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조민
曺旼 | Cho Min
'''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출생'''
1991년 9월[1] (32세)
서울특별시[2] (실출생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3] (호적상 출생지)
'''본관'''
창녕 조씨
'''현직'''
한일병원[4] 인턴
'''학력'''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5] / 석사 과정 중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무석사 과정 졸업)
'''가족'''
아버지 조국, 어머니 정경심, 남동생 조원[6]
1. 개요
2. 생애
2.1. 빨간 스포츠카 관련
3. 수사 및 재판 과정
5. 기타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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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의사[7]이다.

2. 생애


2015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입학 첫 학기인 2015년 1학기 ‘3과목’을 낙제(평균평점 1.13)해 유급됐고, 2018년 2학기에도 1과목을 낙제(평균평점 2.76)해 유급한 바 있다. # # 참고로 의대와 의전원은 유급을 하게 되면, 그 학기만 다시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학년을 전부 다시 다녀야 하므로 6년째인 2020년 현재 4학년이다.
2019년 11월 28일, 졸업반 진급 시험을 치렀다고 한다. #
2020년 1월 20일부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4학년 실습 과정을 시작한 것으로 곽상도 의원에 의해 확인되었다. # #
2020년 8월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의대생들 상당수가 의사 국가고시를 취소했으나, 조민 씨는 의사국시에 접수한 상태이다. #
이후 2021년 1월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조국의 지인이 조국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
의사국시 최종 합격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8] # 이후 한국전력공사 산하인 한일병원 인턴으로 지원했다. # 지원결과 정원 3명 모집중 조민을 포함한 3명이 지원하여 사실상 1:1 경쟁비율 덕분에 무난하게(?) 합격하였다.

2.1. 빨간 스포츠카 관련


공익제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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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부산대 의전원에서 목격되었다는 방송을 한 김용호 기자, 가로세로연구소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다. 해당 방송 직후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이를 악성 가짜 뉴스의 예시로 언급하였다. 가로세로연구소는 후속 방송에서 사진을 공개했는데, 부산대 의전원에 주차된 포르쉐 박스터 차량을 찍은 사진이었다. 그러면서 조국 펀드의 운용자이자 조국의 조카인 조범동 씨가 WFM의 자금을 횡령하여 구매한 포르쉐 박스터 차량과 해당 사진에 찍힌 차량은 연식과 모델, 심지어는 트림까지 동일한 차량인점을 지적하였다. 가로세로연구소의 후속 방송에 대한 대응이나 언급은 없으며, 조씨는 이와 별개로 포털에서 자신의 이름 "조민"과 "포르쉐"가 연관 검색어로 지정된것에 이를 삭제 권고할 것을 한국인터넷자율기구(KISO)에 요청했고 KISO는 이를 받아들여 삭제 조치되었다.
  • 해당 의혹은 개인 어떤 차량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평가 혹의 비방이 아닌, 조범동 씨를 "일년에 잘해야 2번 본다"는 조국의 자녀가 '어떠한 연유로 그의 명의로 된 차량을 사용하였는가'이다. 즉, 현재 조범동의 공소장에도 명시된 그의 횡령 혐의 중 하나인 포르쉐 차량을 실제로 조민이 사용했다면, 조민은 조범동의 횡령에 종범혐의를 받게된다.
의전원에서 해당 사진이 찍힌 시점에는 WFM이 조범동의 포르쉐의 리스비용과 유지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때 만일 조민 씨가 해당 포르쉐를 사용했다면 정당하지 않은 금전적 이익을 받은 것임으로 이는 횡령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사모펀드의 운용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이기 때문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조민이 코링크 PE에 투자할 때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에 미달하는 5000만 원만 투자하기 위해 허위로 3억 3500만 원의 출자 약정서를 작성하였다. 이는 조국 당시 후보자가 기자간담회서 "가족 모두가 기존 투자금액 이외에는 투자할 계획이 없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조국 당시 민정수석이 상속세 부과 기준인 5000만원을 두 자녀에게 양도하여 사모펀드에 투자하면 향후 발생되는 펀드 이익배당금과 청산금에 대해선 소득세가 부과되는 이점을 염두하고 한 선택이 아니었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의 근거로 나온 것이 해당 약정서의 옵션 조항인데, 이는 해당 펀드에 3억 3500만 원에 해당하는 지분을 구매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기존 출자액 5000만 원을 제외한 2억 8500만 원에 대한 지분을 구매할 권한이 존재하는것이다. 즉 두 자녀가 수익배당금등으로 3억 3500만 원에대한 권한을 행사하면, 이 둘의 출자액은 도합 6억 7000만 원으로 청산시 분할 할당은 9%대에서 21%로 늘어난다.[9]

3. 수사 및 재판 과정


  • 2019년 11월 11일 검찰정경심기소하였다. 여기서 조민은 정경심 위조사문서행사죄의 공범으로 적시됐다. 조만간 검찰청에서 조민을 추가 소환하여 혐의를 다진 뒤에 조민 역시 위조사문서행사죄로 기소할 예정이다. 기사
  • 2019년 11월 1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는 독후감 작성·수초 접시물 갈고 '논문초록' 저자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4. 관련 의혹과 논란




5. 기타


  • 2019년 8월 23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청문회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SAT 점수는 1970(?)점(2400점 만점)이었다고 한다.# [10]
  • AP 시험은 5과목을 응시하여 4과목(미적분학, 생물학, 화학, 미시경제학)에서 5점을 받았다고 한다. 토플텝스는 각각 103점(120점 만점), 800점(990점 만점)이었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339646|#]
  • 2019년 8월 27일 뉴스1 기사2019년 8월 27일 네이버-뉴스1 한국당, 모친·부인·딸 등 조국 청문회 증인·참고인 25명 명단 공개를 통해 조국의 동생, 동생 전처와 함께 조민의 실명이 공개되었다. 이후 조민은 2019년 10월 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스스로 실명을 밝히고, "고졸이 되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도 했다.#
  • KIST를 빚낸 인물을 써놓은 조형물의 명단에 “조민”이 적혀있는데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이병권 KIST 원장에게 ‘그 조민이 (조국의 딸인 조민이)맞냐고 묻자, 이 원장은 "그렇다"고 확인해줬다.#
  • 조민의 입시비리 의혹이 나비효과가 되어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에서 정시 확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 조민 씨가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 일방적으로 찾아가 인턴 자리를 부탁했다는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으나 허위기사로 밝혀졌다. 이에 조선일보는 사과했으며, 조국은 법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020년 12월 조민의 국가고시 응시자격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 그러나 각하되어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2021년 1월 조민이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하자, 일부 의사들은 합격 소식에 분노하였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부정 입학한 무자격자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행세를 하게 된 사태에 대해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고 했다. 또한 서민 교수도 "조씨가 생명을 다루는 과를 전공한다면 많은 이가 생사의 기로에 놓일 것"이라며 "병원에 가면 의사 이름이 뭔지 확인하자"고 했다. 참고로 의료법은 의대/의전원을 졸업해야만 의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민의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국시 합격 또한 무효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정경심 1심 재판부는 입시비리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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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 2월생에서 9월생으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변경하였다.#[2] 서울의 대학병원 출생[3] 호적상 출생지. 인우보증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출생지가 부산 남천동으로 호적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출생지를 서울로 정정하려면 병원 의무기록사본을 떼어서 법원의 허가(개명과 동일한 절차)를 받아 정정할 수 있다.[4] 도봉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산하 병원이다.[5] 환경관리학전공[6] 미국명 브라이언 조 (Brian Cho).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가진 복수국적자이다.[7] 수련의[8] 참고로 인턴 전형에서 면접은 15%, 내신은 20%(내신이 아니라 학점.....), 국시는 65%를 차지한다고 한다.[9] 만일 청산 시 펀드 가치에 변화가 없다면, 즉 본전으로만 계산해도 두 자녀는 5억 7000만 원을 상속세없이 받게된다.[10] 공개된 세부점수를 더하면 1960점이 나와야 하는데, 10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으로 봐선 어느 쪽이든 덧셈 오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