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레이 X

 




1. 개요
2. 상세
2.1. 한국
2.2. 중국
2.3. 대만
3. 성능
4. 탑승 선수
5. 여담
6. 관련 문서

카트바디 설명
트랜스폼
[image]

'''전설 속의 카트 스팅레이가 X 엔진을 만났다!'''


1. 개요


2019년 3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카트라이더에 처음 출시된 스팅레이 시리즈의 X엔진 버전 카트바디이자 세 번째로 출시된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

2. 상세



2.1. 한국


'''카트 명칭'''
스팅레이 X
'''획득 방법'''
일반 합성
과거 뉴 스팅레이, 스팅레이 9와 획득 경로와 동일하게 일반 합성을 통해서만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확률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몇천 대를 쏟아부어도 못 뽑은 사람들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서는 소수점 아래임이 확실시 된 듯[1]. 2020년 5월 14일 패치로 추가되고 현재는 종료된 이벤트인 카트 X 바람의 나라 크로스오버 이벤트에서 3주차 보상으로 1300포인트[2]를 모아 스팅레이 X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이벤트로 인해 공방에서도 스팅레이 X가 꽤나 보이게 되었다.
2020년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스팅레이 X가 합성에서 나올 확률이 7배로 증가하는 이벤트를 시행하였다. 기존에 아무리 합성을 시도하여도 나오지 않던 유저라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을 만큼 체감 확률이 굉장히 올랐고 실제로 유저들의 반응도 많이 뽑힌다는 듯 했다. 물론 저 기간이 지난 현재는 다시 0.04%의 확률로 내려갔다.

2.2. 중국


'''카트 명칭'''
원어 명칭(음차 명칭)
'''획득 방법'''
-
뒤이어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2019년 11월 14일자 패치를 통해 출시되었다.

2.3. 대만


'''카트 명칭'''
炎紋鱷 X
'''획득 방법'''
일반 합성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2020년 4월 17일자 패치로 출시.

3. 성능


<colcolor=#000> '''성능 수치'''
'''서버'''
[image]
[image]
[image]
'''드리프트'''
1005
'''가속력'''
1012
'''코너링'''
1035
'''부스터 시간'''
1005
'''부스터 충전량'''
650
'''속도 (매우빠름)'''
'''직선 속도'''
211km/h
'''부스터 속도'''
303km/h[3]
'''스타트 부스터'''
323km/h[4]
'''헤어핀 감속'''
127~134km/h
'''주행 물리'''
'''안정성'''
최상
'''접지력'''
최상
'''몸싸움'''

'''무게중심'''
중앙
<color=#000> '''카트 바디 특징'''
* 극단적인 오버스티어 성향 * 매우 작은 차체와 훌륭한 게충
'''레전드 엔진 2.4, 레전드 바퀴 1, 레전드 핸들 7, 레전드 부스터 1'''의 파츠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X엔진 '''초창기 레전드 카트바디'''치고는 성능이 준수하며,[5] 포지션을 '''완전히 대체하는 완벽한 동위호환 및 상위호환 카트바디가 나오지 않아서''' 아직도 쓰이고 있다.[6] 게이지 충전량은 무려 '''650'''으로, 부스터가 고정된 플라즈마 X FT, 플라즈마 X EXT 등을 제외하면 X 엔진 4륜 스피드 카트 중 가장 뛰어난 충전량을 자랑했지만 '''2021년 2월 4일 패치로 등장한 게이지 충전량 700짜리의 Ventus evo와 2020년 12월 10일 패치로 나온 게이지 충전량 680짜리 올림포스 X의 등장으로 인해 3등으로 밀려났다.'''[7]
그래도 650의 게충은 부스터가 잠기지 않은 X엔진에서 최상위급 수준이며 파츠를 장착하지 않은 뉴 골든 세이버 LE와 동급인데다가 파라곤 9에 골든 로제타 킷과 카보 블레이드를 장착한 것과 같은 수치다. 감속은 127~134km/h 정도로 히페리온 X, 비트 X, 골든 코튼 X와 비슷한 편이기에 평균 130km 초중반의 드래곤 세이버 X, 파라곤 X와 130km 중반의 스펙터 X, 백기사 X는 물론이고 130km 후반인 황금기사 X, 흑기사 X에 비하면 느리다. 그러나 이 점이 오히려 제어가 편하다는 장점으로 작용하여 높은 게이지 충전량과 맞물려 복잡한 맵에서 힘을 발휘한다.
'''뉴 골든 세이버 LE스팅레이 X의 차체 크기 비교'''
X 엔진 치고 카트의 자체가 작아서 라인을 파기 용이하다. 황금마차 X붓 X는 비정상적으로 작아서 열외라고 치면, X 엔진 중에서는 백기사 X흑기사 X에 비견될만큼 작은 편. 특히 접지력과 무게중심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뉴 스팅레이의 차체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서 불안정했지만 X엔진에 와서는 오히려 거의 대부분의 굴곡 지형이나 점프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착지할 수 있으며 접지력은 히페리온 X, 이클립스 X와 더불어 거의 최고 수준이라 차체가 잘 들리지 않아 굉장히 안정적으로 땅에 붙어가서 주행한다.
또한 위쪽에 설명된 작은 차체와 맞물려 몸싸움이 매우 강하고 차체 판정도 심히 괴상한 탓에 똑같이 뾰족뾰족한 멘티스 9 처럼 상대에게 갓겜을 자주 일으킨다. 슬쩍 옆만 닿았는데 차체가 돌아가거나 날아가는게 부지기수라 후폭풍도 굉장하기 때문에 스팅레이가 다가온다면 아예 몸싸움을 피하는 식으로 주행을 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드리프트가 안으로 매우 파고드는 성향이 있다. 즉 오버스티어. 그 동안 출시된 카트바디가 이온 X흑기사 X처럼 밖으로 밀리는 드립감을 가지고 있는 카트가 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톡톡이 삑사리가 자주 나고 심한 경우에는 인코스를 잘 타지 못할 정도. 멘티스 9 처럼 오버스티어 카트바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전에 출시된 오버스티어 카트바디와는 달리 톡톡이 진입각과 탄력을 받는 감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적응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기존에 다른 카트바디를 타고 다니던 유저가 스팅레이를 적응하지 못하고, 스팅레이만 타고 다니다가 다른 카트바디를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8]
그리나 이 카트의 저평가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친 것은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상시 획득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확률이 0.03%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 성능자체는 감속이 좋은 대부분의 레전드 카트와 다르게 감속이 평범한 수준인 대신에 엄청난 무게중심 및 접지력과 몸싸움 등 멀티플레이에 유리한 방향으로 승부하며 드래곤 세이버 X와는 높은 게이지 충전량, 작은 차체 등 장점이 겹치지만, 감속은 드래곤 세이버가 더 좋고 접지력 무게중심은 스팅레이가 더 좋다. 본인 취향에 맞게 탑승하자. 지우 엔진으로는 블랙비틀 9과 성향이 흡사한데, 120 중후반대의 나쁘지 않은 감속, 아주 작은 차체 크기, 매우 좋은 안정성과 접지력, 압도적으로 강력한 몸싸움, 높은 게이지 충전량, 심하게 파고드는 드립 각도 등 대부분의 특성이 일치한다.
2020년 5월 28일 상위호환격인 히페리온 X가 출시되었다. 평균 수준의 감속, 오버스티어가 심한 드리프트 각도, 톡톡이가 잘 끊김, 최상급의 안정성과 접지력, 작은 차체 크기, 높은 게충 등의 공통점이 있으며, 히페리온은 유니크 등급이기 때문에 레전드 등급인 스팅레이에 비해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순간 부스터 가속, 최고속도에서 우위를 점한다. 대신 게이지 충전량이 둘 다 우수하더라도 스팅레이가 650으로 히페리온보다 50씩이나 더 높다. 그리고 히페리온의 경우 무게중심이 앞으로 조금 쏠려있어서 리오 다운힐 천막 구간에서 라인을 잘 타지 않으면 천막 끌기 빌드가 씹히는 경우가 발생하며, 높은 안정성과 접지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몸싸움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즉, 전체적으로 성능이 앞서긴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상위호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4. 탑승 선수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기준입니다.
  • SA : 스피드 에이스 / RN : 러너 / SW : 스위퍼 / MD : 미들 / HY : 하이브리드 / IA : 아이템 에이스

훌륭한 안정성에 힘입어 팀전에서 스위퍼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인전에서는 16강 2조까지의 기준으로 모든 선수들이 스팅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예 모든 트랙에서 스팅레이를 타는 선수가 더 많을 정도. 이번 리그 트랙들이 하나같이 운동장 성향의 트랙이 아니고 고저차가 심한 트랙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서 스팅레이의 안정성이 빛을 발하는 중. 그러나 이후 규정이 다시 새롭게 수정되어서 파라곤 X도 탑승 카트바디에 추가된 이후로는 선수들이 파라곤 X를 더 선호하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개인전 16강 승자전, 패자전에서는 선수들 전원 또는 대부분이 파라곤 X를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스팅레이가 점점 자리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나마 어비스 스카이라인처럼 길이 극단적으로 좁고 울퉁불퉁해서 다른 카트바디들이 지나가기 어려워 하는 맵에서나 스팅레이를 탑승하는 정도에 그쳤다.
의외로 파라곤 X만 있을 법한 개인전에서도 나왔다. 32강 B조의 권승주 선수가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 탑승했으나, 별 성과는 없었다.

5. 여담


  • 3월 21일 패치에서 스팅레이 X가 출시되는 동시에 일반 합성을 통해 X엔진 카트바디 획득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X엔진을 합성 재료로 이용하는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며, X 보석 또한 아직 없었으나 드래곤 세이버 X가 출시되면서 업데이트 됐다. JIU 엔진 이상의 카트바디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합성창의 결과물 등급이 JIU라고만 표기됐으나, 3월 28일 패치 이후 JIU 이상으로 표기되도록 바뀌었다.
  • 스팅레이 X가 합성 획득으로 출시되었기에 이제까지 한정적으로만 수급되던 레전드 파츠를 상시 무제한 획득이 가능해졌으며,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레어급 이상 카트바디에 레전드 파츠를 풀장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9]. 하지만 이미 등장한 파츠가 다시 나오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고, 어렵게 얻은 스팅레이를 갈려고 할 용자는 없다보니 풀 장착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레전드 파츠 풀 장착은 4월 PC방 이벤트로 레전드 파츠 X를 한 번 더 뿌린 뒤에야 등장했으며 레전드 파츠는 레전드 파츠 X, 스펙터 X의 획득 경로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보급되기 시작했다. 3월 30일 이온 X [10]
  • 전용 테일램프 색은 보라색.
부스터 번짐 효과를 적용한 상태에서 부스터 사용시 화면 아랫부분이 붉게 변한다. 이전 카트들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믹이다.[11] 이후 흑기사 X, 백기사 X도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6. 관련 문서



[1] 참고로 뉴 스팅레이가 첫 등장했을 때의 확률은 0.04%였다. 추후 스팅레이 9의 합성 획득 확률도 이와 동일하였다.[2] 카트라이더, 바람의 나라에서 각각 390포인트씩을 얻어야 했다.[3] 머리를 흔들 경우[4]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5] 감속, 직선 가속 빼고 모두 갖고있다는게 주된 평가이며 직선 가속마저 최상위 4개 파라곤 X, 몬스터 X LE, 히페리온 X, 크로노스 X를 제외하고 보면 백기사 X 정도로 준수한 수준이다.[6] 카트바디 성능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접지력과 안정성이 모두 좋은 X엔진/R시리즈의 카트바디가 제법 많이 나왔지만, 스팅레이 X 이상으로 완벽한 접지력과 안정성을 지닌 카트바디는 아직 없다.[7] 물론 올림포스 X와 Ventus evo는 등급이 각각 레어 및 일반 카트바디이기에, 출발 부스터와 감속이 스팅레이 X가 조금 더 우수하다.[8] 다만 이 문제는 핸들을 레전드 5 이하로 낮추면 드리프트시 차체도 그만큼 덜 꺾이게 되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9] 스펙터 X, 레전드 파츠 X 2개, 스팅레이 X를 전부 분해하면 레전드 파츠 4개를 얻을 수 있고, 그냥 스팅레이 X를 여러 대 뽑아도 된다.[10] 네오의 신상 카트 No.7에서 스펙터 X, 레전드 파츠 X, 베히모스 X 까지 주게 되었다.[11] 사실 Z7 이후 엔진의 부스터 번짐에서 하단이 살짝 어두워지는 효과에 색을 입힌 것 뿐이다.