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코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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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완성하다!'''
1. 개요
2019년 6월 27일 패치로 돼지바 카트 시리즈와 같이 출시된 카트바디. X엔진 최초의 골든 시리즈 카트바디이다. 코튼 X 기반으로 출시된 코튼 X XE와 달리 이 카트는 블랙 코튼 X를 베이스로 상향출시된 모델이다.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7월 12일자 패치로 출시.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11월 28일자 패치를 통해 시간의 상점 골드칸을 통해 출시
2. 획득 방법
2.1. 한국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하는 PC방 누적 플레이타임에서 60시간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후 어떠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없다고 공인한 상태다.'''
2.2. 중국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2019년 11월 28일 부터 진행되는 시간의 상점 골드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3. 대만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부품 조합으로 얻을 수 있으며 핸들 10개, 바퀴 10개, 바디 10개, 엔진 5개로 조합 가능하다.
3. 성능
레전드 엔진 1.4, 레전드 바퀴 2, 레전드 핸들 7.4, 레전드 부스터 1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헤어핀 감속은 127~134km/h로 블랙 코튼 X와 동일. 비슷한 감속대의 카트들은 스팅레이 X, 켈베로스 X, 비트 X 등이 있다. 평균적인 감속이긴 하지만 다른 레전드급 카트바디인 흑기사 X나 스펙터 X의 감속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운 것이 사실.
안정성과 접지력은 좋은 편인데 비슷한 감속대의 스팅레이 X만큼 완전히 바닥에 밀착되지는 않는다. 출발 부스터는 가속이 빠르고 지속이 약간 짧은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상위급 레전드 카트바디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성능으로, '''스펙터 X'''와 '''태극 X'''랑 같았으나...
'''2019년 11월 14일 패치로 인해 출발 부스터 성능이 상향 되면서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게이지 충전량은 이온 X와 동일하여 준수한 편이다. 차 크기는 블랙 코튼 베이스라 노멀 코튼 X보다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타 인기카트들보다는 큰 편이다.
현 X엔진 스피드 카트바디의 평가는 파츠로 보강할 수 없는 감속, 스타트 부스터, 게이지 충전, 차 크기 같은 성능이 가장 중요한데, 이 카트는 이런 부분에서 크게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딱 무난한 카트바디이다. 소장용 치고는 좋은 카트바디긴 하지만, 크게 장점이 없어 1티어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그마저도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 '''드래곤 세이버 X'''가 등장하여 거의 콩라인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이제는 더 이상 획득경로가 없고''', 유일한 획득경로였던 PC방 플레이타임의 접근성이 끔찍하게 안 좋았던 지라[1] 코튼이라면 죽기살기로 얻는 골수급 코튼 매니아가 아닌 이상 획득한 사람이 몇 없고, 대부분은 '''탑승할 수조차 없어''' 공방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2] 이 때문에 대부분의 코튼 매니아 유저들은 코튼 X XE가 레어 등급이라는 이유로 아쉬운 대로 레전드 파츠를 박은 코튼 X XE를 몰고 있다.
4. 탑승 선수
- SA : 스피드 에이스 / RN : 러너 / SW : 스위퍼 / MD : 미들 / HY : 하이브리드 / IA : 아이템 에이스
- SB - 김승태(RN) 박현수(SW)
- HLE - 최영훈(SW)
- AF - 탑승자 없음
- ROX - 김응태(MD) 한승철(RN)송용준(SW)
- OZ - 이재인(SA)
- XQ - 탑승자 없음
- 1stA - 탑승자 없음
- WZ - 탑승자 없음
- 개인전 - 박인수, 신종민, 최민석
- 개인전 - 권승주
팀전에서는 김응태 선수가 8강 ROX vs XQUARE 전에서 골든 코튼으로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 78 고정인 상태에서 1위 이재혁을 호위하며 345등과 1대 3으로 디펜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개인전에서는 32강 C조에서 박인수 선수가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보여준 게 전부다. 코튼 X로 듀얼 레이스 X에서 팔각정 빌드를 타서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있어서 선택했다는 평이 지배적이고, 순위도 6등으로 별로 좋지 않았다. 박인수 본인이 형독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이 코튼장인인 코튼좀믿어줘라고 우겼던 적이 있어, 트위치 중계 채팅창은 코튼좀믿어줘로 도배되었다. 16강이 되자 신종민을 필두로 일부 선수가 튼실한 몸빵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도박수를 던질 때 탑승하고 있다. 주로 쓰이는 맵은 해적 숨겨진 보물.
이후 시즌 2에서는 개인전 32강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권승주 선수가 탑승했다. 하지만 역으로 '''리타이어를 당하며''' 독이 되었다. 아슬아슬하게 리타이어한 만큼 파라곤 X를 탑승했으면 리타이어는 면했을 상황이었다. 권승주 선수는 이 외에도 볼트 X, 스팅레이 X도 탑승했으나 별 성과는 얻지 못했다.
5. 여담
- 골든 코튼은 Z7 시절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나름의 바리에이션 카트바디이므로 이 카트바디의 출시를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3]
- 현재는 해결되었지만, TMI 사이트에서 이미지가 골든 코튼 HT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 다른 코튼 X바디와는 달리 듀얼 부스터가 발동될 때 부스터 노즐이 떨리지 않는다.
- 리그 선정 카트바디중 최초로 더이상 획득할 수 없는 한정판 카트바디이다.[4]
- 현재는 태극 X, 스펙터 X, 이클립스 X, 플라즈마 X EXT와 더불어 X엔진 레전드급 스피드 카트바디 최약체 5대장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이클립스 X는 뛰어난 직진 가속력, 플라즈마 X EXT는 좋은 게충으로 그나마 먹고사는중.
6. 관련 문서
[1] 4주 이내로 PC방 60시간을 채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PC방 1시간 1500원 기준 '''90000원'''이라는 만만찮은 비용에, 매일 간다고 쳐도 매일 2시간 12분은 최소한으로 채워야 한다. 또한 PC방에 켜두고 나오는 방법도 있긴 하나 이 역시 누군가가 건드릴 수 있으므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대리를 맡기자니 PC방 대리는 사기의 위험이 있는데다 금융쪽 지식이 없다면 하기 힘들다.[2] 다만, 2020년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렸던 무한부스터 복불복 모드에서 운이 좋다면 골든 코튼 X를 일시적으로나마 타볼 수는 있었다.[3] Z7, HT는 한국 미출시. 9는 골든이라는 이름이 없지만 코튼 9 LE가 금색이므로 어떻게든 넘길 순 있다.[4] 돼지바 S X랑 돼지바 I X는 제휴 한정 카트바디이므로 제휴 카트바디를 제외하면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