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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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나름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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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레이싱 드라이버. F1을 거쳐 현재 고국 일본의 포뮬러 대회인 전일본 슈퍼 포뮬러[3] 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선수권에서의 성적은 2라운드까지 합산한 기준으로 시리즈 포인트 8점으로 4위이다. 나름 선전하고 있으나 일본선수권에 꽤 오랫동안 있던 해외파인 안드레 로터러와 J.P 올리비에라에게는 꽤나 뒤쳐진다는 느낌. 이름인 可夢偉를 거꾸로 하면 '위대한 꿈을 가능하게 하다'라는 뜻이다. 2015년 WEC를 끝으로 토요타 레이싱 드라이버 였던 알렉스 부르츠의 자리를 대신해 2016년 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으로 WEC에 출전하게 되었다. 현재는 TS050 엔트리 넘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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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 티모 글록과 함께.
포뮬러 르노-F3-GP2 시리즈를 거쳐 2009년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토요타의 글록을 대신하여 F1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 첫 경기에서 9위, 두번째 경기인 아부다비 GP에서는 6위로 데뷔 첫 포인트를 올린다.
2009년을 끝으로 토요타가 F1에서 철수하며 자리를 잃나 했지만, 고바야시의 주행을 눈여겨본 자우버가 그를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고바야시는 10시즌 중위권에서 주목할 만한 주행을 여러번 펼쳐 보이며 자우버를 100% 만족시킨다. 초반 6번의 레이스에서 5번 리타이어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후 유럽GP, 일본GP 등에서 타이어 관리 신공과 추월쇼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번 연출한 끝에 32포인트 12위를 기록, 자우버에서 확실히 자리잡았다. 그리고, 영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경기 순위와 상관없이 막판 하위권 경쟁자였던 포스 인디아의 아드리안 수틸을 상대로 '''불꽃튀는 휠투휠 배틀'''을 보여준 덕에 매니아팬이 늘었다고 한다
2011년도 자우버의 에이스로 활약 중. 내구성이 떨어지는 피렐리타이어로도 원스탑 작전을 펼치는 등 뛰어난 타이어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초반 6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자우버 머신의 퍼포먼스 저하로 고생하며 포인트를 많이 쌓아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막판 두번의 경기에서 3포인트를 짜내며 최종적으론 30포인트 12위.
2012년 3전인 상하이 GP 퀄리파잉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기어박스 교체 페널티 덕택에 3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 최종적으로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겨우 포인트권에 들었다. 상하이 GP경기에서 배틀이 상당히 격렬했던 만큼 평소의 강점인 타이어관리에 어려움을 보이면서 성능이 나빠졌다는듯. 5전인 스페인 GP에서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뒤에 쟁쟁한 드라이버(6위 페텔, 8위 해밀턴, 9위 버튼)들을 버티고 있었으므로 굉장히 잘 달린편.
그 동안의 일본인 드라이버답지 않게 상당히 공격적인 레이싱을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2010년 유럽GP의 50여랩을 타이어 한세트로 버티기라든지, 2011년에는 피렐리 타이어로 원스탑 작전을 펼치는 등 타이어 관리 능력도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일본인 드라이버로 최고 성적(04년 시즌 8위)을 올린 사토 타쿠마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 기대주.
2012년 F1 일본 그랑프리, 3그리드에서 출발해 그대로 3위로 골인하여 F1 첫 포디움을 홈 그랑프리에서 달성하였다. 이는 일본인 f1 드라이버로 3번째[4] 로 달성한 쾌거. 관중들이 카무이를 연호하는 가운데 1위로 골인한 페텔보다 더 많은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소속팀 자우버가 포스 인디아 소속이던 니코 헐켄버그를 영입하고,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에스티반 구티에레즈를 정규 드라이버로 승격시킴에 따라 그의 자리는 없어지게 되었다. 일본 및 타국의 카무이 팬들이 시트확보를 위해 모금운동까지 벌여 100억여원을 모았으나...
F1 시트를 차지하는데 실패했지만 페라리 내구 레이싱 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메이저 컨스트럭터에서 계속 드라이버 생활을 하게 되었다. 2012년도 차량으로 성능을 측정한달지 페라리 쇼런등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중. 2013년 여름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데모런에서 일반도로에서 F1 차량으로 달리다 방호벽에 부딪치는 사고를 내기도...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자우버의 2013차량이 중위권에서 끝내주는 차량이라는 점이 점점 드러남에 따라 많은 자우버와 일본 팬들이 더욱 그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심지어 구티에레즈가 그야말로 폭망하면서 다시 카무이를 불러들어야 한다고 팬들은 아우성.
그렇게 묻히나 했는데 홀연히 나타나 '''케이터햄'''의 시트를 따냈다. 게다가 '''무보수'''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경쟁력없는 케이터햄의 차량으로 고군분투를 해보았지만 끝내는 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함과 동시에 f1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리고 그가 F1을 은퇴한 이후로 츠노다 유키가 데뷔할 때까지, 일본인 F1 드라이버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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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로페즈와 같이.
그동안 눈에띄는 소식이 없다가 WEC에 다시 토요타에 들어가서 출전하기로 한 모양이다.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Wayne Taylor Racing으로 참전. 우승을 차지했다! 1시간 56분 남은 상황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경기가 도저히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24시간 되기 전에 조기 종료 결정. 적기 나오기 직전 1등을 달렸기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에는 하늘이 허락한 덕에 우승했지만, 2020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는 맑은 날씨에서 압도적인 팀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2019년 우승은 운이 아니었다고 증명했다.
2020 르망 24시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르망 24시는 9월 19일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결국 폴을 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도중 차량의 터보 계통에 문제가 생겨 게러지에서 30분 가량을 소비하고 선두와 7랩 차이로 4위까지 떨어졌으나 후반에 삽질을 한 리벨리온 3번을 추월하고 그나마 포디엄권인 3위로 마무리지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데이토나 24시에 참가하였다
차량은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의 48번, 지미 존슨과 같은 차량이다.
중간에 스핀을 한 번하긴 했지만, 다행히 순위를 회복하면서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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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나름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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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레이싱 드라이버. F1을 거쳐 현재 고국 일본의 포뮬러 대회인 전일본 슈퍼 포뮬러[3] 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선수권에서의 성적은 2라운드까지 합산한 기준으로 시리즈 포인트 8점으로 4위이다. 나름 선전하고 있으나 일본선수권에 꽤 오랫동안 있던 해외파인 안드레 로터러와 J.P 올리비에라에게는 꽤나 뒤쳐진다는 느낌. 이름인 可夢偉를 거꾸로 하면 '위대한 꿈을 가능하게 하다'라는 뜻이다. 2015년 WEC를 끝으로 토요타 레이싱 드라이버 였던 알렉스 부르츠의 자리를 대신해 2016년 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소속으로 WEC에 출전하게 되었다. 현재는 TS050 엔트리 넘버 7.
2. F1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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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 티모 글록과 함께.
포뮬러 르노-F3-GP2 시리즈를 거쳐 2009년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토요타의 글록을 대신하여 F1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 첫 경기에서 9위, 두번째 경기인 아부다비 GP에서는 6위로 데뷔 첫 포인트를 올린다.
2009년을 끝으로 토요타가 F1에서 철수하며 자리를 잃나 했지만, 고바야시의 주행을 눈여겨본 자우버가 그를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고바야시는 10시즌 중위권에서 주목할 만한 주행을 여러번 펼쳐 보이며 자우버를 100% 만족시킨다. 초반 6번의 레이스에서 5번 리타이어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후 유럽GP, 일본GP 등에서 타이어 관리 신공과 추월쇼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번 연출한 끝에 32포인트 12위를 기록, 자우버에서 확실히 자리잡았다. 그리고, 영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경기 순위와 상관없이 막판 하위권 경쟁자였던 포스 인디아의 아드리안 수틸을 상대로 '''불꽃튀는 휠투휠 배틀'''을 보여준 덕에 매니아팬이 늘었다고 한다
3. 2011시즌
2011년도 자우버의 에이스로 활약 중. 내구성이 떨어지는 피렐리타이어로도 원스탑 작전을 펼치는 등 뛰어난 타이어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초반 6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자우버 머신의 퍼포먼스 저하로 고생하며 포인트를 많이 쌓아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막판 두번의 경기에서 3포인트를 짜내며 최종적으론 30포인트 12위.
4. 2012시즌
2012년 3전인 상하이 GP 퀄리파잉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기어박스 교체 페널티 덕택에 3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 최종적으로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겨우 포인트권에 들었다. 상하이 GP경기에서 배틀이 상당히 격렬했던 만큼 평소의 강점인 타이어관리에 어려움을 보이면서 성능이 나빠졌다는듯. 5전인 스페인 GP에서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뒤에 쟁쟁한 드라이버(6위 페텔, 8위 해밀턴, 9위 버튼)들을 버티고 있었으므로 굉장히 잘 달린편.
그 동안의 일본인 드라이버답지 않게 상당히 공격적인 레이싱을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2010년 유럽GP의 50여랩을 타이어 한세트로 버티기라든지, 2011년에는 피렐리 타이어로 원스탑 작전을 펼치는 등 타이어 관리 능력도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일본인 드라이버로 최고 성적(04년 시즌 8위)을 올린 사토 타쿠마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 기대주.
2012년 F1 일본 그랑프리, 3그리드에서 출발해 그대로 3위로 골인하여 F1 첫 포디움을 홈 그랑프리에서 달성하였다. 이는 일본인 f1 드라이버로 3번째[4] 로 달성한 쾌거. 관중들이 카무이를 연호하는 가운데 1위로 골인한 페텔보다 더 많은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소속팀 자우버가 포스 인디아 소속이던 니코 헐켄버그를 영입하고,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에스티반 구티에레즈를 정규 드라이버로 승격시킴에 따라 그의 자리는 없어지게 되었다. 일본 및 타국의 카무이 팬들이 시트확보를 위해 모금운동까지 벌여 100억여원을 모았으나...
5. 2013시즌
F1 시트를 차지하는데 실패했지만 페라리 내구 레이싱 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메이저 컨스트럭터에서 계속 드라이버 생활을 하게 되었다. 2012년도 차량으로 성능을 측정한달지 페라리 쇼런등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중. 2013년 여름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데모런에서 일반도로에서 F1 차량으로 달리다 방호벽에 부딪치는 사고를 내기도...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자우버의 2013차량이 중위권에서 끝내주는 차량이라는 점이 점점 드러남에 따라 많은 자우버와 일본 팬들이 더욱 그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심지어 구티에레즈가 그야말로 폭망하면서 다시 카무이를 불러들어야 한다고 팬들은 아우성.
6. 2014시즌
그렇게 묻히나 했는데 홀연히 나타나 '''케이터햄'''의 시트를 따냈다. 게다가 '''무보수'''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경쟁력없는 케이터햄의 차량으로 고군분투를 해보았지만 끝내는 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함과 동시에 f1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리고 그가 F1을 은퇴한 이후로 츠노다 유키가 데뷔할 때까지, 일본인 F1 드라이버는 나타나지 않았다
7. 2018 시즌
[image]
알론소, 로페즈와 같이.
그동안 눈에띄는 소식이 없다가 WEC에 다시 토요타에 들어가서 출전하기로 한 모양이다.
8. 2019 시즌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Wayne Taylor Racing으로 참전. 우승을 차지했다! 1시간 56분 남은 상황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었고, 경기가 도저히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24시간 되기 전에 조기 종료 결정. 적기 나오기 직전 1등을 달렸기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9. 2020 시즌
지난 해에는 하늘이 허락한 덕에 우승했지만, 2020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는 맑은 날씨에서 압도적인 팀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2019년 우승은 운이 아니었다고 증명했다.
2020 르망 24시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르망 24시는 9월 19일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결국 폴을 따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는 도중 차량의 터보 계통에 문제가 생겨 게러지에서 30분 가량을 소비하고 선두와 7랩 차이로 4위까지 떨어졌으나 후반에 삽질을 한 리벨리온 3번을 추월하고 그나마 포디엄권인 3위로 마무리지었다
10. 2021 시즌
올해도 어김없이 데이토나 24시에 참가하였다
차량은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의 48번, 지미 존슨과 같은 차량이다.
중간에 스핀을 한 번하긴 했지만, 다행히 순위를 회복하면서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11. 기타
- 그밖에 굿스마일 컴퍼니[5] 에서 후원하기 때문[6] 에 넨도로이드가 발매예정이고 2012년 3월말에 피그마로 발매되었다. 피그마/넨도로이드[7] 그리고 2012년 5월에는 아예 실물을 재현한 스케일 피규어를 내놓는다고 한다.피규어 그리고 굿스마일 컴퍼니의 계열사인 굿스마일 레이싱의 2017년 TOTAL SPA 24H라는 24시간 내구경기에 특별 초청되어 참가하기에 이른다. 이후로도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에 매년 출전 중.
- 여담이지만 피그마는 헬멧을 끼우는 얼굴 파츠가 흡사 문어를 닮아서 네타 캐릭터화되어가는 중. http://scale1981.egloos.com/v/5621877 지못미 본인도 해당 사실을 알고 쇼크를 받았다고
- 트라우마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새우와 게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과 집안이 스시집을 한다는 것. 이 때문에 소문에 의하면 F1 은퇴 후에는 진짜 실업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다. 그리고 잘 웃기는데, 원래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거 참....
[1]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애초부터 카무이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발음에다가 한자를 끼워 맞춘 키라키라 네임이라고 할 수 있다.[2] 통산 기록은 GP2 커리어부터 카운트[3] 구 포뮬러 닛폰[4] 이전의 두 명은 현 ARTA 감독인 스즈키 아구리(1990년 일본GP)와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토 타쿠마(2004년 미국GP).[5] 오덕계열이나 레이싱계열에서는 잘 모르는 분들도 있지만, 오래전부터 굿스마일 컴퍼니는 레이싱 분야에 후원을 많이 하고 스폰서도 하고 있다. GT3 레이싱 팀도 운영중 http://www.goodsmileracing.com/[6] 고바야시의 유니폼을 잘 뜯어보면 이 회사의 로고가 달려있다.[7] 넨드로이드 쪽은 링크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