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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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의 모습.'''
'''이름'''
'''サラキチ사라키치[1] / 깨비깨비'''
'''종족'''
'''캇파'''
도깨비(한국판)
'''사는 곳'''
하천
'''대인관계'''
'''핑코 (동반자)
망토대왕 (연적)'''
'''성우'''
단 토모유키 / '''하성용'''

'''부르셨습니까, 핑코님?'''

1. 개요
2. 이름 번역 문제
3. 외형
4. 작중 행적
5. 평가
6. 이야깃거리
7.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전래 동화에 자주 나오는 갓빠로, 머리에 접시를 올려 놓고 물에서 살며 오이를 좋아한다. 일본어로 '사라'는 접시) 긴코 강에 사는 갓빠. 핑코를 남몰래 좋아하고 '누님'이라고 부름.[2]

재능방송 홈페이지의 설명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핑코의 파트너이며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듯 하다. 항상 핑코를 부를 땐 콩이메롱을 "메롱''''''(냐옹'''사마''')"라고 부르는 것처럼 "핑코'''님'''(일본판 : 긴코'''누님''')"이라고 칭하며, 1기 엔딩에서 핑코를 보고 부끄러워하는 깨비깨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3] 머리접시를 수리검처럼 사용하는데[4] 머리접시를 갓째 빼앗기거나 육지에 장시간 있으면 힘이 빠진다. 원판인 일본판에서는 말끝마다 '캇파'를 외치는 버릇이 있었으나, 한국판에서는 삭제되었다.
작중 콩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것도 '''1-B화부터.''' 콩이의 안위보다는 '''메롱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모습을 걱정하고 있다(...).

2. 이름 번역 문제


일본어로 사라키치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일본어 단어 '사라'가 포함된 고유명사라서 다른 형태로 바꾸는 것이 불가피했다. 이 때문에 해외판은 초월번역이 필수였다. 제일 압권인 것은 대만판인데, 대만판의 이름은 童吉, 즉 한국식 독음으로 '''동길'''이다. 핑코의 대만판 이름이 銀子인 탓에 둘의 커플링은 은자와 동길이가 되어버렸다(...).
반면 한국의 경우 재능방송 측에서 아예 종족도깨비로 바꿔버렸으며, 이것이 김신과 엮이는 단초가 되었다.
그러나 의외로 인도판에서는 원판을 그대로 음차하여 사라키치다.

3.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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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화 <핑코만 믿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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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화 <카사양과 테르테르>'''
'''62-B화 <헤어 디자이너 초키>'''
'''작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캐릭터.'''
초창기부터 황혼기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었다. 캇파가 원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요괴인 만큼 예상 가능했던 일. 그렇지만 유독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다. 작붕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에도 깨비깨비의 모습은 바로 전 에피소드와는 또 다르다.

4. 작중 행적


오프닝에서는 나름 밝게 나온 핑코에 비해 붉은색 배경에 그림자가 진 포스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1-A화 <니얀다 등장>에서 첫 등장.''' 핑코의 부름에 응해 물속에서 솟구쳐올라 정자에 착지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귀신 메기를 물리치면 메롱의 인기가 오를 거라고 말했다.
'''2-B화 <핑코만 믿어>'''에서는 핑코의 지시에 따라 폭포 근처에 잠복하였으나, 메롱보다 니얀다가 먼저 콩이를 구하러 오자 니얀다의 도착을 지연시키기 위해 '''접시 부메랑'''으로 공격했으나, 니얀다가 모두 피해서 '''접시가 모조리 돌아오는 바람에''' 자기가 맞는다(...). 핑코가 발을 헛디뎌 나뭇가지에 의존한 채 절벽에 매달려 있자 그 쪽으로 뛰었으나 '''정작 구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었다.''' 핑코가 탄식하는 와중에 나뭇가지가 무게를 못 견디고 꺾인다. 이 둘을 니얀다가 구해준다.
'''3-A화 <핑코 구출 작전>'''에서는 핑코를 납치하려는 망토대왕과 맞닥뜨렸으나, 핑코의 윙크 펀치가 망토대왕의 불꽃을 만나 폭발한 틈에 망토대왕이 핑코를 데려가 버린다. 깨비깨비가 망토대왕에게 공격하려고 했으나, '''거미고양이[6]'''가 거미줄을 발사해 접시 갓을 빼앗는 바람에 힘이 빠져 패배한다. 콩이가 핑코의 정자로 갔다가 깨비깨비의 눈물 섞인 성토를 듣고 간다. 이후 숲 속에 끌려가서 거미줄에 매달려 있다가 니얀다, 메롱, 콩이도 같이 사이좋게 묶여버린 현실에 절망한다(...). 이후 삐돌이의 도움을 받은 니얀다가 망토대왕을 이길 때까지 거미고양이의 거미줄에 묶여 있었다. 이후 핑코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지만 핑코가 그를 격려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그리고 '''인기 스타 랭킹 2위 달성.'''
'''6-B화 <최고의 보디가드>'''에서는 핑코가 메롱을 위해 고용(?)한 가드를 뒤쫓았으나, 가드가 워낙 초스피드로 달려서 못 따라잡는다. 하지만 핑코는 깨비깨비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한다. 그런데 '''깨비깨비가 핑코와 가드의 회동을 주선했다'''는 설이 있다. 핑코의 격려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린 듯.
'''7-A화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라>'''에서는 핑코와 함께 들썩들썩 버섯을 찾으러 나서나 중간에 귀신 나무의 농간에 걸리기도 하고, 메롱이 귀신 나무에게 잡아먹히자 그를 꺼내려 안간힘을 쓴다. 이 때 콩이가 귀신 나무의 입에 통나무를 '''세로로''' 우겨넣어서 나무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후 입 속으로 몸을 던져(!) 메롱을 구하려 했으나, 귀신 나무가 콩이마저 잡아먹으려 하자 급하게 콩이를 묶은 줄을 잡아당겨 콩이를 구했다.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는 콩이에게 농담(?)으로 '''"니얀다로 변장해서 악행을 저질러 인기를 떨어뜨리자"'''고 말했고,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면 메롱의 이어지는 악행의 향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15-A화 <숲의 물이 이상해>에서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B화 <니얀다 기념관>'''에서는 니얀다 기념관 준공에 참석. 그러나 망토대왕이 기념관에 불꽃을 발사하자 분노하여 접시로 망토대왕을 격추한다. 공중에서 접시에 맞고 떨어지는 망토대왕을 타이거맨[7]날아차기로 피니쉬.
'''24화 <모험! 거북이 호수>'''에서 핑코와 함께 보검 레이스에 합류. 장난으로 야고네 사총사를 놀래키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핑코와 함께 거북이 호수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호수 아래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가장 먼저 거북이 등껍질에 박힌 보검을 발견했으나, 메롱이 갈고리를 이용해 보검을 잡으려다가 실수로 거북이 등에 갈고리를 꽂아버리는 바람에 얼굴이 굳어버렸다(...).
'''25화 <모험! 수수께끼의 성>'''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보검을 쫓아갔다가 성문에 부딪혀 튕겨나간다. 핑코와 짝을 이루어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근거 없는 자신감만 충만하던 깨비깨비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사위를 던지면 1이 나왔다. 결국 광탈.[8]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보검을 따라 문으로 들어갔다가, '''보검을 손에 넣고 핑코에게 바친다.''' 핑코가 기뻐하고 야고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나, 보검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린다.
보검을 찾아다니다가 돌계단을 발견. 콩이가 폭포를 따라 공중에 떠 있던 돌계단을 밟고 가다가 물줄기를 따라 아래로 수직 하강하듯 떨어지자 콩이를 구한다. 깨비깨비가 수영을 할 줄 알았으므로 무사히 구출.
이후 고양이 신선이 야고를 보검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자, 핑코, 가온, 가드와 함께 야고를 검의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직 이세계에 있던 메롱과 망토대왕이 신선에게 개겨서(...) 보검을 억지로 뺏으려 했고, 결국 빡친 보검은 자신을 묶은 메롱의 오라를 역이용해 메롱과 망토대왕을 한꺼번에 묶어버리는 일타쌍피를 시전. 빡친 신선이 마법으로 그들을 현실로 강제 송환시키는 바람에 깨비깨비를 비롯해 먼저 현실로 돌아온 사람들이 메롱과 망토대왕에게 깔리고 만다.
'''37-B화 <깨비깨비의 선물>'''에서는 단독 주인공이다. 여기서는 처음부터 내레이션이 깨비깨비가 핑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대놓고 알려준다. 깨비깨비는 핑코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조언을 구하기 위해 콩이도 찾아가보고 아이들도 찾아가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자 카잘 선생을 찾아갔는데, 카잘은 다이아몬드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깨비깨비는 다이아몬드를 핑코에게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호호 박사를 찾아가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 했는데 박사가 땅 밑을 보라고 하는 것을 듣고 땅 밑을 쳐다보았으나 호호 박사는 화를 내며 그 땅 밑이 아니라 광산의 땅 밑이라고 한다. 깨비깨비는 삽 한 자루를 들고 광산을 찾아간다.
하지만 메롱도 삽질 기계를 만들어 콩이와 함께 광산으로 향했다. 광산으로 가던 중 길이 막히자 메롱은 기계를 작동시켰으나 기계가 광산 기둥을 베어내는 바람에 광산이 무너지게 되었고, 깨비깨비는 육지에 장시간 있어 힘이 빠져간다. 하지만 니얀다가 구출한다.
깨비깨비는 노천탕(?)을 만들어 주고, 부끄러워하는 깨비깨비에게 핑코가 숨죽여 고맙다고 말하는 것으로 엔딩. 하지만 공식 커플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5. 평가


일편단심 핑코만 바라보며 핑코가 기뻐하는 일이면 뭐든지 하기에 핑코도 그를 인정할 것 같았으나, 결국에는 공식 커플이 되지 못한다. [9] 그래도 이 작품에서는 모범적인 연모로 평가가 좋은 편. 그러나 캇파를 그리기에는 어렵긴 어려웠는지(...) 팬아트는 별로 없다. 하긴 픽시브에서 니얀다 4대 강자가 무려 '''야고, 메롱, 나나, 미미[10]'''인데 그들 사이에 끼기에는 어려웠을 듯.

6. 이야깃거리


한국에서는 캇파에서 도깨비로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일본의 생소한 요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었던 모양. 그래도 재능TV 구 홈페이지에는 캇파라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었다. 다만 캇파가 아니라 ''' 갓빠'''로 표기했다(...). 물론 몇 차례의 홈페이지 대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깨비깨비를 소개하는 문구가 증발했다. 묵념.

7. 둘러보기




[1] 일본어로 사라(さら)가 접시이다. 즉 이 이 이름대로 직역했다면 '접시돌이' 정도이다.[2] 일본판에서는 누님이라고 하지만 한국판에서는 님이라고 하는데, 재능방송에서는 어째 일본판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 같다. 서식지를 '''긴코 강'''이라고 하는 걸 보면(...) 참고로 긴코는 핑코의 일본판 이름이다. 실제로는 1-A화에서 사는 곳이 '''고양이 강 상류'''라고 내레이션이 언급했다.[3] 그러나 사람들 눈에는 콩이를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4] 작중에서 연속으로 던져대는 모습을 보면 접시가 여러장 겹쳐져 있는 듯.[5] 첫 번째 사진은 오랫동안 이 문서의 최상단 이미지였다.[6] 참고로 '''데뷔전'''이다.[7] 참고로 3-B화 이후 무려 '''18주만에 첫 출연'''이다.[8] 1라운드 탈락자가 '''가드TS시킨''' 카카삐 팀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허무하게 탈락한 셈이다.[9] 사실은 난다 난다 니얀다가 저연령층 애니메이션이라서 사랑을 그리기에는 어렵다. 카사양테르테르가 왜 한 번 밖에 나오지 못했는지 생각해보자.[10] 이 네 명은 픽시브 백과에 문서가 따로 있다. 다만 미미(ミーコ)는 동음이의어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