보건대학 학생들도 고려대학교 학생처럼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고려중앙학원에서는 2005년 말부터 2006년 4월까지 병설보건대학 학생들의 이런 움직임에 무대응으로 일관하였다.
당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2005년 11월의 선거가 참여 부족으로 무산되고, 2006년 1학기 초에 총학생회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제38대 총학생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1]에서는 고려중앙학원의 결정과는 관계없이 총학생회의 권한이 닿는 범위 내에서 기존 병설보건대학 학생들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의 정회원으로 대우하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은 병설보건대학 학생들도 2006년 1학기 초에 실시되는 39대 총학생회 재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총학생회의 결정은 고려대학교와 고려중앙학원의 결정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고려중앙학원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총학생회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기존 병설보건대학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의 정회원이 될 수 없다고 공지하였다. '''당시 학생사회에서도 고려중앙학원을 옹호하는 입장이 우세했다.'''[2]
학교 당국의 공식 입장을 확인한 병설보건대학 학생들은 지난 몇 개월간 그랬던 것처럼 2006년 4월 5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시위를 열고, 교직원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하려고 하였다. 당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및 이에 관심이 있던 고려대학교 학생들도 시위에 동참하였다. 그러나 학교당국은 공지사항의 입장을 고수하며, 의견서 수용을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그러자 시위대가 퇴근하려는 처장단의 길을 막고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해줄 것을 강요한다. '''처장단에 대한 감금은 다음날까지 약 17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17:00경 감금되어 있던 증인은 “3층 회의실 안에 정수기가 있으니 물 한컵만 마시고 나오겠다. 내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 염려되면 핸드백을 맡기고 가겠다.”라고 하였으나 시위자 중 한사람이 자신이 마시던 한 모금 남짓 남은 1.5 리터 생수 페트병을 계단 아래로 던져 계단 바닥에 떨어지자 아래에 있던 한 시위 학생이 이를 주워 증인에게 건네었지요. 이러한 모욕적인 행동을 보고 증인이 마시지 않자 원고 서범진은 마이크에 대고 “학생처장이 남이 먹던 물이라 마시지 않겠답니다.” 라고 외쳤고 시위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와” 하고 환호하였지요.

17:40 경 증인 및 보건과학대학장의 감금 소식을 전해들은 여섯명의 처장들이 올라와서 증인을 데리고 내려가려고 계단을 내려가자 이때 원고 오진호의 “막아”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나머지 시위자들은 한 평 남짓한 층간 복도에 8명의 교수와 학생지원부 직원 4명을 감금하기 시작하였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기획예산처장이 학생들과 학생들의 행위가 불법이며 적절치 않음을 지적하고자 마이크를 달라고 하였으나 원고 조정식이 야유와 함께 거절하였지요.

기획예산처장이 원고 조정식에게 “자네, 혹시 나의 국제법 강의들었던 조정식 군이 아니냐?”라고 묻자 원고 조정식은 비아냥거리는 투로 “우리 유명하신 박기갑 교수가 드디어 나의 정체를 파악했네요 ∼∼”라며 학생들의 야유를 유도하였지요.

'''성영신 교수의 증언 中 발췌'''

이에 4월 6일 신속하게 시위 주동 학생들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되었고, 시위를 주도한 총 19명의 학생이 회부되었으며, 이 결과 7명에게 견책, 5명에게 1개월 유기정학, 7명에게 출교 조치가 내려졌다. 출교[3] 조치를 받은 학생들은 학교당국의 징계에 불복하여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관련 기사[4]
2008년 2월에 열린 1심에서 법원은 출교생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고려중앙학원이 이에 대한 항소심을 청구하였다. 한편 이와 별개로 법원에서는 이번 재판이 길어질 것이므로,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학생들의 출교처분을 효력정지하는 가처분을 내렸다.
고려중앙학원 측은 가처분은 받아들였으나, 출교 조치가 효력정지 됨과 동시에 해당 학생들을 다시 퇴학조치시켜 관련 학생들은 이에 다시 퇴학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2008년 3월 19일, 고려중앙학원 측은 출교생들의 퇴학 조치를 취소하고, 출교생들은 전원 복학하여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로부터 약 1년이 경과한 2009년 4월 2일, 학교 측은 해당 출교생들의 출교 기간을 '무기정학'으로 처리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출교생들이 항의를 했다.
2010년 5월 31일, 법원은 피고에게 무기정학처분을 철회 또는 무효화하라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2010년 6월 11일, 출교생들은 출교생 커뮤니티에 권고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고대신문 보도 고대신문1 고대신문2고대신문3고대신문4고대신문5고대신문6
방송 보도 MBC,SBS,YTN


10.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성추행 사건


2007년 문과대학 소속 교수가 술에 취한 여성 제자를 여관으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해당 교수는 교수직을 그만둔다는 조건으로 피해자로부터 고소 취하를 받아내, 검찰은 해당 교수를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불량할 뿐 아니라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다. 그런데 사건 발생 1년이 지나도록 고려대학교에서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싸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고려대학교는 법원의 최종심을 기다린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하였다. 고려대, 女제자 성폭력 교수 감싸기 논란
결국 항소심 진행 중 고려대학교는 해당 교수에 대한 직위를 해제하였다. '제자 성추행' 고려대 교수 직위해제

11. 2009학년도 고교등급제 의혹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에서 고교등급제[5]를 시행하여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바 있었고 이와 관련한 1차 소송에서는 피해자측의 승소로(#), 항소에서는 고려대가 승소(#)하였다. 현재 대법원 항소가 예정[6]되어있기는 하지만, 고교등급제 의혹이 있었던 당시에는 사회적인 반발이 심해 '''고자대학교'''라는 폄칭이 탄생한 것은 물론, 교훈을 '''억압, 거짓, 비리'''으로 비꼬는 일도 있었다. 그 이전인 2008년에도 해당 폄칭이 간간히 쓰인 일은 있었으나 이 의혹으로 폄칭이 확산된 건 사실이다. 문제는 내신 공식에 들어간 α값과 K값이라는 상수인데.... 2010년 국정감사장에 고려대학교 총장이 직접 나왔을 때 영업비밀(...)이라며 밝히지 않았다.[7][8]

12. 김병철 전 총장 등 교수 4명의 대학원생 인건비 탈취 사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대 총장에 재임한 김 전 총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산학협력단에서 154차례에 걸쳐 6,46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이와 함께 3억 6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교수 A 씨는 벌금 1,500만 원을, 2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교수 B 씨는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며, 법원은 또 1억 8천여만 원을 챙긴 교수 C 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 밖에도 사기 및 위증 혐의로 교수 D 씨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연구실 교수가 지명한 대표연구원 등에게 공동계좌를 만들어 관리하게 하면서, 산학협력단에서 지급하는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이 계좌로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고려대 산학협력단 교외연구비 관리 지침 등에 의하면 학생연구원에게 지급되는 학생 인건비의 경우, 연구 책임자인 교수의 청구에 따라 연구 관리 부서인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학생연구원에게 직접 지급되며, 연구 책임자가 이를 공동 관리할 수 없게 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 측은 "해당 교수들이 규정을 어긴 것은 맞다."라면서 "다만 해당 교수들이 연구비를 공동 계좌로 관리하면서 개인적인 목적이 아닌 연구 활동에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징계시효인 3년이 지나 따로 징계할 순 없고, 이들 중 한 명에 대해서는 학교 측이 이미 징계를 내렸다."라며 "향후 연구비 집행 규정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 취재진 측이 김 전 총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고려대 김병철 전 총장 등 교수 4명, 대학원생 인건비 가로챈 혐의 벌금형

1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4.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몰래카메라 사건


2013년 5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 중이던 교수가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소형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뒷자리에 앉은 여성의 속옷을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피해 여성은 뒤에 있던 교수가 자꾸 몸을 뒤척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항의했고 이에 교수가 당황하여 자리를 떴는데 자신의 명함을 좌석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해당 교수의 PC에는 연구실에서 여제자의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음식점내 여자 화장실 등지에서 촬영한 사진이 3천여장이나 된다고 밝혀졌다. ‘고려대 왜 이러나’, 이번엔 몰카 교수 덜미
해당 교수는 결국 사직하였다. '몰카' 찍은 고려대 교수, 결국 사직
해당 교수는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해당 교수가 사건 이후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캠퍼스 경영학과 학장으로 임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몰카로 물러난 교수, 한국 뉴욕주립대 학장 재직 중

15.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6. 제48대 총학생회장단 탄핵안 부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선언에 민중연합당, 노동자 연대 고려대 지부 이름이 있어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에서는 총학생회장단 탄핵 발의가 제안됐고 몇 시간 사이에 800여명의 학생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총학생회장단 탄핵안이 28일 정식 발의돼 48대 총학생회가 직무정지 되었다.### 이에 2016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제3차 임시회의가 열렸으나 탄핵안의 학생총회·학생총투표 부의안은 부결되었다. 이 때 탄핵안에 서명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집이 유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17.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학생운동 문서 참고 바람.

18.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신고자 사과요구문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9.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


2017년 11월경,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의 미숙한 운영으로 쌓여있던 불만이 학벌주의 조장 글 논란[9]으로 폭발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진들의 자질 논란이 발생하였다. 고려대 대나무숲 학벌주의 조장 글
1. 모호한 필터링 기준,
2. 자의적인 필터링
3.단 한명의 대표자도 없이 관리자 전원이 익명이다. 심지어 관리자가 고대생이란 것 조차 확인이 안되고 있다.
4. 관리자 계정을 통한 개입 좋아요나 댓글등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페이지 관리자의 중립성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친목질이 자행되고 있으며 관리자로서의 권한을 남용하는 상황
5. 고려대생 없는 고려대숲.
댓글 상당수가 타대생인건 페이스북의 특성상 어쩔 수 없더라도, 분탕질 하는 댓글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타대생인데요", "고등학생인데요"로 시작하는 글 또한 올렸다. 학교와 관련이 있으면 모를까 학교와 전혀 관련이 없는 그냥 질문글 수준도! 거기에 고려대학교의 학생이 맞는지 묻는 질문은 상당시간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이 또한 상당히 부실하여 고려대학교 학생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는 상태이다. 조작이 판을 쳐도 알 수가 없다. 이에 관한 고발 관련 제보는 전혀 채택되지 않고 있으며[10], 그 어떤 공식의견도 시간이 상당히 흘렀음에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사실상 무대응 수준이며, asked[11]를 통한 답변 또한 핵심적인 내용은 다 피하고 있다.
고려대 대나무숲의 학벌주의 조장 글에 대한 피드백 (대나무숲 측 입장)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에 대한 비판
정체조차 불분명한 집단이 스크리닝과 셀렉션을 통해 사실상 대외적으로 고려대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고 있으며, 총학이나 교내 언론사 등을 통한 견제 장치 및 사고 관련 대응 방안도 없다. 대숲 페이지를 소재로 상당히 자극적인 기사 및 자료가 많으며 이로 인해 학교의 명예 실추가 심각한 상황. 사실상 네이트 판과 다름없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화 되었다.

20. 2019년 황금열쇠 사태


고려대학교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결과 각종 회계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직원들이 단란주점에서 법인카드로 수백만 원을 쓰고, 교직원 퇴직 기념품 등의 명목으로 황금열쇠를 사는 등 수억원을 교비로 지출하기도 했다. 비리 내용만 보면 사립유치원 비리 뺨치는 수준이다.
교육부가 8일 공개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및 고려대학교 회계부분감사 결과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실시된 회계부분감사에서 전체 22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사학재단 감사의 경우 적발 사항에 대한 사학 측의 이의제기 및 소명 기간을 갖는 탓에 이날 감사결과가 공개됐다. 고려대가 설립 이후 회계감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는 교육부의 종합감사도 아직 받은 적이 없다.

21. 2019년 입실렌티 파문


2019년 입실렌티에서 응원단이 주먹구구식 운영, 비리, 악폐습 등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교내 언론계에서는 이전부터 심증은 넘쳐났는데 워낙 폐쇄적이라 물증이 없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후 학우들이 올린 SBS, KBS, 그알 등등 제보 인증 글이 에타고파스 등지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졸업생 회계, 법조인들이 재능기부를 언급하기도 하는 등 사건은 점점 커지고 있다.

22. 조국의 딸 조민의 부정입학 의혹


2019년 8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이 고려대학교에 특혜를 받아 입학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고려대 학생들이 8.23 조국 촛불집회를 열고, 고려대학교 입학처를 향해 조국 딸 조민의 입시 부정이 있다면 입학을 취소하라는 성명을 내걸었다.#1#2
2019년 8월 21일, 고려대 측에서는 조민이 단국대 제1저자 의학논문을 제출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자료가 폐기되어 확인할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결국 8월 27일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 제출하였음이 드러났다.#
2019년 9월 18일, 조민이 입시를 치렀을 당시 입학사정관이던 지 모 교수에 따르면 지원자들의 어학 성적이 다들 비슷비슷해 논문이 합격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논문이 취소된다면 입학 또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28일자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9월 19일 고려대에서 조 장관 사퇴 촉구 4차 집회 집행부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 세종캠퍼스 학생 1명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안암캠 학생들이 세종캠 학생의 집행부 참여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해 채팅방 방장이 이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는데 110여명이 있던 방에서 16명만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10명이 (세종캠퍼스) 학생 참여에 찬성했다 한다. 그런데 방장이 "(방장 본인은) 분교 학우 집행부 참여를 반대하겠다" 며 저 10명의 찬성한 사람들을 강제퇴장 시켜버리자 채팅방의 다른 구성원들이 방장에게 반발했고 방장은 자기에게 반발하는 구성원들까지 강제퇴장시켜 결국 유령채팅방이 되어 버렸다. 이에 대해 고려대처럼 본/분교 나뉜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은 "나보다 더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은 특권을 휘두르는 거로 보면서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동급 취급되는 게 싫은 게 아닐까?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가 위 아래 모두로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또 다른 대학의 학생은 "분교는 달라서 같이 하기 싫다는 것도 특권의식 아닌가? 일부의 의견이겠지만 대학생 모두 생각해볼 문제." 라고 의견을 밝혔다. #
위의 기사가 주장하는 바와 달리, 최초 집회는 정치색을 모두 배제하고 '고려대학교(본교) 입시부정'에 대해서만 다룰 목적으로 시작됐다. 그래서 외부인을 모두 배제하여 정치색을 띈 집단이나, 정치인들이 참여해 집회의 순수성을 희석하지 않도록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본교입시와는 입학처자체를 달리하는 분교학생이나, 정치색을 띈 단체의 일원이 집행부에 참여하여 논란이 발생하였다. '본교의 세종캠퍼스에 대한 우월의식'이라는 주장은 시위의 순수성을 흐리는 주장일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

23. 2020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폭언 및 성희롱, 성추행 사건


상술한 의대생 성희롱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이다. 한 피해자는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였다고도 하며 피해자들은 1차적으로 교내 성평등 센터에 신고를 하여 해당 교수의 사과를 받고 이후 신고를 취하하였으나, 신고를 취하한 뒤에 또다시 폭언, 성희롱, 추행들이 시작되어 사건이 크게 번지게 되었다. 해당 교수는 "성희롱은 없었다"며 해명했고, 고려대학교 측은 양측을 분리한 뒤 진상조사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고려대 교수, 폭언에 상습 성추행 의혹…피해자 ‘극단적 선택’ 시도도
그러나, 제보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공식적 분리 조치는 시행되지 않았으며 고려대 의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의대 측은 본교의 일이라서 의대가 관여할 수 없고, 본교에서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의대 차원에서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는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연구원들의 유전자를 동의없이 불법으로 채취하였고 그 이후 불법으로 채취한 연구원들의 유전자와 연관지어 연구원들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현재 해당 교수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
“생긴 게 딱 우울증”…고려대는 손 놓고, 교수는 어디에?

24. 고려대 강남 유흥업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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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교수 등 교직원 13명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3년 동안 법인카드로 6693만원을 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5. 아이스하키 동아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및 기숙사생 퇴거 논란


고려대, 코로나 검사받은 학생들에 "대중교통으로 집 가라" 논란
2020년 11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일부가 아이스링크장과 안암학사 학생식당, 일부 강의실을 방문했던 것이 확인됨에 따라 고려대 측은 동선에 포함돼 기숙사 행정고시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선별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후 자가격리 권고를 받은 학생들에게 학교 측은 오후 6시에 기숙사를 폐쇄할테니 오후 8시까지 퇴소하라는 통보를 한다. 자가격리 대상자라 대중교통도 이용하면 안 되는 학생들에게 겨우 2시간 만에 알아서 나가라고 하는 바람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큰 혼란이 있었다.
이에 학교 측은 "고시동 폐쇄 및 학생들의 귀가 조치는 학교 측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성북보건소 방역팀장과 논의하여 내린 조치"라며 "폐쇄 결정 후 퇴소까지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지 못한 것은 학생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지만,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및 대중교통도 이용하면 안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며 말의 앞뒤가 맞지 않음을 지적했다.
[1] 고려대 학생사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의 의결기구. 첫 번째는 학생총회 [2] 병설보건대학 학생들의 학적이 결코 고려대학교로 변경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3년제 전문대학 학생들을 고려대학교의 교우로 인정할 수 없고, 당연히 총학생회 투표권을 주는 것 역시 당치 않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였다.[3] 출교는 퇴학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조치이다. 퇴학은 재입학이 가능하지만, 출교는 재입학 불가는 물론 입학 사실조차 기록에서 지워지는 중징계이다.[4] 언론사 특성상 출교 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옹호하는 논조로 작성된 기사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자.[5] 출신 고등학교를 서열화하여 학생의 등급을 매기는 제도. 당연히 '3불제도'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지만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6] 고교등급제가 아니라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해당 소송은 어떻게든 고교등급제가 아니라는 것만 밝히면 고려대가 무조건 승소하게 되어있는 구조이지만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 경우 같은 학교 내에서도 내신이 뒤바뀐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모집요강과 관계없이 당락이 뒤집혔다면 고려대가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7] 고려대학교에 대한 국감은 아니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한 국정감사였는데 하필 당시 대교협 회장이 고려대학교 총장이었던 것이다. 물론 국감에서 하라는 대교협 감사는 안하고 고려대 고교등급제 의혹만 계속 나오다 파행. 이 때문에 고려대를 규제해야 할 대교협에서 오히려 고려대에 면죄부를 주었다는 의혹이 있다.[8] 당시에는 수시를 1차, 2차로 나누어 1차에서 13~17배수의 학생을 서류(내신)로만 뽑았다. 문제가 된 건 1차 선발과정으로서 당시에 재수학원 같은 반이었던 외고생들은 내신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죄다 뽑혔고, 일반고 학생들은 내신이 1등급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탈락했다. 공식이 있든말든 이건 차별을 가하는 게 명백히 드러나는지라 소송이 걸린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9] 학벌주의를 노골적으로 옹호하였다가 기사화 된 사건. 민감한 시기이므로 파급력이 엄청났다. 참고로 이 사건. 염재호연세대학교에 강연 와서 저 글을 올린 학생을 참 안타까운 학생이며 차라리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이때 학벌주의 조장 글을 올린 학생에 대해서 반박한 고려대생이 있었는데, 그 반박에 대한 반박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오는 등 파생된 사건도 많았다.[10] [11] 해당 As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