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 마사루

 

五条勝
[image]
[1]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골판지 전기 W의 등장인물. 더빙판 이름은 '권오성'. 성우는 나라 토오루.
제국 학원 2학년으로 축구부 소속 DF. 등번호는 5번.
이나즈마 일레븐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키도가 직접 고죠는 항상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정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머리 모양은 비실이 비슷하게 앞머리가 말려있으며(무려 쉼표 앞머리이다.) 매부리코안경을 쓰고 있다. 항상 불길한 웃음을 짓고 있다.[2] 경력은 밝혀진 것이 없고, 적, 아군 상관없이 정중하나 무례한 경어를 사용한다.
사족으로, 애니판 2기의 더 카오스전에서 보면 제국 학원 축구부 전원이 라이몬과 카오스의 경기를 지켜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이 녀석 혼자만 썩소를 하고 있다. 물론 아우터코드 3화에서는 카게야마가 제국의 감독으로 복귀하자 표정만 안 바뀔 뿐,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지만.
게임판에서도 림 속성 최강의 블록기인 시그마 존을 소지하는 등 은근히 밀어주는 듯 하다.
참고로 pixiv에서는 헨미 와타루와 함께 나오는 팬아트가 꽤나 많다.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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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마모루의 아내 공개에 이은 고죠 마사루의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의 모습이 공개되었다.[3]
이 작품 그림체 때문에 어른들도 키가 작아 중, 고등학생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녀석은 누가봐도 어른에다 위너.
이나즈마 일레븐 GO 궁극의 우정 그리폰에서도 등장. 라이몬 축구부 아이들을 교육하겠다며 5명의 교관들이 제로의 선수들과 교체할때 그중 한명에 포함되어 있었다. 작중 활약은 필드 밖으로 나간 공을 스로인 한 것 정도가 전부. 상대팀의 키도와 제국중 시절 동료였음에도 불구하고 둘다 서로를 알아보거나 놀라는 등의 행동은 보이지 않았다.
극장판과 GO 클리어 후의 [4]에서 키바야마 도산과 같이 나온다.

2.3. 골판지 전기 W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 등장한다.''' 아무래도 레벨 파이브가 재미들렸나 보다.
크리스타 잉그램 사의 테스트 플레이어[5]로, 이름은 M.고죠(더빙판에서는 오성.K.). 사용 LBX 기체는 신 이집트. 휴가를 맞아 이집트에 왔다가 위기에 처한 오오조라 히로를 도와주면서 등장해 그의 신뢰를 얻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로 나타난다. 히로에게 구출된 뒤, 히로와 함께 호텔의 폭발을 막는다.
보통은 자신의 LBX의 음성기능을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지만[6], 진정으로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자기 입으로 말한다. 처음에는 히로를 어린애 취급했지만, 호텔의 컴퓨터 폭발을 막을 때 히로가 보여준 모습을 보고 히로를 인정하고, 헤어지기 직전 히로에게 "힘내라, '''영웅'''."이라고 격려해준다.

3.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


사실 딱히 특기할만한 사항도 없고 인기도 없는 듣보잡 무명 캐릭터였지만, 이렇게 개별 항목이 작성된 이유는 단 하나. 이나즈마 일레븐의 코일 사건이라 할 수 있는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 이후 고죠 마사루는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필수요소가 되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게 되었다. [7]
여담으로 11월 9일부터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개봉에 맞춰 다시 인기 투표가 개시되었는데, 초반에는 또 고죠가 1위 먹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인기투표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고죠는 참가하지 않았다. 아마도 제 3의 인기투표 사건이 일어나는 걸 막고 싶었던 듯 하다.
그리고 이번 이나아레의 발렌타인 이벤트(해시태그 초콜릿 전달 투표 1위가 다음 영상에서 뭔가 있을지도? 라는)에도 또 고죠 1위를 노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쯤되면 무서운 놈. 하지만 이번 투표는 굉장히 공정하게 치뤄지는 거라 21위에 그쳤다.
2019년 인기투표에선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만큼 다시 상위 등급에 올라가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다시 1위 달성에 성공했고 중간 점검부터 투표 종료일까지 1위를 지켜내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1] 위 기술은 분신 페인트 V3.[2] 보면 볼수록 중독되는 살인미소라고도 한다.[3] 근데 하필이면 이걸 공개한 게 엔도의 아내가 공개된 이후 며칠 안 된 일이다. "'''게임도 발매하지 않았는데 네타질이냐?'''" "'''차라리 겐다를 내놔라!'''"는 등의 반응이 많다. 물론 '''멘붕한 사람도 많다.''' 이것 때문에 '''레벨 파이브와 히노는 욕을 엄청 먹었다.'''[4] 현재 링크 막혔다[5] 테스트 플레이어가 된 이유는 LBX를 좋아하는 남동생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라고. LBX를 좋아해서 LBX 개발에 종사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디텍터가 나타난 후로 그럴 틈이 없어졌다고. 오메가 다인의 테스트 플레이어처럼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게 예정되었다면 이것이 일종의 떡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6] 시커보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특별사양으로 고도의 커스터마이즈를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타쿠야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미가 있는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7] 공식에서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 이나아레의 각종 공개된 소식을 소개하던 잡지에서 고죠를 두고 팬들의 나쁜 장난으로 1위를 한 녀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