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쿠라마치 덴노

 


[image]
'''시호'''
고사쿠라마치 덴노(後桜町天皇, 후앵정 천황)
''''''
도시코(智子)
'''능호'''
쓰키노와릉(月輪陵)
'''생몰'''
1740년 9월 23일 ~ 1813년 12월 24일
'''재위'''
1762년 9월 15일 ~ 1770년 5월 23일
'''연호'''
메이와(明和)
'''황거'''
교토 어소(京都御所)
'''아버지'''
사쿠라마치 덴노
'''어머니'''
니조 이에코
1. 개요
2. 생애


1. 개요


일본의 제117대 덴노. 사쿠라마치 덴노의 차녀. 본명은 아케노미야 도시코(緋宮 智子).
'''일본의 마지막 여성 덴노'''로, 고사쿠라마치 덴노를 마지막으로 일본의 여자 덴노는 현재까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메이지 덴노 시기 황실전범을 제정할 때 여성의 황위 계승을 법적으로 금지했기 때문.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개정된 황실전범에서도 변함없이 유지 중이며 황실전범을 개정하거나 특정 대상에 대한 특례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여성 천황은 다시 나오기 힘들다.[1]
연호모모조노 덴노가 정한 '''호레키(宝暦)'''를 사용하다 메이와(明和)로 바꾸고, 다음 대인 고모모조노 덴노는 초기에 사용하다 안에이(安永)로 바꾼다.

2. 생애


동생 모모조노 덴노가 사망했을 때 원래 덴노가 되어야 하는 조카 히데히토[2]가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그녀가 대신 덴노가 되었다. 1770년까지 재위하였고 조카 히데히토에게 황위를 양위하였다.
히데히토 사후에 고카쿠 덴노가 즉위하자 섭정을 했다.
[1] 하지만 나루히토 치세 하에서 이러한 것이 수정될지도 모르는데 2019년 기준으로 나루히토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의 덴노 즉위를 찬성하는 일본 국민은 전체의 80% 이상을 돌파한 상황이며 연립 여당인 공명당조차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정도로 정치권 내에서도 다소 호의적인 편인 점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2] 고모모조노 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