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땜장이
1. 개요
Goblin Tinker.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으로, 1.15패치에 추가되었다. 노움과 함께 아제로스의 기술력을 담당하는 고블린의 모습을 담아낸 영웅으로 관련 캐릭터로는 가즈로가[1] 있다.
2. 능력치
- 생산 시 나오는 이름들
3. 대사
궁극기인 로보 고블린때문인지 로봇 관련 미디어물에서 따온 대사들이 많다.
4. 스킬
4.1. 포켓 팩토리/주머니 속 공장
팅커가 오크전에서 서드영웅이라도 그럭저럭 뽑히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스킬이다. 사용시 지정한 장소에 포켓 팩토리라는 건물을 설치하며, 팩토리에서 일정 시간마다 시계태엽 고블린[5] 을 생산한다. 시계태엽 고블린은 카붐을 이용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적에게 죽을 경우나 소환시간이 다 되어 죽을 때에도 자동으로 카붐 효과를 발휘한다. 건물을 부수는 데에도 우수하다. 이 포켓 팩토리의 경우 오크전에서 이것이 어디에 설치되냐에 따라 전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스킬이다. 포켓 팩토리 자체가 충돌 크기가 크고 소환되는 시계태엽 고블린 또한 공격을 하면서 유닛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주력 유닛이 죄다 근접 공격만 하는 오크에게는 매우 짜증나는 스킬이다. 대부분 팅커는 고레벨이 아니라서 포켓 팩토리 역시 1~2렙인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근접 유닛 위주의 오크 상대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며, 패시브 스킬인 엔지니어링의 레벨이 오를수록 포켓 팩토리에서 시계태엽 고블린을 더 빨리 생산한다. 그리고 소환된 팩토리 자체는 디스펠에 면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1.30패치로 미디엄에서 헤비로 변경됨에 따라 투윈드탈론에 쓰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대신 근접 공격에는 내성이 좀 생겼지만 후반에는 최종유닛 타우렌과 나이트 제외하면 이런 놈들이 쓰는지라...
4.2. 클러스터 로켓/연발탄
지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와 기절시키는 기술이다. 기절은 적이 몇명이든 똑같이 들어가지만, 피해량은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산된다. 팅커를 뽑는 경우가 고블린 팩토리를 활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이 기술은 포켓 팩토리를 보조하는데 쓰이는 정도. 그것도 마나소모가 많을 뿐더러 엔지니어링으로 포켓 팩토리를 강화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자주 버려진다. 광역 피해에 기절이면 대단히 좋긴한데, 문제는 쓰는 영웅이 팅커. 지능 영웅이 스킬 쓰겠다고 전열에 나댔다가는 순식간에 영정 사진 띄운다. 반대로 팅커가 잘 커서 로켓을 난사할 수 있게 되면 말 그대로 일인 군단. 그리고 엔지니어링의 레벨이 오를수록 효과 범위가 증가한다. 오크 사파 전략으로 스턴 오크라는 전략에서는 주력 스킬로 선 블마, 세컨 칩턴, 서드 팅커에 트롤 위치 닥터를 뽑고, 워스톰프와 클러스터 로켓, 그리고 스테이시스 트랩 깔고 무한 스턴을 노리는 전략이 있지만 보기 힘들다. 대세는 선 블마 세컨 쉐헌 1/1/1이기 때문.
하지만 리마인드 김성식 선수는 기습적으로 로켓을 찍어서 영웅이 도망갈 여지를 눈곱만큼이나마 막아놓고 영웅을 죽이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WFDC에 출전한 TH000 과 Yumiko의 팀플조합도 선술집쪽으로 도망가는 블마를 추격하는 와중에 선술집에서 팅커를 뽑아 바로 이 스킬을 써서 블마를 잡았다. 링크 1 링크 2 안타깝게도 두 링크 모두 유닛교전 보느라 이 장면을 놓쳤다. 마찬가지로 짤짤이 스턴을 이용한 방법으로, 장재호는 동농체제에 맞대응하여 블리자드를 찍은 아크메이지의 채널링을 끊기 위해 팅커를 세컨 영웅으로 뽑아 승리한 적도 있다. 기절을 넣어주는 건 물론이고 범위 스킬에 은근히 약한 휴먼의 매지컬 병력에 페어리 드래곤과 함께 누적딜을 넣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밴시부대를 막기 위해 클래스터 로켓을 쓰기도 했다. #
1.29 밸런스 패치로 클러스터의 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하고 공중 유닛도 타격할 수 있게 상향되었다. 플라잉 머신, 굴고일, 투비스윈라 쓸 때 분산되는 공격력은 다행일지 몰라도 기절에 걸려 몇 기 잡히는게 흠인데다가[6] 팬더에 이어서 경계해야할 영웅이 추가된 셈.1.30버전에선 팅커 너프에서 살아남은 기술. 3렙부터 공격력이 급상향되었다.
4.3. 엔지니어링/공학 기술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팅커 자신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동 속도와 공격력 상승은 오로지 자신 뿐이고 이속 상승치는 인듀런스 오라와 동일하며 팅커의 평타 공격력 상승치도 손톱만큼이라 별 볼일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팅커의 다른 스킬들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데 있다.
스킬들의 효과 상승은 '포켓 팩토리: 시계태엽 고블린의 생산시간 감소', '클러스터 로켓: 효과 범위 증가', '로보 고블린: 힘과 방어력 향상 + 디몰리쉬 공격력 증가'. 안 그래도 상상을 초월하는 팅커의 공성, 사냥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수준급 패시브. 인게임에서는 어떤 스킬이 얼마만큼 강화되는지 자세히 표기가 되지않아 맵 에디터를 뜯어 알아보는 수밖에 없는데 단순히 수치만 봐도 엄청난 혜택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기본: 팅커의 공격력 2/4/6 상승, 이동 속도 10/20/30% 상승
- 포켓 팩토리 강화: 포켓 팩토리의 시계태엽 고블린 생산 시간이 5초에서 4/3.2/2.56 초로 감소.
- 클러스터 로켓 강화: 클러스터 로켓의 효과 범위가 200에서 230/260/290로 증가.
- 로보 고블린 강화: 로보 고블린 상태에서 팅커의 방어력 1/2/3 증가, 힘 2/4/6 증가.
- 디몰리셔 강화: 평타로 건물에게 주는 피해량이 200%에서 250%/300%/350%로 증가.
4.4. 로보 고블린
사용하면 로보 고블린으로 변신한다. 디몬 헌터와 마운틴 킹과 비슷한 변신 궁극기라는 특성이 있지만, 로보 고블린의 최대 특징은 제한 시간이 없다는 점으로 한 번 변신하면 반영구적으로 로보 고블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본래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로보 고블린 상태에서 전사할 경우 알터에서 다시 부활시키면 팅커의 모습으로 나온다.
로보 고블린으로 변신한 팅커는 기계의 특성을 지니게 되어 상당수의 마법이 통하지 않게되고 일꾼으로 수리가 가능해져 회복 아이템 없이도 빠르게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다만 수리에 금과 나무를 소모한다. 로보 고블린 상태에서는 평타로 건물에게 2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주는 '''디몰리쉬'''라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되며, 또 힘이 5만큼 증가하고 방어력이 1만큼 증가하여 팅커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체력과 낮은 방어력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다. 엔지니어링 스킬이 로보 고블린의 힘/방어력 상승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3레벨까지 찍고 변신하면 힘은 '''11'''만큼 증가하고 방어력은 '''4'''만큼 증가하며, 디몰리쉬의 스킬 역시 엔지니어링으로 강화되므로 평타 공격시 건물에게 '''3.5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팅커는 변신 후에도 '영웅 공격 타입(vs 건물, 50%)'으로 건물을 때리기 때문에 디몰리시의 실질적 증가량은 반토막난다. 하지만 건물 아머가 아닌 일부 건물들[7] 에게는 1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건물들을 상대로 엄청난 철거 능력을 자랑한다.
추가된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이중헌이 프라임리그에서 사용해 장용석을 상대로 '''로보 고블린(!!!)까지 띄우며''' 이긴 적이 있다. 게다가 GG치기 직전 장용석의 비스트 마스터를 긴 추격전 끝에 클러스터 로켓으로 잡아내는 장면은 전율 그 자체. 하지만 프라임리그 시리즈가 공식적으로 흑역사로 묻히면서 같이 묻혔다. 지못미.
IEF 2009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인 영삼이(TH000)와 인피의 나이트엘프vs휴먼전[8] 에서는 선 팅커를 뽑은 뒤 레벨 8까지 찍는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 내용은 '''잘 키운 로보 고볼린 하나 열 부릉이 안부럽다.''' Fly와 Moon의 경기에서는 둘 다 막멀티를 먹으며 둘 다 팅커를 뽑아 둘 다 로보 고블린을 띄운다. 2010 블리즈컨에선, 장재호와 그루비의 경기에서 로보 고블린이 나왔다. 그것도 비마, 팅커, 데몬 할것 없이 차례대로 블마의 크리 앞에 썰리는 블마RPG를 근성으로 버티며 나온 궁극이라 더더욱 돋보였다.[9]
어느 외계인도 써먹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의 '두개의 탑' 참조
5. 장점
- 뛰어난 견제/철거 능력.
- 뛰어난 사냥 능력(포켓 팩토리)
- 로보 고블린 이후부터 나오는 캐리력.
6. 단점
- 근접 공격을 하는 지능 영웅이라는 애매한 컨셉.
- 형편 없는 평타 효율.
- 주력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는데 높은 난이도와 높은 이해도가 요구 됨.
즉, 소환하는 즉시 화력 발휘가 힘들고 포켓 팩토리의 위치선정도 잘해야 지속적으로 시계태엽 고블린을 소환할 수 있다. 포켓 팩토리는 '소환된 유닛'이 아닌 건물 취급이라 디스펠과 일부 마법에 면역인 대신 체력과 방어력이 종이짝 수준이기에 자리 선정을 제대로 못하면 포켓 팩토리가 깔리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적에게 철거당할 수 있다. 적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포켓 팩토리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포켓 팩토리에서 나온 시계태엽 고블린이 적을 알아서 찾아가 때리지 않으므로 포켓 팩토리를 설치하고 나서도 랠리 포인트를 선정해주어야 하며, 이는 손이 가는 번거로운 일이기도 하다. 즉 다른 일반적인 소환물은 스킬 버튼을 누르는 즉시 주변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반면 포켓 팩토리는 버튼을 누른 후 설치할 적절한 장소를 지정하고 포켓 팩토리로부터 적절한 장소로 시계태엽 고블린을 보낼 랠리 포인트까지 지정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포켓 팩토리의 충돌 크기가 크다는 것을 이용해서 길막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당연히 길막용도로 사용하는 것 역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클러스터 로켓 또한 지상 및 공중에 광역 피해를 주면서 기절까지 거는 좋은 스킬로 보이지만 채널링 + 논타겟 광역 스킬이므로 주변에 자신의 스킬을 끊을 만한 적 유닛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거기다 공중 유닛의 경우 이동 속도가 빠르므로 투사체가 날아가는 시간동안 피할 수 있어서 팬 오브 나이프, 브레스 오브 파이어 같은 다른 즉발식 AOE 스킬보다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 스킬이다. 맷집이 허약한 통상 상태의 팅커가 로켓을 쓰겠다고 채널링 상태가 되는 것은 무방비 상태와 다름 없으니 위치 선정을 잘못해서 인스네어나 스톰 볼트에 걸리는 순간 팅커가 죽어 버릴 수 있다.
7. 상세
지능 영웅 주제에 근접 공격을 하는, 조금은 황당한 공격 타입[11] 을 가진 영웅으로, 등장 초기에는 대체 이 영웅을 어디에 써야하고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난감했던 관계로 그다지 선호받는 영웅은 아니었다. 그러나 투윈드탈론 체제의 서드 영웅으로써 포켓 팩토리의 활용이 재조명 받게 되었다. 지금도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대오크전에서 꽤나 사용되는 영웅. 지금도 나엘전용 영웅이라는 팬더, 비마보다 더 나엘 전용에 걸맞을 정도로 정석으로 꾸준히 쓴다.
나엘의 주된 사용도는 움직이는 건물인 포켓 팩토리가 오크 상대로 워낙 좋은 관계로 적절하게 팩토리를 깔고 본인은 눕는 것이 목표이다. 후술하겠지만 나엘의 몸빵은 데몬헌터와 비마와 팩토리가 하는 거다. 그런데 의외로 성장성이 좋아서 후반에 나엘이 오크를 이기는 데 큰 공헌을 한다. 3렙 이상 찍은 팅커가 로켓을 쏘기 시작하면 진형이 생명인 오크에게 진형이 없게 된다. 물론 이거 믿고 선영웅으로 막 뽑았다가는 블마의 한끼 식사가 된다.
언데드의 오크전에서도 서드로 뽑아 타이밍 러쉬를 오크 진영쪽으로 가서 오크 진영의 심시티와 지형을 선점하며 포켓팩토리를 쓰는 전략을 TeD가 보여줬으나 대중화되진 못했다. 이외에 휴먼이 에코아일에서 나엘의 뻔한 용캠 워사냥을 선팅커 타워링으로 찔러 이긴 적도 있다.
나엘도 휴먼의 노알타 타워링을 막기 위해 알타산 영웅을 뽑는 척하면서 팅커를 뽑기도 했다. 이 뒤에 포탈을 타고, 트리와 워의 위치조정과 위습이 달라 붙었다 떨어지는 타이밍을 잘 조정해 위습의 피해를 없게 한 다음, 팅커를 자연사시키고, 헌티드 골드마인이 다시 완성돼서 위습이 들어가는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서 노알타 타워링을 걷어낸 다음 휴먼이 마지막 러시로 맞 선팅커를 하는것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간 경기가 있다.
휴먼 얼라이언스 또한 팅커를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우주방어와 심시티가 매우 중요한 휴먼에게 포켓 팩토리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며, 레벨 6을 찍은 로보 고블린을 부릉이 몇 대와 섞어 주면 억 소리나는 전위력과 내성을 지닌 강력 철거반이 즉석에서 완성된다. 이 부분에서는 보통 공성전에서 잘 굴러가는 유닛.
2015년 즈음부터는 몇몇 유저들에 의해 선영웅으로 연구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 먼치킨스러운 사냥 능력[12] 과 선 영웅으로서 필요한 기동성, 견제력 등이 의외로 출중하다고 하나, 상대방의 견제에 취약한 데다가 교전 능력도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13] 그렇지만 휴먼이나 나이트 엘프의 선영웅으로 써볼만 하다는 평이 있다.
여담으로 능력치 배분이 여타 영웅들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이질적이리만큼 독특하다. 힘 영웅 수준의 체력과 민첩 영웅 수준의 방어력, 지능 영웅다운 마나량을 두루 갖추었지만, 영웅이라 보기 힘든 참담한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안그래도 알케만 쓸 이유가 없고 현재 휴먼이 선영웅을 아메보다 팅커를 선호하고 있으며 매지컬보단 워크샵 위주로 간다. 특히 나휴전에선 나엘이 더 가혹한데 데몬이 마나번 써도 팅커는 그냥 포켓팩토리 던지고 유유히 그냥 가버린다. 스피드부츠끼고 공학1렙만 찍어도 이속이 민첩영웅 수준이 되버린다.
요즘은 나언전에서 언데드가 서드를 팅커를 선호하고 있다. 아처 드라 때문인데 드라가 마법 면역이라 다레를 쓸 수가 없다.[14] 반면 팅커는 그럴 필요없이 포켓팩토리로 대응해주면 되며 3티어 올리기 전에 마나 펜던트 먹었다면 팅커 대신 크로를 쓰기도 한다.
8. 기타
2004년 '''4월 1일'''에 공개되었었다. 당시 반응은 별거없는 고블린 영웅에 무슨 궁극기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거냐며 '좋은 만우절이다'하고 넘어갔었는데 다음 패치 때 정식으로 추가되며 여러 유저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와우 커뮤니티 등지에서 차후 확장팩에서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영웅 직업으로 가끔씩 언급되기도 한다. 노움에도 땜장이[15] 가 있으니, 고블린과 노움 전용으로 만들면 되지 않나며 이따금씩 언급이 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련된 루머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영미권 커뮤니티에 스스로 개발자의 한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차기 영웅직업이라고 언급하는 일도 있었기 때문인지 팬들은 추가 가능성에 대해서 반신반의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나오게 된다면 현재 사슬직업이 너무 적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16] 사슬갑옷을 입는 직업으로 나올 거라는 의견이 많다.[17] 그리고, 데스 나이트가 영웅 직업으로 구현되면서 크립트 로드, 리치, 드레드 로드, 네크로맨서들의 기술과 컨셉이 데스 나이트에게 모두 들어갔던 전례를 볼 때[18] 고블린 알케미스트 및 기타 고블린 유닛들, 휴먼 얼라이언스의 메카유닛들의 기술과 컨셉도 땜장이에게 모두 흡수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와우의 플레이어블 직업들은 모두 전작에서 한번 이상 나왔던 직업들이고, 수도사도 그 뿌리는 워3의 판다렌 브류마스터에 두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신직업이 차후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나온다고 하더라도 와우 이전에 등장했던 직업을 재활용하거나 적어도 전작에 등장한 바 있는 직업을 기초로 해서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땜장이에 대한 루머가 나오는 것 같다.
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가즈로가 참전한다. 가즈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참조.
[1] 캠페인이 나올 적에는 팅커 모델이 없었던터라, 고블린 셰퍼 모델로 나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점에서는 팅커 장비 없이 그냥 맨몸만 나오거나 고블린 벌목기를 가지고 나온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제대로 팅커의 장비를 가지고 나왔으며 로보 고블린 등을 계승했다.[2] '''메카 갑'''이라고 나오는 버전도 있다. 6렙을 찍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갑.[3] 한글판에선 " 텍 페스팅커" 라는 이름으로 나왔다.[4] 로보캅의 ED-209의 대사. 드라군 반복대사로도 있다.[5] 원문 clockwork goblin, 손오공은 "박제 고블린"으로 오역했다.[6] 윈라는 가격이 비하서 1~3기씩 끊어먹히면 서러움을 느낄 수 있다.[7] 휴먼의 타워들,시멘트 업이 안 된 오크 버로우, 와치 타워, 적 팅커의 포켓 팩토리[8] 영삼이는 휴먼 유저지만 휴휴전을 극히 싫어하기에 인피나 스카이와 같은 휴먼 유저를 만나면 나이트 엘프를 선택한다. 그리고 나이트 엘프로 스카이나 인피를 발라버리기도 한다![9] 문제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 6렙을 찍고 나온거라, 큰 활약은 없었다. 오히려 데몬의 메타몽이 큰 활약. [10] 이 또한 자원이 여유롭다면 수리로 대체가능하다.[11] 다른 지능 영웅들은 모두 원거리 공격을 한다.[12] 그 대마법사보다도 사냥 속도와 오버 크리핑 능력에서 압도적이다![13] 단, 상대가 오크라면 서드로 뽑은 팅커가 포켓 팩토리만 잘 설치해줘도 교전에서 큰 도움이 되기에 오크와 싸울 때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14] 드레는 키퍼 상대로 강력하고, 드라가 많더라도 구울이 다 제압해주면 그만이며 홀로 남은 키퍼는 포탈이 강제된다.[15] 이쪽은 겔빈 멕카토크처럼 2족 보행형 워커나 다족 보행형 워커인 거미 전차를 타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16] 사슬방어구 외양이 다른 방어구 외양보다 상대적으로 멋이 없는 편인데, 이는 직업 수가 적어서(격아 기준으로 가죽 4, 판금 3, 천 3, 사슬 2) 디자이너들이 상대적으로 공을 덜 들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런 여론을 제작진도 의식은 했는지 사전공개된 어둠땅에서 업데이트할 예정인 신규 방어구를 보면 사슬방어구의 외관이 이전보다 상향되었다.[17] 또한, 가죽직업 탱커, 판금직업 탱커는 있는데, 사슬직업 탱커가 없다는 이유로 전문화 중 탱커 전문화가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현재 와우의 플레이어블 직업들 중 존재하지 않는 전문화는 사슬탱, 천탱, 천근딜 이 셋이다.[18] 냉죽은 리치, 혈죽은 드레드 로드의 컨셉을 물려받았으며 부죽이 기존 데스 나이트의 컨셉을 가장 많이 계승하면서 네크로멘서의 컨셉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