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 96
1. 노선 정보
2. 개요
고양시에서 인천(강화)까지 가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 총 운행거리는 101.9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김포시 면허 회사인 선진버스에서 운행하던 959번을 2006년 가을에 분리신설한 960번 좌석버스가 전신이다.
- 2014년 1월에 이 노선과 전체가 겹쳤던 95번을 운휴시키면서 사실상 흡수했다. 폐선이 아닌 운휴였으므로, 노선 자체는 그대로 두었다가 2014년 12월 20일에 95번은 기존과 전혀 다른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위시티 구간을 제외한 고양시 구간은 95번과 완전히 동일하다.
- 2014년 1월 27일에 '일산동부경찰서 - 대화역' 구간을 단축하고, '마두역 - 일산동구청, 정발산역 - 중산마을 - 식사동차고지' 구간을 연장했다. 동시에 기점이 식사동차고지로, 종점이 서문으로 변경되었다.
- 2018년 3월에 식사동 막차가 0시 20분에서 0시 30분으로, 강화서문 막차가 0시 10분에서 0시 30분으로 조정되었다.
- 2018년 8월 27일부터 강화여고입구 정류장을 추가정차 한다.
- 2018년 12월 1일에 식사동 방면 첫차가 5시에서 5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김포대학교에서 4시 45분과 5시에 중간출발하던 것도 5시 30분 출발로 바뀌었다.
4. 특징
- 엄연히 일반형버스 노선이지만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서울, 인천, 김포 등을 가는 노선과 함께 시외버스 노선으로 안내하는 문제가 있다.
- 위시티 구간을 제외한 식사동 - 백석동 구간은 동사의 95번과 동일하고 고촌부터 강화병원까지는 김포 88번과 거의 동일하다. 결과적으로 95번과 88번을 적절하게 섞은 노선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버스는 88번과 달리 장곡 내부로 들어가진 않는다.
-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기도 일반형버스 노선 중 하나로, 이 노선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김포대교(일산IC - 김포IC) 구간을 이용한다. 다만 입석승객의 제재는 딱히 없다.
- 동사 97번과 같이 일산소속/김포소속 차량이 분리되어 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양쪽에서 동시에 출발하기 때문이며, 일산소속은 식사동 본사, 김포소속은 김포대학영업소에서 주박을 하여 이원화 되어 있으나, 인사배차 관리는 식사동 본사에서 관리한다.
- 동사 97번과 더불어 김포 동지역에서 통진읍, 월곶면 방향으로 가장 이른 시간대에 진입하는 노선이다. 그리고 가장 늦은 시간대까지 통진읍, 월곶면에서 김포시내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 강화터미널을 경유하지만 내부로 들어가지는 않고 도로변에 있는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받는다.
- 막차는 편도 운행이라 각각 기종점에 닿으면 곧바로 운행을 종료하니 주의. 운행을 마친 김포소속 차량은 김포대학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한다.
- 강화도 경유 시내버스 최초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노선이다.
- 경기도 시내버스 중 가장 서쪽으로 가는 노선이다.[3]
- 고양시 일반형버스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건너는 노선이다. 강화대교를 건널때 보이는 강처럼 생긴 염하가 엄연히 서해바다이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4.1. 사건사고
- 2020년 2월 5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서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했다. # 사고는 A씨가 몰던 시내버스 96번(3160호)가 고막리마을회관에서 김포대학교 방면으로 주행중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시내버스 88번(1541호)이 중앙선을 넘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커브 길에서 도로가 미끄러워 운전이 잘되지 않았다"는 88번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고 차량은 3개월간 휴차 중이었다가 수리를 마치고 다시 운행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