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선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이자, '''모든 것의 시작.''' 그리고 '''작중 유일한 신격 캐릭터.''' 선인답게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로 첫 등장 에피소드인 13화에서 마법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고, 이에 메롱이고 망토대왕이고 모조리 버로우탄다.
하지만 13화와 73화에서 고양이 신선이 한 말에 의하면 지상계에 그 힘을 발현할 수는 없다고 한다. 괜히 산 정상으로 갔다가 당해버린 메롱과 망토에게 묵념(...).
2. 작중 행적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 첫 등장. 이 때의 행적은 문서 참조. 니얀다의 탄생 배경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이므로, 나무위키 문서를 보는 것보다는 직접 해당 에피소드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23화 <신비의 검을 찾아라>'''에서는 귀신 나무를 구하려다 벌레 때문에 온전히 구하지 못한 니얀다의 꿈에 나타나 니얀다를 질책하며, 니얀다가 될 자격이 있느냐고 말한다. 니얀다는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고양이 신선은 지켜보겠다며 사라진다. 그리고 보검 편이 시작.
'''26화 <모험! 세 가지 소원>'''에서는 밤에 야고에게 나타나 황야로 가라고 말한다. 전날 수수께끼 성에서 온갖 고초를 겪었기에 야고에게만 힌트를 준 듯.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에서는 보검 레이스의 승자로 야고를 선택하며 이공간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이유를 설명한다.[이유] 이유를 들은 핑코, 깨비깨비, 가온, 가드도 야고를 보검의 주인으로 인정하지만, 메롱과 망토대왕이 인정하지 않아 보검을 서로 차지하려고 하자 보검이 빡쳐서 둘을 올가미로 묶어버리고(일명 '''빡보검 씬'''), 고양이 신선은 이들을 강제로 현실로 추방시켰다.
'''30-A화 <가수가 된 메롱>'''에서는 밤에 야고의 방에서 영체로 잠깐 등장, 야고가 할 게 많으니 보검에 소원을 빌면 안 되나고 신선에게 여쭈었으나 신선은 이미 늦었다고 대답한다. 고양이 신선이 야고에게 준 가방의 능력이라면 숙제를 해 주고도 남았겠지만[1] 숙제는 자신이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야고는 맥이 빠진 채 미술 숙제를 한다. 안습.
'''41-A화 <사라진 책가방>'''에서는 니얀다가 변신을 해 루루[2] 를 구하려 했으나 니얀다의 가면이 해져 힘을 발현하지 못한다. 니얀다는 고양이 신선을 불렀고, 하늘에서 빛이 니얀다의 가방에 내리쬐더니 '''가방이 제 스스로 비행해 니얀다에게 향했다.''' 니얀다는 가방 위에 올라타 망토대왕이 쏘는 전기 불꽃을 펀치로 반사시키지만, 루루에게 불꽃이 날아가자 재빨리 망토로 불꽃을 반사시켜 망토대왕을 맞추었다.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는 저 아래로 추락한다.[3] 야고는 가방에게 '''얀가방'''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신선은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45-B화 <다 함께 불 축제>'''에서는 마지막에 모두를 지켜보는 역할로 등장한다.
'''61화 <해골마왕의 최후>'''에서는 니얀다가 해골마왕의 부하 락맨에게 당해 십자가에 매달리자 삐돌이와 얀가방, 지혜구슬이 3개의 구슬을 갖고 와[4] 니얀다의 앞에서 구슬들을 갖고 원으로 빙빙 돈다. 그러자 니얀다에게 빛이 내리쬐더니 고양이 신선이 니얀다에게 어서 세계를 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힘이 다한 니얀다는 어떻게 구하냐며 고개를 떨군다. 이 때 니얀다의 벨트에서 빛이 나더니, '''니얀다가 자신을 묶었던 쇠사슬을 풀고 괴력을 발휘해 락맨을 박살낸다.'''[5] 그리고 니얀다가 끝내 녹색 구슬마저 차지하고 해골마왕을 다시 봉인하자 나타나 니얀다와 지혜구슬을 칭찬하며 지혜구슬을 데리고 사라진다.
'''73화 <니얀다 카렌의 탄생>에서의 행적은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3. 이야깃거리
- 24화 <모험! 거북이 호수>에서 거북이 호수 아래에서 살고 있는 요정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호수 아래의 공간은 고양이 신선이 봉인한 것이라고 한다. 아마 그 곳의 대형 거북이가 난동을 너무 부렸기 때문인 듯.
4. 둘러보기
[A]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이유] 작중 망토대왕이 보검을 차지했을 때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준 사람은 야고 뿐이었고, 보검 때문에 가온과 가드가 싸울 때 유일하게 싸움을 말린 것도 야고였다. 또 보검을 잠시 손에 넣었던 깨비깨비가 핑코에게 보검을 바칠 때 감동받은 사람도 야고 뿐이었던 것.[1] 단 당시에는 미완성이었고, 41-A화에서 완성된다.[2] 책가방을 찾으러 나무에 올라갔으나 나뭇가지가 꺾여 위험에 처한 상황이었다.[3] 그런데 이 에피소드를 보면, 망토가 아니라 가면이 훼손되었는데도 날지를 못 하고, 가방을 탄 상태에서 펀치와 망토로 망토대왕의 전기 불꽃을 반사한다. [4]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녹색은 아직 해골마왕이 갖고 있다.[5] 이 때 니얀다의 표정도 '''살벌해지는 건 덤이라''' 약간 무서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