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역
白石驛 / Baekseo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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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3호선 313번[1]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2 (백석동)[2] 소재. 수도권 전철 수인선 개통일인 2012년 6월 29일부터 스크린도어 가동 중이다. 화정역과 같은 날 가동 개시.
대화역과 더불어 일산선 구간에서 둘 뿐인 섬식 승강장이다.[3] 부역명은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일산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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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역명은 백석동에서 유래했다. 이 지역의 고유 지명이 "흰돌마을"이었고, 일제강점기 당시 '백석(白石)'으로 한자화하면서 현재의 백석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1990년대 개통 당시부터 이 역에는 지명의 어원을 살린 하얀돌 장식이 있다. 선로 쪽에 해놓는 바람에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해 보이지 않는다.(...) 인근 아파트 단지 마을 이름도 '흰돌마을'이다. 마두역에 말머리상이 있듯이, 승강장 벽면에 흰 돌 비스무리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시인 백석, 백석대학교와는 관련이 없으며 백석대는 천안시 안서동에 있다.
섬식 승강장을 채택하고 있어, 일산역과 같은 모양의 회차선이 있다. 거기에 대피선도 깔려 있다. 그래서 일산선의 침수피해같은 게 생기면, 이 역에서 비상타절을 시킨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백석 역명만 방송한다.
이역 부터 구파발역까지 롤러코스터 구간이 시작된다.[4]
3. 역 주변 정보
아파트가 주위에 구성된 주엽역이나 마두역과는 달리 이 역 부근은 주로 오피스텔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일산 와이시티와 인근에 코스트코가 있다.
역 바로 옆에 고양종합터미널이 있으며, 아예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개통 이후 백석역의 승하차객이 상승하였다. [5]
버스는 고양 BRT의 백석역 정류소 거의 한 블럭 거리다. 혹시나 전철에서 버스를 갈아타거나 그 반대로 환승할 생각이라면 대화역이나 주엽역, 마두역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실제로는 '''백석동 정류소'''가 훨씬 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및 일산 와이시티 역시 백석동 정류소 바로 앞에 있으니 참고. 정발산역 역시 일산동구청 정류소에서 반 블럭 정도 거리로 떨어져 있다.
'''백석동 정류소'''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경우 1500번이나 830번을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 급행 환승 및 선정릉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철 3호선만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20분 가량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환승시간이 길어질 경우 그 이점이 상쇄될 수 있으니, 어플의 실시간 운행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자. 일산 와이시티 주민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지방으로 가는 경우 철도 요금을 아낄 수 있는 팁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영화관이 2개나 있다.
- 1번 - 코스트코 방면
- 2번 - 고양우편집중국 / 코스트코 방면
- 3번 - 백석중학교, 백신고등학교 방면 (실제로는 블록 끝에서 꺾어야 한다.)
- 4번 -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 알미공원 방면
- 5번 - 안산공원 방면
- 6번 - 백석 8블럭 / 백석1동행정복지센터 방면
- 7번 - 고양종합터미널 / 일산병원 방면
- 8번 - 고양종합터미널 / 롯데아울렛, 홈플러스, 일산 와이시티 방면
- 고양종합터미널은 지하통로로도 연결되어 있다.
요진 와이시티나 고양종합터미널, 코스트코 등이 생기면서 상권이 최근에 개발되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코스트코 근처 동문오피스텔 상권과 백석 8블럭 상권은 숨겨진 맛집이 많기로 원래부터 유명했다.
2018년 12월 4일 이 역 근처의 도로에서 고양 백석동 온수배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였다.
4. 일평균 이용객
백석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백석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631명(2017년 기준)이다. 2017년 기준으로는 대화역과 함께 일산신도시 5개 전철역들 중 2만 명을 넘는 단 둘 뿐인 곳이다.
- 그러나 이는 최근 5년 동안 보인 높은 상승률에 의한 것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일산신도시 구간에서 가장 이용률이 낮았던 역이다. 일산에서 서울로 나가는 마지막 역이어서 일산 안에서만 본다면 꽤 구석진 위치에 있는 데다 지금처럼 상권이 커지기 전이라서, 백석동 지역 주민이 아니면 백석역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 2004년까지는 정발산역이 꼴찌였으나 라페스타 개장 이후 백석역이 밀려 꼴찌가 되었다. 하지만 2012년 고양종합터미널의 개장으로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3년에 하루 이용객 2만 명을 돌파, 순식간에 신도시 내 2위로 올라섰다.
- 2016년에는 일산 와이시티가 입주하면서 전보다 하루 2천여 명이 더 늘었다. 게다가 아파트 단지 안에 벨라시타라는 새로운 상권이 들어서며 일산의 새로운 상업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 경의중앙선의 경의선 구간 연선 주민들은 백석역을 이용하는 빈도가 매우 낮다. 대곡역까지 두 노선이 나란히 가는 구조라서, 환승을 통한 환승저항을 포함해 v자로 크게 돌아가는 선형이기 때문이다. 만약 수도권 전철 3호선이 일산 전 지역 곳곳을 훑어주는 선형이었다면 백석역 이용객은 화정역을 넘볼 만큼 성장했을지도 모른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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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리모델링 및 LCD 안내기 교체 전
5.1. 버스교통
BRT 정류장과 전철역 사이에 약 한 블록 가량을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6. 고양시의 교통
[1] 개정 전 4번[2] 백석동 1538번지[3] 지축역도 섬식이지만 그쪽은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속해있다.[4] 백석(지하)-대곡(지상)-화정(지하)-원당(지상)-원흥(지하)-삼송(지하)-지축(지상)-구파발(지하)[5] 관련게시물, 2012-11-09, 디시인사이드 철도갤러리[6] 백석역(중)(서울방면) 정류장에서는 승,하차 불가. 전 정류장인 알미공원(중)(서울방면)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